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되신날

URI休憩室 2024. 1. 17. 04:08

 

부처님되신날 콩깍지떨어진날

 

金屑眼中穢금설안중예 - 금가루가 좋은것일지라도 눈에들면 눈병된다

전강선사 말씀하시되 사량분별(생각짓,얼음앓이)에는 허물이따르기 마련이다
근까 생각짓을생각생각에는 알고 모르고가잇어(까먹은것포함) 틀림없는생각일찌라도 맹신하면 눈에 콩깍지씌워져 시비허물이 인다

아무리틀림없는생각짓이라도 돌이켜보아야한다(회광반조廻光返照성찰省察)

그타고 생각하지말라는것아니고, 생각하지마는 하면서 하는것을알고 행하라(성질머리가 일고인다)이겟다 겉으로나면(물들지않는질머리이지만 모양다리되어, 그난것의습성이 의타기성이어 짓짓이 사사껀껀이되어, 그럴뿐이건마는(여래=이와같을뿐이건만)가니오니 이니저니 애니증이니 시비가(팔풍이분다)일고이는것이 몸짓 말짓 생각짓 업짓거리를 하고잇다이다(지렁움지이는 성질이 좌 명찰단다 우리들이 覺을 이룰때까지 목멜 필요악이 탄생한다)

업짓을 하면서 이미과果인데 햇을뿐인데 근데 또한다는것은 하고 해온것을 또 업력에의해 상황에 끌려갈뿐짓을 또할뿐이라는게다
하는짓짓마다 사량분별이 잡다하게 뿌려지어니 무잡한 짓하라이겟다
하면서 하는것은 모른채 의타기성질머리대로 또 나서야만하는것이 자의자력인줄알지만 끌려가고잇음을 자각하라이다

 

법에 끌려가지말고 법을 굴려라
날이더우면 옷을 마지못해 벗어야만하지말고 날이덥다하면 벗으면서 잡다함(좋다 싫다)없이 한다
내가 스스로하는데 힘들고 난처한살이일까나
스스로 움직이는것과 시켜서 하는것과는 천지차다
법에 굴림을 당하는 삶을살지말고 삶을 굴리는삶을 살아가라 불조님은 말씀하시엇느니라
안죽으려는데서 (아애 아취 아만)만사가 허물이된다
살자하면 생사가잇는 삶되지만
죽자하면 불생불멸의 삶되리라 보는것이다
지금 글쓰는것이 자유롭다고?
지금 글읽는것이 자기의지이드나이다
의타기성 성질머리에끌려 하고 하는것이다
자성없는 성질머리임을알고 행하라지만(짐짓행하라이어니 어찌 투덜거림잇으랴)
한생각 또 한생각 잡다하게 살아간다
한생각의지하여 생각하니 생각이 가지에서 가지가 나듯 가지가 무성하니 복잡하여 골아픈거겟다
근까 골아프면 쉬어야한다
근데 쉬여야지한다고 그게 제대로 쉬어지는가이다
근데두 자꾸 해라 마라하니 그게 하는것이 아니라 병에 약처방전과 같다말하는것이다
실천해야한다 하지마는 실천하는일은 한번도 해보지않는다 해봐야 작심삼일 이어니 이 작심사일을 지나기 어렵다 성질머리고치기는 자력도 힘들거니 타력은 더어려운것이어 당장은 그대로행하면 당장의 두려움이되니 힘들여 행하지만, 바위로 눌러논것같아 때되면 죽지않고 기생하느니 고생고생하지만 효과 효험은 작다
지금 나타난 모양다리를 갖고 행햇냐 행하지않앗냐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니 작심삼일은 어쩌면 당연지사인지도 모른다
가지마다마다에(짓짓마다에) 또랑또랑달빛이 주렁주렁달렷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을가는우리들은  백걸음을 구구걸음 구팔걸음 하며 한걸음씩 줄여가는 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한 (점오점수漸悟漸修 내지 돈오점수이기보다는 바로알고 바로딲는 돈오돈수이다
성질머리는 하나요 모양다리는 둘이다 꽃은 핀다 하듯 하나가 둘이듯 하더니만 점점 더 벌어지니 (부파불교후 대승불교운동일어나듯) 성을 바로보지않고 상에집착하면
천태만상 두두물물 화화초초가 잔뜩투성인데 그때마다 지배받는 허망상이 어찌 없어지겟는가(대승운동연고이다)
하튼 그때그때마다 점차씻어내야할일이 잇따는것은 상에집착한 과보이어니(의리선;한강사수(강가모래알헤아리듯할껏없이), 여래선;묻찌두 답하지두말아야함에도, 열심이니 돈수보다는 점수가 더타당한것이  당연하기도 하겟다
그나 그무수한 천태만상 다시말해 열걸음(가지) 백보 천보걸음 줄이려말고 그상의 성을 바로보아見性 정각正覺을 이루는것이리라본다
한걸음 뿐이다
한움직임뿐이다
만법귀일만가지 법들이 한법으로 귀결하는데 그한법은 어데로 돌아가는가
모든것은 한움직일뿐이다
돌아가니(무념 무착 공 무 청정)
부동심이어니 부동심에 상응관계로써 유동심이랄수잇겟다
거울이 깨끗=망상의움직임 모양다리상(도깨비)의 움직임만이 아지랑이 피어나듯  드러난다生
생이 나타나니 그속에서는 연기가 나듯이(묘행妙行) 보인다이겟다
우리는 생이라하고 부처는 몽중사라한다
복도좋고 그복(허망복)이 허망복인줄아는 지혜또한 좋터라
서산에 해가지니 동산에 해가뜬다
작자는없으나 업보만잇다=有爲法 알음짓 소승적이요 필요악이요 방편선이다 좋아하는 애착(알음짓生覺)이 잇을뿐이고
인연소치일뿐, 개구즉착이어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궁극적으로는 몰라그코, 아는자는 말하지않는다
잇으면 끝까지 잇고없고가 다잇고 穢土 없으면 끝까지恒常 잇고없고가 다 없다淸淨 삿된것은그치면 바른것이요 미혹은굴려중도에든다  추운날 닭은 나무위에 오를뿐이고 오리는 물에들뿐이겟다

 

알아보기  부처님오신날 과 되신날

 

려사미거 마사도래
간다온다하는 나귀는 아직도헤메이고잇고 이것저것없는 말은 벌써 뿐짓을 하고잇드라
우리들모두가  몸짓말짓생각짓하며 지끔살아가는것이 과보살이이다
자업자득일뿐인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依他起性 그것을모른다
말로까발리지않으면有爲法 어떤것도 헐쑤가顯없는 방편짓이 반야짓인줄 양(의리선 여래선) 의존재물이라 나는보고잇을 뿐이라우

고난에 맞닥쳣을때 고난에젖어 신세한탄말고 고난 괴롭고 난처할그때를 기회로삼아 괴로워하는 나는누구인가의심을갖는것이 기회를 삼으려는 의욕 의지의실천의가는길이라 하겟다
해떨어질때를 기다리니 달이뜨지를않고
석가 지옥 들어올일없는데 어찌제바가가 천상에날까나
생도 생이아니요 사도 사가아닌데 하물며 늙고 병들고 즐거움 괴로움 천당지옥이 가당하겟는가
백인백색 천태만상이 잇는가 복잡다난함이잇는 여기서 없는 저기로가는 출가수행하는 보살이되어 가는길 참선이라본다
지금괴롭읍니다
잇으면 내놔봐라 없는데요 내가너를 편안케 햇나보다

내가 일념이든 이념이든 백념이든 잔잡스럽끼는 마찬가지 묻지도따지지(한강모래알 헤아리듯)말고 순수(부처님오신날 부처)무잡(부처님되신날부처)해야겟다
이유일유 일역막수 둘이라는것도 하나를 말미암이니 그하나마저 지키지마라 존재하는것은 다유위법이다

그럼 무루법인 무위법은 어데잇는가?
잡스러움은 쬐끔잡스러움이 잇끼때문이어니 쬐끔이라도 빗기지말아야한다
잔망孱妄잡雜스러워 너살고 나죽을찌라도,잇거나없으면 유위요 무위는 이저것이 몽땅없다 아니다시쓰자면, 잇는것 없는것虛妄相을 볼正見뿐(only오직唯獨=둘도없는 희귀짓)이다

호리유차이어니 쬐끔일찌라도 곧즉이 아니라며 크나 작으나 필요악이어니 출가수행보살자라면 삿된것을 의지해 나아가지마라 이겟다
계속 의타적이라면 아니함만 못하리라     출가수행보살행을가는 공부자는 말이다

세상살이하는 세속인들 뭬가 허물이던가
도인스님이 절구통이라불릴정도로 참선수행잘하는 비구니를찾아가 맷돌이 좌로도는가 우로도는가.하엿다
그러자 비구니는 말햇다
망상피우지마세욧
그러자 얼굴들이대며 말햇다
내말 어디에 허물이잇딴말인가 하고 다구치니 비구니는 암말도못하고 쩔쩔대고잇엇다네

부처님꼐서도 중생들이 다 불성 갗추고잇구나 하엿다네
삼천년전에도 계속적으로 근까 이천년전에도 부처님가신지 꽤나 오래된지끔에서 늘 불성을 지니고잇다네
아무리 더 지난다하더라도 변할쑤없는것이 늘상표 불성이라 하겟다
하튼 2024년 1월18일 음력12월8일 부처님되신날 맞아 독고노인(하나인지有爲  하나인지無爲 홀로노인 외로운늙은이인가 홀로지만 뭔짓을해두 자유자재로움에걸림이없다면 일념불생이면 만가지(갖가지)짓짓에 허물이없는노인 생멸멸이 홀로노인獨孤老人일 뿐이라네


삼천년전이나 지끔날에도 변하는것은 모양다리相 허망상이지만 언제나 늘 항상인것은 성질머리일 뿐이어니 그성질머리를 바로보아 잇는그대로를보아(일체지一切知) 그대로자연발생적으로 드러나는(어둠에서 안뵈던것이 밝음이어 드러나 생겨나 태어나는 아는지혜의 안목이 열려지는(간절한 심봉사 눈뜨듯)
밤패며 공부하는 성도절맞이하는 우리들인지도 모르겟다

그성질머리가 그러하여 모양다리상그것이 발전이고 편리함이라해도 그모양다리상에 집착하는인생살이(휴대폰 갈라티비 문화생활을 누리지마는)마음은 잠시 행복할지는몰라도 나의마음의편함은 여유롭지못해 만족을위해 또 하루를 맞이한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없어야 다 즐거움이다
마음의부자가되어야 즐거운살이이지
모양다리는 부자인지는몰라도 마음이 하루라도 움직이지않으면 행복프니까 오늘도 길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가시밭길을 걷는다

 

일념의탄생

일념一念은 인연과에서 과라 할수잇다
우리의 성질머리가(제8식종자因가) 때緣되면 싹이나는데(이것두 인+연=싹)유식唯識에서 제7말라식이라하며作名 무의식적인 나 랄쑤잇따 또이말라식인 내가, 때緣되면 잎이나는데 말하자면 제6사량분별식이다識이니니 한마음이 나시엇다네
말라식은 무의식(인식못하는 나) 분별식은 의식(인식되는 나)
근까 우리들이 나 나하는것은 말라나는 인식하지못하는 나이니까 인식할쑤잇는 분별식의 나만을 지칭하는것이겟다
정신을 잃엇을때도 죽지않앗으면(움직임이잇으면)자신은모르지만 (무의식세계가그타)판가름은 자신이하는것이아니고 자신은 분수따라힘따라 진력盡力을 다할뿐(진인사盡人事) 합격 불합격 옳다그르다 조타淨土天堂 실타穢土地獄 이것 저것의판단은 하늘이한다이다(待天命)하는것이어
인+연 일뿐, 과=그때그때 상황에 따른다이겟고
과물果物의 진위眞僞여부는 훗날 뒷사람이 말할것이다 말하는 연고되겟고
중요한것은 모양다리상을 중심하니까 그타이어니
모양다리相은 늘변한다(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움직이는變것은 항상하지않는다

연꽃이물속에잇으면 어떠합니까
연꽃
연꽃이 물밖에나오면 어떠합니까
연잎도 나왓구나

세살얼라들도 알고저하면 알쑤잇으나 백세노장도 행行하고잇음은 알기어렵다(=이미 그러함은 알기어렵다) 태산이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건만 산만 높다 하더라
어이없네  무풍기랑無風起浪

오늘 부처님되신날 화 또는 복이 조킨하지만 그복화에 집착하지않는無取捨着 無愛憎着하는 바른복화福禍(양구족兩俱足 복도 화도 꿈속같이如夢中事보는부처됩시다 = 무불무각不動心者 이루시기 바랍니다


우리부처님꼐서는 말씀하시되 망녕된 모양다리相이 상이 아니어니, 집착하지말고 그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正見 불국佛國土(性을뒤집어쓴相-상응관계이어=복은 복이다 집착하는취행움직임取行動가득한채위진마음도없는 무자성)을 함꼐 이루라 하시엇느니라   

무불이요 무각일 2401182345

 

자연풍 自然風

우리는 자기가 지은업으로인해 몸짓말짓생각짓으로 과보살이를 하고하는것이다 業因果報
말이나 글로 또는 생각으로 업인과보라 한다면 주객이잇게되는것이므로
업인과보가 객相도아니요 그것을 말짓생각짓을하는 업짓하는자기도 주相가 나뉘어잇는것이아니라,상으로보니가 주객이 잇는거지 성性으로보면 주나객이나 하나같이 작용하고잇는것이다
하나가 작용한다는말은 둘로보게되는 더말하면 집착하니
動움직이니 습성대로 주객성질머리는 모양다리로 드러나는것이라본다
눈은보고 귀는듣지마는 그당연성은 같다이겟다
아군적군이지만 그것도 집착하니 나누워져 내편너편이지 집착하니 나뉘워지는 그당연성=하나일쑤밖에없는것이겟다
조상대대로 흐르는피는하나지만 생김은 다른것과같다이다
왜?
지은업이 다르니 달라 나뉘고나뉘니 무성한 법계를 이루게되는거다 은쟁반性에 눈잔뜩相처럼

