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상용

URI休憩室 2024. 4. 7. 00:28

 

체상용體相用
모든존재물의 구성요소로서 본래처와 인연처로볼수잇겟다
본래처는 부동처요 늘상처요 그냥 텅비워空공하고 잇찌도없지도않은무변無邊청정하다하겟다
잇찌도없찌도않으니 볼쑤도없고 알쑤도없어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라 말하는것이어니

마치 명경지수明鏡止水거울에 먼지가 없으면 청정거울에 초미세먼지도 아침햇살에 않보이던 먼지가 디글글한것이 비추듯이 고요한물에 드려다보는 얼굴이 보이듯, 해탈열반에는 모든 사바세계의 잇기도없끼도한有爲法 움직임用

근까 모든 현상 희노애락우비고뇌하므로  그아우성치는소리가 모습이相 마치 허공에서 우르릉쾅번쩍하듯이 또 아가가 손발 꼼지락거리며 시두때두없이 시끄럽게 울어대는것도 훤히 드러나 알쑤가잇는통에 우리 부처님 사바세계에 출현하시도다
하두 징징울어대는바람에 불면증 생기셔서 잠좀자자 자비심으로 사바세계忍苦土에 오시도다
하튼간에 체는 하두청정해 펄펄가마솥에 조동아리 디미는것과같아 하자흠 허물탄생틋, 水中着月 물속에비친달 잡으려 쬐끔만 건드려도 곧바로 이그러지는것과같이 모든존재물의 탄생처는 開口卽着 입만 뻥끗해도 어그러진다
그런즉 법맥전수도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전할뿐이어라

모든 사사껀껀이 작작자수 자승자박이어니, 자기가짓고 자기가받는다
마음공부도  나이들어갈쑤록 아직도 마음공부가 땡기지를않는다?
거~참 땡기지않는다果
인=과 이어니 땡기지않는다 말(생각)하는 그것이 인과동시요 차조동시요 언행일치요 또 체상용할때 (꽃이相=핀다用) 작용하는것이요 사용하는것 아니겟는가
체는 늘상공空이요 무無요 부동不動이어
보이고 들리고 하는것이 다 그타이어,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또한 청정심에대해 티끌심이라본다

 

 

부는바람에緣 흔들리지않는果 나무因 어디잇으랴
바람불면 나무는 흔들리기마련이다
애풍愛風에도 憎風에도 나무는 히히喜거리고 또 비비悲거린다
이것이 因果法 因緣法이요 有爲法이겟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바람 나무 다 이름名相이다
이명상에 집착하여 칭찬을들으면 좋아하고 욕설비방들으면 싫어하여,애풍에도 증풍에도 끄떡하지않으려 애쓰는것도 출가수행보살의 길이겟찌만, 애증풍이 애증품이 아니요 흔들림이 흔들림이 아닐진대夢中事 끄떡거리는것을 안끄떡거릴려고 용쓰다보면 점점내성耐性이 생기며 힘을 얻게되는힘으로써 살아간다면 웬가한것에는 흔들리지않을쑤잇을것이라본다
누구나가 공감할쑤잇는 것이어 좋은가르침으로 받아드려진다
오탁악세는 점점 탁해져가는 요즘에는 더욱 진실한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이가르침은 부처님계실때부터 지금까지도 전해져오고잇다
역사와전통을 자랑하는 부처님의 찐가르침이라하겟으나 소승적이라 보게된다
인연과因緣果 근경식根境識
우리부처님꼐서는 悟道後 법을 설하지않으시고 그냥 열반에 드시려햇떤것을 떠올리게된다
근데 범천의 간청에, 방편설을 하시게된것이라
누가緣 욕설비방을 하더라도 내가因 밭아드리지않으면果 그욕설한 사람에게 되돌아간다 하고 방편설(인연법)을 12년간을 하시엇따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다
첨방편 점점 쎈방편되어 급기야 2부 20파 점점 부처님 가르침은 자꾸 배가 산으로 올라가드라이다
이에 부처님 참가르침正等法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일어낫으니 이것이 대승불교 이겟다
하여, 바람이다 나무이다하고 이름모양다리에 집착하여 인연법을 공부한다면 有爲法일쑤밖에 없겟다
잇는것은 반드시 사라진다
근까 유위법은 생노병사 성주괴공 하므로  잇어두 잇지않는 무위법無爲法을(응무소주 이생기심) 공부해야 할것이다
살고잇는데두 살고잇찌않은 근까
무상한나를 항상한나로 살아가자
상락아정常樂我淨
반야경에 무6근  무4제 무12연기  하고 나오드라 일체가 청청하다이다
다시말해 티끌들이 이름이 티끌이지 청정심의 상응관계로 드러나는 사막의오아시스 아니 신기루와 같다?(말되나 몰겟다?)
하튼간에 무위법공부가 어렵끼루 말하면 되게어렵고 쉽끼루 말하면 이보다 쉬운게 없어, 콜럼버스 계란세우기와 같다고나 헐까나
그타구 업짱을 웬쑤보듯할까 어렵따구 또 쉽다구 에 여전히 집착할꺼나 이겟따
명상名相에 집착해 말해보면,
부는바람에 흔들리지않는 나무 어디잇으랴?
민심이천심 중생이부처

보는것 듣는것 이 하는것짓꺼리 행위, 할것 다하면서用
하는것의 원인은 모르고잇드라 이어니 원인을 아는것이 출가수행보살의길이어라
숨을 내쉬고 들이쉬면서 그숨名相(呼吸)果을 쉬고잇으면서 그존재의생生연고를 모른다
찰라생 찰라멸
보는가 듣는가
외식제연 내심무천外息諸緣 內心無喘
조차도 외연이어늘 라는것이 삐그덕거리는다
또, 어랍쇼 알앗는데 생각안나네
거~참  이럴때마다 아는것에 집착하는 세상살이에 허탈감든다
늙으면 잊어먹기 다반사이다
그래도 열심히 개기고잇는것 혹 업습관짓 익히는것 아닌가이다
자기가 하는일에 당당하라 유록화홍 씩씩하게 푸르고 붉어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

(요것색 조것색 골고루색, 우리들성품색 백사람이면 백색 여기도 조기도 색으로 장엄된세계 이름하야 화엄세계)

그럼 이렇케 기억못하는것에도 당당하라 싱싱토다
隨處作主 立處皆眞
터벅터벅(여차여차) 걸어온 이곳의 주인공(유아독존), 승僧이면 승 재在이면 재에 집착하는 이것이 참되느니라

예토穢土가 정토淨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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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

부처님되신날

URI休憩室 2024. 1. 17. 04:08

 

부처님되신날 콩깍지떨어진날

 

金屑眼中穢금설안중예 - 금가루가 좋은것일지라도 눈에들면 눈병된다

전강선사 말씀하시되 사량분별(생각짓,얼음앓이)에는 허물이따르기 마련이다
근까 생각짓을생각생각에는 알고 모르고가잇어(까먹은것포함) 틀림없는생각일찌라도 맹신하면 눈에 콩깍지씌워져 시비허물이 인다

아무리틀림없는생각짓이라도 돌이켜보아야한다(회광반조廻光返照성찰省察)

그타고 생각하지말라는것아니고, 생각하지마는 하면서 하는것을알고 행하라(성질머리가 일고인다)이겟다 겉으로나면(물들지않는질머리이지만 모양다리되어, 그난것의습성이 의타기성이어 짓짓이 사사껀껀이되어, 그럴뿐이건마는(여래=이와같을뿐이건만)가니오니 이니저니 애니증이니 시비가(팔풍이분다)일고이는것이 몸짓 말짓 생각짓 업짓거리를 하고잇다이다(지렁움지이는 성질이 좌 명찰단다 우리들이 覺을 이룰때까지 목멜 필요악이 탄생한다)

업짓을 하면서 이미과果인데 햇을뿐인데 근데 또한다는것은 하고 해온것을 또 업력에의해 상황에 끌려갈뿐짓을 또할뿐이라는게다
하는짓짓마다 사량분별이 잡다하게 뿌려지어니 무잡한 짓하라이겟다
하면서 하는것은 모른채 의타기성질머리대로 또 나서야만하는것이 자의자력인줄알지만 끌려가고잇음을 자각하라이다

 

법에 끌려가지말고 법을 굴려라
날이더우면 옷을 마지못해 벗어야만하지말고 날이덥다하면 벗으면서 잡다함(좋다 싫다)없이 한다
내가 스스로하는데 힘들고 난처한살이일까나
스스로 움직이는것과 시켜서 하는것과는 천지차다
법에 굴림을 당하는 삶을살지말고 삶을 굴리는삶을 살아가라 불조님은 말씀하시엇느니라
안죽으려는데서 (아애 아취 아만)만사가 허물이된다
살자하면 생사가잇는 삶되지만
죽자하면 불생불멸의 삶되리라 보는것이다
지금 글쓰는것이 자유롭다고?
지금 글읽는것이 자기의지이드나이다
의타기성 성질머리에끌려 하고 하는것이다
자성없는 성질머리임을알고 행하라지만(짐짓행하라이어니 어찌 투덜거림잇으랴)
한생각 또 한생각 잡다하게 살아간다
한생각의지하여 생각하니 생각이 가지에서 가지가 나듯 가지가 무성하니 복잡하여 골아픈거겟다
근까 골아프면 쉬어야한다
근데 쉬여야지한다고 그게 제대로 쉬어지는가이다
근데두 자꾸 해라 마라하니 그게 하는것이 아니라 병에 약처방전과 같다말하는것이다
실천해야한다 하지마는 실천하는일은 한번도 해보지않는다 해봐야 작심삼일 이어니 이 작심사일을 지나기 어렵다 성질머리고치기는 자력도 힘들거니 타력은 더어려운것이어 당장은 그대로행하면 당장의 두려움이되니 힘들여 행하지만, 바위로 눌러논것같아 때되면 죽지않고 기생하느니 고생고생하지만 효과 효험은 작다
지금 나타난 모양다리를 갖고 행햇냐 행하지않앗냐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니 작심삼일은 어쩌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가지마다마다에(짓짓마다에) 또랑또랑달빛이 주렁주렁달렷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을가는우리들은  백걸음을 구구걸음 구팔걸음 하며 한걸음씩 줄여가는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한 (점오점수漸悟漸修 내지 돈오점수이기보다는 바로알고 바로딲는 돈오돈수이다
성질머리는 하나요 모양다리는 둘이다 꽃은 핀다 하듯 하나가 둘이듯 하더니만 점점 더 벌어지니 (부파불교후 대승불교운동일어나듯) 성을 바로보지않고 상에집착하면
천태만상 두두물물 화화초초가 잔뜩투성인데 그때마다 지배받는 허망상이 어찌 없어지겟는가(대승운동연고이다)
하튼 그때그때마다 점차씻어내야할일이 잇따는것은 상에집착한 과보이어니(의리선;한강사수(강가모래알헤아리듯할껏없이), 여래선;묻찌두 답하지두말아야함에도, 열심이니 돈수보다는 점수가 더타당한것이  당연하기도 하겟다
그나 그무수한 천태만상 다시말해 열걸음(가지) 백보 천보걸음 줄이려말고 그상의 성을 바로보아見性 정각正覺을 이루는것이리라본다
한걸음 뿐이다
한움직임뿐이다
만법귀일만가지 법들이 한법으로 귀결하는데 그한법은 어데로 돌아가는가
모든것은 한움직일뿐이다
돌아가니(무념 무착 공 무 청정)
부동심이어니 부동심에 상응관계로써 유동심이랄수잇겟다
거울이 깨끗=망상의움직임 모양다리상(도깨비)의 움직임만이 아지랑이 피어나듯  드러난다生
생이 나타나니 그속에서는 연기가 나듯이(묘행妙行) 보인다이겟다
우리는 생이라하고 부처는 몽중사라한다
복도좋고 그복(허망복)이 허망복인줄아는 지혜또한 좋터라
서산에 해가지니 동산에 해가뜬다
작자는없으나 업보만잇다=有爲法 알음짓 소승적이요 필요악이요 방편선이다 좋아하는 애착(알음짓生覺)이 잇을뿐이고
인연소치일뿐, 개구즉착이어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궁극적으로는 몰라그코, 아는자는 말하지않는다
잇으면 끝까지 잇고없고가 다잇고 穢土 없으면 끝까지恒常 잇고없고가 다 없다淸淨 삿된것은그치면 바른것이요 미혹은굴려중도에든다  추운날 닭은 나무위에 오를뿐이고 오리는 물에들뿐이겟다

