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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슬픈이야기

獨孤老人 2015. 10. 29. 23:35

마음은 젊은이 몸은 늙은이 ㅡ 공부를 햇다하지만 사용을 모른다 (^.^)

안이비설신(전5식)+의식=6식
전오식은 우리몸의 감각기관이다
제웍식은 정신계통의 마음이다
꽃은 인과연의 화합물이다
이 꽃 ᆞ 꽃하면 김춘수님의 꽂이 습관처럼 생각난다
내가 그의이름 불러주기전에는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않앗다
내가 그의이름 불러주엇을때
그는 나에게로와서 꽃이되엇다
꽃이라고 명찰달아주엇을때 명찰앞세우고 다가왓다
이름없던 무명시절 그냥 움직임이엇을뿐인 너를 그움직임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나는 명찰을 달아주엇고 너는 네갈길을 잃어버린채 이름과그림되어() 함꼐 가야하는 모르는길을 가야하고잇다
꽃 0반연물 에서 10반연물이 되기까지 또 9ᆞ8ᆞ7반연물 로간다
한순간도 머물지못하는(무상)변화해야만한 너를 누가잇어 그토록 빨리변하는 어느싯점을 정하여(고정화) 꽃이라명찰달아놓고 꽃의탄생을 노래하는가
무명꽃 되어 다가왓을때 전오식은 안식 이 이미지를 그렷을뿐
그려진 색깔이 명찰달앗을때 빨간색 노란색인줄 알앗고 그명찰이 몸에 그려찍혀지는 문신인것도 더불어 알앗다오
아~ 그리운 꿈속의내고향
미솔솔 미레도  레미솔미레 미솔솔 미레도 레미레도도 라도도 시솔라  라도시솔라 미솔솔 미레도 레미레도도
모든것은 정해진것이 없다 ㅡ무유정법
그래서 우리는 불확실을 살아가야 하는거다
불확실을 불확실한채로 살아가야 순리이건만 자꾸 안정화를 모색하니 역리요 타당에 부당된다
꽃은 울부짖는다
내가 왜 꽃 이냐고 이제는 속지않으리다 ㅡ 바다거북이 모래발자국 지우고잇다
성철스님 자기에게 속지 맙시다  자기를 바로봅시다
어느해 종종예하 신년사 때 하신말씀이다
바쁘다바뻐
100년산들 그날은온다
와야만하는 유한적살이는 항상 쁜가보
가요제목 김추자노래 늦기전에
 왜 움직여야만하나 왜 가야만하나
제행무상 ㅡ모든것은 항상하지않고 변한다 흐른다 움직인다
우리부처님 도장찍어논 삼법인중 하나다
부처님이 무상이라고 하지않으시고 늘상이라고 말씀하신다하여  늘상되는것아니다
진리의모습이 그타더라 하고 우리를위하여 귀뜀해주시는거다
나쁜것은 진리 이겟다
그간나  누구여 그래서 가다
움직임을 찿아 움직이며 간다
꼼짝말고 기다리시라요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