죽어가면서 늙어죽어가면서 병들어 죽어가면서
오욕락에 물들어가면서 죽어간다
애꿈틀 증꿈틀하면서 죽어간다
웃고 울며 한많은 인생고개고개를 넘어간다
너도넘고 나도넘는 인생길
물에젖어 눈물에젖어 슬픔에쩔은 쓰라린가슴 움켜잡고 가야지 가야지
청산첩첩 미타굴 짓짓마다 여기에서 저기까지 언덕넘고넘어간다

생겨난다는것은 숨을토해내듯 자연스러운 맑은바람이불듯이 산에올라 야호 소리치면 바람성에실려나고 기운축쳐진 메아리되어 돌아오누나

작고부드럽게 말해도 잡스러운데 언성을높이는것은 더짙다汚染하겟다
이틋인연화합에의해 자연스럽게 난다 천태만상 화화초초가 종자가 싹이나고잎이나고 열매가맺듯 나는것이다
싹이다가 병들고 잎이되어죽기도하지만 병이던 사 이던 하나같이 움직이는순수무잡의자연풍이 아주자연스럽게 불어오고 이름도몰라요성도모르고 그냥 맑은바람불듯여여함이지만 잡다하게 이름붙여 가네오네 필요악짓을하면서도 그것이 허물인줄모느니 나중에 허물이 곪아터져야 알아채면 그나마다행 인것이 불교공부를하기때문이라하겟다
부처도 깨달음도 무잡한 무불무각의순수무잡한청정심 적멸심이어라

생부지래처 사부지래거
생하면서 행하고 멸하면서 멸함을 말한다 이것이 언행일치(말과행主客이 따로따로가아니고 말과행동이 하나동시 이어니 불이不二라는거다) 부처님의행이라하겟다
빛추이니(밝아지니) 드러나는것이 여래인데
여래란 가는것도 오는것도거,래가 거래來來가아니어 그럴뿐이다 성질머리에의한 낮과밤이 하나되면 그거 이름붙일쑤도없고 붙일필요도없다는것은 자명自明하여 증명할필요도없는 그야마로 당연풍 그냥풍,삼륜청정에서 시자수자시물이 청풍불듯 순수무잡하게無

(무풍기랑)보시를빙자하면 보시바라밀 계를빙자하면지계바라밀 내지 선정바라밀 지혜바라밀이라한다고본다
마하摩河 크다는 뜻이다 존재하는 모든것이 잇는낱낱이 그대로 무너져버리니 만리무운 만리천 만리길에 구름이 무너지니(없어지니) 청청한하늘뿐이로다 마음이청정경과같아 일체괴로운티끌들이 그대로 바르게비치니 지혜의소산이어 갓(=여기 와 저기 이곳저곳 옳다 그르다 ) 여기저기도없다는 무변허공도 지혜에서 나왓다 말하는거로보고잇나 자연풍이라하겟다
근데 산위에서 부는 자연풍自然風
내가기지고잇는 선풍기 설명서보니까 자연풍이 난다고 써잇드라
아무리 자연풍이라지만 역시 선풍기바라인거다
다시근까 산위에부는바람만 자연풍이 아니라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자연풍이라는거다
이게 산바람 기계바람하고 모양다리상에만 집착하니그치, 산에서부는 바람이 자연풍이
듯이 선풍기에서 부는바람도 나름의 자연풍이라는거다
산사람의 자연풍이요 선풍인의 자연풍이라는거다
바람은 산에서도불고 선풍기에서도분다
산바람 선풍바람 부채바람 다다르지만 분다풍성風性은 같드라이다
깨달음도 그성질머리를보아 깨닫는것이지 몸짓상 말짓상 생각짓상을 보지말고 부는바람 성性을 바로보아 견성성불을 이루자이겟다
분다 어디에서 산에 또 선풍기에서 부채에서 호흡에서 토해내는것이 그것아닌가이다
토함산 서가모니불은 늘상토함吐含토함하며 나름의순수무잡한 살아계신 부처님인지도 모를일이다
재밋다하지마소戒 영화보면서 만담들으면서 늙으면서 젊으면서 괴로워하면서 웃고울며 집착할거 다하면서 부는바람에 청정하늘에 구름낀듯하여 지혜안목자 부처님되기 어렵끼만하다우

 

 

업인과보業因果報

지은 업으로 맞이되는 과보
선인락과善因樂果 악인고과惡因苦果이다
내 행위行爲가 남을위한행위라면 선善 이라 할수잇겟고
남을 위한행위가아니라 해害(反)하는
행위라면 惡이라할쑤잇겟다
근데 선악 판단은 내생각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의 보편적普遍的인 판단에 의하는것이겟다
나만의 판단은 팔은 안으로굽듯이 내짓은 옳튼그르든 지독한주관적일쑤밖에 없끼때문이겟다
일수사견一水四見(자세한건 검색요망)
물하나를놓고도 보는것이 각각 다르다는거다
꼭이 선악이 아니더라도 옳으냐 아니냐도 내판단은 잘판단한다해도 내가 좋아하는쪽으로 기울어질쑤밖에 없을꺼란말이다
일은 터져,어떻케된거냐가됏을때 하나같이 생각을 하게된다
어떻케허지 내가한거라면 핑계내지 숨겨가며 남탓 생사람잡으며 
나만은 허물자아닌양 표리부동한 생활을하는 습관업習慣業은 이렇게 내짓에의해 만들어지고 그과보를 남아닌 바로 내가받는다이다
지금받고잇는 처해잇는 이것이, 과보살이를하는거겟다
덧붙여 말하면 윤회라는것도 마찬가지연고이어, 지금도끊임없이 지으면서도, 짓고잇는 이사실짓을모르며 생각짓을하기를,윤회가잇다없다한들, 반은 맞을쑤도잇고 반은 아닐쑤도 잇는(유위법이 그타)半信半疑를 긴가민가살이를 하고잇다이다
누굴 나무랄쑤도없고 말할쑤도없는 난감이로소이다 일뿐
그저 바라만보고잇찌 빙글 도는세상, 가사 늙어져서근가 던모르겟다
하튼 개인적으로는 무얼보거나 들을때 어지간하면 사실위주인가 생각위주인가를 고르느냐고 애먹고잇다네
깨막이냐 멍청이냐 (올드만화에 나오는 인물들)

하여 판단은 그타치고, 생겨진일의 사실규명이 더중요한것 아니냐이다
나만이 나의것만이 옳고 옳기를 바라게된다
한쪽으로 쬐끔이라도기울어진 나무는 언젠가는 한쪽으로 쓸어지게된다

작은허물이 큰허물된다 一卽多 多卽一 空間的 에또 뭐냐 일보一步 일보가 백천보된다 時間的


우리들이 비록 바르게 살아갈쑤는없어도(생겨먹기를 그케 생겨먹엇다) 어짜피 기울어지는것 기울어진것이나 명명백백하게하면서 살아가야하는게 분수에맞는(만물의영장의 기대가능성잇는) 바른생활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대도 이런말을 하면서도 기우려잇음을 모르고 말하고잇다는거다
우리는 업투성덩어리이다
그래 짓짓이 업짓,움직이면 짓짓이 삿된것인지도 모를일이겟다
난 삿되다 모든것이 내 탓이다
인정하기싫은것이 바로 유일무이의 나라는 존재물의작용이다
하여 생각중독(집착)되어 판단을 중점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먼저 문제되는것의 일의  사실적확인에 중점을 두어야하는것 아닌가이다
근데 우리들은 눈앞에 일에 집착하기에 사실규명하기보다는 너나나나, 하는말 하는짓 하는생각(알음앓이(짓)으로 결정지으려한다는거다 
더우기 사실왜곡하는일에 열심으로서 십악十惡을 저지른다는거다
매일매일 해마다마다 복잡다난한 일은
뻥뻥 잘터지고잇는데두 잘못한사람은 별로이고 누굴봐도 
하자(허물)없는사람인양 무심척 모른척 웃고 울고잇다우

우리수행보살이가는 중도의길은
알건 모르건 웃던울던 낮이던 밤이던 관계없이, 뭐냐 생각이 망가졋나벼 가만
도불속지부지 道=不屬 知 不知
보살이가고 가야하는 중도의길은=알건 몰건에 관계없이 가야할 보살도菩薩道이겟다
도를 아십니까?
안다해도30방 모른다해도 30방망이가 나른다
약진수도인 불구세간과 若眞修道人 不俱世間過
약구타인비 자비각시좌 若求他人非 自非却是左
단자각비심 타제번뇌파 但自覺非心 打煩惱破
증애불관심 장신양각와 憎愛不關 長身兩脚臥
좋고싫은것에 관계치않으면 두다리쭉펴고 누우니 하두심심해서(한가閑暇해서)
팝콘먹으며 농담따먹기 하리라


하튼 문제가 생겻을때 사실적인것을 밝히려 너도 나도 중점을두고 살아가야 그판단이 어떠하더라도 그건 그때그때 시대상황에 따를수밖에없다
용서를 빌어도 안되는것이라면 분부대로 따르오리이다
나의짓이 잘낫던못낫떤 좋던 싫던간에 내짓끼리가 당연당당하려는 애씀은 나만의 자존심일까
나를 방어하려거나 합리화시키려 숨기고(아닌척)거짓말하지마라 잇는그대로말해보자(안할쑤없는거짓말을 요하는 큰일은 평생 몇껀안되고, 오히려 거짓말하지않으면 이해 용서 등  반사이익이 이외로많다 다반사 이다
거짓말 않하기 처음만 어렵찌 자꾸 노력하면 그케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본다
그러면 당분간은 어설프겟지만 이 어설픈짓이 계속되다보면 날이가면갈쑤록 서로간의 불신은 줄어들고(신뢰하는우리사이가 제일의 친함되어)해마다마다 들려오는  다사다난의 복잡한 올해도 쫌씩은 줄어들지않을까되어, 나의자성도 우리들의 법성도 더욱 찬란하게 반짝거리지않을까이다


바람에 흔들리지않는 나무 어디잇으랴
우리는 누구나가 털어 허물가루 떨어지지않는이 없다
그나 잇는그대로의 사실을 보기위해 다함꼐 나아간다면 일은 여전히 뻥뻥 터질지언정 말만 뻔지르르하며 모양다리만보고 애착하는세상 과보살이에, 상쾌하고 따사한바람불어오는 남풍불어올제 나는좋아라

2401250545

 

 

인연법因緣法 그리고 12연기법12緣起

인因+연=과果 인因=과果 과果=인因

인이 연만나 과를 이룬다
이 과果가 또 연을 만날적에는 因이되어(과=인, 화하여)연緣을맞아 또과果를이루니 인=과이고 과=인이라할쑤가잇겟다
이것을 보여주는것이 12연기법 아닌가이다
무명無明–행行–식識–명색名色-육입六入–촉觸–수–애愛–취-유有–생生-노사老死=순관順觀
노사老死–생生–유有– 취 –애愛–수受–촉觸육입六入–명색名色–식識–행行–무명無明=역관逆觀이라한다

열두관문

무명果가 연緣만나 행果를 이루고 또 이 행과가 인因되어(화化하여) 연만나 식識과果를 이룬다
또 역부역시(마찬가지로) 이 식과가 인되어 연만나 명색名色나고 또 명색이 연만나 육입을이루고,이렇케 연하여(의지하여 일어난다 생긴다 존재한다) 촉 수 애 취 유 생生(이때 생은 응아~예요) 글고 노병사 늙고병들어 이어진 습관업성이 굳어진채로 타력으로 끌려간다이다順觀

끌려가면서 끌려가는것에 집착하느랴 알쏭달쏭되어간다
우리부처님 깨달으신후 이 12연기를 순관역관을 왓따리갓따리 몇번씩 하시엇다한다
하튼 내가 보고잇는 12연기법이다
근까 무명이 인되어 연을 만나지않는다면(그때그시기에의 연緣이어니 뭔지는 몰라도 연이잇엇끼에) 두번째 행이라는 과果가 잇찌않는다이다
하여튼간에 애愛 취取 유有
샥시가 좋아서 취하고싶다  유有
까지는 물속에 잠긴것이라헐때,
넥스트 응아하고 존재가 난다生 드러난다
또근까 12연기마다마다가 다 존재相이라는것이 옳튼 아니든
내좁은소견머리이고 유일무이의 나만의 성질머리의 생성과정의 모양다리가 아니냐이다 (길잃은양이요 어둠의자식아녀?)
살고잇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여태까정도 갈곳 모른다
운변탈토 향하지 雲邊脫兎 向何知 낙일기응 공자명 落日飢鷹 空自鳴
구름벗어난토끼 어데로갓는가
저문날 주린매한마리가 헛울음만 울고잇구나

무명과가 잇으니 행과가 잇게되구(움직임) 또 식이잇게되는 열두고개를 꾸역꾸역 넘어간다

자정기의自淨其意

 

열두대문 문깐방에 걸식을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품삯은12냥인데 님보는데는 스무냥이라 열두냥 내놓구서 졸라를댄다 엥헤이 엥헤야 ~

