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덩어리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5. 16:40

습기덩어리(업짱)

펄펄~ 눈이옵니다(개인사정 보호차원에서 이하생략)
하튼 눈내리는것본다
업짱이 두터워지는것을 본다
본다?
보는이動(움직임자체) 가 올매나 두터움되어 움직이고 잇으련가

 처음엔 청정햇는데 (순수무잡햇는데)무명땜에緣 잡된것이 일더니만 이를근거로 또일어난다 그리고 또  자꾸또이다
언제까지? 무동無動일때까지
또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일파재동 만파수이고 호리유차 천지현격이고 시나브로 시나브로(점차흥해가거나 점차 멸해가는것)이라하겟다
근까 움직임자체가 +움직여 움직임자체가 더 쎄졋따? 하튼 더 잘 움직임덩어리되어가는것 업짱이겟다
쪼끄만 눈떵이(눈雪 이 그것두 실체라고 덩어리되어 유리창도 죽이고 동물도 깔아 죽인다  딱딱한골프공에 맞는다고 생각해보라 끔찍하다
그나 골프공속에는 찰고무가잇고 또 궁국에는 비어잇다
원천은 비어잇다=명찰떨어진(언설장구가 붙지못한다) 空 無 淸淨이다

인+연=과 이고 인=과이고 과=인이다
인因=과果(과가 움직이면 인이라하고, 인이 도달한곳이 과) 과果=인이다
한때 에 부처님꼐서는 많은스님들과 기원정사에 계셧엇는데  발우를들고 읍내로 가셧다 또 근거根據하여 탁발하시고 또 근거하여 정사로 돌아오시고 또 근거하여 공양을 드시고 또 근거하여 설겆이하시엇다
부처님이나 나나(=우리들이나) 업짱 두터워지는짓 하는것이(=인과인과) 도낀개낀이다
근데 부처님과내가 다른 것은 나는 설겆이하구 또근거하여 눕구 또 근거하여 티비보구 또근거하다가 자버린다
지금 부처님꼐서도 밥먹고 설겆이하시지만(아무리 바뻐두 바늘 허리에 실감아 사용못한다= 아무리 3층집좋아두 1층올리고 근거하여 2층 또근거하여 3층 올린다 설겆이하고나서 밥먹는것 아니드라이다)
티비않보시고 자리펴고 앉으신다
요게 다른것이다
티비보는가 부좌이좌 하는가
나는 상행선 너는 하행선 갈길이 다르다
나는 업짱 계속 두터히하지만
부처님꼐서는 자리펴고 앉으시고는 업짱이 홍로점설紅露點雪=붉은 시뻘건 화롯불위에  티끌신세 인것을 관觀하시는것이어無念三昧 지은업짱 날려보내시는것이드란말이다
나는 어제두 오늘두 티비보고, 부처님은 어제두 오늘두 환지본처= 부좌이좌 하시엇다
근까 똑갈은짓을 한다하여두 나는 한짓꺼리를 습관대로 한것이고(유위법有爲法) 부처님은 한짓이 한짓이 아닌것이엇떤 것이다(무위법無爲法)
한짓이란 업짓이다=몸짓 말짓 생각짓
근까 이게무슨 대형사껀사고이더냐
티비보구 잠잔것 다른이들도 다그러한데 뭐가잘못이란말가
자리펴고앉는것 그거 하고픈사람들하는것 아닌감
이것이 금경경을 설說하게된 원인因有인것이다
부처님도 하루살이 그러햇고 나의 하루살이도 그러햇는데
제2분에서 예의갖추고 수보리는 말햇다
희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
희유希有?
이거 너무 침소봉대針小棒大하는것 하는것 아닌가
나는
안 희유한가
어이련가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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