 

알아보기  부처님오신날 과 되신날

 

려사미거 마사도래
간다온다하는 나귀는 아직도헤메이고잇고 이것저것없는 말은 벌써 뿐짓을 하고잇드라
우리들모두가  몸짓말짓생각짓하며 지끔살아가는것이 과보살이이다
자업자득일뿐인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依他起性 그것을모른다
말로까발리지않으면有爲法 어떤것도 헐쑤가顯없는 방편짓이 반야짓인줄 양(의리선 여래선) 의존재물이라 나는보고잇을 뿐이라우

고난에 맞닥쳣을때 고난에젖어 신세한탄말고 고난 괴롭고 난처할그때를 기회로삼아 괴로워하는 나는누구인가의심을갖는것이 기회를 삼으려는 의욕 의지의실천의가는길이라 하겟다
해떨어질때를 기다리니 달이뜨지를않고
석가 지옥 들어올일없는데 어찌제바가가 천상에날까나
생도 생이아니요 사도 사가아닌데 하물며 늙고 병들고 즐거움 괴로움 천당지옥이 가당하겟는가
백인백색 천태만상이 잇는가 복잡다난함이잇는 여기서 없는 저기로가는 출가수행하는 보살이되어 가는길 참선이라본다
지금괴롭읍니다
잇으면 내놔봐라 없는데요 내가너를 편안케 햇나보다

내가 일념이든 이념이든 백념이든 잔잡스럽끼는 마찬가지 묻지도따지지(한강모래알 헤아리듯)말고 순수(부처님오신날 부처)무잡(부처님되신날부처)해야겟다
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이라는것도 하나를 말미암이니 그하나마저 지키지마라 존재하는것은 다유위법이다

그럼 무루법인 무위법은 어데잇는가?
잡스러움은 쬐끔잡스러움이 잇끼때문이어니 쬐끔이라도 빗기지말아야한다
잔망孱妄잡雜스러워 너살고 나죽을찌라도,잇거나없으면 유위요 무위는 이저것이 몽땅없다 아니다시쓰자면, 잇는것 없는것虛妄相을 볼正見뿐(only오직唯獨=둘도없는 희귀짓)이다

호리유차이어니 쬐끔일찌라도 곧즉이 아니라며 크나 작으나 필요악이어니 출가수행보살자라면 삿된것을 의지해 나아가지마라 이겟다
계속 의타적이라면 아니함만 못하리라     출가수행보살행을가는 공부자는 말이다

세상살이하는 세속인들 뭬가 허물이던가
도인스님이 절구통이라불릴정도로 참선수행잘하는 비구니를찾아가 맷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하엿다
그러자 비구니는 말햇다
망상피우지마세욧
그러자 얼굴들이대며 말햇다
내말 어디에 허물이잇딴말인가 하고 다구치니 비구니는 암말도못하고 쩔쩔대고잇엇다네

부처님꼐서도 중생들이 다 불성 갗추고잇구나 하엿다네
삼천년전에도 계속적으로 근까 이천년전에도 부처님가신지 꽤나 오래된지끔에서 늘 불성을 지니고잇다네
아무리 더 지난다하더라도 변할쑤없는것이 늘상표 불성이라 하겟다
하튼 2024년 1월18일 음력12월8일 부처님되신날 맞아 독고노인(하나인지有爲  하나인지無爲 홀로노인 외로운늙은이인가 홀로지만 뭔짓을해두 자유자재로움에걸림이없다면 일념불생이면 만가지(갖가지)짓짓에 허물이없는노인 생멸멸이 홀로노인獨孤老人일 뿐이라네


삼천년전이나 지끔날에도 변하는것은 모양다리相 허망상이지만 언제나 늘 항상인것은 성질머리일 뿐이어니 그성질머리를 바로보아 잇는그대로를보아(일체지一切知) 그대로자연발생적으로 드러나는(어둠에서 안뵈던것이 밝음이어 드러나 생겨나 태어나는 아는지혜의 안목이 열려지는(간절한 심봉사 눈뜨듯)
밤패며 공부하는 성도절맞이하는 우리들인지도 모르겟다

그성질머리가 그러하여 모양다리상그것이 발전이고 편리함이라해도 그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인생살이(휴대폰 갈라티비 문화생활을 누리지마는)마음은 잠시 행복할지는몰라도 나의마음의편함은 여유롭지못해 만족을위해 또 하루를 맞이한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없어야 다 즐거움이다
마음의부자가되어야 즐거운살이이지
모양다리는 부자인지는몰라도 마음이 하루라도 움직이지않으면 행복프니까 오늘도 길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가시밭길을 걷는다

 

일념의탄생

일념一念은 인연과에서 과라 할수잇다
우리의 성질머리가(제8식종자因가) 때緣되면 싹이나는데(이것두 인+연=싹)유식唯識에서 제7말라식이라하며作名 무의식적인 나 랄쑤잇따 또이말라식인 내가, 때緣되면 잎이나는데 말하자면 제6사량분별식이다識이니니 한마음이 나시엇다네
말라식은 무의식(인식못하는 나) 분별식은 의식(인식되는 나)
근까 우리들이 나 나하는것은 말라나는 인식하지못하는 나이니까 인식할쑤잇는 분별식의 나만을 지칭하는것이겟다
정신을 잃엇을때도 죽지않앗으면(움직임이잇으면)자신은모르지만 (무의식세계가그타)판가름은 자신이하는것이아니고 자신은 분수따라힘따라 진력盡力을 다할뿐(진인사盡人事) 합격 불합격 옳다그르다 조타淨土天堂 실타穢土地獄 이것 저것의판단은 하늘이한다이다(待天命)하는것이어
인+연 일뿐, 과=그때그때 상황에 따른다이겟고
과물果物의 진위眞僞여부는 훗날 뒷사람이 말할것이다 말하는 연고되겟고
중요한것은 모양다리상을 중심하니까 그타이어니
모양다리相은 늘변한다(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움직이는變것은 항상하지않는다

연꽃이물속에잇으면 어떠합니까
연꽃
연꽃이 물밖에나오면 어떠합니까
연잎도 나왓구나

세살얼라들도 알고저하면 알쑤잇으나 백세노장도 행行하고잇음은 알기어렵다(=이미 그러함은 알기어렵다) 태산이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건만 산만 높다 하더라
어이없네  무풍기랑無風起浪

오늘 부처님되신날 화 또는 복이 조킨하지만 그복화에 집착하지않는無取捨着 無愛憎着하는 바른복화福禍(양구족兩俱足 복도 화도 꿈속같이如夢中事보는부처됩시다 = 무불무각不動心者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시되 망녕된 모양다리相이 상이 아니어니, 집착하지말고 그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正見 불국佛國土(性을뒤집어쓴相-상응관계이어=복은 복이다 집착하는취행움직임取行動가득한채위진마음도없는 무자성)을 함꼐 이루라 하시엇느니라   

무불이요 무각일 2401182345

 

자연풍 自然風

우리는 자기가 지은업으로인해 몸짓말짓생각짓으로 과보살이를 하고하는것이다 業因果報
말이나 글로 또는 생각으로 업인과보라 한다면 주객이잇게되는것이므로
업인과보가 객相도아니요 그것을 말짓생각짓을하는 업짓하는자기도 주相가 나뉘어잇는것이아니라,상으로보니가 주객이 잇는거지 성性으로보면 주나객이나 하나같이 작용하고잇는것이다
하나가 작용한다는말은 둘로보게되는 더말하면 집착하니
動움직이니 습성대로 주객성질머리는 모양다리로 드러나는것이라본다
눈은보고 귀는듣지마는 그당연성은 같다이겟다
아군적군이지만 그것도 집착하니 나누워져 내편너편이지 집착하니 나뉘워지는 그당연성=하나일쑤밖에없는것이겟다
조상대대로 흐르는피는하나지만 생김은 다른것과같다이다
왜?
지은업이 다르니 달라 나뉘고나뉘니 무성한 법계를 이루게되는거다 은쟁반性에 눈잔뜩相처럼

죽어가면서 늙어죽어가면서 병들어 죽어가면서
오욕락에 물들어가면서 죽어간다
애꿈틀 증꿈틀하면서 죽어간다
웃고 울며 한많은 인생고개고개를 넘어간다
너도넘고 나도넘는 인생길
물에젖어 눈물에젖어 슬픔에쩔은 쓰라린가슴 움켜잡고 가야지 가야지
청산첩첩 미타굴 짓짓마다 여기에서 저기까지 언덕넘고넘어간다

생겨난다는것은 숨을토해내듯 자연스러운 맑은바람이불듯이 산에올라 야호 소리치면 바람성에실려나고 기운축쳐진 메아리되어 돌아오누나

작고부드럽게 말해도 잡스러운데 언성을높이는것은 더짙다汚染하겟다
이틋인연화합에의해 자연스럽게 난다 천태만상 화화초초가 종자가 싹이나고잎이나고 열매가맺듯 나는것이다
싹이다가 병들고 잎이되어죽기도하지만 병이던 사 이던 하나같이 움직이는순수무잡의자연풍이 아주자연스럽게 불어오고 이름도몰라요성도모르고 그냥 맑은바람불듯여여함이지만 잡다하게 이름붙여 가네오네 필요악짓을하면서도 그것이 허물인줄모느니 나중에 허물이 곪아터져야 알아채면 그나마다행 인것이 불교공부를하기때문이라하겟다
부처도 깨달음도 무잡한 무불무각의순수무잡한청정심 적멸심이어라

생부지래처 사부지래거
생하면서 행하고 멸하면서 멸함을 말한다 이것이 언행일치(말과행主客이 따로따로가아니고 말과행동이 하나동시 이어니 불이不二라는거다) 부처님의행이라하겟다
빛추이니(밝아지니) 드러나는것이 여래인데
여래란 가는것도 오는것도거,래가 거래來來가아니어 그럴뿐이다 성질머리에의한 낮과밤이 하나되면 그거 이름붙일쑤도없고 붙일필요도없다는것은 자명自明하여 증명할필요도없는 그야마로 당연풍 그냥풍,삼륜청정에서 시자수자시물이 청풍불듯 순수무잡하게無