모든것은三天大天世界 마음이(인+연=가화합 조작 티끌塵業) 만들어내는 일진법계 一塵法界라보는거다
이말은 먹은마음대로 생겨난다
유아독존 근까 지렁꿈 틀한다
이꿈틀을 슬로우비디오 천천히 보면 애취유愛取有 근까 맹목으로(뭔지모르고) 그냥 지我욕구欲求픈대로(갈애)有求
움직인다는거다
말에가시들어잇듯 움직임에 욕구라는가시가 들어잇어 지렁은 꿈들대는짓을 한번 또한번 자꾸한다는것이다(업을짓는다는거다)
근까 가시먹으면 가시짓한다는것이 소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라하겟다
자기 스스로 12고개를 만들어놓고 그 열두고개를 꾸역구역 넘고넘어간다
하튼 자작자수 지가 지어놓고 지가 받는다 자작자수自作自受요 업인과보業因果報이고 선인락과 악인고과이겟다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유구개고 무구개락=발고여락拔苦與樂=좋은것이나愛 또는 싫은것이나憎에 관계없이(상대적인것에 관계치않고 선악 시비 정사 등등)
으로써  어떤것에도 집착하지말고(좋은것에도 집착하여 좋은늪에 빠지고 싫은것에 집착하여 싫은늪에도 빠지지말고, 좌左 또는 우右 晝 夜낮과밤 , 정토예토 부처중생 에 무착하며 살아가라는것
(자정기의自淨其意 자력自力(불제자는 맹신앙인도 아니고  맹신자도아니며 (방편인일뿐)도반자이고  불자일뿐이라본다) 
스스로의힘으로써(우리가 바라는 복(우리덜 특히 나 독고노인(oldman livingalone)나우님이 그러케두 꿈꾸어바라던 행복(천상천하 유아독존할때의 나짓에는 없는 유일한 가운데에는없는(12관문에는없는(애취유일뿐 증취유 하는것없어 우리성질머리를 명백하게 보여주는)불행)따위등등(모든것에)에도 무착하는지혜로써 살아가라=요것이
맑은 청정심으로써 과보살이를 중도로써(분수따라)살아가라 이어니
칠불통게로써(황금을 돌같이 알라 그대 진정 출가수행 동아리회원보살이라면 말이다),

귀의불 양족존 복을 진빠지게 최선을다해 소망치마는, 집착하지는(죽어라 공부하여 모든것이 명백하여 충분하게알아먹어져 한점의 의심도없어져(내외명철), 호욕락에 노예짓은 않겟다는 대영웅 대혜안목자 자연스러운자유자재한 대자유인되리라

모든부처님이 이구동성으로 가르치시는佛敎 마음공부 불교의 전부라 하겟다

바라밀행波羅密行과 불이법문不二法門


바라밀행波羅密行은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가는 짓이고

불이법문不二法門은
이것과 저것이 하나되는계합契合을 이루는짓 이라하겟다
근까 바라밀행도 움직이는것이고 계합도 움직이는動 것이라 하겟다
움직이고나니까, 그걸 가니 오니하고 겉이니 속이니하고, 모양다리에집착하여 또 한고개를 덮여져간다
뭣이 그케도 찐眞이어 급하고 강해져 잇어 가고오는가
지금 우리는 과보살이를 하고잇따
내가짓고 내가받는다
또지금짓이면 또 뒤에 받는다
습성짓잇으면 인연법에서 본것처럼 난다生 변하다가 소멸한다 지금한것잇으면 또 호呼하면 흡吸하듯  계속인繼續人되어지는것 소위 윤회라본다
보시에는 세가지잇따배웟따
재보시 법보시 무외시無畏施두려움을 없애주는짓
강남에선귤이라하고 강북에선 탱자라하듯, 두려움이란 부처님이보면 두려움이 두려움이 아니겟찌만 우리 과보살이중생에게는 보리가 번뇌이듯 두려운거다
근까 간절히두려워하라 나떨고잇니?
두려움을 피하지마라 어짜피다
피할길없다 이것저것 약 잇찌마는 미봉책이어 잠시잠깐이어니 두려우면 열심히 두려워하라
습성이두터워  두려움도 크다
그래도 삿된것에는 끝이잇지만 바른것에는 무시무종이어 늘 항상이다
두려우면 한술더떠 두려워하라
하다하다보면(꾸준한것보다 더쎈것 아직못봐없다)  수술 끝나잇다
안절부절하지말고 간절간절코저만(둘이 하나되는 실천행) 힘쓰다보면(간절햇을뿐인데) 소망처所望處에 이르러잇다
피엇을뿐인데 이름짓길 꽃이라더라
꽃은 허망명名일뿐,  쏙지마라
부처님에게도 빌지마라 하물며 아닌님(좋은 님 아니림)이겟는가
타력他力이라 말허는거다  불력을 타력화하지마라 부처님 화딱지 내실라
나我외는 누구도 낳게할쑤없다
태어나도 내가태어나고 멸하느것도 나 일 뿐이라 보는거다
사방천지루다 옳튼 아니든 투성일찌라도 난몰르고만 잇다우

간절치않으면 소망처도 별로이지만 중요한것은 알고도 내가 택한길이요 되고 안되고 조튼실튼(여하튼간에) 이미 알고보니 내탓이거나 더우기 남탓 아니로고 그럴뿐이로소이다 
쫒는자도 나이고 쫓기는는자도 바로 나일 뿐이겟다
바로보는 안목 정견正見 잇는그대로보는것이겟다
짓이다 행위  움직임일뿐 이라본다
H~u愛取有 감기感氣조심하세요
반짝반짝 작은별 저별은 너의별 저별은 나의별 우리들은 반짝이고 잇을 뿐이라네 법신法身은 하나의 성질머리라 할쑤잇겟다
몸이 아프게되엇다
통증이 생기면憎相 이는 미인을보게되어 좋아죽겟는것愛相과 다르지않타 똑같이 타력생이요 인연과果 인것이라할쑤잇겟다
하튼 내가 좋아하고 내가 싫은거다
모양다리는 다르지만 성질머리는 하나이다
이 하나인 성질머리가 되자이다
그자면 둘인  모양다리가 하나여야겟다
좋은것이면 좋은것과 싫은것이면 싫은것과 하나가 되어야겟다이다
싫은것이라면 전에 이가 쑤셔 통쯩이 심한적잇엇다
안아팟으면 좋겟는데 자꾸 심하게 아파오드란말이다
해서 그래 네맘대로 아파봐라 하고 아픈것을 맞이하고 섯는데 속으론 아쿠 이게 아니구나햇찌만
그래 아파라 하고 악다구니썻다
글구보니 아픔이 보인다해야허나
통증치를 숫짜로 7이라하자
7이여? 왜 더아프지? 그뒤로 더아팟떤같끼도햇찌만 7인지 8쯤인지 모르겟찌만, 그러케 시간은 흐르고 하루가 지나더라이다
또 아파오면 또 그랫다
이삼일 지낫을까  어라 3,4정도로 느껴지니, 그케 아프다 아우성칠정도는 아니엇따
그후 이빨아프면(그케 겁먹지않앗떤것같다)
지금 말만들어보면, 그저 죽어라하면(죽짜대들면 맞이하면 )효험 맞이하리라보는것이다
겁대가리가 없어져버렷다 하겟다
살고저하면 나너가 자꾸 타력쩍이 두터워져 통증신이 오시면 자력적은 상대적으로 기운힘을 쓸수가없어져버린다 허겟따
CT촬영 하면 통속에 들어간다
초행길 지나기 조심스러워 두렵끼조차한다
그타구 피하지마라 속으론 떨리고잇찌마는 (없는용기 뷸러내어)맞짱떠라
아니면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깨지고만다
진통제로 그순간모면하겟지만 약빨떨어지면 복진타락福盡墮落이어니 전투엔져도 전쟁은 이겨야 않켓나이다
수술실들어가야한다면 (개기려는 나는 죽엇쏘이다하구 포기하라 버려라 비워라 놓아라 청정해라) 척 걍 들어가라 삼륜청청심(시자 수자 시물을 몰라라) 들어가라이겟따
잘안된다구요?
누군 첨부터 잘되는가
첨엔 다 떨리는거다
이말믿구 믿음을 내는이가 얼마나 잇겟읍니까? 시끄'
한두번 보고듣고 믿음을 내는자는  한두번 비워 본것이 아니라 전생에 여러번 해봐서 일꼐다

근데 두번 세번 일생기면 지금의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몽땅 앙탈부리는것이요 뺏대기부른소리 호강에겨운소리이어니 쫄쫄이 굶어봐야 전쟁무서운줄알려나
불시일번 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전쟁한번 겪어보지않은이가 어찌  고생고생 그런고생없는 개고생한이의 마음을 헤아릴쑤잇겟는가
동병상련同病相憐의情 과부사정은 과부가안다
생활의빈곤을 잘견디는자를 사문이라한다
생활에 곤란함이없끼를 바라지마라 곤란함이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늙으면 더욱 늙고 병들면 개기지말고 더욱 병들고 죽으면 더욱 죽어라
그면 겉表(모양다리相)은 골골타가 죽을지언정 속裏은 늘편안便安하리라


근까 무얼해도 죽은듯이 행하라
부족할쑤록 간절함은커진다
지금이 늦엇는가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늦어질일만이어니 지끔을 잘살아보자는데 웬성화인가~
머뭄바없이 행하라
응무쏘주 이행기심
여 환포영 여로역여전
맞나모르겟따 요샌 기억력 자꾸 떨어져도 그냥 똥뺏짱으로 살구잇따우

얼라버릇

모양다리相이,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강자이던 병약자이던 가방끈이길던 짧던간에 유리하던 불리하던간에(갑짓 을짓이건간에 교만 아첨턴간에 상에집착해 그리된것 인과응보이려니하고 당장을 잘하는공부 불교라본다), 성질머리는(습관업은)한결같아(부분적으로는 잠시짬깐은 변한듯하나, 쫌지나면 도로묵됩니다
누구던간에 좋은직장 좋은수입바라지만, 성취되더라도 쫌지나면 그족足함은 변하여 더좋기를 바라게되어 우리들의 바램은 계속됩니다
성질머리 바램欲求욕구는(나기를 그케 욕구로 인함으로 탄생誕生(움직임 작용으로 나기에),이하나의 작용인욕구짓이 계속되는것이 우리들의 일생이라하겟다
이 작용욕구가 부자도되고 빈자되는 모양다리가相 모습이된다이어니, 부자이던 빈자이던 건자이던 약자이던 또 아는자건 모르는자건 어떤모양다리상相을 성취한다하더라도,강조의미로 한번더말해 익어져 편한 둘도없는 업짓인 나만의 성질머리는 나만의뱃짱에 맞은면(행하는것은) 옳은것이고
아니면 (행하는데 장애되면) 그사껀이 일반적으로 옳튼 글튼 관계없이 나의 적反군이된다이다 
(우리들의 탄생비화이겟다)
젊어도 또 늙어지는, 부자가 빈자相되어진 모양다리相이 어떻케 변해지더라도,그유일무이한 성질머리는 변함없어노니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간다 하더라가 이것이겟다
하튼 너와나 우리의 만남은 성질머리와 성질머리의 만남이라 할쑤잇겟다
만나면 투닥거리고 투닥거리다가도 친하게 지내는것이 우리의모습이겟따
애愛 조타가 憎싫고 실타가 조코 
마음에 들엇다가 안들엇따가
내가조으면 네가싫고,네가조으면  내가싫고~
친구가좋으냐(조타) 사랑좋와?(조타) 막걸리가 좋와 색씨가좋와 욕구가 성장하고잇따가 한결같은 바램으로 막걸리 따라주는 샥시가  더좋와라  부루벨스의노래 12냥인생 다른이에게  들려주엇더니,
내눈앞에서 두세사람에게 노래 들어보라고 카톡 보내더이다
우리 님들도 그라우?
알고 행하는자는 가는길이 가벼웁고 모르고 행하기만하는자는 걸음걸음이 무겁따
이고 진, 저늙은이 짐벗어 나를주오 늙기도 설어라커든 짐조차지셧을까
(그러하거늘 젊어서 부터 짐을 잔뜩 지고가려 하는가 그도조치만, 맴공부는 어떠하신지)
맴공부 잘 헙시다요

 

여래(성질머리) 와 무명마구니(모양다리)
성질머리의 그성性이 실체가 잇고없구는 차치하고라도 
어떤 모양다리모습相인 이것愛과저것憎 을 맞이햇을때,
근까 내가 사는집이조타고 첨엔 기분조아하엿는데 지내다보니 별로가 되어져(우리는 태생이(생겨먹기를) 욕구심(움직임 근까 욕구심行爲,좋으면 또 좋아야하는, 좋은것이 시간이 날이 지날쑤로 항상치못하고 변하므로(모든것은 변한다) 좋아함이 변하여 덜좋타가 점점 생주이멸(좋은것이 별로가되어)하더니 급끼야는 더좋은것이 눈앞에 보이거나 귀에 들렷따하면(갈구하거나) 쟁취하려한다이다
사랑하는것좋치 우정것두조치
친구조치 색씨조치, 사랑 우정 쐬주 친구 색씨 다조치만, 떡봣으니 제사지낸다구 말타니 말잽이찾아 두리번거린다
이왕이면 술딸아주는 색씨가 더좋아라
길가다 천원짜리 와 만원짜리가 떨어져잇엇따면,(시험에 들엇을때 빠졋을때)
어찌하시렵니까?
천원짜리(과물)도조코 만원짜리(과물)도 조치만 어짜피 현찰두장 다 본것이니까 제사지내듯 두장다 인마이 포켙짓 하는게 더 조터라
엥헤야
나 만 그런가?
그래요 우리자랑스러운 불자님들은 남이보던 아니던(신독)좋으면 좋은것 내려놓고 싫으면 싫은것도 내려놓는 비우는 씻어내는, 출가적 수행보살의길을가는 불자님들이시니까
또는 첨어려운 한번, 또한번함으로써 힘力을 기르며 살아가시어 가면갈쑤록 변해(힘이 쎄져져가는)가시는자랑스러운 우리불자님이시기에 믿어의심치 않으렵니다
힘들어요?
맞아요 불교가 쉽따 어렵따이기보다는 힘든다 아니다가 차라리 좋을지도 몰러(업탓)
뚜벅뚜벅 걸어가는 뚜벅이처럼(되어) 한걸음 또 일보 자꾸일보타 하다보면, 일보만 햇을뿐이데, 열보다 백보다 하고 난리를 치고  하나뛰니 이사람 저사람 여러사람 뛰더이다이다 (남이 뛰니까 남이하는데 안하면 어울리지못해 왕따 당할지도 모르니까(불안) 내지 함꼐하는게 좋은게 좋은것이니까, 인생 별거잇어 그래 뭔지모르니까 웃어나보자) 끼득끼득 

