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적정涅槃寂靜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 삼법인이다
화종유생성 인지화생생 이라구 꽃피구 분별집착하구 하는 공부인의 숙병宿病은 오늘에 이르러서두 아직도인 것은 뭐란말가
이다 저다하는것엔 아가잇는건가
즈음에 열반에 유여열반 무여열반이 잇다는말 봣다
유여무여 하는것 한강사수만큼이나 지난시간전에 불교사상전집(제목 아마 맞는듯..)에서 처음 보고는 아 그런가부다 지내온 터의 용어이다
뭐가유무여인가 설명을보니 번뇌의 불꽃이 확 꺼진상태 열반인데 아직 업기에의해
살아잇스니 때리면 아프구 욕하면 화나구 고가 남아잇는것 유여열반 반열반 그런단다
무여열반은 죽는것까지 해마쳐야 무여열반이라는거다 내가 잘못이해햇나?
식상치만 쪼끔부연해보면 열반이라는생각도 짓지말아야하고
이어서 지장보살은 열반 미루고 중생을 구하리라로 이야기된다
열반은 죽어야만 얻을수잇는것이요 살아잇스면 완전열반 아니다 한다면,
내소견 어떤걸까.. 전에 돈오돈수 돈오점수야기 한창나왓슬때 성철스님 돈오면돈수지
더 딱을게 뭐잇나 잇다면 그것은 돈오가 아닌것이다
열반두 걍열반이지 유여무여가 잇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러면서 이은생각 분명뚜렷 증명이어야지 걍읽고 아는것으로는 별로가되는것이라본다 애씀이증명되야 소견두 펼쳐보는거지 이해정도로는 소견이라야
고작 시是이고 비非요 집착의 숙병앓이만 잇게된다
금강경에도 하이고라는 말 자주나온다 왜냐하면하고 증명이 확실하기에
소견이라도 붙지 만약에 무주상보시 아니면 보살행 아니다햇슬때
何以故(왜냐하면)아인중생수자상잇스므로 보살아니다
이러케 소화할수잇어야 되기에 그러케 하이고가 많은게다
그니 무아 무상 열반 이라하여 근가부다하면 소견(수행)은커녕 따라쟁이신세 못면한다
글구뭣이냐 열반에는 유무열반이 잇다 말하고싶지않다
하이고(왜냐면) 열반을 얻엇스면서도 지금당장 고苦를느끼는것은
유여열반이어서가 아니라 열반을 얻지못함이라본다
찰라찰라 시간시간 날마다 매년년이 벌어지는이일이 환일뿐이라
幻界에서는 幻人에게는 진짜처럼 苦면고 樂이면 락이된다 보기땜이다
인간세계에서는 물이요 어류계에선 진짜집이기땜이다 1수4견을 말하는거다
언제 진짜를 진짜로 본적잇어 진짜이엇든가 열반에 이른것 아니기에
아직두 중생심남앗기에 고.락을 말하니 유무열반 만드는것이라본다
바른열반에는 바른고락 따른다 요기서 조길가도 오늘에서 내일에 이르더라도
한생지나면서도 구름한조각 생겻따 사라지듯이
방거사 말처럼 눈이 내릴곳에 분명히 내리고잇듯이... 말이다
☞如是我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