(무풍기랑)보시를빙자하면 보시바라밀 계를빙자하면지계바라밀 내지 선정바라밀 지혜바라밀이라한다고본다
마하摩河 크다는 뜻이다 존재하는 모든것이 잇는낱낱이 그대로 무너져버리니 만리무운 만리천 만리길에 구름이 무너지니(없어지니) 청청한하늘뿐이로다 마음이청정경과같아 일체괴로운티끌들이 그대로 바르게비치니 지혜의소산이어 갓(=여기 와 저기 이곳저곳 옳다 그르다 ) 여기저기도없다는 무변허공도 지혜에서 나왓다 말하는거로보고잇나 자연풍이라하겟다
근데 산위에서 부는 자연풍自然風
내가기지고잇는 선풍기 설명서보니까 자연풍이 난다고 써잇드라
아무리 자연풍이라지만 역시 선풍기바라인거다
다시근까 산위에부는바람만 자연풍이 아니라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자연풍이라는거다
이게 산바람 기계바람하고 모양다리상에만 집착하니그치, 산에서부는 바람이 자연풍이
듯이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나름의 자연풍이라는거다
산사람의 자연풍이요 선풍인의 자연풍이라는거다
바람은 산에서도불고 선풍기에서도분다
산바람 선풍바람 부채바람 다다르지만 분다풍성風性은 같드라이다
깨달음도 그성질머리를보아 깨닫는것이지 몸짓상 말짓상 생각짓상을 보지말고 부는바람 성性을 바로보아 견성성불을 이루자이겟다
분다 어디에서 산에 또 선풍기에서 부채에서 호흡에서 토해내는것이 그것아닌가이다
토함산 서가모니불은 늘상토함吐含토함하며 나름의순수무잡한 살아계신 부처님인지도 모를일이다
재밋다하지마소戒 영화보면서 만담들으면서 늙으면서 젊으면서 괴로워하면서 웃고울며 집착할거 다하면서 부는바람에 청정하늘에 구름낀듯하여 지혜안목자 부처님되기 어렵끼만하다우

 

 

업인과보業因果報

지은 업으로 맞이되는 과보
선인락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이다
내 행위行爲가 남을위한행위라면 선善 이라 할수잇겟고
남을 위한행위가아니라 해害(反)하는
행위라면 惡이라할쑤잇겟다
근데 선악 판단은 내생각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보편적普遍的인 판단에 의하는것이겟다
나만의 판단은 팔은 안으로굽듯이 내짓은 옳튼그르든 지독한주관적일쑤밖에 없끼때문이겟다
일수사견一水四見(자세한건 검색요망)
물하나를놓고도 보는것이 각각 다르다는거다
꼭이 선악이 아니더라도 옳으냐 아니냐도 내판단은 잘판단한다해도 내가 좋아하는쪽으로 기울어질쑤밖에 없을꺼란말이다
일은 터져,어떻케된거냐가됏을때 하나같이 생각을 하게된다
어떻케허지 내가한거라면 핑계내지 숨겨가며 남탓 생사람잡으며 
나만은 허물자아닌양 표리부동한 생활을하는 습관업習慣業은 이렇게 내짓에의해 만들어지고 그과보를 남아닌 바로 내가받는다이다
지금받고잇는 처해잇는 이것이, 과보살이를하는거겟다
덧붙여 말하면 윤회라는것도 마찬가지연고이어, 지금도끊임없이 지으면서도, 짓고잇는 이사실짓을모르며 생각짓을하기를,윤회가잇다없다한들, 반은 맞을쑤도잇고 반은 아닐쑤도 잇는(유위법이 그타)半信半疑를 긴가민가살이를 하고잇다이다
누굴 나무랄쑤도없고 말할쑤도없는 난감이로소이다 일뿐
그저 바라만보고잇찌 빙글 도는세상, 가사 늙어져서근가 던모르겟다
하튼 개인적으로는 무얼보거나 들을때 어지간하면 사실위주인가 생각위주인가를 고르느냐고 애먹고잇다네
깨막이냐 멍청이냐 (올드만화에 나오는 인물들)

하여 판단은 그타치고, 생겨진일의 사실규명이 더중요한것 아니냐이다
나만이 나의것만이 옳고 옳기를 바라게된다
한쪽으로 쬐끔이라도기울어진 나무는 언젠가는 한쪽으로 쓸어지게된다

작은허물이 큰허물된다 一卽多 多卽一 空間的 에또 뭐냐 일보一步 일보가 백천보된다 時間的


우리들이 비록 바르게 살아갈쑤는없어도(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엇다) 어짜피 기울어지는것 기울어진것이나 명명백백하게하면서 살아가야하는게 분수에맞는(만물의영장의 기대가능성잇는) 바른생활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대도 이런말을 하면서도 기우려잇음을 모르고 말하고잇다는거다
우리는 업투성덩어리이다
그래 짓짓이 업짓,움직이면 짓짓이 삿된것인지도 모를일이겟다
난 삿되다 모든것이 내 탓이다
인정하기싫은것이 바로 유일무이의 나라는 존재물의작용이다
하여 생각중독(집착)되어 판단을 중점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먼저 문제되는것의 일의  사실적확인에 중점을 두어야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데 우리들은 눈앞에 일에 집착하기에 사실규명하기보다는 너나나나, 하는말 하는짓 하는생각(알음앓이(짓)으로 결정지으려한다는거다 
더우기 사실왜곡하는일에 열심으로서 십악十惡을 저지른다는거다
매일매일 해마다마다 복잡다난한 일은
뻥뻥 잘터지고잇는데두 잘못한사람은 별로이고 누굴봐도 
하자(허물)없는사람인양 무심척 모른척 웃고 울고잇다우

우리수행보살이가는 중도의길은
알건 모르건 웃던울던 낮이던 밤이던 관계없이, 뭐냐 생각이 망가졋나벼 가만
도불속지부지 道=不屬 知 不知
보살이가고 가야하는 중도의길은=알건 몰건에 관계없이 가야할 보살도菩薩道이겟다
도를 아십니까?
안다해도30방 모른다해도 30방망이가 나른다
약진수도인 불구세간과 若眞修道人 不俱世間過
약구타인비 자비각시좌 若求他人非 自非却是左
단자각비심 타제번뇌파 但自覺非心 打煩惱破
증애불관심 장신양각와 憎愛不關 長身兩脚臥
좋고싫은것에 관계치않으면 두다리쭉펴고 누우니 하두심심해서(한가閑暇해서)
팝콘먹으며 농담따먹기 하리라


하튼 문제가 생겻을때 사실적인것을 밝히려 너도 나도 중점을두고 살아가야 그판단이 어떠하더라도 그건 그때그때 시대상황에 따를수밖에없다
용서를 빌어도 안되는것이라면 분부대로 따르오리이다
나의짓이 잘낫던못낫떤 좋던 싫던간에 내짓끼리가 당연당당하려는 애씀은 나만의 자존심일까
나를 방어하려거나 합리화시키려 숨기고(아닌척)거짓말하지마라 잇는그대로말해보자(안할쑤없는거짓말을 요하는 큰일은 평생 몇껀안되고, 오히려 거짓말하지않으면 이해 용서 등  반사이익이 이외로많다 다반사 이다
거짓말 않하기 처음만 어렵찌 자꾸 노력하면 그케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본다
그러면 당분간은 어설프겟지만 이 어설픈짓이 계속되다보면 날이가면갈쑤록 서로간의 불신은 줄어들고(신뢰하는우리사이가 제일의 친함되어)해마다마다 들려오는  다사다난의 복잡한 올해도 쫌씩은 줄어들지않을까되어, 나의자성도 우리들의 법성도 더욱 찬란하게 반짝거리지않을까이다


바람에 흔들리지않는 나무 어디잇으랴
우리는 누구나가 털어 허물가루 떨어지지않는이 없다
그나 잇는그대로의 사실을 보기위해 다함꼐 나아간다면 일은 여전히 뻥뻥 터질지언정 말만 뻔지르르하며 모양다리만보고 애착하는세상 과보살이에, 상쾌하고 따사한바람불어오는 남풍불어올제 나는좋아라

2401250545

 

 

인연법因緣法 그리고 12연기법12緣起

인因+연=과果 인因=과果 과果=인因

인이 연만나 과를 이룬다
이 과果가 또 연을 만날적에는 因이되어(과=인, 화하여)연緣을맞아 또과果를이루니 인=과이고 과=인이라할쑤가잇겟다
이것을 보여주는것이 12연기법 아닌가이다
무명無明–행行–식識–명색名色-육입六入–촉觸–수–애愛–취-유有–생生-노사老死=순관順觀
노사老死–생生–유有– 취 –애愛–수受–촉觸육입六入–명색名色–식識–행行–무명無明=역관逆觀이라한다

열두관문

무명果가 연緣만나 행果를 이루고 또 이 행과가 인因되어(화化하여) 연만나 식識과果를 이룬다
또 역부역시(마찬가지로) 이 식과가 인되어 연만나 명색名色나고 또 명색이 연만나 육입을이루고,이렇케 연하여(의지하여 일어난다 생긴다 존재한다) 촉 수 애 취 유 생生(이때 생은 응아~예요) 글고 노병사 늙고병들어 이어진 습관업성이 굳어진채로 타력으로 끌려간다이다順觀

끌려가면서 끌려가는것에 집착하느랴 알쏭달쏭되어간다
우리부처님 깨달으신후 이 12연기를 순관역관을 왓따리갓따리 몇번씩 하시엇다한다
하튼 내가 보고잇는 12연기법이다
근까 무명이 인되어 연을 만나지않는다면(그때그시기에의 연緣이어니 뭔지는 몰라도 연이잇엇끼에) 두번째 행이라는 과果가 잇찌않는다이다
하여튼간에 애愛 취取 유有
샥시가 좋아서 취하고싶다  유有
까지는 물속에 잠긴것이라헐때,
넥스트 응아하고 존재가 난다生 드러난다
또근까 12연기마다마다가 다 존재相이라는것이 옳튼 아니든
내좁은소견머리이고 유일무이의 나만의 성질머리의 생성과정의 모양다리가 아니냐이다 (길잃은양이요 어둠의자식아녀?)
살고잇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여태까정도 갈곳 모른다
운변탈토 향하지 雲邊脫兎 向何知 낙일기응 공자명 落日飢鷹 空自鳴
구름벗어난토끼 어데로갓는가
저문날 주린매한마리가 헛울음만 울고잇구나

무명과가 잇으니 행과가 잇게되구(움직임) 또 식이잇게되는 열두고개를 꾸역꾸역 넘어간다

자정기의自淨其意

 

열두대문 문깐방에 걸식을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품삯은12냥인데 님보는데는 스무냥이라 열두냥 내놓구서 졸라를댄다 엥헤이 엥헤야 ~

