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카테고리 없음 2017. 11. 8. 12:40

 

마음공부

보고듣고하여(연으로하여 또 의지하여)무얼 알거나 하는것이라기보다는  지금이러하고잇는 겻(움직임, 행하면서 행하는줄도 모르고 행하는)을 깜깜하여 행하지말고 훤히 밝아서 행하는것 이리라

근까 인+연=과 (인연법) 인것을 과(소치물)의 탄생연고를 아는것이고 그러므로써 인 연 법칙이 분명해져 익어숙성 되면, 행하면서 까닭을알고 행하는 또근까 뭐냐 인연법의 길을가면서 밝게 비춰져진 상태에서 가는길 간다 이거다
알면서 간다 와 멋모르고 그저 업습끼로만가는 의 차는 실로 엄청나다 하겟다

또 근까 마음공부는 

행하는 짓이 나쁜짓일지라도 착한짓으로 바꾸려 하는것보다는 10만큼의 깜깜을 0깜깜을 지향하는것이라 보는것이다
얼만큼의 깜깜이가(업동자) 인연의 길을 가느냐 이다 이다
그타구 나쁜짓해라는 절대 아니다
착한짓이든 나쁜짓이든 맞이하는(행하는 움직이는)짓을 업습끼로(무명업 아주깜깜하여) 행하지 말고 반야지혜등불로 훤히 알고 행하자 이다
그러면 살이가 덜 억울타이고 0깜깜(지혜 깨달음)되어지면 근까 과물소치는 항상치않아 모두 여 몽환포영 임이(제상이 비상)되어 생하고 멸하는것에 정나미떨어져서 멸조차 멸하는것이 되려는가 (생멸멸이) 

염도 염궁 무념처-생각을하고 또하고 자꾸해서 더 이상 생각할수없는곳에 이르르는곳 적적이고 공이고 무자리이겟따 (제법무아-모든 일체에는 아(나)나 아소(나의것)가없다)

( 아마두 성철스님 뵙기전 3000배 하라는것 -절하다지쳐 생각을 움직이기도 귀찮은 상태를 만들어 놓으려는것이 스님의 속내 아니엇을까) 아주 녹초를 만들어 놓아 멸의 모습을 쬐끔이라도 엿볼수앗는 기회제공 자비심 아니엇을까요


쌍차쌍조
상대를 쌍(애와 증)으로막으면(마음공부하면, 말이나 특히 생각이 움직이려할때. 우리가 보통하는 말이고 생각인 (나가면-이말이던 생각이던 이미 분류되어져 나가는것이다
이짓 잡아끌어, 잡아끄는것이 (파례-끌파 당길례)성철스님이 말씀 하시는 쌍차(쌍으로막는다) 라고본다 
말이나 생각이 못나가는( 가만잇는) 이상태가(이자리가 인과연에 의하여 탄생하는 생각의 산실 이기도 하다
혁거세도 알지도 다 이산실에서 난거다 그뿐 아니라 모든 존재물의 요람 된다 보는것이다
움짖이기전 근까 제6식인 분별식생각, 알음알이)가 나왓는데 첨엔 끌려들어가 가만잇으면 우리갑짱님 예 드시는 동전 한개겟다
가만잇으면 하나요 움직이면 둘되어진다
여기서 하나는 생각아닌생각이다
근까 인연에의한 조작품 이겟다

유명한 유마경에서 말하는 불이법문(유마일묵)이라본다
무명이라는것이 착각의 원흉인가는 몰라두 움직이않으면 그게 무슨 착각 이겟냐 허는겁니다
무동(부동) 이면 그뿐 이라는 저의 소견머리(볼견짜 머리두짜)
이 소견머리나 참선할 잡는 화두와같아 화두. 말머리 입니다
이말은 지혜인이 볼때는 의미가 (언중유골이) 아니라(쌍차), 다시말하면 새나 냥이 강아지 내는 소리 이소리 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뜻이나 의미담긴) 그대로말 이요(쌍조)
말의 대가리 즉 소리 오디오 밀림의할아버지 타잔이 내는소리요
이를 소리라 하고 번개치는소리 요 번개말이라 하지 않찬아요
번개소리 자연의소리 아이거 글쓰는것에 신경쓰다 뭐가 뭔말 인지 저두 헷깔려요

