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심성夢中尋星


매일매일이 좋은날 花 加 華 --柳綠花紅--푸른버들은 더욱 푸르고 붉은꽃 은 더욱 붉다
한마디로 안빈락도安貧樂道(寂惺)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찾는다

해가 뜨면 꿈속에서 별을찾는일을 접겟지만 해가안뜨면 별찾는일을 계속하겟다

깨달으면 꿈속에서의 별이 더이상 별이아니다

모든 형상이나 견해 또 부자빈자 건강자허약자 명예자치욕자 등 모두 장자몽의나비長子夢의나비(蝶) 가되어 사라져버린다

죽은사람도 꿈깨면 살아난다

오히려 꿈속에서 살앗다고 또 잘낫다고 부자되겟타고 물불안가리며 집착보이던 이들은 꿈깨면 꽉집착으로 꿈속을지내던 이는 죽은자(夢人)아니겟는가

깨엇는데도 별을 찾는다는것으로 이어질까

아침해가 뜰때까지만(깨달을때까지) 몽인(생각속의사람) 이고 깨달으면 더이상 몽인이 아니다

몽인 안몽인 부자 안부자 는 꿈(迷惑) 일때만 잘한짓 아닌짓 生死짓 이지 마음심짜 心봉사 눈번쩍뜨면 생멸은 더이상 생멸 아니다

심학규씨는 눈감앗을때만 어둡찌 뜨면 낮짓 밤짓 빤히 알아보게되는것이겟따

꿈속에서 별찾으니 딱한처지 몰르쇠할수없어 입열고 언어로 속내를 밝히려하엿으니 교와 선 이겟다(敎是佛語 禪是佛心) 교는 부처님 말씀이요 선은 부처님마음이다

꿈나라에서는 아무리좋은말(언설장구言說章句ㅡ말과글)두 깨면 날탕된다

근까 실다운것이 아니것이어 (잇는그대로가 아니어) 꿈같은세상(인+연=果세계)의 표현기구인 몸짓말짓 생각짓으로 깨달음의짓이랄수잇는(중도행) 잇는그대로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것이겟다

아침해가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찾는다는것은 무명업중생인 우리의모습을 비유한것이겟다

생각(의식)속에서는 지혜를 찾을수없다

해서 생각으로헤아리지말라 알음알이에는 항상 허물이 따른다 하신것이리라(田剛禪師)

근데요

생각으로 요렇다 조렇다 안한다고 자신햇는대두 생각으로 헤아리는세월 많이도보냇더이다(증인:나우님)

행하면서(노래)행하는줄모르고노래하니 이쁜목소리로만 노래터니 이쁜지 안이쁜지 몰겟지만 맛스러운노래를 부르는것이다

입열고냐오는 말 과소리

말에는 뜻이나 의미 개념잇지만 소리에는 그것이없다

려사미거 마사도래驢事未去 馬事到來ㅡ나귀는 아직 가지를않앗는데 말은 이미 도착을햇다

뜻 의미는(뿐인~, 뜻 ㅡ토각귀모兎角龜毛로다-유명무실有名無實-이름만잇고 실체는없다) 나귀, 걍소리는 말에 비유라고보면 어떨까나

의미나 뜻담겻을뿐 과 소리(모습 행)