모든것은三天大天世界 마음이(인+연=가화합 조작 티끌塵業) 만들어내는 일진법계 一塵法界라보는거다
이말은 먹은마음대로 생겨난다
유아독존 근까 지렁꿈 틀한다
이꿈틀을 슬로우비디오 천천히 보면 애취유愛取有 근까 맹목으로(뭔지모르고) 그냥 지我욕구欲求픈대로(갈애)有求
움직인다는거다
말에가시들어잇듯 움직임에 욕구라는가시가 들어잇어 지렁은 꿈들대는짓을 한번 또한번 자꾸한다는것이다(업을짓는다는거다)
근까 가시먹으면 가시짓한다는것이 소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하겟다
자기 스스로 12고개를 만들어놓고 그 열두고개를 꾸역구역 넘고넘어간다
하튼 자작자수 지가 지어놓고 지가 받는다 자작자수自作自受요 업인과보業因果報이고 선인락과 악인고과이겟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유구개고 무구개락=발고여락拔苦與樂=좋은것이나愛 또는 싫은것이나憎에 관계없이(상대적인것에 관계치않고 선악 시비 정사 등등)
으로써  어떤것에도 집착하지말고(좋은것에도 집착하여 좋은늪에 빠지고 싫은것에 집착하여 싫은늪에도 빠지지말고, 좌左 또는 우右 晝 夜낮과밤 , 정토예토 부처중생 에 무착하며 살아가라는것
(자정기의自淨其意 자력自力(불제자는 맹신앙인도 아니고  맹신자도아니며 (방편인일뿐)도반자이고  불자일뿐이라본다) 
스스로의힘으로써(우리가 바라는 복(우리덜 특히 나 독고노인(oldman livingalone)나우님이 그러케두 꿈꾸어바라던 행복(천상천하 유아독존할때의 나짓에는 없는 유일한 가운데에는없는(12관문에는없는(애취유일뿐 증취유 하는것없어 우리성질머리를 명백하게 보여주는)불행)따위등등(모든것에)에도 무착하는지혜로써 살아가라=요것이
맑은 청정심으로써 과보살이를 중도로써(분수따라)살아가라 이어니
칠불통게로써(황금을 돌같이 알라 그대 진정 출가수행 동아리회원보살이라면 말이다),

귀의불 양족존 복을 진빠지게 최선을다해 소망치마는, 집착하지는(죽어라 공부하여 모든것이 명백하여 충분하게알아먹어져 한점의 의심도없어져(내외명철), 호욕락에 노예짓은 않겟다는 대영웅 대혜안목자 자연스러운자유자재한 대자유인되리라

모든부처님이 이구동성으로 가르치시는佛敎 마음공부 불교의 전부라 하겟다

바라밀행波羅密行과 불이법문不二法門


바라밀행波羅密行은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 짓이고

불이법문不二法門은
이것과 저것이 하나되는계합契合을 이루는짓 이라하겟다
근까 바라밀행도 움직이는것이고 계합도 움직이는動 것이라 하겟다
움직이고나니까, 그걸 가니 오니하고 겉이니 속이니하고, 모양다리에집착하여 또 한고개를 덮여져간다
뭣이 그케도 찐眞이어 급하고 강해져 잇어 가고오는가
지금 우리는 과보살이를 하고잇따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또지금짓이면 또 뒤에 받는다
습성짓잇으면 인연법에서 본것처럼 난다生 변하다가 소멸한다 지금한것잇으면 또 호呼하면 흡吸하듯  계속인繼續人되어지는것 소위 윤회라본다
보시에는 세가지잇따배웟따
재보시 법보시 무외시無畏施두려움을 없애주는짓
강남에선귤이라하고 강북에선 탱자라하듯, 두려움이란 부처님이보면 두려움이 두려움이 아니겟찌만 우리 과보살이중생에게는 보리가 번뇌이듯 두려운거다
근까 간절히두려워하라 나떨고잇니?
두려움을 피하지마라 어짜피다
피할길없다 이것저것 약 잇찌마는 미봉책이어 잠시잠깐이어니 두려우면 열심히 두려워하라
습성이두터워  두려움도 크다
그래도 삿된것에는 끝이잇지만 바른것에는 무시무종이어 늘 항상이다
두려우면 한술더떠 두려워하라
하다하다보면(꾸준한것보다 더쎈것 아직못봐없다)  수술 끝나잇다
안절부절하지말고 간절간절코저만(둘이 하나되는 실천행) 힘쓰다보면(간절햇을뿐인데) 소망처所望處에 이르러잇다
피엇을뿐인데 이름짓길 꽃이라더라
꽃은 허망명名일뿐,  쏙지마라
부처님에게도 빌지마라 하물며 아닌님(좋은 님 아니림)이겟는가
타력他力이라 말허는거다  불력을 타력화하지마라 부처님 화딱지 내실라
나我외는 누구도 낳게할쑤없다
태어나도 내가태어나고 멸하느것도 나 일 뿐이라 보는거다
사방천지루다 옳튼 아니든 투성일찌라도 난몰르고만 잇다우

간절치않으면 소망처도 별로이지만 중요한것은 알고도 내가 택한길이요 되고 안되고 조튼실튼(여하튼간에) 이미 알고보니 내탓이거나 더우기 남탓 아니로고 그럴뿐이로소이다 
쫒는자도 나이고 쫓기는는자도 바로 나일 뿐이겟다
바로보는 안목 정견正見 잇는그대로보는것이겟다
짓이다 행위  움직임일뿐 이라본다
H~u愛取有 감기感氣조심하세요
반짝반짝 작은별 저별은 너의별 저별은 나의별 우리들은 반짝이고 잇을 뿐이라네 법신法身은 하나의 성질머리라 할쑤잇겟다
몸이 아프게되엇다
통증이 생기면憎相 이는 미인을보게되어 좋아죽겟는것愛相과 다르지않타 똑같이 타력생이요 인연과果 인것이라할쑤잇겟다
하튼 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은거다
모양다리는 다르지만 성질머리는 하나이다
이 하나인 성질머리가 되자이다
그자면 둘인  모양다리가 하나여야겟다
좋은것이면 좋은것과 싫은것이면 싫은것과 하나가 되어야겟다이다
싫은것이라면 전에 이가 쑤셔 통쯩이 심한적잇엇다
안아팟으면 좋겟는데 자꾸 심하게 아파오드란말이다
해서 그래 네맘대로 아파봐라 하고 아픈것을 맞이하고 섯는데 속으론 아쿠 이게 아니구나햇찌만
그래 아파라 하고 악다구니썻다
글구보니 아픔이 보인다해야허나
통증치를 숫짜로 7이라하자
7이여? 왜 더아프지? 그뒤로 더아팟떤같끼도햇찌만 7인지 8쯤인지 모르겟찌만, 그러케 시간은 흐르고 하루가 지나더라이다
또 아파오면 또 그랫다
이삼일 지낫을까  어라 3,4정도로 느껴지니, 그케 아프다 아우성칠정도는 아니엇따
그후 이빨아프면(그케 겁먹지않앗떤것같다)
지금 말만들어보면, 그저 죽어라하면(죽짜대들면 맞이하면 )효험 맞이하리라보는것이다
겁대가리가 없어져버렷다 하겟다
살고저하면 나너가 자꾸 타력쩍이 두터워져 통증신이 오시면 자력적은 상대적으로 기운힘을 쓸수가없어져버린다 허겟따
CT촬영 하면 통속에 들어간다
초행길 지나기 조심스러워 두렵끼조차한다
그타구 피하지마라 속으론 떨리고잇찌마는 (없는용기 뷸러내어)맞짱떠라
아니면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깨지고만다
진통제로 그순간모면하겟지만 약빨떨어지면 복진타락福盡墮落이어니 전투엔져도 전쟁은 이겨야 않켓나이다
수술실들어가야한다면 (개기려는 나는 죽엇쏘이다하구 포기하라 버려라 비워라 놓아라 청정해라) 척 걍 들어가라 삼륜청청심(시자 수자 시물을 몰라라) 들어가라이겟따
잘안된다구요?
누군 첨부터 잘되는가
첨엔 다 떨리는거다
이말믿구 믿음을 내는이가 얼마나 잇겟읍니까? 시끄'
한두번 보고듣고 믿음을 내는자는  한두번 비워 본것이 아니라 전생에 여러번 해봐서 일꼐다

근데 두번 세번 일생기면 지금의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몽땅 앙탈부리는것이요 뺏대기부른소리 호강에겨운소리이어니 쫄쫄이 굶어봐야 전쟁무서운줄알려나
불시일번 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전쟁한번 겪어보지않은이가 어찌  고생고생 그런고생없는 개고생한이의 마음을 헤아릴쑤잇겟는가
동병상련同病相憐의情 과부사정은 과부가안다
생활의빈곤을 잘견디는자를 사문이라한다
생활에 곤란함이없끼를 바라지마라 곤란함이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늙으면 더욱 늙고 병들면 개기지말고 더욱 병들고 죽으면 더욱 죽어라
그면 겉表(모양다리相)은 골골타가 죽을지언정 속裏은 늘편안便安하리라


근까 무얼해도 죽은듯이 행하라
부족할쑤록 간절함은커진다
지금이 늦엇는가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늦어질일만이어니 지끔을 잘살아보자는데 웬성화인가~
머뭄바없이 행하라
응무쏘주 이행기심
여 환포영 여로역여전
맞나모르겟따 요샌 기억력 자꾸 떨어져도 그냥 똥뺏짱으로 살구잇따우

얼라버릇

모양다리相이,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강자이던 병약자이던 가방끈이길던 짧던간에 유리하던 불리하던간에(갑짓 을짓이건간에 교만 아첨턴간에 상에집착해 그리된것 인과응보이려니하고 당장을 잘하는공부 불교라본다), 성질머리는(습관업은)한결같아(부분적으로는 잠시짬깐은 변한듯하나, 쫌지나면 도로묵됩니다
누구던간에 좋은직장 좋은수입바라지만, 성취되더라도 쫌지나면 그족足함은 변하여 더좋기를 바라게되어 우리들의 바램은 계속됩니다
성질머리 바램欲求욕구는(나기를 그케 욕구로 인함으로 탄생誕生(움직임 작용으로 나기에),이하나의 작용인욕구짓이 계속되는것이 우리들의 일생이라하겟다
이 작용욕구가 부자도되고 빈자되는 모양다리가相 모습이된다이어니,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자이던 약자이던 또 아는자건 모르는자건 어떤모양다리상相을 성취한다하더라도,강조의미로 한번더말해 익어져 편한 둘도없는 업짓인 나만의 성질머리는 나만의뱃짱에 맞은면(행하는것은) 옳은것이고
아니면 (행하는데 장애되면) 그사껀이 일반적으로 옳튼 글튼 관계없이 나의 적反군이된다이다 
(우리들의 탄생비화이겟다)
젊어도 또 늙어지는, 부자가 빈자相되어진 모양다리相이 어떻케 변해지더라도,그유일무이한 성질머리는 변함없어노니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간다 하더라가 이것이겟다
하튼 너와나 우리의 만남은 성질머리와 성질머리의 만남이라 할쑤잇겟다
만나면 투닥거리고 투닥거리다가도 친하게 지내는것이 우리의모습이겟따
애愛 조타가 憎싫고 실타가 조코 
마음에 들엇다가 안들엇따가
내가조으면 네가싫고,네가조으면  내가싫고~
친구가좋으냐(조타) 사랑좋와?(조타) 막걸리가 좋와 색씨가좋와 욕구가 성장하고잇따가 한결같은 바램으로 막걸리 따라주는 샥시가  더좋와라  부루벨스의노래 12냥인생 다른이에게  들려주엇더니,
내눈앞에서 두세사람에게 노래 들어보라고 카톡 보내더이다
우리 님들도 그라우?
알고 행하는자는 가는길이 가벼웁고 모르고 행하기만하는자는 걸음걸음이 무겁따
이고 진, 저늙은이 짐벗어 나를주오 늙기도 설어라커든 짐조차지셧을까
(그러하거늘 젊어서 부터 짐을 잔뜩 지고가려 하는가 그도조치만, 맴공부는 어떠하신지)
맴공부 잘 헙시다요

