신독愼獨

카테고리 없음 2013. 3. 28. 11:19
삼가愼헐 일은.

혼자 잇슬때에나 다른 이가 모를 때 에도,

삼가(調心)하라는 말 본적잇다   바로 신독愼獨이다.

트윗에 올리기전 검색해보니 중용에 잇는말 이란다.

어떤 경기나 승부에서 이겻슬때나 졋슬때도 기도 해야한다.

감사의 기도도 좋지만,

지끔이겨서 이렇게좋아하고, 지끔져서 이렇게비탄에 잠겨잇는,

이 어리석은 중생의 집착함을,

처한 상황에 물들어 이러고잇는 이 중생,

님이시어!

배 땅바닥에 착 깔고,기복참회祈伏懺悔하옵니다.

참회懺悔:집착한것 반성합니다+앞으론 집착않할께요
요러케 다같이 기도祈禱합시다.

맹농아

불교`  수행(전투) 하여 생긴힘을 불력이라한다

불교는 부처님 말씀을 수지하고 힘을길러

그 힘으로 보고듣고생각하며 행동 해야 불교도佛敎徒:전투사이다

불교부처님가가르침만으로로 생활하는것業지으니까아니라

 

불력佛力으로써 생활코저 함이다

우리휴게실MW

Posted by 獨孤老人
,

 

 

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은 하나가잇슴으로 말미암이니 그하나도 지키말라

하나라 적다하여 방치하면 일파재동 만파수一波纔動 萬波水 눈덩이불듯 불으니

호리유차천지현격毫釐有差 天地懸隔 호미로막을일 가래로 막게된다

一心不生 萬法無咎

 신구의身口意통해 진술서내미니 마음만 심란쿠나

1 2 3...(이일 저일 온갖일)많은일들은 하나의 일이잇슴으로 말미암는다

그니 한강사수많큼의 일도 지금 당면한일 하나를 바로알면 만사 당연된다

나무가지가지잎사귀 만치만 근본은뿌리라 뿌리자르면 만가지잎사귀 절로죽는다

여우털끝만치의 틈만잇어도 나중엔 하늘만큼땅만큼 벌어진다

본다 안다 늘상 상대적이지만 한떨기꽃이요 흰눈투성이라

개구리뛰고 뱀긴다 진짜근가요? 잘도물어보는군

알으셧는가 아니면 모르셧는가 또는 말뿐인가?

잘하면 나우와 동반하여 지옥가겟꾼

옳은가 틀린가

내가공부한답시고 경보고 참선한다고 저린다리 참아봐도

走馬看山이듯하여지니(업보) 이를 알앗겟는가

진리가 나진리다 말하는가 보듣는 내가 진리를만들고 뜻을세움이

아닌가

돼지 소풍가서 전 빼놓고 세곤 인원파악 한다드만 

머리로 통빡굴림을 어찌속이랴 저만 모르고 죙일 시간보내는구나

그래노니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해본들

그니 난 이름하여 하근기 알음알이에는 반드시 허물이 따른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돌아가 華種이 재판관 이엇는지 스스로 밝히곤 아니라한다

전에두 말한적잇는데 행원숭산스님

법문들은적잇는데 걸어가면 걸어갈뿐 앉으니 앉을뿐

난 귀를 통하여 들엇엇다

그터니 큰스님이시구나 판단하니 이판단이 진술서되어

화종이 심어지고

어느 인기법사님 법문두 공평하게 귀로 들고 돌아와 부끄럼도 모른채진술서 쓰기를

에이 원맨쇼네 뭐시라 통장같은것 안하고 부처된다구?

이어 누가 쓰라안해도 자백서쓰니 화종심어져 중독자 되어간다

그후 법사중생 통장선거2번인가3번 출마트라

그래도 숭산스님 옳고 인기법산 틀렷드나

아 애닮다 난 언제가되어야 진술서작성業因果報 그만 두려나..