附和雷同 雷同附和  천둥소리에놀라 같이(왜놀라야하는지모르고) 무조껀(맹목적)받들어 놀램짓 한다
놀라고 안니고가(모양다리相)아니고 꼭이 놀라워해야만하는가 하고놀라움을 드려다봣을때, 아 이럴때 이렇케 되는것이어 그케 필요악이요 쇠의녹이지만서도 그리하는구나를 보게되드라이어
불시일번한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뼛꼴이 시리지만 정신줄놓지말고
큰아픔에 끄다려 다른것은 엄두도 내지못하지말고,나죽엇쏘하고(부처도 조사도, 저부처 저조사요 저문수지 하고 살불살조되어)시린뼛꼴(깊고깊은고생, 추위도 아주 지독한 추위를 견디어내는 매화처럼 향기香氣향의기운(멀리까지 향내가 퍼짐) 풍기 마땅한 용어 찾는중 맞아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잘됫나? 하튼그타이다  살펴보면(見性)  쇠의녹 필요악 이환치환 드러나는것(이해간다) 아닌가이외이다
밥먹구 식곤증올까봐(어휴 왓따하면 이미 때는 늦으리) 잽싸게 적어본다 240311 獨孤老人書

 

업짱 소멸의길

욕심을 내려놔라 복을 내려놔라 하는것은,
복을 바라지마라가 아니다
복을 바라는것이나愛 아닌것이나憎 똑같은 과물果物이다
애愛나 증憎이나 집착늪에 빠지지마라 이어니, 복도 화도 내려놔라
복을 바래서 좋은복福이 또는 싫은화禍를, 복이오면 복에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 복夢中福인양하고 또는 화禍가 닥쳐오면 집착해 끄달리지말고, 꿈속의화夢中禍인양하여, 양족존兩足尊 근까 복이던 화이던 몽중사夢中事인것 즉각 알아채는 지혜로써 맞으라이겟다
이것을 분명하게모르는 수행보살자는, 바른 실천의길(중도)을 간다할쑤없따고본다
분명하게모르는이는 뛰어봐야 방편선方便船에서의일事이어,헛되이 세월을 보낸다 하리라
어제그러코 오늘도 그러하다면 훌쩍 뛰어나서 반야선에 올라타야 한다고 본다
당장봉사조타 그것은 초등교 부터 어른이된 여태까때까지 배워온터이어 착한일 하여 사회에 필요한사람 되는것 하는것 당연지사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추격자 도망자가되어 열심히 오늘을 달린다
그나 부처님의 출가가 세속의 당연을위해서엿떤가이다
더말이으면,좋와서 집착해좋아하고, 싫어서 집착해 싫어하여 교만인이되고 또 좌절하여 비탄의세월살이하는모습이 마치 올락낼락하는 두레박인생을살며 업만 더 두터이 하려는가이겟따
절대 착한일 하지말라는것아니다
선행하는것이나 하지않는것이나 똑같은 과물 인연소치라는거다
그런것을 위해 부처님 담치기 햇겟느냐이다
천원짜리 만원짜리 어느것 주우려는가
이걸 주우나 저걸 주우나 똑같타
주우면果 다줍고(무착심無着心으로 주워(유착하려는마음과싸워(자신과의 쌈박질)을 이겨내어, 주인찾아주려하고 , 안주을거면果 하나도 줍지마라(유착심이 강하면 여기서 이겨내려는 간절함 요구되는(업짱소멸의길) 장면이겟다)
이것이 출가수행하는 보살의 가는길이라본다
부처님

내게 무명(마구니)의 수렁에 빠지지않게 힘力을 주시옵소서(늘상을 살아가는자恒常者(부처)가 되게해 주시옵소서)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확철대오자確徹大悟者님만이 바른正法 설법자說法者

 

어이련가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가 됫든간에 누가 물어보면 처음에는 어려웁다거나 모르겟어요 답을한다

얼마간 기간지나 또누가 물을양이면 나름의 답을한다
이게 다, 문처가 답처인因=果 까닭이라본다

소낙비-이연실

확철대오자만이 바른 설법자이다

설법을해도 확철대오자만이 바른설법을할쑤잇다

확철자의 방편설법도(어떤말을 하더라도) 보리설법이되기 때문이겟고

확철자가 어니라면, 보리설법두 아무리 잘하더라도 방편 만담설법이 되기 때문 이겟다

똑같은 말을 한다해도(만담가) 부처님말씀을 뱌로 또 까꾸로 외운다해도(앵무새) 수박겉핧기와같고 문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경을읽고 잇을 뿐 확철자는 망언을해도 진언이지만 미오자는진언이 망언된다라 본다 이이련가

업보살이 이것 놔두고 또 다른것 어디에 잇떤가

중생의  모든짓짓이 부처짓이어 행하면서두 다만 몰를뿐이오인데, 미오자님 먼짓 하시나이까

언행일치 지행합일=확철대오자

천기는 은 말이나 생각으로는 알수없는것이건만 말이나 또는 생각으로 혀? 손오공 구름타고 다닌다해두 부처님 손바닥안이겟꼬 누설하면 천벌받는다는 소문자자허구

실체중도와 어긋나므로 방망이가 춤추어 나르사 천기루설이면 천벌 받는다 속담들은적잇다우

자업자득 자승자박 이어 피할길이 없구나

그까 반식자 우환만 들끓는다

해봣짜 제자랑일뿐이어 제 나름의 욕구풀이 일뿐이어 저좋을 뿐이어니 부화뇌동치 말아야겟다 생각든다

결제하고 해제하여 회향하는것처럼,능력따라 회향을 헌다
능력따라인만큼 분수를 알아 하는것이지, 분수모른채 각자覺者인양 하는것은, 설자도 청자도 유위법을 익히는것이어 알게모르게 업만 더해간다
말로하면 말만배운다 생각한것이라면 생각하는것만 익혀간다
어쩌든간에 수행자는 그대로놓는(마음을비우는)짓을 익혀가야한다
말은생각은 쉽찌만 업이두터워 어려운거다
12연기 어느관문에서던지 그걸내려놓으며 관문을 지나는거겟다
고개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는 과보살이 중ing이다
그대로가면 십리도못가서 발병난다
가다가(행하다가) 뒤로돌아본다(회광반조)라한다 그나 멈추면 업짓을하게된다,
올때,일보일보 햇듯이 뒤돌아갈때도 이고 진 보따리 덜어내고 덜어내며간다
짐가벼울쑤록, 올땐 그케도 힘들여 (짐 더하며)넘던 그고개길 갈쑤록 가벼웁고나
가고가고 또 가, 더 넘을고개없는그곳 청정토요 동시에 티끌처(법계처 일진법계) 아닌가이다 적정열반 = 일체개고
확철대오자는 잘못말해도 잘못말할쑤없고, 미오자는 잘말해도 잘할쑤가 없는것이요
대오자는 윤회가 잇을래야잇을쑤가없고 미오자에게는 윤회가 없을래야없을쑤가없다 이다

마치 설사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연꽃같이 물들지않는고로 평정하듯이 ~
적적성성 성성적적
알래야 알쑤없고(마음공부가 어렵다)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마음공부가제일쉬어요)
알래야알쑤가 없고, 모를래야 모를쑤가없다
낙일서산落日西山 월출동月出東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니 달은 동쪽에서 떠오르더라
해가멸하니 달이생한다

생주이멸, 별은 하늘에서 생멸생멸하고 우린다 수처작주 입처개진이어 반짝반짝거린다

​獨孤老人  하두 심심하여 긁적여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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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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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URI休憩室 2023. 10. 9. 05:00

 

존귀님의 유심조 心造 (몽땅 내사랑)

일체유심조一切 心造
모든것은 마음이만들어낸다
존귀님과 똑같은짓하는이는없다
모든것은 존귀님 맘대로(몽땅 내사랑)이다
이것두 저것두 옳은것뚜 아닌것두 길고짧은것두  용이심두(마음먹끼 덜렷따구 유일무이존귀님의 거동짓이 그대로 모양다리상에 끌려가는줄모른채) 또 현애상두(습관업력에 보이는 탈바가지(모양다리)에 집착하고는 어렵네 또는 쉽네 착각선상에 노닌다) 잇는것두 아닌것두 집착두 무착두 하튼 내맘대로이어 내맘대로(자유자재)이고잇으면서도(쓰고 사용하고잇으면서도) 그것을모른단다 단지 모르면 중생 알면 부처라하는것일뿐이라구 선지식은 말씀하신다
그타면 알아먹으면 될일이겟다
큰코끼리발자국족적에는 작은동물의족적이 쏙들어간다 대안목=소안목을 포용한다
불조님의 말씀은 우리중생의 소견머리는 헤아리기어려웁다
근데 두 익혀진대루만 보고들으니 행주좌와 어묵동정 희노애락 우비고뇌가 대동소이 크게보면크고 작게보면작아, 큰안목이면  그게그것이건만
고향떠난지 하두오래되어 시방세계 보고듣고 알아먹는것이 모두 괴롬투성으로익어져 주인(부자근성)이 객되어 짓짓이 바램(=빈자근성 비단존귀인 스스로 거렁뱅이독고인)투성돠어 잔치집에(먹거리잔뜩) 모이라않해도 너와나 꾸역꾸역 모여든다 안목근기는 눈먼거북(용두머리)되어 절룸자라모양다리(뱀다리)등에엎혀(한통속되어=성+상=섞여잇다) 자작자수의 과보살이의 길을가누나
난 이와같이 배웟꼬 보고 알아왓뜨란다
모양다리에 검정고무신 신고 뛰어보자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먼가 거기가여기라네(갈래머리여아들 길기두짧기두헌 고무줄놀이허면서 입으로는 불러대는 표업놀이란다)
근데, 꼭이 꿎은남아들만이 고무줄끊어놓고 토깐다
 난도딱한번 두번 아니여 세번정도는 행햇찌만 재미없어 않햇던기억 솔솔난다
더 말보태본다면, 놀이는 여아가 먼저햇으나 부처가 이세상 출현하심은 석가가 단지 모르는것일뿐이므로, 알게해주기위해 여래출현이어 사생자부되어 선인선과(종자콩심으면 열매콩살이) 악인악과(종자팥심으면 열매팥과보살이)를 말씀하시니 알고모름 밝음어둠 이어, 맹 또는 꽁짓말라 하시엇다보는거구 허나 석가가 =사생자부라하면, 미륵은 =사생의비모가되어 끝까지 중생저버리지않으시는 근까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는 어미심되어 공부잘해 깨달음 얻지못해두좋다 이래두흥 저래두흥 또닥또닥하며 품어주시는 진자리마른자리 갈아뉘시는 가도가도 끝없을것만같은 방랑자 부랑아일찌라도 아가야 우지마라 최후의손가락일찌라도 호호 불어주시니 마치 포대화상 만나는이 누굴일찌라두(깨닫찌 못한자라두) 당신은 쫄쫄 굶을걱정은 까맣케잊고 소위 희생만 잔뜩이시니 포대화상을 미륵의 화신이라하더란다
하튼 말도많은 불교마음공부 몸짓잔뜩 말짓잔뜩 생각짓잔뜩 마음공부
천가지 만가지 잔뜩불교 텅빈불교=투성만법이지만서두 그근본은 하나습관업짓이어니, 마땅히 그하나조차 청정심통의작용 이름하여 광명에의해서야만이 만물이 소생한다 모든 존재물이 탄생한다이어 말허기를 무변허공두(존재물) 각소현발한다
우린 존제물 뭔물건이 이케왓노? 말로써 이르기를 물건? 누굴 쏙이려 하십니꺼
어떠허든간에 선 =현재석가 미래미륵이 관계치않는(잘못됫다가아니다)위없는 최상승 평등(정법)인지라 소위 이름하여 아뇩다라 삼막 삼보리라헌다

 

공부자가 재색식에 물들면(안주하게되면), 그만큼 습관업은 알게모르게 두터워지는것이어, 청정심과는 더 멀어져, 이미집착되어져(이를 모른채)재색식늪에서 이다 아니다 헛짓거리를 한다 이겟다
근까 별것아니라고 지나치면 곧바로 안주치말아야하는데 이미 모르기에 늪에서 나오기란 불가능하여 나오려할쑤록 더욱 빠져들어가고, 설사 어쩌다 빠진것을알아챗더라도 당장의 이익(업력)에 합리화하거나 변명쪼가되어, 벌써 방관자가 되어잇는것이다.
쪼끔이라도 무주無住가아니라면 유주이므로 공부자의길은 아니라는거다
무위법無爲法에는 겨자씨보다도적은것이라해도 유위법有爲法이된다
우리는 이미(유위무위가 잇끼전부터) 무위법을행하는 불성佛性에의해, 유무가 탄생작용하는것이기때문이랄쑤잇겟다
성질머리性에의해 모양다리妄相가 나타나 움직인다用
꽃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핀다用, 바람이 유명오염색상有名汚染色相 분다用가 아니라 피는用꽃(망상이다 필요악이다 눈에티이다) 부는바람이라 하겟다