말하면서 행하고 아는것과 이것을행하는것이 부처님이 행하시는 言行一致요 知行合一 이라보는것이다(차조동시遮照同時)
차조동시
이미 아시는님은 읽지 않으셔도 좋읍니다(읽으시다 우리갑짱님에게 걸리면 또 해설많다구 곤혹치를줄 모릅니다 (갑짱님습끼) 그래도 몰래라도 또 해설 붙이구잇는 저 나우습기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갑짱님두 글구 저두,다르지않은 존재물 이니요
因+緣의 탄생비화(悲話)를 간직한 그치만당당한 한떨기꽃입니다
요것은 해설안합니다
간략히해보면 백인백색 이 곧 백인백화 百人百色이百人百花 (遮照同時) 이다 입니다
근까, 또근까?
(조용히,,, 저는요 우리갑짱닌 처음 만낫을때 눈물겹도록 반가웟읍니다 제가요 마하가 뭔지 말해달라니까 한치 망설임두없이 처~억 줄줄히 말햇읍니다 세상에나~입니다 이놀라움은(이처럼 해박한사람 처음이엇으니까요) 반가움에 전 눈시울이 붉어졋읍니다 事實입니다 그事件事故後 글좀 올릴양이면 콩야팥야 합니다 물론 알지요 글두 저혼자 쓸수잇는것아니구 因+緣에 依한다는 인연법 이니요)
눈가 묻지않는데 다시말해 물음이 없는데 어찌 답答이 잇겟읍니까 그찬아요
하튼요 백색이 곧 백화(꽃)
상호간 나 나의것, 너 너의것 각색各色各色하지만 결국 당당한 비화의 주인공花華 이겟읍니다
백색은 곧 백색은 백화와 다르지않고 백화는 백색과 다르지않아 백색즉 백화 백화즉백색 이 心經에 나오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그대로 입니다 그이름두 유명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입니다

우리가 사회에서쓰는 언행일치 말햇으면실천해야한다와는 쫌 다르다

소리내는동시에 (업業짓 인연법因緣法 유위법有爲法 수연성隨緣性) ,청정심淸淨心(불변성不變性 무루법無漏法 뮤위법無爲法)이겟다

추려말하면 적적성성 성성적적 寂寂惺惺 惺惺寂寂 이라하는것이겟다

임제스님의제자 삼성스님이오리들이 오는것을보고 말햇다

오리들이 옛거울을 등에지구 오는구나 하엿댜

옛거울? ㅡ옛거울이라 명찰名察달앗다

불변성에비친 수연성(실상實相에 비상非相)

수연성만이 우리가 보이고보는 비상非相이요

비상존재들이 등에옛거울 광배光背 하나씩지고 살아가는구나

산호가지가지마다 달빛이주렁렁달렷다 말하는것이라 보는것이다見解

눈깜짝 낱낱이 그대로 허공발연 해저생연 ㅡ허공에서 불이나니 바다밑에서 연기가난다

소지분향ㅡ마당쓸고 향사르는 움직임은 부처님행 입니다

동림한나

동림한나 해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락모락 따뜻한 차 
참 좋군요
(^◇^)

모닝나우 모닝나우

첨엔 해설이많다는 말이 뭔말인지 이해를 못헷는대

제가 꿈속에서 불을찾는다 글이 잔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는 말 같읍니다

글키도 하겟지만 저는 글치도않은것이

언제까지 오늘이겟읍니까 벌써 책들여다본지가,

10년은 족히될정도로 눈은 가물가물하구 기억은 아물아물해지구 기타등등이 성주괴멸 무상하고잇습니다

해서 이러며 놀고잇으면서 제가 공부하는것이 올턴 아니던

혹여 마음공부하는이와 인연되어 안목이 넓어질지는 모르는일 이겟읍니다,

제가 시원찬케 말해도 듣는이가 시원하게 듣는다면, 제말은 시원한 말이 되는것 일테니까요

조주끽다趙州喫茶를 떠올리며 짧으나마 해설이많다는말애 갈음합니다

동림한나
주위에 계신분들 보았는데요.
한줄 쫙 ㅡ 하면 듣는 분들이고.. 
강조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올린 글이고요~

저도 아물아물 가물가물 합니다.(아물아물 가물가물이 맞어요? 검 내가 고처야허나 귀찮은데..)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요
패티 페이지 노래 들으며
창가의 햇볕을 그냥 보고 있습니다.

아~
밝은 빛 (^-^)
12월 13일 오후 1:25

모닝나우
강조 안해도된다? 전 그말에 동감히가 어렵음니다 무명업슴끼 (비상) 힘 결코 간과해선 안된다 봅니다 우리가 알게모르게 속게하는(속게만드는) 흉찍한범인입니다 똑똑한것 같찌만 그래밧짜 생각(망상번뇌)속에서의 사껀사고로 보고잇읍니다


 https://youtu.be/gPv13tq_qfA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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