화두라는것이 말과 소리의 시작이기두허다 (차조동시)
이말하니까 여사미거 마사도래 (나귀는 아직 가지를 않앗는데 말(따가닥 따가닥 달리는)은 이미 도착을 햇다) 가 생각난다 하튼

근까 입벌어지며 탄생하는 말(언어)이 처음 나올때 다시말해 머리부터 디밀구 나오는것이 말(언어), 이말이 말이기전에 우리는 소리라 하는다

근까 말대가리 (머리 두짜 ) 말의시작을 화두 라하는것이라본다

휴~ 굉장히 어려운말 하는것같찌만 별말 아닌것이 골아프게는한다

뻑허문 나우소견 이라구허는데 대동소이헌거겟다

자꾸 근까 이말이나 저말이나 같은 소리이기도허다

해서 개는멍멍 호랑 어흥 참새는 짹짹 거리는것이 유유상종(끼리끼리 논다)이고 코는 냄새맡고 혀는 맛보는것두 유유상종이다 

사람은 사람끼리 나무는 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나우견이 그타이다


그리구여 골아파서 요렇게 놔둿다가 낼이라두 골 안아프면 이어씁니다

글만드느것 장난 아니여~

다담빵들어왓는데 나우가 골아프지두 죽지두 않앗스면서 어디서 히히닥거리느랴고 글 안잇꾸 잇으면

나우 흉보거나 투덜마셔요 걍 꾹 차므세요 

 왜냐하면

그간 하많은세월 보고 들으며, 그것이 설령 욕끼에 안맞는것일지라도 욕끼에 노예 하수인은되지말자 머리띠두르며 촛불집회라도 열듯한기세 촛값없어 미수에그쳣지만 하튼 청정심 기른다구 바라밀행하여 고나마쬐끔 생긴힘이 망가지니까요

힘없는 자석 꼬라지보세요

 근까 나우 탓하기없끼입니다

조기위 말아래 플레이어 음악 들으셔요 우리휴게실 법고소리 입니다

누가 아나요?

법고소리 듣다가 깨달음 얻을지도 모를 일 이니까요  


金屑眼中穢금설안중예 -금가루가 좋은것일지라도 눈에들면 눈병된다

문자가 물엇다

제게 무슨 허물이 잇기에 안목이 열리지 않는겁니까?

답자가 답햇따

동서가 10만이요 남북이 8천 이니라

사족 :나우꼽사리: 멀쩡한 얼굴에 낙서한다

문제는 얼굴의 낙서질이 무엇인가 이겟다

부좌이좌- 자리를 펴고 앉으시다

참된(간절하여 공부하는참선인)공부인이 좌선(참선)하면 좌부동(연화좌)에서 연꽃이 핀다

처염상정- 드러운 오탁악세에 살지마는 결코 물들지 않는다


쌍차쌍조는 거울이 깨끗해야 잘보인다

우리가 행하는 무명업짓이 비록 힘이 쎄서 신구의 짓을 하지만 쌍차하여 쌍조하며 살아가자이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는것이 언행일치 이고

아는것과  행하는것이 하나이며 동시이다

언행일치 지행합일은 부처님 행 입니다

말로 조잘코자하면 이곳 다담빵 써버 용량 늘려야 할꺼기 때

문인 관계루다 이만 줄입니다

자력으로도 타력으로도 가지만서두 입니다만 힘잇으면 자력을 권하는 바 입니다


不寢夜長 疲倦道長
불침야장 피권도장
愚生死長 莫知正法
우생사장 막지정법

잠못드는 사람에게 밤은길고
피곤한 사람에게 길은 멀고
바른 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아~ 아 생사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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