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孤老人 2015. 10. 27. 15:03
무명업의 탄생비화(?)내지 그작태라는 의미로 제목을 매달아논거다
언젠가 간다하는것에 대해 생각을 한적이 잇엇다
한번만이 아니고 서너번은 되는것같다
소설책을 봐도 영화를봐도 끝에는 대부분 무엇을하던 간다
고등쯤에도 왜 끝에는 가는가
그뒤로도 간다 한다 본다 그러다가 간다는것이 움직인다로 되어 움직일 동짜가되어 불교 경책에 작용하고 나올때 눈에 확돌어오는것이 동짜가 되엇다
우리가 무엇을 하던간에 움직인다
책상을 보는것도 눈이 책상을 보러간다ㅡ시선이 책상에게로 간다
맛이 잇다없다 에로 긴다
어떤 상의 작용 또 상이라는것도 움직인다
리도 생하고 성장하고 늙어가고 는것으로간다
간다ㅡ움직인다
어느것도 안움직이는것이없다 이다ㅡ무상? 항상하지않는다ㅡ무아 이다
책상도(무아) 그작용도 무상 이다
무상 무아 열반(삼법인) 변한다 고정되어잇는것없다
모든성품이 고요할적짜 적적이다
실상이 적적인데 삼라만상은 뭄직인다
산도 물도 나도너도 바위같은것은 안움직일것같은데 인연법칙에따라 돌멩이되고 모래된다
동ㅡ움직임 ?
작용 왜동인가
산도 근원을보면 무이고 공 이어서 움직일 건덕지가없다
근데 산이되어 움직인다
인연에 의해 산 되엇지만 변하여 도로 공 되어간다 ㅡ 공산 이다
화톳짱에 팔공산 잇다
맘대로 풀어보면
팔 ㅡ마음을 그 직업에 따라 심?의?식 으로 말한다
안이비설신(전5식)
의식 ㅡ분별 사량식 제6
말라식 ㅡ자아의식 ? 우리가 보통 내가할때 그내가 가 말라식이라본
그리고 제8 이뢰야식 이다ㅡ헛깨비 종자집합소 이다 이게 팔공산을 이루는거다
탑처럼~ 산처럼~ 그나 이팔식이 산이니 바른명찰은 팔산이어야 맞는데 공산은 그속은 허하니 팔공산 되는거다
고래? 그타면 우리마음도 움직여밧짜 그속은 허하니 이것 허깨비놀음 아닌가
전오식 의식 말라식 종자식 요거가 허깨비장난 아니냐 이다
글면 나우가 허깨비?
나는 누구인가.?
답? 허깨비 맘에 않들으니 아니라고 하자
자증말자 나 죽으면 죽엇찌 허깨비 하기싫다
저기 무엇이냐 갑돌이사껀사고 기억하시는가 몰러
사용하는말과 실상은 다르다 다르다면 뭐라 하겟는가
아직도 갑돌' 아자이고잇다 마음의정체 ㅡ 무아이다
다시 말해보면 열반적정 이다
이곳에는 소설이나 영화처럼 끝에 가는것뿐만 아니라 오는것도 없다
예들면 망망대해바다는 파도가 동함이 없는것과 같다 이다
그나 바람이 불면 파도(의?식) 생긴다
여기서 자아의식이 말라식인데 파도가 나파도 하고 명찰달고 나는 누구인가 하는 처지인것이다
파도가 연에의해 파도동자 됫다
바람 안분다하여 파도없다여도 망망대해까지 없지는 안타
언제던지 준비된 바다 이다
바다와같이 넓은마음을 가져라
어릴쩍 동네아줌씨들의 수다방에서 듣던 말이다
바다도 파도도 똑같은 바다물인것을 어찌 속일수잇겟는가
무명조차도 나서야할처지에 파도야 일어나 포승줄 받으라
소설에서도 혹모를까바 영화에서도 보앗노라
바람숨엇다하여 파도 숨는다하여도 눈시퍼런 나를(업떵이) 모른다 헐수없지않겟는가 이다
좋은것이 좋은것이니라 태평양같이 넓은마음으로 눈껌뿍이며 지내지마는 다 그와같느니라
대중천자 말하되 바다로 돌아가서 파도가 되어야지
파불리수 수불리파
파도는 물을 떠나지않고 물은 파도를 여의지 않는다
갑돌이가 그리고 간다
누구라고?
어제도 속앗꾸만 오늘도 속을손가
아자차 오늘도 달이 떠올라 밝고 청풍은 불어오기만 하는구나
전강선사 곡성사 물흐르는다리에서서
이때 누가 나에게 조사서래의를 묻는다면
녹수는 암전거 라 하리라ㅡ 푸르른 물은 바위앞을 지나간다
또 허공에서 불이나니 바다밑에서 연기가  난다고나 할까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