 

여래(성질머리) 와 무명마구니(모양다리)
성질머리의 그성性이 실체가 잇고없구는 차치하고라도 
어떤 모양다리모습相인 이것愛과저것憎 을 맞이햇을때,
근까 내가 사는집이조타고 첨엔 기분조아하엿는데 지내다보니 별로가 되어져(우리는 태생이(생겨먹기를) 욕구심(움직임 근까 욕구심行爲,좋으면 또 좋아야하는, 좋은것이 시간이 날이 지날쑤로 항상치못하고 변하므로(모든것은 변한다) 좋아함이 변하여 덜좋타가 점점 생주이멸(좋은것이 별로가되어)하더니 급끼야는 더좋은것이 눈앞에 보이거나 귀에 들렷따하면(갈구하거나) 쟁취하려한다이다
사랑하는것좋치 우정것두조치
친구조치 색씨조치, 사랑 우정 쐬주 친구 색씨 다조치만, 떡봣으니 제사지낸다구 말타니 말잽이찾아 두리번거린다
이왕이면 술딸아주는 색씨가 더좋아라
길가다 천원짜리 와 만원짜리가 떨어져잇엇따면,(시험에 들엇을때 빠졋을때)
어찌하시렵니까?
천원짜리(과물)도조코 만원짜리(과물)도 조치만 어짜피 현찰두장 다 본것이니까 제사지내듯 두장다 인마이 포켙짓 하는게 더 조터라
엥헤야
나 만 그런가?
그래요 우리자랑스러운 불자님들은 남이보던 아니던(신독)좋으면 좋은것 내려놓고 싫으면 싫은것도 내려놓는 비우는 씻어내는, 출가적 수행보살의길을가는 불자님들이시니까
또는 첨어려운 한번, 또한번함으로써 힘力을 기르며 살아가시어 가면갈쑤록 변해(힘이 쎄져져가는)가시는자랑스러운 우리불자님이시기에 믿어의심치 않으렵니다
힘들어요?
맞아요 불교가 쉽따 어렵따이기보다는 힘든다 아니다가 차라리 좋을지도 몰러(업탓)
뚜벅뚜벅 걸어가는 뚜벅이처럼(되어) 한걸음 또 일보 자꾸일보타 하다보면, 일보만 햇을뿐이데, 열보다 백보다 하고 난리를 치고  하나뛰니 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 뛰더이다이다 (남이 뛰니까 남이하는데 안하면 어울리지못해 왕따 당할지도 모르니까(불안) 내지 함꼐하는게 좋은게 좋은것이니까, 인생 별거잇어 그래 뭔지모르니까 웃어나보자) 끼득끼득 

附和雷同 雷同附和  천둥소리에놀라 같이(왜놀라야하는지모르고) 무조껀(맹목적)받들어 놀램짓 한다
놀라고 안니고가(모양다리相)아니고 꼭이 놀라워해야만하는가 하고놀라움을 드려다봣을때, 아 이럴때 이렇케 되는것이어 그케 필요악이요 쇠의녹이지만서도 그리하는구나를 보게되드라이어
불시일번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뼛꼴이 시리지만 정신줄놓지말고
큰아픔에 끄다려 다른것은 엄두도 내지못하지말고,나죽엇쏘하고(부처도 조사도, 저부처 저조사요 저문수지 하고 살불살조되어)시린뼛꼴(깊고깊은고생, 추위도 아주 지독한 추위를 견디어내는 매화처럼 향기香氣향의기운(멀리까지 향내가 퍼짐) 풍기 마땅한 용어 찾는중 맞아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잘됫나? 하튼그타이다  살펴보면(見性)  쇠의녹 필요악 이환치환 드러나는것(이해간다) 아닌가이외이다
밥먹구 식곤증올까봐(어휴 왓따하면 이미 때는 늦으리) 잽싸게 적어본다 240311 獨孤老人書

 

업짱 소멸의길

욕심을 내려놔라 복을 내려놔라 하는것은,
복을 바라지마라가 아니다
복을 바라는것이나愛 아닌것이나憎 똑같은 과물果物이다
애愛나 증憎이나 집착늪에 빠지지마라 이어니, 복도 화도 내려놔라
복을 바래서 좋은복福이 또는 싫은화禍를, 복이오면 복에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 복夢中福인양하고 또는 화禍가 닥쳐오면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화夢中禍인양하여, 양족존兩足尊 근까 복이던 화이던 몽중사夢中事인것 즉각 알아채는 지혜로써 맞으라이겟다
이것을 분명하게모르는 수행보살자는, 바른 실천의길(중도)을 간다할쑤없따고본다
분명하게모르는이는 뛰어봐야 방편선方便船에서의일事이어,헛되이 세월을 보낸다 하리라
어제그러코 오늘도 그러하다면 훌쩍 뛰어나서 반야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본다
당장봉사조타 그것은 초등교 부터 어른이된 여태까때까지 배워온터이어 착한일 하여 사회에 필요한사람 되는것 하는것 당연지사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추격자 도망자가되어 열심히 오늘을 달린다
그나 부처님의 출가가 세속의 당연을위해서엿떤가이다
더말이으면,좋와서 집착해좋아하고, 싫어서 집착해 싫어하여 교만인이되고 또 좌절하여 비탄의세월살이하는모습이 마치 올락낼락하는 두레박인생을살며 업만 더 두터이 하려는가이겟따
절대 착한일 하지말라는것아니다
선행하는것이나 하지않는것이나 똑같은 과물 인연소치라는거다
그런것을 위해 부처님 담치기 햇겟느냐이다
천원짜리 만원짜리 어느것 주우려는가
이걸 주우나 저걸 주우나 똑같타
주우면果 다줍고(무착심無着心으로 주워(유착하려는마음과싸워(자신과의 쌈박질)을 이겨내어, 주인찾아주려하고 , 안주을거면果 하나도 줍지마라(유착심이 강하면 여기서 이겨내려는 간절함 요구되는(업짱소멸의길) 장면이겟다)
이것이 출가수행하는 보살의 가는길이라본다
부처님

내게 무명(마구니)의 수렁에 빠지지않게 힘力을 주시옵소서(늘상을 살아가는자恒常者(부처)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확철대오자確徹大悟者님만이 바른正法 설법자說法者

 

어이련가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가 됫든간에 누가 물어보면 처음에는 어려웁다거나 모르겟어요 답을한다

얼마간 기간지나 또누가 물을양이면 나름의 답을한다
이게 다, 문처가 답처인因=果 까닭이라본다

소낙비-이연실

확철대오자만이 바른 설법자이다

설법을해도 확철대오자만이 바른설법을할쑤잇다

확철자의 방편설법도(어떤말을 하더라도) 보리설법이되기 때문이겟고

확철자가 어니라면, 보리설법두 아무리 잘하더라도 방편 만담설법이 되기 때문 이겟다

똑같은 말을 한다해도(만담가) 부처님말씀을 뱌로 또 까꾸로 외운다해도(앵무새) 수박겉핧기와같고 문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경을읽고 잇을 뿐 확철자는 망언을해도 진언이지만 미오자는진언이 망언된다라 본다 이이련가

업보살이 이것 놔두고 또 다른것 어디에 잇떤가

중생의  모든짓짓이 부처짓이어 행하면서두 다만 몰를뿐이오인데, 미오자님 먼짓 하시나이까

언행일치 지행합일=확철대오자

천기는 은 말이나 생각으로는 알수없는것이건만 말이나 또는 생각으로 혀? 손오공 구름타고 다닌다해두 부처님 손바닥안이겟꼬 누설하면 천벌받는다는 소문자자허구

실체중도와 어긋나므로 방망이가 춤추어 나르사 천기루설이면 천벌 받는다 속담들은적잇다우

자업자득 자승자박 이어 피할길이 없구나

그까 반식자 우환만 들끓는다

해봣짜 제자랑일뿐이어 제 나름의 욕구풀이 일뿐이어 저좋을 뿐이어니 부화뇌동附和雷同치 말아야겟다 생각든다

결제하고 해제하여 회향하는것처럼,능력따라 회향을 헌다
능력따라인만큼 분수를 알아 하는것이지, 분수모른채 각자覺者인양 하는것은, 설자도 청자도 유위법을 익히는것이어 알게모르게 업만 더해간다
말로하면 말만배운다 생각한것이라면 생각하는것만 익혀간다
어쩌든간에 수행자는 그대로놓는(마음을비우는)짓을 익혀가야한다
말은생각은 쉽찌만 업이두터워 어려운거다
12연기 어느관문에서던지 그걸내려놓으며 관문을 지나는거겟다
고개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는 과보살이 중ing이다
그대로가면 십리도못가서 발병난다
가다가(행하다가) 뒤로돌아본다(회광반조)라한다 그나 멈추면 업짓을하게된다,
올때,일보일보 햇듯이 뒤돌아갈때도 이고 진 보따리 덜어내고 덜어내며간다
짐가벼울쑤록, 올땐 그케도 힘들여 (짐 더하며)넘던 그고개길 갈쑤록 가벼웁고나
가고가고 또 가, 더 넘을고개없는그곳 청정토요 동시에 티끌처(법계처 일진법계) 아닌가이다 적정열반 = 일체개고
확철대오자는 잘못말해도 잘못말할쑤없고, 미오자는 잘말해도 잘할쑤가 없는것이요
대오자는 윤회가 잇을래야잇을쑤가없고 미오자에게는 윤회가 없을래야없을쑤가없다 이다

마치 설사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연꽃같이 물들지않는고로 평정하듯이 ~
적적성성 성성적적
알래야 알쑤없고(마음공부가 어렵다)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마음공부가제일쉬어요)
알래야알쑤가 없고,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
낙일서산落日西山 월출동月出東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니 달은 동쪽에서 떠오르더라
해가멸하니 달이생한다

생주이멸, 별은 하늘에서 생멸생멸하고 우린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어 반짝반짝거린다

​獨孤老人  하두 심심하여 긁적여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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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

일체유심조

URI休憩室 2023. 10. 9. 05:00

 

존귀님의 유심조 心造 (몽땅 내사랑)

