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염상정 :희노애락 생활속에 처해잇지마는, 물들어 희노애락 행하지말고

청정하게 희노애락 행하라는뜻

재벌.로숙자 신분에 처해잇지마는, 물들어 재벌.로숙자  행하지말고

청정하게 재벌 로숙자  행하라는뜻

파도는 파도로 지내지만 (잠깐이지만) 바다를 떠나지않고 살며

연꽃은 지저분한 물 속에 생활치만 물들지 않으며 생활한다는 뜻

보고듣는 모든것에 물들지말고 보고듣고

아는것에 집착하여 알지마라

허공을 나르는새 날라다녀도 흔적없이 날고

보시하는 우리님 보시하지만 T 내지않는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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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愚痴

카테고리 없음 2013. 2. 5. 19:59

어리석음痴(=癡의약자)이란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 할일을 모르는 것이다

愚者는 바위를 부처로보고 불경심不敬心을내어 불경심을 키우고

賢者는 바위를 바위로보고 공경심恭敬心을내어 공경심을 키운다

 

부처佛속에 형상形像없고 형상속에 부처없다 -금봉선사錦峰禪師-

부처 속에도 부처없고 형상 속에도 형상없다

불상佛像은 지금을지난다

바로보고 바른마음을 내면 이고 달리보고 다른마음을 내면 저요

바보가 바보인줄알고 생활하면 이고 바보가 바보인줄몰고 생활하면 저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나 너희들은 그조차 모른다 -소크라테스-

무풍기랑 이듯 행주좌와行主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 살아간다

무풍기랑 이듯 행주좌와 어묵동정 살아간다?

다가 멈추고 앉앗다섯다 수다떨고 야단맞아 말도못하고 꼼지락거리다 힘들어 가만잇는다

한마디로 우리의 작용행태다

누군 이러케 안허구 사나

근데 무풍기랑이듯?

풍하면 대표적인것이 용수님의 8풍인데이익 손해 고 락 같은거다

이익을 봣는데  손해 밧는데.. 어짜라구

이익밧으면 국방표담요깔고 고스톱한판치자 첫뻑1000원이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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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출세佛祖出世무풍기랑無風起浪

바람두 없는데 물결이 일어남과 같이 

부처님과 조사님은 세상에 나오신다

 

원인없는 결과 없는법

묻지마 범죄도 얼핏듣기로는 원인없는것같지만 욕기내지 스트레스에의해 나타난것인데

이원인을 당연시로 포장하여 마치 원인은 없는듯 묻지마라고 표현된것이지

물체에 그림자따르듯 반드시 業因果報의 前現來生 윤회輪廻로 이어지는 법일진대..

자석도 쇠붙치가 잇어야 달려나오고 컴도 전원이 잇어야 지짓거리한다

흐르는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 가랑잎도 흘러서 하늘로간다

문정희님의 새떼 첫귀다

 

컴 망가져 고칠때 1만큼의 하자가 잇어도 1만큼의 병고를 치룬다

미세한하자도 없어야 퇴원하는것이다

 

구함이 조촐하니 탈 도 조촐하다

하자없는 컴 병원 갈 필요 없다

건강한컴이야말로 우리의 바램 아니겟는가

존재가 없스면無 사라질걱정 힘못쓴다

정해진적 없는無 경우 상황 등이 어쩌지 못함이겟다

전번에 눈나빠진것 잊으면 벌레가 움직임이 진짜된다 하면서

진짜= 연에 의존함이 없는것이라 설명이라고 달아논것잇다

우리도 고타마싯달타같이 닮으려 전투사 한다

이런것 저런것을 빙자하여 바라밀행을 하는것이다

금강경에보면 응무소주이생기심 불응주 색성향 하고 나오는데

 

티T塵내지않는 맘으로 살아가라

오시나 계시나 가시나

연꽃이핀다

 

자동차시동거니 기름줄더니만

앞으로가도 기름줄고 뒤로가도 기름준다

圓相그려놓고 입야타入也他 불입야타不入也他

어쩔껀가

방망이 날아와도 멀쭈거니 원상에들어서니

칼이 목애와 닿아도 무풍기랑 이로세

제목 무풍기랑은 응무소주기랑 불응주기랑 으로 바꿔도 무방하자

불자님이 이저것에 有이면 卽無所見되어 보이지않고

무無이면 聾盲啞 심학규같이된다구 이상적멸분에 나와잇다

 

어두운 밤에 기대어 낮을노래하니

찬기러기 눈물을 뿌리며 북쪽하늘로 날아간다

 

어느 선사님은 뭘 묻기만하면

손가락을 세우기도하고 또 어떤님은 구슬을 굴리고 또 부지깽이로 땅을 두드린다

꼭 그러케하는거냐는 아니겟다

개인신상정보의 유출이다 개구락지 뛸밖이듯 다 선사님 나름이다 

무 無 무

눈으로 보고 눈에비친다

눈에 작용이다

근데 정작 눈眼은 안보인다

 

일체가 유심조라는데

그마음이 작용을 하기는한데 그 맘 어찌 생기고 뭔색인지 시방을 싸돌아도

원앙수출종교간이요 불파금침 도여인이다

수놓아진 원앙 볼수잇스나 원앙을수놓은 금침은 볼수가없다

 

송명경숙조松鳴驚宿鳥               운산로청산雲散露靑山

솔바람소리에 자던새 놀라니    구름 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나도다

일각수도객 一覺修道客 상재도공문常在道空門

공부하는 불자들이여 늘 공함에 마음을 두라

處染常淨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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