무시무종無始無終시작도끝도없는=淸淨心 不動心의성질머리 작용에의하여 모든것이(모양다리相 유일무이의존귀님) 탄생하여 작용하는것이라 보는거다法界性(법계포장상)
반짝이는별 멍멍거리는 귀여운강아지 모두가 법계를 이룬다

 

일체는유심조=인과응보=자승자박=유아독존

인+연=과

바람불어와 내몸을적시니 어이련가 

보는가 듣는가 아는가?  (집착자중생 정각자부처)

보는순간 듣는순간 그즉시 실천(행위,짓)햇는가 안햇는가의 기로岐路에 서게된다
계율이라면 지계 파계가되고
선정禪定이라면 입정 출정이된다
성질머리가 모양다리로 화化하는 사껀현장의모습이겟다
하튼 무유정법無有定法 어떤것도 이러타하고 정해진것은 없다
이것이 선이요 이것이 악이다하고 정확한 선 악은 없다
동기론 결과론 어떤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른다
유아독존귀님을 중시하므로 내맘들면 선이요 아니면 악이다
백인백색이어니 무량무수의 중시하에 따른 애증의강이 흐를뿐이다
근까 내 말짓 생각짓이면 혼자 존재하지않는 성질머리의 존귀님세상살이 쪼끄만 삐끗 어긋나 나짓꺼리다햇따하면 투쟁은 탄생하는것이다
아애 아착 나를사랑하고 나를 애끼며 근까 나다我相 하는순간 결정법은탄생하여 크고작은 다사다난의 사껀사고는 꼼지락거린다 하겟다
하튼 크던 작던 시작이던 끝이던 한결같은 포장된성질머리가 살아꿈ㆍ틀되는 모양다리를 좌左니 우右니 일보니 백보니, 보이고 들리는 모습상에만 집착하면 중생 그런줄알면(또, 늘 ,자꾸성질念起보이면) 부처
행하는 짓짓이 우리들의 살아가는모습이요 그대로 진리의모습이라 하겟따
건그러코 우리들은 보는순간 듣는순간, 이 순간맞이에 집착되면 올개미는 씌워진다
일념이 나면 만사가 괴로움투성이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염기즉각念起卽覺 알아졋따하면, 집착중생하지말고 즉각  아(나 집착하네)알아채면 지혜안목 얻으리라
나 집착허네? 쓰면서두 웃낀다 키득키득

과연 그대님은 결정법을 탄생할것인가 아닌가

그대님 마음대로 입니다 

보앗나요? 들엇나요? 알앗나요?

유인가? 무인가?

잇으면 별별일이 다잇고(유 탈) 없으면 별별성조차 찾을길이없구나(무 탈) 

모양다리가 만가지일지라도(변계소집성 의타기성) 성질머리는 (원융하여,원성실성)둘이아니드란다

 

불토와정토佛土와淨土
불토에는 예토정토가 없다 근까 예토라니까 예토로구나 정토라니까 정토로구나하여(그러러니 근가부다) 예정토를 살아가뿐 집착하지는않는다(물들지는않는다, 예토도 정토도 오염토이지만(경유지로서 덜오염처삼지만 덜조차티끌이고 유위국토이므로 덜조차없는 무위청정국토로 나아가는것이 자정기의 시즉불교 이것이 불교 부처님가르침이다
불교를 바로믿고 출가수행하는 보살의길에는 좋은것도 또 싫은것도 잇다는 유위세계有爲世界에서 모든것이 장벽무너지듯 허물어진곳으로향해 뚜벅걸어가는 실천의짓 참선세계라고 본다

정토는 선인선과 악인악과이어 극락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
교주는 아미타불 보신이시다
자정기의 자기뜻有意을 무의無意로써 실천하는것이 선禪이랄쑤잇다
불사선 불사악不思善不思惡
정토도 예토도 다 청정심이 만들어낸다
다시말해 예정토도 불성佛性에의해作用에의해나타난 드러난 청정의그림자이다
직시하자면 지금살이일뿐이지 복잡한것이 잇을쑤없다
모양다리상에(성질머리를 포장한 보자기모양상이다 죽는것이 옷갈아입는것과도같다 하기도헌다 ) 집착하는 습성인고로 한걸음한걸음이 집착겹겹되여 다사다난화 되여지는것이어 처처가 우리를 올가매는것이라본다
이러니 저러니 적고잇는 나존귀我尊貴物相의 말이 어떠하든간에 (올튼그르던)듣는존귀님이 옳타 또는 그르다한다면 의타기성질머리의 안목자이겟꼬
그기준이 존귀님뱃짱에 맞나안만나이라면 변계소집성질머리안목이라 하겟다
글구 원성실성 성질머리안목자이어 그면그타 안목자 아니겟는가이다

경전을 강설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로되 방편설이요 정토도 예토도 경유설이어 훌륭하다하겟으나 첨방편경유선을타고 반야선을 갈아타기에는, 업력만 더해져, 무명업이 지중하여 쉽찌를안타
그나 선은 애시당초 반야선을 타는격이라 일념불생 만법무구인지라 곧바로수행인 잇는 지금 여기서 없는 저곳으로의 한걸음 한걸음 실천짓이어 실천수행한만큼 의타심도 줄어들쑤밖에없고 또 복바라기도 복복집착에서 벗어나겟고 질퍽칠퍽 힘겨운 과보살이지만 보다나은 투쟁살이임을 믿어 의심치않는바 올씨다
말타령 생각타령은 다 유위법이어 거듭되는두레박인생살이 일쑤밖에없찌않는것아니겟는가이다
자작자수 자기가짓고 자기가 그런줄알아먹는것이라 할쑤잇다
말로만 가르치면 말로만배우는 우리의성질머리이다
실천(자력)으로써 실천을 가리키는것이 직지인심이요 선즉 바른평등이다라하겟다
불자는 뭐가뭔지를알고 자기에게 맞는공부수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토속신앙인지 외도신앙인지 (토속신앙이 또 외도신앙을 비하코저함이 아니라 선=바른평등법. 최상승수행법이 아니라는것뿐이다
모양다리상,겉포장지에만 집착하게되면 하고저햇떤 내길인데두 헤매이게된다

 

산중(山中)에 높이가없고 수중(水中)에 깊이가없다=바른평등正等

산궁수진 일체유심조 천평에담은 푸른버들 빨간꽃가지마다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누나

우리들은  낱낱이 존귀하다
오로지나와같은이는 어디에도없다
모든일체가 자작自作이어 자기가짓고 자기가받는다
나도因 만들어지고 나외모든연緣도 만들어진다이다
나외 모든것을 연緣이라한다
하튼 인因도 연緣도 자기스스로 만들어진다는것이 일체유심조이다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 실제는 본래 산궁수진山窮水盡 산중엔 높이가없고 수속에는 깊이가없다
본래청정심이어 소위所謂 말하길 움직임도 무도 공도 아니므로 언어도단 말로도 또 물들수도 없다는거다
가도 간바없고 와도 온바가없다
물드니(집착욕구)필요악으로 편리하고저 이름짓고 또 오염되어져 흘러가는것이다 살아가는것이다 변해가는것이다
명색名色이 온누리를 세상을 사회를 가정을 그리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이룬다
나 또는 타물이 똑같은 자성없는 성질머리를 드러내고잇다
근까 허물은 누구나잇는 성질머리의 모양다리가 살아가는것이요 지끔 이러고잇음이겟고 이어니 사방천지가 불확실투성을 향해 가는것이라하겟다

일체는 마음이 만들어낸다
어떤 연緣맞을때 어떻게하는인因이냐
어떤 움직임(비추임 작용)을  하는가 그움직임이 집착오염물인가 이겟다
유구개고 무구개락
집착이잇으면 다 괴로움이고 집착없으면 다 즐거움이다
근데 우린 저나름의 구함이기에  괴로움도 다르지만(같을쑤가없다) 집착이없으면 다를쑤가없는 청정심으로 살아간다이다
우리의 희노애락 우비고뇌(복과화 애와증)을 살지만서도 집착않하면 그냥 복 그냥 화일 뿐인것이어니, 우리 출가수행보살의길을 가는 불자들은 오염색동자이어 애와 복을 살지만 그애와증에 집착하지않으므로써 부富면 부 빈貧이면 빈을 살아가는것이어니
실천행으로써, 애와증이 잇는곳에서 애와증이 없는곳으로 가기위한 실천짓행위가 참선이라 말하는것이다
실천행을 하지않고서는 말짓생각짓으로만 해봣짜 말짱도루묵이라는거다
마음공부해야지 실천해야지 하고 말로만 또 생각으로만 해야된다하는것은 아직 실천행을 하는것이 아니겟다
앞으로 잘합시다?
그래야겟찌요
다짐 의지 작심삼일이 가로막는다
비록 참선 잘않되더라도 첨맘그대로 쭈욱~
초발심시=변정각
일보를 이루고 이루려는힘(업력)모여져 이름뿐인 백보 천보相되듯, 그성질머리는 첫움직임, 첫오염색짓일 뿐이로소이다
몸짓 말짓 생각짓이 잇는곳에서 없는곳으로 향하는것을 회광반조 이어니, 관자재보살이 오온의 공空함을 무無임을 깊이통찰하는 관자재보살이 되어 일체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자이겟따見性成佛
임자(제석천 옥황상제)가 따로잇나 앉으면 주인이지
잘들논다 맹이야 꽁이야
맹꽁타령 절로난다

 

모든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마하심(무량광 무량수) 반야심(깨달음의해 드러나는 절로알음 반야지혜

유위법=청청심에 색染色(보이고들리는,눈에뵈는 또 귀 에는들리는)에 물들고 이름名에 집착하는 모양다리相의작용 근까 우리들의 세가지짓(몸짓 말짓 생각짓)을 행行爲하면(움직이면) 잠깐 행하면? 누가? 집착덩어리(아상我相)인 나자신의짓이어니 소위 나라는것(천상천하의 둘도없는 존귀尊貴님)의 (종자콩 심어지면 열매콩나고生 팥심어지면 팥이생生한다) 심어지고 탄생하고(움직임이잇아노니有爲) 행한다하는것이, 통桶뒤집어쓴 성질머리의(일명 대갈통 머리통이라고도한다)행위, 근까 존귀님의 행위 움직작용을, 직시하지못하고  꽤나 집착에 찌든 지금의나 업떵이다보니 말하길 인+연=과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인 업짓을 보자마자 듣자마자 인연에집착하니 이걸 유위법이라한다
또근까 인+연=과 이법칙에의하면 유위有爲 이법칙에 의하되 참선력(잇는것에서 없는곳에 이르른 습관력)으로 의한바없이 몽환포영(공굴리는 곡예사처럼 또 몽둥이둘러맨 도깨비처럼) 몽중인夢中人처럼 짐짓(행하여도 행한바없이)그냥 걍(무無인듯 공空인듯 하튼 청정심으로=바라밀행 한짜루다 도피안 이곳有에서 저곳無에 도달한다)살아가라
복을 구하되 구해진복福에 집착않을줄慧 알아행하라(복혜구족이라하는 모양다리에 귀의하옵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머뭄바없는(물흐르듯이)절로마음으로 살아가라 하시엇느니라

 

 

생래부지처生來不知處 사거부지거死去不知去 생겻으면서 온곳모르고,  갈꺼면서 갈곳 모른다 

생성원라를 바로 알지 못해 나고죽을때까지 헤메이니 방랑자 방황자되어 살아간다

 

우리휴게실에 글올린지 한달이지낫찌싶다
앵글사가지고 침상만든다구 뚝딱거리는데 신경쓰다보니 그케됫네요

앵글작업타  가로로는 조금베엇는데 세로로는 깊이가깊어 피가 퍼엉펑 쏱아져두  안울엇다오 정말이여

건그코,
이젠 글좀 써 올려야지 생각하니 말짓 몸짓 함꼐 동시 짓을 하는것을본다 글을썻던지 아니던지간에 써야지하는순간 이미 업짓은 행해지고잇다이다
그리고 또 파도일어나 글을 쓰고잇다  근까 설상가상이다
근까 지금 글을쓰고잇는것은 글을써야지하는(움직임 작용 유위법)전생업을 지음이어니 업인과보業因果報=자작자수自作自受라 할수잇다

업인소멸 이면 진소각정塵消=覺淨
업을 소멸하는것이 그업짓이 잘못되어 없애는것이아니라 업짓이 집착해 탄생한것이므로 집착하지않는 무착으로써 업짱이 소멸된다

염기즉각 망념일어나면 즉시 알아먹고 일어나는 그 작용 움직이는기운의 쎄기가 강한것에서 약해져 더이상 움직임없는것 근까 자석의 성질이 약해지다 지다못해 완전당기는 기력힘이 없는자석 그것을 더이상 자석이라 이름하지않는다 다시 역으로하면 만물의탄생의 탄생비화가 전해온다 염도염궁 무념처 생각하다지쳐져 더이상 생각이 생각이지못할때 역으로가 탄생비화가 드러난다이겟다


