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법因緣法
 
우주만유宇宙萬有가 다(알게 또 모르게) 인연의법칙으로 이룩되고 또한 무너진다(당생생 불생 當生生不生 -인+연 근까 인과 연이 만나면 사건사고가 당연이 생겨나기도 또는 생겨나지않키두 한다는말이겟다
대연여성합(유식에서는 이를 중연衆緣이라고한다 근까 크고작은 상황이라보면되리라본다 예들면 배추씨 땅(기후 물 인력 등등의 연 (대연여성합 大緣輿性合 근까 이러하구 저러한것들이잇어  그것들이 인과 합해져(서로 영향을주어 당생생 허기두 또 안생하기두 한다는거다 
또근까 부자 잘살아 조쿠 빈자 못산아 싫다 강건자 안아파 씩씩하여 좋구, 허약자 비실비실하여 싫다 요기서 하나 더 말해보면 학다리길구 오리다리 짧다 왜? 배추가 튼튼하고 또 부실한가 중연이 착하면(착한죄 지으면) 착한과보(착한벌)받고 중연이 착하지않으면 (안착한죄지으면 안착한벌)받는거다 이겁니다
연이 나쁜데두 인이 나쁘물건됫으니 내탓이로소이다 되겟읍니다 
인=과 이고 과=인 이다
착한죄짓고 착한벌 받는다 나쁜죄 지으면 나쁜벌 받는다 
이것이 당생생불생 아닌가 보는겁니다
좋은죄? 나쁜죄? 좋은벌? 나쁜벌?- 이거 몇해전에 열심히 말햇다 나우는 왜 이리 볼까요?  뭐가 왜예요 바보면 그럴수있잖아요 그면그타
하튼 착하면 착해두 또 착하지않아두 다(모두) 죄짓는거다 말하는겁니다 이거 기회(인연되면) 되면 다시 소견 올리지요
하튼 인연에의한과물이 생해두 안생해두 모두 과물입니다
이러한고로 움직엿다하면  일파재동 만파수 이고 호리유차 천지현격 이겟꼬 아가싸움 어른쌈되는 이치아닐까입니다 심심해서 아가쌈 어른쌈두 적어봣읍니다 이게 나우 혼자놀기입니다 재밋죠? 재밋어요
하튼 당생생불생 잊끼없기입니다 이왕이면 4조 도신스님의 전법게임도 기억해주세요 아니 내가 아쉬워 부탁을허는가 걍 맘대루 하세요
좌우지간 한번더 애증지간에, 자연계와 인간계는 다 인연법칙에지배된다
인생관에 잇어서의 십이인연법이 또한 이 인연의원리에서다

 부처님 在世時 이교도엿던 舍利佛사리불目健連목건련은 인연의원리를듣고 깨달은바잇어 불교로轉敎하여 붇다의교지敎旨 를 諸法從緣生 諸法從緣滅모든것이 인연따라나고 모든것이 인연따라 사라진다

我師大沙門 常作如是說 우리스승 큰사문꼐서는 늘 이렇게 말씀하셧네 라는 글귀를 외우며 길에서 전도傳道햇다고하여 당시 다른학파에대해 불법은 인연으로 종지宗旨를 삼는다 하엿다
근래에와서는 인연법을 모르면 불자가 아니다터니 요즘에와서는 그런말듣기도 (중요성은 더하건만)쉽지를않아 기초가 탄탄치않아 평소 입을열고 또 소리를내어 쫒지從않을수없는 業中毒者이기 땜이라고~
따라서 생멸生滅을 生滅滅已로 속고잇어버리는(지행합일知行合一이 안되어, 따로따로이다) 이유중 하나로도 보고잇다  -나우見이 그타이다-

