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성안목 견상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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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마음공부자가 모양다리相을 보는가
마음공부자가 성질머리를 보는가
우리들은 너나할것없이 모두 불성을 가지고잇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짓짓은 알고하든 모르고하는짓이던 다 청정부동심의작용 이라는거다
처음이나 나중이나 한결같은 청정부동심이거늘, 한걸음 또한걸음 걸을때마다 모양다리相은 다르게 나타난다 하겟다
첫걸음때는 힘이 얼마나 들엇는지 알쑤가없다
그나 두걸음 세걸음때가되어가면서 분별비교가되어 점점 힘들어져간다
12대문 문깐방을 넘으면서 갓는지 왓는지조차 무분별이어 의식치못하다가妙有
또 문지방넘으며 독毒에 취해 넘고넘으며 첩첩굴을 그습관 그대로 업집착은 두터워져가다가다
급기야는 생사로 나타난다 보는것이다
한걸음만이엇을때는(청정의묘유)그것이 약인지 독인지도 또 아는지 모르는지가 자연적 으로 나타난다이다
똑같은 하나짓이지마는 그당시 끼리족은 하나의움직임動은 이름도 성도 모르듯 그냥 바람불듯 (보시빙자바라밀행, 주되받되 그냥 움직임 이라는거다 三輪淸淨) 근까 삼륜청정행은 그대로 중도아닌가이다
사회적으로도 어느 노보살이 고생고생하며 한푼두푼 모은것을 이름도 밝히지않은채 몆억되는 돈을 그냥 보시動하는 뉴스 들엇다
누가 그랫는지도 모르게(귀신도 모르게=무주상보시=보살의수행)말이다
생면부지의 누구가 내게 묻찌도 따지지도말고 (수술비건 도박비이건) 십만원만 간절하게 간절하게 도와달라하면
줄까 말까
평소 삼매에힘이 꼬딱지만큼도 없는내가 줄쑤가잇지는 절대아니다 목에 칼 들이대면 혹 줄까나
중도행을 하지를 못한다
반드시 이것 저것이 잇게되는 분별지에 사는것이다
똑같은짓을 하여도 누군 분별지에 살고 또 누구는 무분별지에 살아간다이다
말로하자면, 첨마음 그대로~
뭔짓을해도 자연스럽지가 않는다
그나 마음공부자는 어려운 처음을지나므로써 설령 그것이 죽는것이라해도 갓난아기처럼 물불을 가리지않는다
하튼, 짓은 같을찌라도 불력없는자는 생사를 맞이허지만 불력잇는자는 미혹자가 맞이하는 허망상인 생사는 없는것 아니겟는가
불생 불멸이다
다시말해
때어나면 태어나는것에 집착하고
죽으면 죽는것에 집착한다
젊으면 젊은것에 늙으면 늙는것에 집착하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