무착하므로써 안할쑤없는 업짓을 하지마는 함바없이 행하는바가(유위有爲가 무위無爲짓이되는거다)업장소멸자가 보는 정견正見 바른안목이며 두터운업장이 소멸되는것이요 티끌이소멸消滅하는것이요 털어먼지가 나지않는것이므로 어둠이 사라지기만하면 곧 밝음이라 밝음이라 즉시 청정淸淨인고로 같은 짓을짓고 반드시 받아야만하는 과보살이가 과보살이가 아닌것이라는거다
꽃이되어 별이되어 피고 반짝이고 내가되어 방광放光 하는다
모든존재하는것=인+연법에의하고 이루워지는 존재물이다
우리누구나의 청정불성佛性의 상응물(빛과그림자)이다
눈깜빡 귀쫑끗일뿐을 보낸다
무시무종의부동(공空무無 恒常)

하튼, 태어낫다 머물다 사라져간다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햇살이 비치니 비치는곳마다 미세먼지塵가 드러난다顯生
나타낫다고 잇고 사라진다(모양다리)고 없는것아니어니 잇는건가 없는건가
가로와세로의 십자로十字路=인+연=과 안횡비직眼橫鼻直
눈은 가로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놓여잇다
모든 존재물=가로와 세로로써 한점(티끌)을 만들어낸다
그점점이 온누리에 꽉꽉가득차잇다 그물망처럼 무진연쇄체 끝없는 연결고리 인드라망경계를 이룬다
온누리 마하연이다
우리청정심도 어떤것도 없고無 비워져空잇다有
하늘에 무진연쇄체로 널려잇듯이 우리마음에도 인+연=과물로 가득차잇는것이다
비워져잇음에서 드러남이 법계를이룬다
가로적으로 우리의 일상사+ 우리들의 선악 애증 단상유무로서 티끌塵이 나타나고 사라진다허겟다
진인사대천명
우리는 최선을다해 희노애락을 살아가고 그살이살이가 잘살이다 아니다 조타실타 기쁘다 슬프다하는것 천상지옥두 세로적으로써  이치를삼는것이라본다
우리들이 선(착할선)선하지마는 그게 꼭이 선이랄쑤없는 불확실성을 우리끼리끼리 필요악으로써 대충그타이다
그것이 꼭 그것이 아닌데두말이다
필요악必要惡 필요하고 편리하니까 그타구 모래로 밥짓듯이(^_~)꽤나 효험잇껏따
그나 사과가 사과맛이 아닌살이  근까 꿈속에서의 사사껀껀夢中事일찌도 모를일이다
우리는 아픈것같은 살이를 하면서
그건그래요가 아니라 그런것같아요 하며 실체에서 부양(부초같이 둥둥)틋이 뜬삶을 살아가는지도 모를일이다
일짱춘몽 긴여정을 가고 가(려)는것 아닐까
중도실제 중도상
혹자는 보시행도 하는바없이 해란다구 티生色내지말구 해라
근까 생멸멸이하란다고
아라한이 나아라한이라고 온통몸 근까,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면서
하지말아야지 하고 가지생각을 하며하게된다
곧은가지도 아니고 비뚤어진가지도아닌 위치어정쩡한 곁가지모양다리가 나타내는것아닌가이다
결정된법은없다
우리들은 평상시에 가로적으로 행하는 희노애락이면 희노애락에 최선을다해 진심으로 털떨 살아가고 세로적으로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근까 옳다 아니다 조타 실타 에~또 잘햇따 합격 불합격 천당지옥(세로적)는 청정하늘에 맡긴다 진인사 대천명
근까 백인백색의 오색찬란한빛을 발發하며 살아가고 가는것이리라 생각한다 입니다

밖에서 찾지마라 밖으로 그주인공을 찾는다는것이 난自조연이고 주인공을 너他로정하는격이어니(하인을 신랑으로 착각치마라) 내목숨도 남의손에 달린것과같따 허겟다
삼장법사손에 재주덩이손오공의 운명이 대롱대롱 달린것처럼
자등명 =  법등명 
낱낱의 자등명 내지 무리(떼거리)법등명 나를찾고 사회속 국가속의 나를 찾아라

나도 법계도  지지매화 월면리 가지가지마다에 달빛이 초롱초롱 달렷고나야

가고가는 길위에서는 불속지부지不屬知不知 너나나나 알건모르건 몸짓 말짓 생각짓을 하고하는것이다
출가수행보살의길은 알고 모르고에 관계없이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모르는대로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아는체 모르는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양다리를 바로잇는그대로 보지못하는것은 망나니알음앓이를짓끼때문이리라

눈크게뜨고보시라요
일짜무식한인 개돼지도 저나름 소리를내고 책상도 삐그덕삐그덕 또 별도 반짝반짝 소리작용(체상용헐때의用 작용 움직이이다) 하튼 순이엄마 빨래터에서 방망이질하고 냥이는 냥냥거리고 호랑이는범범 그런다
이것이 모양다리는 다르지만서두 그성질머리는  너나없이 다를래야 다를쑤가없으니 똑같다
근까 우리는 학연지연學緣地緣하는 연고주의緣故主義 같은성질머리 성연性緣연줄을 잡고잇을쎄, 우리 부처님 조사님꼐서두 견상성불 망녕된 모양다리를보면 삿된마구니를 보는것이므로 모양다리상이아닌,  조주스님이 짚신한짝을 다리에서 이운하여 이고진성질머리조차로 문안에서 벗어나 문밖으로 나간 그 사사껀껀에서 , 이고진 성질머리를 바르게보아 성불토록하라시더이다
십자로에서 이르기를 언자부지 지자불언(말허는자 몰라그꼬 아는자 입다문다)이라하는것이겟고 문짜써서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 하느니라


거~참 별말아닌것이 어렵끼는 되게어렵네
오날이 12150030인데 비가 비답게 자기분수따라 힘따라 걍_ 당연당당스럽게 자기팔짜대로=자연스럽게 내리는짓이건만
보는이에 따라 좋은비인지 싫은비 꼬라지판결받을 운명처지인것을
하튼 미세먼지라도 잇끼만잇으면 심판대에 오르는것 일뿐이리라

 

언행일치 지행합일

 

법에 굴림을 당하지말고 법을 굴리며살아가라
타력으로 살아가지말고 자력으로 살아가라
몽땅 저짓(주인공)인대두 객이되어 잠시 쉬럿따 가고싶찌란않아두 걸망들쳐메고 어데로 ㄱ야허나 정처럾는 떠나야만허니 이고떠나 언제가되어 다리 주욱뻐고 쉬어지려나

이고진 저로장님 늙끼도 서러웁거늘 짐조차 지실까

당하지말고 같이 굴리며 살아가자
어따피 우린 하나라네
계한상수 압한하수 추운날만나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

살다보면  꼬라지 그지같을때도잇꼬 또 어떨땐 기고만장헐때도잇어  오무리기도 펴기도 하지만  가는세월 후까닥일까나 왼손오른손 번갈아 가슴두둘겨보아도 아픔먼 더하네

십자로十字路程 로정에서 문인만나면 문장을받치고 무사를만나면 창검을 바친다
뭐땀시 ?
좋고 쎈것이 고정되어잇는것이 아니구 그때그때 변화무쌍하기에 비올땐 우산이요 땡볕엔 양산이 제일이라네
모양다리는 달라두 성질머린 너나헐것없이 똑같구만
몸짓 말짓 생각짓일뿐이기 때문이리다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하고 (=언행일치) 알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동시에 아는 =지행합일
근까 내짓일뿐이다

 

니가 좋으면 내가 싫고
내가 좋으면 네가 싫고
너좋고 나좋으면 엥헤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창가듣끼  https://youtu.be/E-v1vM90xAw?si=-eHSFqS5utOqO_de


백인백색이요 둘도없는 존귀물
낱낱물의 특성이 다달라 주의주장도 부지기수다 다름을인정해야한다? 다를쑤밖에없는 연고이다
하튼 내가 거짓말을해도 내로남불이다 따라서 네죄는 네가알뿐이지 진실은 하늘만이 알고잇다이다
나는 알던몰던 열심히거짓말하고 하늘의뜻을 기다릴뿐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변할쑤가없어요
어떤결과일찌라두 존재하는것은 사라진다 생자필멸生者必滅
나타낫따 사라지는천둥번개처럼
한걸음이나 백걸음이나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속셈裏이나 겉셈表이나 그한움직의 연속일뿐이라는거다

작심삼일 용두사미 표리부동 다 이유잇엇네그려
안목따라 털면 먼지나는 우리들일진一塵이 이루는 일진법계를 이룬다
소인이행하면 소인배이고 대인이행하면 대인배라헌다
첨엔별것 아닌지몰라두 나중엔 창대하리라 탱자먹고 감귤먹는다=호리유차 천지현격 티끌차差 하늘땅차差된다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일체유심조
모든존재물은 마음먹기에따라서 만들어진다
만들어진다존재헌다 생겨? 생기는것은 반다시 사라진다 생멸한다
근까 생겨지지마라
몸은 생겨낫찌만 마음만은 생겨나지마라
청정심으로 먼지떵이 만져보자
흙다시 만져보자 광복송 생각난다
마음이 검지마라 티끌차 천지차되고 이유일유 둘도 하나로말미암이어니 하나조차 두지마라 설령 그것이 나일찌라도
살자허면(=유동심) 죽을것이요 죽자허면(=부동심) 영생永生헐것이다

 

삼학三學 - 계戒 정定 혜慧


우리들은 지금을살면서平常時 몸짓 말짓 생각짓 근까 업덩이, 신身구口의意가 움직이는것 작용作用하는것(행할뿐)이라 할쑤잇다
밤엔자고 낮엔활동하는 짓짓의일상화를 행하는것이 인생살이를 살아가는것이다

하튼 인생을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생살이하는 우리 나는我相 무엇인가 누구인가를 밝히려는것(자기를 밝혀내는것)이어 일체는 마음에의해 만들어지는것이어(마음공부를 하는것이겟다)
가고 오는것이 하고안하고 알고모르고를 한다는것이겟다

이러한 우리의짓짓이 마음에의한다
일체유심조이니까 그마음의 정체를 밝혀내는것이 불교라 할쑤잇는것이겟다

 

마음공부하는데 배워야하는것으로 계戒 정定 혜慧를 세가지를 말한다
우리의 본성은 시공적으로 현재도미래도 무無 동서남북으로도 공空하므로  청정하다 말한다
어떤것도 존재하지않는다이다
근데두 존재하는것이 잇따면 그건 티끌이겟따
하튼 우리의본성本性은 어떤 움직임도없어 부동不動이다
텅비어잇다 걸림이없다 어떤장애물도없다
빛이 비추듯 비출뿐이다
명경지수 비출뿐이다
비출뿐이다? 전깃불켜면 보여지고 알아진다
하여 무변허공도 각소현발
갓변없는 허공조차도 비추므로 드러난다이다
비추인다 우리가 비워야할 연고이다
일체가 비워져야 비추므로 보고 알아지는것이다
하여 우리마음이 청정하기에 비추이는것이어 이를 각覺깨달음이라한다
비추니까 잇는그대로 빼먹거나 더함없이 바르게 보게되어 바로아는것이다
근데 깨달앗다하면서 자기생각짓인것도 바로보지못하니 그런말 그런생각을 한다는것은 물을 물로 씻을쑤없는것과같다
칼로 칼을 어찌 자르겟는가이다

하튼 햇살이 비추면 그간 안보이던 미세먼지가 보이므로 우리는 아는것이겟다
하튼 우리는 모르지만 보고 듣는다 그리고 알기도한다 부처는 부처나름대로 우린우리 분수따라 힘따라 보고듣고 알아먹는다(성질머리가 같으므로)
그아는것 가지고 우리는 익어진습성대로 또 움직인다말하자면 내년엔 삼학에대해 같이 공부해보자 하고 업짓을 하는순간 업이 움직이는순간 동시에 곧 즉  행함이잇는다(유위법)

적양화 적양화 버들잎을따고 따는구나 산궁수진 바른평등심
이에 떠나려햇떤 스님은 아무말이 없엇따
조주스님은 스승으로서 말씀으로 말씀이 잇엇고敎(자비낙초) 그스님은 모든 과물투성의 마음을 청정케하여버린것천리마보다 더 빨랏더이다(진제스님曰)
중생이 아프니 내가아프다(짐짓이 짐짓이 아니어니, 같은 혈맥성인지라) 누가나의 병을 위로해줄까나 유마거사의 일묵이요 불이법문이요 중도법문이로고
언자부지 지자불언 말하는자 몰라그코 지자는 입을다문다 - 유마거사님의일묵
떨어진잎은淸淨心의塵 다시붙일쑤가없지만
없는줄알면 고목나무에  파릇파릇한 꽃이핀다 묘하고 묘하구나
전에 전국을 70일간을 싸돌아다닌적잇엇는데 가는곳마다마다가 그땅이 그땅이라 팻말잇는곳에서 사진을 찍은적이잇다 팻말이 그땅인가 그땅이 팻말인가
가짜는 진짜를 몰아내고잇으니
우리는 그러케 살아가고잇다우
희노애락 우비고뇌 단짠신습 맛잇는세상살이 이러니 저승보다 개똥밭에굴러두 이승이 낫다허나부다
에헤라디여~

실천의길=참선의길

마음공부를하기위해선
지금세속생활하는것에서 벗어나야하기에 출가를하는것이다
근까 출가자는
부처님꼐 귀의하고 그가르침佛敎에 귀의하고 그집단승가에 귀의하는것이라본다
출가 =곧 수행을의미한다
마음은 모든것을 만들어내기에 창조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것이기에 소승적으로는 출가자 자신만의 수행을 하는것이어 재가자들은 출가자의 수행과정길에서 출가자를 돕는것으로 출가 재가자가 구분된다
그나 대승적으로는 출가하던 안하던 함꼐출가수행을 하는것이므로 지금도 소승적불교에서 대승적불교로 변하는 과정중인 과도기에서 소승대승적이 혼합되어잇음을본다