누가 날 쎄게 꼬집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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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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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種有生性 因地華生生
화종유생성 인지화생생
꽃씨는 꽃이될성품지녓고 밭은 꽃으로 나게하는성품을지녓다

大緣與性合 當生生不 
대연여성합 당생생불생
잘 답해주시면 자작자수
답이 시원찮으면 자작타수된다

요사이 나우하는짓보면 아주 죽어져 지옥가는줄도모르고 기를쓰는구만
본사건은 이곳을찾아주시는 님들탓이지 결코 내탓만은 아니리라
아시는가몰러 자작타수自作他受 라구 첨 말하신분의 출생지
모른다구요?
허기사 모르기도 하시겟씁니다
누가 꾸며낸 말인지도모르는데 하물며 출생지이겟습니까요
그나 나두 님들께 묻고싶은말 잇습니다
잘 대답해주시면 자작자수라구 하여 나우지옥이겟찌만
답이 시원찮으면 자작타수라구 하는건 어떤지요
비록 나우짓이긴하지만서두 근까 지옥은 님들이가시구 난 천당가구,,

자작타수 첨 말한사람출생지를 물엇는데

 안다하지않고 모른다 겸손하신것에대한 의아점입니다

출생지를 모른다하엿다면, 모르다니요

모른다는것을 어떻게 알고 그리말하는지요? 이게 물으려햇던궁금내용입니다
안다모른다는것이 껍데기만잇고 알맹이는없는 올림픽때봣떤 사람풍선같이
토끼뿔거북털하는것처럼 말만잇는 有名無實이구

실제로는 식識의 농간(作用) 아닌지요 일명 알음알이 요
그래서 이러니 저러니 하지말라 떠드는 모양입니다

 단지불회시즉견성     -보조국사 지눌-
난 암껏두 모른다 그나 너흰 것두모른다 -소크氏-

혹시 善惡果 따먹은것이 原罪라는소리 기독친구에게 들엇는데
분별집착마라 쿼바디스

  도불속지부지道不屬知不知

그게 이소리요 불사선불사악이 요건갑다 그치요? (좀전처럼) 또묻네
노란꾀꼬리 나무가지에 앉으니 한떨기꽃이요
백로가 밭에 내리니 천점설이로다

근까 必要惡이구만요 말에쏙지말고 또 그말뜻에 쏙지말라는가 봅니다

地獄은 이나우님이 가는걸로하겟습니다

가는걸로한다?
 려사미거 마사도래驢事未去 馬事到來 라던데
이미 호박 떨어져깨진지 몇겁이거늘 쯔쯧 혹 안갈라 개기는것아녀?
양상군자梁上君子 지나간뒤 한참인데 뭐하자는건지 도통몰겟따
몇일전 동생집에 갓엇는데 장윤정의 초혼을 들려주엇다
소월님 시는 아니엇따
그전에 초혼招魂부른 여가수이름 민지
소월님글 그대로 가사하여부른거다 제목두 초혼이다
산산이부서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이름이여
心中에 남아잇는 말한마디는 끝내 마저하지 못혓구나..
근데 장윤정초혼 요새 즐겨듣는다 지금도 듣구잇다
요기다가 올리구시퍼두 그놈의 저작권인가가 날말린다
아쿠 걸리는게 잇엇는가
바라밀전투사되면 힘잇다면서 걸려?
오~메 鳥飛毛落이네
요사건은 저작권에 걸리나 안걸리나하는 意志의문제(=業만짓는일)라기보단
시절인연이 오면 올릴뿐이요 혹 안올릴뿐이다(善)
昨日과 來日은 염라氏에게나 맡기고
지금 당면한일을 소중히하라 -톨스氏-
잊엇는가 春來草自靑
문젠 그게아니라
에~또 뭐시냐
심수만경전이요 전처실능유
수류인득성하면 無喜亦無憂
無생무멸만이아니라 무取무捨두 그러탯는데..
근데 이거 제목은구래부동이라해노쿠
 거~참 심중에 남아잇는 말한마디는
끝내 마저하지 못하는건가..
엣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늘 恒常性을 잃지않는다
굳이 이름하여 부처라한다
그러타는데 딴말 더 속삭일필요잇나
일원상은 여저기서 가지고가버려 품절되엇스니
길옆에 뒹구는 土管하나 줏어다
뻥뚫린가운데 수줍은 휘파람 불어본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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