일체유심조一切 心造
모든것은 마음이만들어낸다
존귀님과 똑같은짓하는이는없다
모든것은 존귀님 맘대로(몽땅 내사랑)이다
이것두 저것두 옳은것뚜 아닌것두 길고짧은것두  용이심두(마음먹끼 덜렷따구 유일무이존귀님의 거동짓이 그대로 모양다리상에 끌려가는줄모른채) 또 현애상두(습관업력에 보이는 탈바가지(모양다리)에 집착하고는 어렵네 또는 쉽네 착각선상에 노닌다) 잇는것두 아닌것두 집착두 무착두 하튼 내맘대로이어 내맘대로(자유자재)이고잇으면서도(쓰고 사용하고잇으면서도) 그것을모른단다 단지 모르면 중생 알면 부처라하는것일뿐이라구 선지식은 말씀하신다
그타면 알아먹으면 될일이겟다
큰코끼리발자국족적에는 작은동물의족적이 쏙들어간다 대안목=소안목을 포용한다
불조님의 말씀은 우리중생의 소견머리는 헤아리기어려웁다
근데 두 익혀진대루만 보고들으니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대동소이 크게보면크고 작게보면작아, 큰안목이면  그게그것이건만
고향떠난지 하두오래되어 시방세계 보고듣고 알아먹는것이 모두 괴롬투성으로익어져 주인(부자근성)이 객되어 짓짓이 바램(=빈자근성 비단존귀인 스스로 거렁뱅이독고인)투성돠어 잔치집에(먹거리잔뜩) 모이라않해도 너와나 꾸역꾸역 모여든다 안목근기는 눈먼거북(용두머리)되어 절룸자라모양다리(뱀다리)등에엎혀(한통속되어=성+상=섞여잇다) 자작자수의 과보살이의 길을가누나
난 이와같이 배웟꼬 보고 알아왓뜨란다
모양다리에 검정고무신 신고 뛰어보자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먼가 거기가여기라네(갈래머리여아들 길기두짧기두헌 고무줄놀이허면서 입으로는 불러대는 표업놀이란다)
근데, 꼭이 꿎은남아들만이 고무줄끊어놓고 토깐다
 난도딱한번 두번 아니여 세번정도는 행햇찌만 재미없어 않햇던기억 솔솔난다
더 말보태본다면, 놀이는 여아가 먼저햇으나 부처가 이세상 출현하심은 석가가 단지 모르는것일뿐이므로, 알게해주기위해 여래출현이어 사생자부되어 선인선과(종자콩심으면 열매콩살이) 악인악과(종자팥심으면 열매팥과보살이)를 말씀하시니 알고모름 밝음어둠 이어, 맹 또는 꽁짓말라 하시엇다보는거구 허나 석가가 =사생자부라하면, 미륵은 =사생의비모가되어 끝까지 중생저버리지않으시는 근까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는 어미심되어 공부잘해 깨달음 얻지못해두좋다 이래두흥 저래두흥 또닥또닥하며 품어주시는 진자리마른자리 갈아뉘시는 가도가도 끝없을것만같은 방랑자 부랑아일찌라도 아가야 우지마라 최후의손가락일찌라도 호호 불어주시니 마치 포대화상 만나는이 누굴일찌라두(깨닫찌 못한자라두) 당신은 쫄쫄 굶을걱정은 까맣케잊고 소위 희생만 잔뜩이시니 포대화상을 미륵의 화신이라하더란다
하튼 말도많은 불교마음공부 몸짓잔뜩 말짓잔뜩 생각짓잔뜩 마음공부
천가지 만가지 잔뜩불교 텅빈불교=투성만법이지만서두 그근본은 하나습관업짓이어니, 마땅히 그하나조차 청정심통의작용 이름하여 광명에의해서야만이 만물이 소생한다 모든 존재물이 탄생한다이어 말허기를 무변허공두(존재물) 각소현발한다
우린 존제물 뭔물건이 이케왓노? 말로써 이르기를 물건? 누굴 쏙이려 하십니꺼
어떠허든간에 선 =현재석가 미래미륵이 관계치않는(잘못됫다가아니다)위없는 최상승 평등(정법)인지라 소위 이름하여 아뇩다라 삼막 삼보리라헌다

 

공부자가 재색식에 물들면(안주하게되면), 그만큼 습관업은 알게모르게 두터워지는것이어, 청정심과는 더 멀어져, 이미집착되어져(이를 모른채)재색식늪에서 이다 아니다 헛짓거리를 한다 이겟다
근까 별것아니라고 지나치면 곧바로 안주치말아야하는데 이미 모르기에 늪에서 나오기란 불가능하여 나오려할쑤록 더욱 빠져들어가고, 설사 어쩌다 빠진것을알아챗더라도 당장의 이익(업력)에 합리화하거나 변명쪼가되어, 벌써 방관자가 되어잇는것이다.
쪼끔이라도 무주無住가아니라면 유주이므로 공부자의길은 아니라는거다
무위법無爲法에는 겨자씨보다도적은것이라해도 유위법有爲法이된다
우리는 이미(유위무위가 잇끼전부터) 무위법을행하는 불성佛性에의해, 유무가 탄생작용하는것이기때문이랄쑤잇겟다
성질머리性에의해 모양다리妄相가 나타나 움직인다用
꽃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핀다用, 바람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 분다用가 아니라 피는用꽃(망상이다 필요악이다 눈에티이다) 부는바람이라 하겟다

무시무종無始無終시작도끝도없는=淸淨心 不動心의성질머리 작용에의하여 모든것이(모양다리相 유일무이의존귀님) 탄생하여 작용하는것이라 보는거다法界性(법계포장상)
반짝이는별 멍멍거리는 귀여운강아지 모두가 법계를 이룬다

 

일체는유심조=인과응보=자승자박=유아독존

인+연=과

바람불어와 내몸을적시니 어이련가 

보는가 듣는가 아는가?  (집착자중생 정각자부처)

보는순간 듣는순간 그즉시 실천(행위,짓)햇는가 안햇는가의 기로岐路에 서게된다
계율이라면 지계 파계가되고
선정禪定이라면 입정 출정이된다
성질머리가 모양다리로 화化하는 사껀현장의모습이겟다
하튼 무유정법無有定法 어떤것도 이러타하고 정해진것은 없다
이것이 선이요 이것이 악이다하고 정확한 선 악은 없다
동기론 결과론 어떤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른다
유아독존귀님을 중시하므로 내맘들면 선이요 아니면 악이다
백인백색이어니 무량무수의 중시하에 따른 애증의강이 흐를뿐이다
근까 내 말짓 생각짓이면 혼자 존재하지않는 성질머리의 존귀님세상살이 쪼끄만 삐끗 어긋나 나짓꺼리다햇따하면 투쟁은 탄생하는것이다
아애 아착 나를사랑하고 나를 애끼며 근까 나다我相 하는순간 결정법은탄생하여 크고작은 다사다난의 사껀사고는 꼼지락거린다 하겟다
하튼 크던 작던 시작이던 끝이던 한결같은 포장된성질머리가 살아꿈ㆍ틀되는 모양다리를 좌左니 우右니 일보니 백보니, 보이고 들리는 모습상에만 집착하면 중생 그런줄알면(또, 늘 ,자꾸성질念起보이면) 부처
행하는 짓짓이 우리들의 살아가는모습이요 그대로 진리의모습이라 하겟따
건그러코 우리들은 보는순간 듣는순간, 이 순간맞이에 집착되면 올개미는 씌워진다
일념이 나면 만사가 괴로움투성이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염기즉각念起卽覺 알아졋따하면, 집착중생하지말고 즉각  아(나 집착하네)알아채면 지혜안목 얻으리라
나 집착허네? 쓰면서두 웃낀다 키득키득

과연 그대님은 결정법을 탄생할것인가 아닌가

그대님 마음대로 입니다 

보앗나요? 들엇나요? 알앗나요?

유인가? 무인가?

잇으면 별별일이 다잇고(유 탈) 없으면 별별성조차 찾을길이없구나(무 탈) 

모양다리가 만가지일지라도(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성질머리는 (원융하여,원성실성)둘이아니드란다

 

불토와정토佛土와淨土
불토에는 예토정토가 없다 근까 예토라니까 예토로구나 정토라니까 정토로구나하여(그러러니 근가부다) 예정토를 살아가뿐 집착하지는않는다(물들지는않는다, 예토도 정토도 오염토이지만(경유지로서 덜오염처삼지만 덜조차티끌이고 유위국토이므로 덜조차없는 무위청정국토로 나아가는것이 자정기의 시즉불교 이것이 불교 부처님가르침이다
불교를 바로믿고 출가수행하는 보살의길에는 좋은것도 또 싫은것도 잇다는 유위세계有爲世界에서 모든것이 장벽무너지듯 허물어진곳으로향해 뚜벅걸어가는 실천의짓 참선세계라고 본다

정토는 선인선과 악인악과이어 극락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
교주는 아미타불 보신이시다
자정기의 자기뜻有意을 무의無意로써 실천하는것이 선禪이랄쑤잇다
불사선 불사악不思善不思惡
정토도 예토도 다 청정심이 만들어낸다
다시말해 예정토도 불성佛性에의해作用에의해나타난 드러난 청정의그림자이다
직시하자면 지금살이일뿐이지 복잡한것이 잇을쑤없다
모양다리상에(성질머리를 포장한 보자기모양상이다 죽는것이 옷갈아입는것과도같다 하기도헌다 ) 집착하는 습성인고로 한걸음한걸음이 집착겹겹되여 다사다난화 되여지는것이어 처처가 우리를 올가매는것이라본다
이러니 저러니 적고잇는 나존귀我尊貴物相의 말이 어떠하든간에 (올튼그르던)듣는존귀님이 옳타 또는 그르다한다면 의타기성질머리의 안목자이겟꼬
그기준이 존귀님뱃짱에 맞나안만나이라면 변계소집성질머리안목이라 하겟다
글구 원성실성 성질머리안목자이어 그면그타 안목자 아니겟는가이다

경전을 강설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로되 방편설이요 정토도 예토도 경유설이어 훌륭하다하겟으나 첨방편경유선을타고 반야선을 갈아타기에는, 업력만 더해져, 무명업이 지중하여 쉽찌를안타
그나 선은 애시당초 반야선을 타는격이라 일념불생 만법무구인지라 곧바로수행인 잇는 지금 여기서 없는 저곳으로의 한걸음 한걸음 실천짓이어 실천수행한만큼 의타심도 줄어들쑤밖에없고 또 복바라기도 복복집착에서 벗어나겟고 질퍽칠퍽 힘겨운 과보살이지만 보다나은 투쟁살이임을 믿어 의심치않는바 올씨다
말타령 생각타령은 다 유위법이어 거듭되는두레박인생살이 일쑤밖에없찌않는것아니겟는가이다
자작자수 자기가짓고 자기가 그런줄알아먹는것이라 할쑤잇다
말로만 가르치면 말로만배우는 우리의성질머리이다
실천(자력)으로써 실천을 가리키는것이 직지인심이요 선즉 바른평등이다라하겟다
불자는 뭐가뭔지를알고 자기에게 맞는공부수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토속신앙인지 외도신앙인지 (토속신앙이 또 외도신앙을 비하코저함이 아니라 선=바른평등법. 최상승수행법이 아니라는것뿐이다
모양다리상,겉포장지에만 집착하게되면 하고저햇떤 내길인데두 헤매이게된다

 

산중(山中)에 높이가없고 수중(水中)에 깊이가없다=바른평등正等

산궁수진 일체유심조 천평에담은 푸른버들 빨간꽃가지마다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누나

우리들은  낱낱이 존귀하다
오로지나와같은이는 어디에도없다
모든일체가 자작自作이어 자기가짓고 자기가받는다
나도因 만들어지고 나외모든연緣도 만들어진다이다
나외 모든것을 연緣이라한다
하튼 인因도 연緣도 자기스스로 만들어진다는것이 일체유심조이다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 실제는 본래 산궁수진山窮水盡 산중엔 높이가없고 수속에는 깊이가없다
본래청정심이어 소위所謂 말하길 움직임도 무도 공도 아니므로 언어도단 말로도 또 물들수도 없다는거다
가도 간바없고 와도 온바가없다
물드니(집착욕구)필요악으로 편리하고저 이름짓고 또 오염되어져 흘러가는것이다 살아가는것이다 변해가는것이다
명색名色이 온누리를 세상을 사회를 가정을 그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이룬다
나 또는 타물이 똑같은 자성없는 성질머리를 드러내고잇다
근까 허물은 누구나잇는 성질머리의 모양다리가 살아가는것이요 지끔 이러고잇음이겟고 이어니 사방천지가 불확실투성을 향해 가는것이라하겟다