출가자건 재가자이건 불성=똑같다 그러므로 같이 승가집단을  같은 불성자로서 출가수행의길을 가는것이다
교리공부를 출가자들이 체계적으로 공부를해왓고 재가자는 그치를못해 그교리공부를 출가자에게 배워오고잇는 실정이 너무길어 느려지기만하다.출가정신으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임하여 공부하는반면 재가자는 어쩢튼간에 소극적이랄쑤잇다
근까 지금까지도 가르치는 출가자나 그걸듣고 배우는재가자나 방편설에만 시간을 보내고잇으니, 말하고듣는 우리들은 그타치더라도 비불자가 보기에는 불교공부 어렵끼만하고(어려운게 한자이기보다는 이말저말투성에 빠져 생각생각이 골만 늪에서 할딱거리는것이 한마디루 어렵다 이닌가이다) 불자나 비불자나 별차없다로 보이니 우리불자들도 좀더적극적이되어 방편선만 오래눌러타고잇어 타성에만 젖어잇을것이 아니라  출가수행보살이되어 방편선아닌 반야선을타고 보살의길을 가야겟다이다
그 방편선이 이해하는것이라면 그실천의길은 곧 반야선이라 하겟다
원아속승 반야선願我速乘  般若船 하루속히 반야선에오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수경에서 본적잇따

하튼 우리가 무얼 한다할때 말이나 생각일뿐이지 그것이 실천 실행은 아니라는것이다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한다면 맹꽁이도 웃을일 아닌지도 모를일이다
보살의길을 가려는 출가수행자가 벗어나야한다 벗어나야한다만으로 이쿵저쿵한다면(방편선만 운행한다면)
별로가된다
나는 우리 불자들이 실천의길 참선공부를 해나간다면, 불교 믿으라 믿으라 안해도 표끊고 차례 기다릴꺼라본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보는대로因緣 보인다果報 = 돼지안목은 돼지세계가 펼쳐진다
보이는 그것이果報華가, 마음이 청정해야無空 보이는것이(나타나고 드러나고 탄생하고) 만들어지는것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하겟다
꽃이 이쁘다 활짝피엇다?
이게다 마음이 만들어낸다는것이겟다
세상이 말세末世다?
우리중생안목에는 그것이 찐말세일지라도 부처안목에는 똑같은것을 만나지만서두 그걸 말세,예토라하지않고 불국토라한다
강남에서 감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번뇌=보리 예토정토(=유위세계)=불국토(=무위세계) 중생=부처 색=공 공=색

성질의모양다리가 다름을 분명하게 충분히넉넉하게 인정하는것이 당연지사요 지혜라 할쑤잇겟다=미혹을굴려 깨달음에든다(전미개오)=참선의길=곧 그대로 실천행이요 출가수행보살이 가야만하는길이요 우리모두가 알음알음 시나브로 함꼐가고 가야할길이라보옵나이다

천평이 수평을 이루나 기울어져잇어도 모두 천평의성질작용의일일뿐이다

23122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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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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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URI休憩室 2023. 7. 7. 07:07

천상천하

천상천하=하루가 낮밤으로 나뉘어잇듯이 온세게가 위上아래下 나뉘어잇다(천평이 기울어져 사용되듯이)모든존재물은 저마다의 성질머리를 뿜어내고(방광放光)잇다하겟다
근까 삼라만상 두두물물이 방광작용되는것이 그온전한세계지만, 그자체에서 쪼끔만움직여도 한켭이되어 나뉘어지는것이다 용用이없으면 체體도 조용적적하다=서로 상응하는 관계이므로
근까 천상천하=하나인 성질머리에+ 씌워진(입혀진껍데기 포장된)모양다리相이랄쑤잇겟따
맹구파별盲龜跛鱉 눈먼거북이 절름자라에업혀(얹혀)움직인다
성질(性動 물도 포장되어(눈에보이는물모양다리) 흐른다
흐르는動 물水相 피는꽃과 마찬가지이겟따
모든만물은 그타이다
꽃이피는 두메산꼴(속가적: 모양다리相을 중심으로 살아간다 마음이이뻐야지하면서두 뒤돌아보면서두 질질끌려만간다)
덧붙여 말하자면 성질머리조차 움직이지만 그자성내지 법성없이 그냥(건성)흐를뿐이라는거겟따
짓짓에 자성 법성이 없따는것은 = 집착하는 우리의짓짓은 업만 두터히한다는것이다
아무리 두터워진 업짱이라하더라도 언젠가는 때가되면,반드시 소멸하게되어잇따(자성이 없는고로)우리가 업동자로써 살아가지만 끝날날이 잇따는거다 윤회의길이라는것도 지금의업동業動이 이제 소진되엇으나 가속력에 밀려지는 짜투리 잔여업력계(연료떨어진 빈(공空 無)桶이라보는거다(환의몸부림)
근데 다람챗바퀴돌리듯 멈출만하면 또돌리구 자꾸 윤회게하는 새로운업을 자꾸 짓고잇따는거다(연로를 제공하고잇따는거다)
연료제공 이라는게 빈통이 아니구 가득채운有得物 티낸덩어리(얻엇따) 애씀덩어리(수고한것 친절한것 등 등에 집착하는것이라본다
몸짓 말짓 생각짓에 집착하므로 윤회의길은 끝이없더라
근까 방하착하라 그면그때 방광자를 만나리라
삼륜청정 그냥짓 하는것말이다
근데 일반적으로는 그짓꺼리(보시 지계 인욕등 빙자바라밀 등) 하는 도움주는것 만을(속가적)강조하더이다
출가수행공부자 보살자의길은 모든것으로의부터 해탈인것이겟다

 

너무 모양다리상相에 집착하지마라
나아닌것에 집착하는것보다
그케 집착하는 나를我相(뭄짓 말짓 생각짓) 바르게 살펴보아라
나에 집착하는것도 허물이큰데 나아닌것에의 집착의허물은 말해 무엇하리오
부처님말씀에 집착하는것도 허물이큰데 하물며 그외의것에 집착하는허물은 말해 무엇하겟느냐
말이나 글 또는 분별생각의집착은 근까 말하자면 모양다리가 걷는것作用과 다름아니라허겟다

부처님계시는곳은 그냥지나치고 부처님안계신곳은 얼른지나쳐가라

이래도 저래도 잔여과보살이 벗어 나려나
부처님이시여 모든것을 나게해주시는 부처님 지혜광명이 내게도 비추어지기를 바라옵니다

운변탈토 향하지雲邊脫兎 向何知 구름벗어난토끼는 어디로향해가는가 쿼바디스
낙일기응 공자명落日飢鷹 空自鳴 저문날 배곪은매 하여야만하는(먹어야만하는), 집착유위짓하지못해 죽게생긴 매한마리 헛울음만 우는구나
아 ~ 어느생 기다려, 출가수행공부하는보살행이련가
속가적에서 벗어나고파
윤시내노래 공부합시다두 잇따
공부해남주나?
근데두 공부라면 꽤나싫어햇떤것은 아마두 속가적 타력적 의타기依他起이어 그런것 아닌가 핑계를 생각해보지만
어쩜 자력적이엇으면(자발쩍으로 알앗더라면)열심히 하지않앗을까..

가난짓말고 부자짓하라
이런 모양다리짓은 이것잇으면 저것잇는법이니 싫은짓말고 좋은짓만한다는것은 잠시잠깐이어
출가 수행공부자의일은 아니겟따
좋은호시절이면 좋아하고 아니라면 싫어하는것이지 인위적으로 법을만들어 자꾸 업만두터히한다면 강제로라도 잔여과보살이 끝내지련만은 어쩌려나 그힘은 더쎄져서(성질통性質桶은 혼비백산魂飛魄散하련만은=영혼은 날라가고 뼛조각하나남겨지지않고 가루되어 흩어진다 근까 성질머리나 아지랭이나 똑같은과물덩이)
그가속력을(쥐불놀이에 둥근불이 생기는것은 계속돌려생기는것이어니 멈추기만하면 가속력이어 윤회의길 들어서겟찌만, 연료없는빈통 돌리나마나인즉 윤회는 자취도없이 사라진다 근까 어쩌지못해 윤회의길에 들어서는것이겟고
구품연화대에조차 오르지못하는 혼백은 구천을 헤메는구나
모양다리相은 죽으면 화장커나 매장되어 자연소멸하겟찌마는 성질머리는 매장화장해두 타지두 썩지두않으므로 업작업수(자연적自然的)으로 모양다리없는 귀신되어(다리가없으니 그냥 스르륵 움직이며) 구천을 헤메인다하겟다
지혜안목자에게는 윤회가 잇을래야 잇을쑤없고 맹목자에는 없을래야 없을쑤없는 그허망하기 짝없는없는 윤회의정처없는길(다람쥐방아돌리듯)을 가고또 가는것이라 보는것이다

해우소=근심푸는곳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양변을 떠난 기쁠것도 슬플것도없는 보살중도의가는길 적품 적기 적시에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쥐락펴락을 하는것이겟따
온통빛덩어리(온빛방광)=온누리 여전한데 바른청평기울어지니(동색 물듦이같아)이것이니 저것되어(안횡비직=눈은 가로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여여한여래와 무명의그림자드리워 처처에 두두물물 성질머리 모양다리 자나깨나 함꼐 피차일반되어  흐른다
낙일서산 월출동=해는 서쪽으로 떨어지고 달은 동쪽에서 떠오른다 =만발하는꽃들이(떨어지고 떠오르며, 작용하며)온누리에 가득히장엄된 화엄세계=화장세계華藏世界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원각산중 생일수 圓覺山中 生一樹
개화천지 미분전 開花天地 未分前
비청비백 역비흑 非靑非白 亦非黑
부재춘풍 부재천 不在春風 不在天
 
방광촌放光에 나무한그루 생겻는데生
인+연=과 인=과
그마을에 무화수(무염수無染樹 물들지않는(물들러않간다)가 생겨낫으나,(공짜가없으니)
씽씽한 청년도 아니요 덜싱싱한 노장도아니요 그타구 둘다물든(섞어)색도아니다(하튼 쪼끔 물드어도 청정탈색(생멸멸이가 아니다)
성질머리가 잇낀잇는데 그것은(성질머리의모양다리) 볼수도없고 들을수도없고하니 알쑤도없네
성질머리와 모양다리는 친하여 늘 모양다리는 성질머리를 떨어질세라 얹어놓고 한몸인듯 아닌듯 자나깨나 지겹토록 함꼐이다 이와같아(성질머리는 모양다리와 동거동락하는사이인지라) 사껀사고 맞이하면,벌두받지만 벌칙이달라 성질머리는 스트레스받고 모양다리는 신기헐정도로 꼭(일타이피)두다리(이차이건 저피이건) 다 방망을맞고 상흔으로 지진듯 인두자국남는다  -유경험자왈-)
아我도 법法도 아니고 그타구 구俱도 아니다 (가는것도 오는것도 머무는것도아니다)
모양다리가 없는데 성질머리라구 잇을쑤가잇겟는가

무착이 움직여도(무위법) 염라왕두 저승사자 시켜 잡아갈래도 잡아갈쑤가잇나
근까 우리가 성질머리가 움직이지않으면 번번히 왓따가도 헛탕치기일쑤라는 소문이 가짜뉴스는 아닌듯하다
근까 색에 물들지마라 백색도 청색도 그타구 섞어색에도(염색 물든것이어니) 물들지않는 출가수행공부 어찌 모든게 알든몰든 자기맘 움직임이지만,어줍잖고 힘든것같은공부 이게 다 지금꼬라지가 잔뜩 집착습관짓하여 켭켭히쌓은미타소굴 지끔인인것을 직시하여 쌓인티끌 씻어내듯 무착짓을, 미혹살생짓 슬쩍비틀어 방생짓하는것이 전미개오轉迷開悟 동지冬至어둠투성 아니기만하면 곧 밝음투성하지夏至이듯, 유착有着아니기만하면 진즉부터기성제품 무착無着이더란다
근까 내가 행할쑤밖에없는 습관업짓, 출가수행공부해 길러진힘力으로 행한다면(힘따라 분수따라(만큼) 덜 물들어 쏘다녀도 알아보는이는 제한적일쑤밖에없다
하튼 죽어라 출가수행공부, 강추합니다
 
마하연摩訶衍=이것+저것=위아래 통털어=모두 온통하늘덩이=그냥하늘이어 여여함투성이다보니 천평은 여여한데 (그성질은 항상 여전(온통)한데) 그성질머리를에 뱀허물같은 것이입히니 (가피입는구먼) 하튼 물이 얼어氷덩어리되듯이 여여함性에 상相이 업혀버렷더이다 잊찌마루 물망초
 