인연법

더 말해보면 내친구로 여성분이 셋잇다
한나 미령 부용 이다
인원파악을 위해 점호하듯 번호` 하엿따(점호땐 존칭은 생략하는 전례상 이도 그에따르기로함)
한나 하나 햇다, 미령 둘 한다, 마지막으루다 부용 셋 번호 끝 햇따
왜 일까? 다시말해 먼 사껀사고가 생긴걸까?
한나가 왜 하나 하고 말(소리)햇을까
나우가 점호때 행하는 번호하고 소리(바람이불어왓끼 때문이다 이게 인연과 3중에 객관적인원인緣이다)
인因인(주관적원인) 한나가 하나 하고 소리를 만든것이다(과果인것이다)
이것이 인연법칙 도리 이치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한나가 (인이) 소리(과)를 만들엇다는거다
그리구 과에 집착되어 소리에 실체가잇듯 한나는 하나엿다고 한다
나우가 하나한사람 앞으로 나오라하면 한나가 앞으로 나온다
한나가 하나이고 하나가 한나 인것이다
이때 하나는 과라햇다 한나는 곧즉 하나 이다
이 사껀사고가 그어떤 설명이 필요없는 곧즉 을 말하고잇다
처음 인(한나)도 움직일꺼여서 인이지 가만잇으면 과물 인거다 과=인+연 이다(성찰이다. 과이전엔 무엿이엿떤가? (=일념미생전 부모미생전)
인=과이다
인이 움직여서 과를 만들구 또 과가움직이면(이땐 과라 안하구 인이라한다) +연 = 과 이것이 인연법이다
인=과 과=인 이다 
한나는 인연소치 말해서 인연화합체 (가짜물건 非相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무릇 상은 다 상이 아니다 상아닌것 진실로 보앗다면 곧 여래를본것이다) 여래도 이와 다르지않기 때문이겟다 
여래여거- 이와같이 생겨나고 이와같이 사라진다
지금의 한나이듯 지금의 여래 이겟다
또 한나가 입열고 하나햇다 명사名詞가 동사動詞를한다 
다시말해 자석이 작용하듯 한나의 작용作用이다 그 특성따라(업業) 업이 씨앗(유식에서 제8식을 아뢰야식(종자 種子=업=습기력) 이 종자가 배추씨라면 나우가 번호 하면 어쩔건가 복합쩍 연에의해 찰라에 쪼끔 다른 (눈에보이지는 안치만) 배추로의 성장(當生生不生)으로 대신 보엿겟다 이다  
여하튼 간장의맛 된장의맛은 언어도단 심행처멸이다 
그어떤 언설장구로도 표현할수없다 물맛은 먹어본자만 알수잇듯 한나의하나는 당사자만이 알수잇고 행할줄 알것이다
만약 갑돌 갑순이 하나 하고 한나흉내내어보지만 그건 한나의 하나는 아니다
이러한것이 법성게에 나오는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누구두 범접못하는 한나조차도 한생안태어난셈치는(살불살조殺佛殺祖-부처두죽이구 조사두 죽인다)자리 궁좌이어 드러나는(인연따라)실제 곧 중도 인것 아니겟나하는것이며 또 유명한 대강백 구지스님 찾아가, 부처님말 말구 구지스님 자신의말 한마디해보소하고 시건방떨어대던 비구니이름 생각안나면 요기잇는 궁좌실제중도상 떠올리구 얼마전 갑짱님에게 아는척 실제비구니하기두햇다
그나 이것은 타력이다
걍 알아야지 법성게 떠올려 아는것두 알수는 잇겟찌만 법성게 기억안나면 날탕된다(의타력의 폐해= 윤회의연고이겟다)

그림 

기린의어부바.

 첨밧슬때 떠오른것 자력타력이다 이그림 올려노쿠 자력타력말하려고 잘저장해둿다가 이제사 원푸는다(정말 기린이 새끼업나 설마) 

밥 내가 퍼먹으나  마미가 멕여주나 배는부르다 

혜능스님은 마중하는 홍인스님에게 말햇다 배젓는 노를 제게 주세요 모를때야모르겟찌만 알앗으니 제가 젓겟읍니다 오대산에서 공양주를하고잇는 무착앞에 문수(지혜보살)가 나타나자 주걱치켜들며 문수면 너문수지 나와는 관계없다며 쫒아버렷다  이모두 자력과 타력의 처지를 말하는거 이겟다(부처님 말말구 자신의 말한마디 해볼란교?)실제비구니의 자신의말 한마디못하면서 치~ 비구두아니구 비구니다 여기서 구지스님은 대분심 대의심 대신심을 하니 강원폐쇄후 방콕 이엇다가 천룡스님만나니 그간절함 오죽이엇을까 안바도 비디오다


걍 알아라 
실제비구니 이것이 자력이다
불교는 자력불교이다 여껀?(根機) 안돠면 타력(依他力)이기두 하지만서두 눈치봐서 근력?(무집착력 안움직일수잇는 모를줄아는힘 眼目力)  쫌생긴것보이면  미련없는 자력행 권선勸善 積善합니다(^..^)
佛敎의 궁극은 스스로의 힘기르게하는 부처님가르침 이다

나우 죽을때 부처님 없어두 혼자힘으로 

(이보시요 나이먹어서두 마음공부하신다는 나우씨 마음공부도좋치만 정신차리시기요 언제는 부처님 또 아미타님잇어 죽엇는가요 아주오래전 조상님들 죽으실때 부처님 아미타님꼐셔서 죽엇든가요 근까 종교잇기전에도 그분들 계셧엇드냐 입니다 업작업수 우리들이 업(욕구심)동자되어 업짓하다 감당못하게되니 부처님 공연히 깨닫게되어지게허구 그리구는 부처님없이 혼자죽는다? 허이구야 큰재주지녓구랴 이걸일컬어 업작업수 자작자수 자승자박 이라 하는갑디다 근까 인천용화사에 주석하고꼐시는 송담 정은스님꼐서 하사십년 왕비력- 뭣 땀시 십년동안 힘을 썻떤가 말씀 하십니다  술꾼이 술먹구취해 술끊는약 찾는다 하겟읍니다) 
 죽을려구(혼자힘으루죽는다? 대단하군요 게뿔) 지끔 늙는중이지만 맘공부 하고잇다 허겟다
걍 죽어진다
근데말이다 걍 죽을수잇을껏 같으신가요? 
이때를 당해서두(시절인연도래) 또 속으실려오? (하늘은 위에잇고 땅은 아래에잇음이요 또 생각(의식의본질) 알음알이에는 항상 허물이 따른다 자꾸또 말해보면 남쪽에서온 노인은 부처님법설함을 허락하고 남쪽에서온 노인은 부처님법설함을 허락하지않음(조계종정 진제스님하신말씀 - 이말이 무엇을 나타내는건지요?  불연지 대연이요 대연지 불연이로다-원효스님말씀 많이도햇음 도움되려나)이라본다 
 부처님 가라사대 처음두 중간두 글고 마지막두 한결같게하라 하시엇느니라

제주 서귀포 토평 석화갤러리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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