일체는 마음이 만들어낸다
어떤 연緣맞을때 어떻게하는인因이냐
어떤 움직임(비추임 작용)을  하는가 그움직임이 집착오염물인가 이겟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집착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집착없으면 다 즐거움이다
근데 우린 저나름의 구함이기에  괴로움도 다르지만(같을쑤가없다) 집착이없으면 다를쑤가없는 청정심으로 살아간다이다
우리의 희노애락 우비고뇌(복과화 애와증)을 살지만서도 집착않하면 그냥 복 그냥 화일 뿐인것이어니, 우리 출가수행보살의길을 가는 불자들은 오염색동자이어 애와 복을 살지만 그애와증에 집착하지않으므로써 부富면 부 빈貧이면 빈을 살아가는것이어니
실천행으로써, 애와증이 잇는곳에서 애와증이 없는곳으로 가기위한 실천짓행위가 참선이라 말하는것이다
실천행을 하지않고서는 말짓생각짓으로만 해봣짜 말짱도루묵이라는거다
마음공부해야지 실천해야지 하고 말로만 또 생각으로만 해야된다하는것은 아직 실천행을 하는것이 아니겟다
앞으로 잘합시다?
그래야겟찌요
다짐 의지 작심삼일이 가로막는다
비록 참선 잘않되더라도 첨맘그대로 쭈욱~
초발심시=변정각
일보를 이루고 이루려는힘(업력)모여져 이름뿐인 백보 천보相되듯, 그성질머리는 첫움직임, 첫오염색짓일 뿐이로소이다
몸짓 말짓 생각짓이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향하는것을 회광반조 이어니, 관자재보살이 오온의 공空함을 무無임을 깊이통찰하는 관자재보살이 되어 일체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자이겟따見性成佛
임자(제석천 옥황상제)가 따로잇나 앉으면 주인이지
잘들논다 맹이야 꽁이야
맹꽁타령 절로난다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마하심(무량광 무량수) 반야심(깨달음의해 드러나는 절로알음 반야지혜

유위법=청청심에 색染色(보이고들리는,눈에뵈는 또 귀 에는들리는)에 물들고 이름名에 집착하는 모양다리相의작용 근까 우리들의 세가지짓(몸짓 말짓 생각짓)을 행行爲하면(움직이면) 잠깐 행하면? 누가? 집착덩어리(아상我相)인 나자신의짓이어니 소위 나라는것(천상천하의 둘도없는 존귀尊貴님)의 (종자콩 심어지면 열매콩나고生 팥심어지면 팥이생生한다) 심어지고 탄생하고(움직임이잇아노니有爲) 행한다하는것이, 통桶뒤집어쓴 성질머리의(일명 대갈통 머리통이라고도한다)행위, 근까 존귀님의 행위 움직작용을, 직시하지못하고  꽤나 집착에 찌든 지금의나 업떵이다보니 말하길 인+연=과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인 업짓을 보자마자 듣자마자 인연에집착하니 이걸 유위법이라한다
또근까 인+연=과 이법칙에의하면 유위有爲 이법칙에 의하되 참선력(잇는것에서 없는곳에 이르른 습관력)으로 의한바없이 몽환포영(공굴리는 곡예사처럼 또 몽둥이둘러맨 도깨비처럼) 몽중인夢中人처럼 짐짓(행하여도 행한바없이)그냥 걍(무無인듯 공空인듯 하튼 청정심으로=바라밀행 한짜루다 도피안 이곳有에서 저곳無에 도달한다)살아가라
복을 구하되 구해진복福에 집착않을줄慧 알아행하라(복혜구족이라하는 모양다리에 귀의하옵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물흐르듯이)절로마음으로 살아가라 하시엇느니라

 

 

생래부지처生來不知處 사거부지거死去不知去 생겻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갈곳 모른다 

생성원라를 바로 알지 못해 나고죽을때까지 헤메이니 방랑자 방황자되어 살아간다

 

우리휴게실에 글올린지 한달이지낫찌싶다
앵글사가지고 침상만든다구 뚝딱거리는데 신경쓰다보니 그케됫네요

앵글작업타  가로로는 조금베엇는데 세로로는 깊이가깊어 피가 퍼엉펑 쏱아져두  안울엇다오 정말이여

건그코,
이젠 글좀 써 올려야지 생각하니 말짓 몸짓 함꼐 동시 짓을 하는것을본다 글을썻던지 아니던지간에 써야지하는순간 이미 업짓은 행해지고잇다이다
그리고 또 파도일어나 글을 쓰고잇다  근까 설상가상이다
근까 지금 글을쓰고잇는것은 글을써야지하는(움직임 작용 유위법)전생업을 지음이어니 업인과보業因果報=자작자수自作自受라 할수잇다

업인소멸 이면 진소각정塵消=覺淨
업을 소멸하는것이 그업짓이 잘못되어 없애는것이아니라 업짓이 집착해 탄생한것이므로 집착하지않는 무착으로써 업짱이 소멸된다

염기즉각 망념일어나면 즉시 알아먹고 일어나는 그 작용 움직이는기운의 쎄기가 강한것에서 약해져 더이상 움직임없는것 근까 자석의 성질이 약해지다 지다못해 완전당기는 기력힘이 없는자석 그것을 더이상 자석이라 이름하지않는다 다시 역으로하면 만물의탄생의 탄생비화가 전해온다 염도염궁 무념처 생각하다지쳐져 더이상 생각이 생각이지못할때 역으로가 탄생비화가 드러난다이겟다


무착하므로써 안할쑤없는 업짓을 하지마는 함바없이 행하는바가(유위有爲가 무위無爲짓이되는거다)업장소멸자가 보는 정견正見 바른안목이며 두터운업장이 소멸되는것이요 티끌이소멸消滅하는것이요 털어먼지가 나지않는것이므로 어둠이 사라지기만하면 곧 밝음이라 밝음이라 즉시 청정淸淨인고로 같은 짓을짓고 반드시 받아야만하는 과보살이가 과보살이가 아닌것이라는거다
꽃이되어 별이되어 피고 반짝이고 내가되어 방광放光 하는다
모든존재하는것=인+연법에의하고 이루워지는 존재물이다
우리누구나의 청정불성佛性의 상응물(빛과그림자)이다
눈깜빡 귀쫑끗일뿐을 보낸다
무시무종의부동(공空무無 恒常)

하튼, 태어낫다 머물다 사라져간다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햇살이 비치니 비치는곳마다 미세먼지塵가 드러난다顯生
나타낫다고 잇고 사라진다(모양다리)고 없는것아니어니 잇는건가 없는건가
가로와세로의 십자로十字路=인+연=과 안횡비직眼橫鼻直
눈은 가로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놓여잇다
모든 존재물=가로와 세로로써 한점(티끌)을 만들어낸다
그점점이 온누리에 꽉꽉가득차잇다 그물망처럼 무진연쇄체 끝없는 연결고리 인드라망경계를 이룬다
온누리 마하연이다
우리청정심도 어떤것도 없고無 비워져空잇다有
하늘에 무진연쇄체로 널려잇듯이 우리마음에도 인+연=과물로 가득차잇는것이다
비워져잇음에서 드러남이 법계를이룬다
가로적으로 우리의 일상사+ 우리들의 선악 애증 단상유무로서 티끌塵이 나타나고 사라진다허겟다
진인사대천명
우리는 최선을다해 희노애락을 살아가고 그살이살이가 잘살이다 아니다 조타실타 기쁘다 슬프다하는것 천상지옥두 세로적으로써  이치를삼는것이라본다
우리들이 선(착할선)선하지마는 그게 꼭이 선이랄쑤없는 불확실성을 우리끼리끼리 필요악으로써 대충그타이다
그것이 꼭 그것이 아닌데두말이다
필요악必要惡 필요하고 편리하니까 그타구 모래로 밥짓듯이(^_~)꽤나 효험잇껏따
그나 사과가 사과맛이 아닌살이  근까 꿈속에서의 사사껀껀夢中事일찌도 모를일이다
우리는 아픈것같은 살이를 하면서
그건그래요가 아니라 그런것같아요 하며 실체에서 부양(부초같이 둥둥)틋이 뜬삶을 살아가는지도 모를일이다
일짱춘몽 긴여정을 가고 가(려)는것 아닐까
중도실제 중도상
혹자는 보시행도 하는바없이 해란다구 티生色내지말구 해라
근까 생멸멸이하란다고
아라한이 나아라한이라고 온통몸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
하지말아야지 하고 가지생각을 하며하게된다
곧은가지도 아니고 비뚤어진가지도아닌 위치어정쩡한 곁가지모양다리가 나타내는것아닌가이다
결정된법은없다
우리들은 평상시에 가로적으로 행하는 희노애락이면 희노애락에 최선을다해 진심으로 털떨 살아가고 세로적으로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근까 옳다 아니다 조타 실타 에~또 잘햇따 합격 불합격 천당지옥(세로적)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진인사 대천명
근까 백인백색의 오색찬란한빛을 발發하며 살아가고 가는것이리라 생각한다 입니다

밖에서 찾지마라 밖으로 그주인공을 찾는다는것이 난自조연이고 주인공을 너他로정하는격이어니(하인을 신랑으로 착각치마라) 내목숨도 남의손에 달린것과같따 허겟다
삼장법사손에 재주덩이손오공의 운명이 대롱대롱 달린것처럼
자등명 =  법등명 
낱낱의 자등명 내지 무리(떼거리)법등명 나를찾고 사회속 국가속의 나를 찾아라

나도 법계도  지지매화 월면리 가지가지마다에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고나야

가고가는 길위에서는 불속지부지不屬知不知 너나나나 알건모르건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고하는것이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은 알고 모르고에 관계없이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아는체 모르는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양다리를 바로잇는그대로 보지못하는것은 망나니알음앓이를짓끼때문이리라

눈크게뜨고보시라요
일짜무식한인 개돼지도 저나름 소리를내고 책상도 삐그덕삐그덕 또 별도 반짝반짝 소리작용(체상용헐때의用 작용 움직이이다) 하튼 순이엄마 빨래터에서 방망이질하고 냥이는 냥냥거리고 호랑이는범범 그런다
이것이 모양다리는 다르지만서두 그성질머리는  너나없이 다를래야 다를쑤가없으니 똑같다
근까 우리는 학연지연學緣地緣하는 연고주의緣故主義 같은성질머리 성연性緣연줄을 잡고잇을쎄, 우리 부처님 조사님꼐서두 견상성불 망녕된 모양다리를보면 삿된마구니를 보는것이므로 모양다리상이아닌,  조주스님이 짚신한짝을 다리에서 이운하여 이고진성질머리조차로 문안에서 벗어나 문밖으로 나간 그 사사껀껀에서 , 이고진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 성불토록하라시더이다
십자로에서 이르기를 언자부지 지자불언(말허는자 몰라그꼬 아는자 입다문다)이라하는것이겟고 문짜써서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 하느니라


거~참 별말아닌것이 어렵끼는 되게어렵네
오날이 12150030인데 비가 비답게 자기분수따라 힘따라 걍_ 당연당당스럽게 자기팔짜대로=자연스럽게 내리는짓이건만
보는이에 따라 좋은비인지 싫은비 꼬라지판결받을 운명처지인것을
하튼 미세먼지라도 잇끼만잇으면 심판대에 오르는것 일뿐이리라

 

언행일치 지행합일

 

법에 굴림을 당하지말고 법을 굴리며살아가라
타력으로 살아가지말고 자력으로 살아가라
몽땅 저짓(주인공)인대두 객이되어 잠시 쉬럿따 가고싶찌란않아두 걸망들쳐메고 어데로 ㄱ야허나 정처럾는 떠나야만허니 이고떠나 언제가되어 다리 주욱뻐고 쉬어지려나

이고진 저로장님 늙끼도 서러웁거늘 짐조차 지실까

당하지말고 같이 굴리며 살아가자
어따피 우린 하나라네
계한상수 압한하수 추운날만나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살다보면  꼬라지 그지같을때도잇꼬 또 어떨땐 기고만장헐때도잇어  오무리기도 펴기도 하지만  가는세월 후까닥일까나 왼손오른손 번갈아 가슴두둘겨보아도 아픔먼 더하네

십자로十字路程 로정에서 문인만나면 문장을받치고 무사를만나면 창검을 바친다
뭐땀시 ?
좋고 쎈것이 고정되어잇는것이 아니구 그때그때 변화무쌍하기에 비올땐 우산이요 땡볕엔 양산이 제일이라네
모양다리는 달라두 성질머린 너나헐것없이 똑같구만
몸짓 말짓 생각짓일뿐이기 때문이리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고 (=언행일치) 알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동시에 아는 =지행합일
근까 내짓일뿐이다

 

니가 좋으면 내가 싫고
내가 좋으면 네가 싫고
너좋고 나좋으면 엥헤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창가듣끼  https://youtu.be/E-v1vM90xAw?si=-eHSFqS5utOqO_de


백인백색이요 둘도없는 존귀물
낱낱물의 특성이 다달라 주의주장도 부지기수다 다름을인정해야한다? 다를쑤밖에없는 연고이다
하튼 내가 거짓말을해도 내로남불이다 따라서 네죄는 네가알뿐이지 진실은 하늘만이 알고잇다이다
나는 알던몰던 열심히거짓말하고 하늘의뜻을 기다릴뿐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변할쑤가없어요
어떤결과일찌라두 존재하는것은 사라진다 생자필멸生者必滅
나타낫따 사라지는천둥번개처럼
한걸음이나 백걸음이나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속셈裏이나 겉셈表이나 그한움직의 연속일뿐이라는거다

작심삼일 용두사미 표리부동 다 이유잇엇네그려
안목따라 털면 먼지나는 우리들일진一塵이 이루는 일진법계를 이룬다
소인이행하면 소인배이고 대인이행하면 대인배라헌다
첨엔별것 아닌지몰라두 나중엔 창대하리라 탱자먹고 감귤먹는다=호리유차 천지현격 티끌차差 하늘땅차差된다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일체유심조
모든존재물은 마음먹기에따라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다존재헌다 생겨? 생기는것은 반다시 사라진다 생멸한다
근까 생겨지지마라
몸은 생겨낫찌만 마음만은 생겨나지마라
청정심으로 먼지떵이 만져보자
흙다시 만져보자 광복송 생각난다
마음이 검지마라 티끌차 천지차되고 이유일유 둘도 하나로말미암이어니 하나조차 두지마라 설령 그것이 나일찌라도
살자허면(=유동심) 죽을것이요 죽자허면(=부동심) 영생永生헐것이다

 

삼학三學 - 계戒 정定 혜慧


우리들은 지금을살면서平常時 몸짓 말짓 생각짓 근까 업덩이, 신身구口의意가 움직이는것 작용作用하는것(행할뿐)이라 할쑤잇다
밤엔자고 낮엔활동하는 짓짓의일상화를 행하는것이 인생살이를 살아가는것이다

하튼 인생을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생살이하는 우리 나는我相 무엇인가 누구인가를 밝히려는것(자기를 밝혀내는것)이어 일체는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것이어(마음공부를 하는것이겟다)
가고 오는것이 하고안하고 알고모르고를 한다는것이겟다

이러한 우리의짓짓이 마음에의한다
일체유심조이니까 그마음의 정체를 밝혀내는것이 불교라 할쑤잇는것이겟다

 

마음공부하는데 배워야하는것으로 계戒 정定 혜慧를 세가지를 말한다
우리의 본성은 시공적으로 현재도미래도 무無 동서남북으로도 공空하므로  청정하다 말한다
어떤것도 존재하지않는다이다
근데두 존재하는것이 잇따면 그건 티끌이겟따
하튼 우리의본성本性은 어떤 움직임도없어 부동不動이다
텅비어잇다 걸림이없다 어떤장애물도없다
빛이 비추듯 비출뿐이다
명경지수 비출뿐이다
비출뿐이다? 전깃불켜면 보여지고 알아진다
하여 무변허공도 각소현발
갓변없는 허공조차도 비추므로 드러난다이다
비추인다 우리가 비워야할 연고이다
일체가 비워져야 비추므로 보고 알아지는것이다
하여 우리마음이 청정하기에 비추이는것이어 이를 각覺깨달음이라한다
비추니까 잇는그대로 빼먹거나 더함없이 바르게 보게되어 바로아는것이다
근데 깨달앗다하면서 자기생각짓인것도 바로보지못하니 그런말 그런생각을 한다는것은 물을 물로 씻을쑤없는것과같다
칼로 칼을 어찌 자르겟는가이다

하튼 햇살이 비추면 그간 안보이던 미세먼지가 보이므로 우리는 아는것이겟다
하튼 우리는 모르지만 보고 듣는다 그리고 알기도한다 부처는 부처나름대로 우린우리 분수따라 힘따라 보고듣고 알아먹는다(성질머리가 같으므로)
그아는것 가지고 우리는 익어진습성대로 또 움직인다말하자면 내년엔 삼학에대해 같이 공부해보자 하고 업짓을 하는순간 업이 움직이는순간 동시에 곧 즉  행함이잇는다(유위법)

적양화 적양화 버들잎을따고 따는구나 산궁수진 바른평등심
이에 떠나려햇떤 스님은 아무말이 없엇따
조주스님은 스승으로서 말씀으로 말씀이 잇엇고敎(자비낙초) 그스님은 모든 과물투성의 마음을 청정케하여버린것천리마보다 더 빨랏더이다(진제스님曰)
중생이 아프니 내가아프다(짐짓이 짐짓이 아니어니, 같은 혈맥성인지라) 누가나의 병을 위로해줄까나 유마거사의 일묵이요 불이법문이요 중도법문이로고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몰라그코 지자는 입을다문다 - 유마거사님의일묵
떨어진잎은淸淨心의塵 다시붙일쑤가없지만
없는줄알면 고목나무에  파릇파릇한 꽃이핀다 묘하고 묘하구나
전에 전국을 70일간을 싸돌아다닌적잇엇는데 가는곳마다마다가 그땅이 그땅이라 팻말잇는곳에서 사진을 찍은적이잇다 팻말이 그땅인가 그땅이 팻말인가
가짜는 진짜를 몰아내고잇으니
우리는 그러케 살아가고잇다우
희노애락 우비고뇌 단짠신습 맛잇는세상살이 이러니 저승보다 개똥밭에굴러두 이승이 낫다허나부다
에헤라디여~

실천의길=참선의길

마음공부를하기위해선
지금세속생활하는것에서 벗어나야하기에 출가를하는것이다
근까 출가자는
부처님꼐 귀의하고 그가르침佛敎에 귀의하고 그집단승가에 귀의하는것이라본다
출가 =곧 수행을의미한다
마음은 모든것을 만들어내기에 창조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것이기에 소승적으로는 출가자 자신만의 수행을 하는것이어 재가자들은 출가자의 수행과정길에서 출가자를 돕는것으로 출가 재가자가 구분된다
그나 대승적으로는 출가하던 안하던 함꼐출가수행을 하는것이므로 지금도 소승적불교에서 대승적불교로 변하는 과정중인 과도기에서 소승대승적이 혼합되어잇음을본다

출가자건 재가자이건 불성=똑같다 그러므로 같이 승가집단을  같은 불성자로서 출가수행의길을 가는것이다
교리공부를 출가자들이 체계적으로 공부를해왓고 재가자는 그치를못해 그교리공부를 출가자에게 배워오고잇는 실정이 너무길어 느려지기만하다.출가정신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하여 공부하는반면 재가자는 어쩢튼간에 소극적이랄쑤잇다
근까 지금까지도 가르치는 출가자나 그걸듣고 배우는재가자나 방편설에만 시간을 보내고잇으니, 말하고듣는 우리들은 그타치더라도 비불자가 보기에는 불교공부 어렵끼만하고(어려운게 한자이기보다는 이말저말투성에 빠져 생각생각이 골만 늪에서 할딱거리는것이 한마디루 어렵다 이닌가이다) 불자나 비불자나 별차없다로 보이니 우리불자들도 좀더적극적이되어 방편선만 오래눌러타고잇어 타성에만 젖어잇을것이 아니라  출가수행보살이되어 방편선아닌 반야선을타고 보살의길을 가야겟다이다
그 방편선이 이해하는것이라면 그실천의길은 곧 반야선이라 하겟다
원아속승 반야선願我速乘  般若船 하루속히 반야선에오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수경에서 본적잇따

하튼 우리가 무얼 한다할때 말이나 생각일뿐이지 그것이 실천 실행은 아니라는것이다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한다면 맹꽁이도 웃을일 아닌지도 모를일이다
보살의길을 가려는 출가수행자가 벗어나야한다 벗어나야한다만으로 이쿵저쿵한다면(방편선만 운행한다면)
별로가된다
나는 우리 불자들이 실천의길 참선공부를 해나간다면, 불교 믿으라 믿으라 안해도 표끊고 차례 기다릴꺼라본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보는대로因緣 보인다果報 = 돼지안목은 돼지세계가 펼쳐진다
보이는 그것이果報華가, 마음이 청정해야無空 보이는것이(나타나고 드러나고 탄생하고) 만들어지는것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하겟다
꽃이 이쁘다 활짝피엇다?
이게다 마음이 만들어낸다는것이겟다
세상이 말세末世다?
우리중생안목에는 그것이 찐말세일지라도 부처안목에는 똑같은것을 만나지만서두 그걸 말세,예토라하지않고 불국토라한다
강남에서 감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번뇌=보리 예토정토(=유위세계)=불국토(=무위세계) 중생=부처 색=공 공=색

성질의모양다리가 다름을 분명하게 충분히넉넉하게 인정하는것이 당연지사요 지혜라 할쑤잇겟다=미혹을굴려 깨달음에든다(전미개오)=참선의길=곧 그대로 실천행이요 출가수행보살이 가야만하는길이요 우리모두가 알음알음 시나브로 함꼐가고 가야할길이라보옵나이다

천평이 수평을 이루나 기울어져잇어도 모두 천평의성질작용의일일뿐이다

23122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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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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