볼쑤도 알쑤도없는 성질머리가 두개(분별)모양되어니 근까 성질머리를 감싸고잇는 머리통(모양다리 눈에보이는보자기?) 하튼간에
체상용 중에서 상相이다하는거겟꼬 그상이라는게  허망상이어니 몸짓 말짓 생각짓이 다 보자기相에불과할뿐이어니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릇  모든 상相(모양다리)는 다 허망한것이어니,모든상을볼때  아 저거는 성질머리를 감싸는 통桶(물담으면물통水桶 소먹는 여물담으면 여물통 또뭐잇나 에라모르겟따) 아 생각난다 저금담으면 저금통 등등이잇겟찌만 그럴뿐인줄(성性은 아니다) 알게되면, 밤가면 곧 낮이라
보자기통 벗겨버리면 여의면 즉시곧 벗겨버리는즉시, 성질머리 나타나 보게되리라
인연법=성질머리가 인因이고 과果이어니 사껀사고치는놈두自作 (환경탓아니구 남탓아니구)
내탓이로소이다自受=내가지은업때문이다와 같다본다) 근까 모든 사껀사고는 내가짓고(업인業因) 내가받는거다(과보果報)=業報=범인은 업이어서 마을백성들은  뭔일탄생허면 업타령이 절로나는것이리라
여하튼간에,육조스님이 물엇따
무슨물건이 이렇게 왓느냐?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기전에는
하나의 몸(꿈틀)짓뿐이엇따
내가 명찰달아주엇을때 꿈틀動은(=꿈틀대며性, 애愛相=좋아하는것動 用이고 증상憎相=싫어하는것動 用이다)내게로 다가와서 꽃이되엇다=작동作動하는것이다
하튼 하나같이 모두같이가 작동하는것이다=우주법계는 낱낱의성질머리(자성自性 내지 법성法性)대로 보자기통씌워져 별 달 책상 침대 담배 명찰달고 저나름 법물되어 법계를  또는 불국토가 이루워지고 잇는것이겟다

여래성如來性=여래성如來星

지혜의광명(불각佛覺)이 늘상 비추고잇는것을 소위 여래如來님 이시다
근까 불각佛覺늘하신 부처님깨달음이어 여래는 불각에의해드러남이 여래라는것이겟다
근데 여래님은여여如如하니 우리의 본성이라할쑤잇는데
근까 우리의본성참성품이 아닌 무명無明도  참성품인것이 마치 천상천하에서 천天 하늘덩이가 위上아래하가 나뉘듯 여래와 무명으로 갈라치기하는것 여래와 무명이라하겟다
여여님은 깨달음이어 여여하시는데 무명님은 이것 저것인것이다
근까 여래나  무명은 같은데 여래는 늘상짓하고 무명은 갈라치기짓 하므로 무상無
웩해도 이거냐 저거냐가된다

천평은 잘기울어짐으로써 빛을 발發한다 명품이된다
천평=기울어지는짓을動 잘(바르게)하는물건이겟따
우리들은 어긋난백성이되어 어긋난왕국(세계)에 사는것으본다
우리들은 털어 먼지가나는 존재물이다 허물덩이 인것이다
청정물이 아니라는말이다
불각佛覺=허물덩이
근까 불연지 대연 대연지불연 이라는 원효스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게된다
청평은 바른 평등성이어 우리들의허물이 드러난다
기울어지지않는(허물덩이 아무리 잘달아봐두 기우러진다有咎 존재물이 어디잇으랴
근데
기우러지는 낱낱의허물은
바른평등성의 청정심의 천평성에의해 나타난다=불연지대연이요
바른평등성正等覺 청정심의천평성에의해=낱낱의허물들이 나타나는것이다 드러나는것이다
불각佛覺에의해 여래성如來性(성질머리)=해日도 비출줄알고 달月도 비출줄안다性 무명성이無明性= 드러나는것이어,무명에서 밝음이묻어나고 어둠이묻어나는것이겟다
이것 저것이 탄생한다는 말이다
근까 여래성은 밝음이 밝음이 아니구 어둠이 어둠이 아니고 가고 오는것이 가고오는것이 아니구 이와같이 가고 이와같이 오듯이,,
이와같이 밝고 이와같이 어두운것이고, 이도 저도 여여如如함이지만
무명성은 오면 (집착하여)오는것이고 가면(집착하여)가는것이다
애愛=좋은것이고 증憎=싫은것이다
여래성=함함爲爲 행행行行이 무위無爲行行이고=무주
무명성=투성짓짓이(사방팔방가는곳 맞이하는곳마다,
천당이든지옥이든=업인과보) 짓짓이(몸짓 말짓 생각짓이)有爲行行이어니,저 좋을대로의짓을 하는것이라본다(지잘난맛에산다 좋은건 내꺼 싫은건 네껏)
하튼간에 성질머리를 잘보아서 견성見性해야지 모양다리見相하는것에 그간(세속적이어 왓엇찌만)익어 쪄들엇찌만)보이는 겉表面(모양다리)만을 보지말구 보이지는않치만 속裏面(성질머리)
을 보아 지혜롭게 대처해나아가라는것 견성성불이라 보는것이다
이것이 우리 출가수행보살자의 길菩薩道아니겟는가 하는것이다

2307152200

두리번동자

하면안되는 마음이 독해지는연고 3가지 탐진치와함꼐 어울려 춤을추며 놀아대고잇음이다
탐貪이란 얻으려하는것도 탐이요
얻은것을(애써서얻은것  죽어라 공부해서 알아진것 글구 출가수행보살행위하여 얻어진것이라하는것은(전도몽상)이어 어리석은 욕심이어니 자반타반 버리지못하는것도 탐이어니, 소위청정심淸淨心의티끌塵埃이기에, T(자성법성이없는고로 두두물물이 의타적이므로 법신=별 달 책상 보시 친절 봉사 등등은 환화와같아 자성  법성은 볼쑤가없아노니 물들고 명찰달아주엇을뿐으로 겹겹이가 다 필요악익이라하겟따
볼쑤도 알쑤도없껀마는 켭꼅쌓여진것을 몸으로 말로 생각으로 업을 짓고짓는(두터히하는)끼리족끼리 노니는것이어, 잇는그대로 드러나건만, 보거나 듣는것이 업력을따를뿐이어 곧음을 감춘것도아닌데 천당지옥이 마냥 천당지옥인줄(모든것은 변한다 말씀하시고잇껀만 늘상천 늘지옥인줄 착각한다는것이다 유천당(천당잇따면) 유지옥이라면 반드시 변하면서 소멸되어가는것이다)
혹자는 말합니다
거 보슈, 변하지않는것은없다잖쏘 늘쌍=없다 늘변투성=천상천하 하늘하면 늘하늘이어 불변이다 불변하늘에는 상하가없따
부처가 부처를모르듯(서로상응관계가아니기에) ,한걸음 꿈틀이면 곧 상대가 드러나므로해 드러난것이 천상천하라는 표상어가 탄생하신것이라본다
같은것이라고는 나눔(분별성)일뿐인 단지인지라 , 하튼간에 쬐끔이라도 앵두같은입술 오물쩍만해두 이미 천은 그즉시 갈라지니 천상천하는 상하+좌우+간방=모두천 한덩어리(온전하여 찌그러짐없는 이름하여 원융상 일원상이라하겟꼬 원이삼점, 고정적아닌(유동적자유 적품적기적소(삼발이)의모양다리) 근까 명색이 천상천하라하겟다
출가수행공부자의 보살행은 변함에서 무변에의길을 가는것이외는없는 오직이어, 의식주조차 관계치않아 걸식하고 분소의를입고 나무밑에서 긴밤을지샌다
나 어렷을쩍의 출가자의 모양다리엿다
요즘세상에 호랑곰방대 입에무는소리한다겟찌만, 모두가 그러지는않앗찌만 그러한출가자상이 굳이 광고틋불교를알리려 하지않아두(타력적이 아니어두)응당 자발쩍에의해 활빨한살이를햇떤것 감쳐지지않는다. 당시 일자무식어르신님의말속에두 고주망태님 애주타령에두 속속들이 박혀잇더이다

진애嗔埃 란 바라는대로 되지않앗을때(자기욕기에(뱃짱에) 충족하지않으므로(올턴그르던), 구하고저 꿈들대다가 다른한켠으로 꿈틀대는 근까 이리꿈틀저리꿈들하는것이겟다 이쁜짓에 미운짓아닌가한다
치애癡碍란 좋은짓愛이나 싫은짓憎 어느짓도 고난苦難厄인것을 모르는짓을 말한다
탐도고苦요 진도고苦이지만 그대로 멈추지를못하므로休憩 다시말하자면 어떤짓을해야하고 어떤짓을 하지말아야하는것을 말한다 하겟다止惡修善
번뇌가일면 미혹함으로써 업을짓고지으며 괴로움의세계로 나아가고

좋은짓이건 싫은짓이건 의도대로 되지않을때, 잘출가수행보살은 마음을고요히하여 지혜로써(때는때대로 드러난자작사-그것이 복이던 화이던)집착않하고 않하므로써의 힘을 길러짐으로 분수따라 힘따라 행하며행하는것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온통세계에서 나만이 존귀하다
다시말해 나와같은 이는(존재물은) 없다 =모두가 다르다
일란성쌍둥이도 크게보면 같아보이지마는 작게 세밀하게보면 다르다

역으로말해 온통계에 크게 또는 세밀하게조차보아도 다르지않타면 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세도 온통계는 똑같은 모양새相 일것이다

하여,천상천하 유아독존은 같다는말이 같따는말이 아니라 모든존재물法身體가 낱낱물이 같은이하나없는 유일무이하다는는 말이다
만약,내짓이 잘난짓이라한다면 천상천하의 내가 제일 잘낫다라 말하는것일께다
근까 지금두 서로(독존물끼리) 잘낫따구 자기몸짓 말짓 생각짓하고 잇따고본다
이것이 모두 꽃名=핀다動
움직이는것을 보고듣고하여 명색名色의 오염도에따라 필요악행위를 함에 상相을 본래짓인양 보고듣고 아는것이 익숙해졋끼(무명업상無明業相) 때문이라본다
그면 그타
근데 그러면서도 그런줄을 모른다
가히 호리유차 천지현격 바로 그 사껀현장의모습이라보는거다
한번 삐끗이면 나중에는 뼈똑뿌러진다
하튼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존재물이 다같아 너와내가 이것과과 저것이 같은 하나라는뜻이 아니라 소견을 적구잇는거다
부처님 탄생게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온누리에 눈씻구봐도 나有我 똑같은것은없다 그니까 희유희귀하기도하고  외롭끼두하는존재물이겟따
사실 자성이없어노니 개뿔이지만, 그나 저들끼리끼리는 저들나름의 현격顯隔相을 뿜어내고 저들만의 진실한세계를 향해가는것이겟다 인+연=과 이다
인因=주인공 주연, 연緣=객손님 조연으로본다
나와 너가 부딪쳣을 뿐인데
부딪친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애취 유 愛取인것이 사실(존재사실)이라면有 그뒤의일은 생노병사를 이루게되는것이다)결과물이 버젓이 잇게되는것이다

내가 남자라면有, 내짓꺼리는 먼짓일찌라두 남자짓이된다
황야의무법자
더굳 더배드 더 어그리
이거 한국영화도 잇따
하튼 나두 패러디해본다면
그속세에는 세부류가 잇는데
좋은놈好人 나쁜놈惡人 그리고 미친놈狂人하고 부제목을  붙엿을것이다=弄

우리불교가 어렵따 나도그코 대부분불짜님도 그케 생각하구잇따
근데 어려운것이 내탓이엇떤것이 알던몰던 고지식허게두 꾸준하게된 원동력인지도 모른다
먼말이냐하면
부처님꼐서 하시는 말씀말씀이
피는것性動 이 한발짝 빗겨져 탄생하는것이 상相이기때문에
불짜끼리 호상간에 만나면 견성성불합시다 하고 두손모아합장을한다
내가 이때 견성이라는것의 화살을 정통으로 맞은것아닌가이다
근까 性은 볼쑤도 들을쑤도없는것이다
하여 불교공부가 어려워도 내가 성性을보지못해 그런것이려니하는데, 부빈탓 강허탓 명예치욕탓(형상 모양다리에만 집착하려는 업식에 묶여 쪼끔이던 많이이던 그게그거다 일보가 백보이듯 백보가일보 이듯이~  남탓이 생기겟냐이다
죽어도 살아도 불교공부함의 바탕에는 내허물이고잇엇떤이 오늘에 이르고잇따 할수잇다우

그건그코,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온통계의 모든 존재물은 오로지 각각낱낱 하나뿐이니 희유독존물이어니 삼계개고 아당안지
이 독존물처지가 처지인지라 살이살이가 개고생이어니 나가(같은 존귀물인=같은입짱처지 부처가중생 쌤쌤인것을) 마땅히 편안케해주리라(너와衆生 내가佛 둘이 아닌, 부처중생하는 모양다리相이 아니고 독존물(그 하나밖에없는 성질머리性의 탄생비화를 일러주어(꼰질러) 그승질머리가(창조주가 자신이라는것을 고자질하는것이 너와나하나이어니 곧 네가 아파하니 내가 아픈고로 너의평안은 나의 복덕일뿐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갈 뿐 이로세
2308260140

 

마하(갓이없다 무변)반야 

마하(갓이없다 무변) 반야 =끝없는 늘 자연적 자력적마음이 청정하면(공 무 부동이면)빛이발하는중 생하여 응연하는 늘상지혜에대해, 지식은 인위적 타력적이어 잠시잠깐(=분별사량식으로,그때뿐 변하다가 인+연이 다하면 소멸한다 (보고듣는것에 집착한탓에 생겨난 알음)(상에만 집착타가)(기억력감소타가)한다)이다
이것과저것의 한계벽을허문다 한계옥이 넓어지고지니 더이상 넓어질수가없을때까지
거울에 틀이없다 틀없는거울뿐 거울이비추니 비추임이 자유롭다
만리무운 만리천
우리 존재물물이 상이 아니라 성性을보아 모든존재물의 성질은 만법이 원래는 하나이고 그하나조차 청정적멸이어. 청정투성이건만 미세티끌이기에 미세진微細塵이 없으면  청정두 소용없는것이어니(번뇌와청정 번뇌와보리=상응관계이므로)해탈열반을 이루지못하면 도루묵이요 공염불이된다
왜냐하면 이미 해탈열반짓하면서두 다만 모를뿐이어라
운雲이 잔뜩이면 출가치못한거구 수행치못한것이기때문이겟구 보살도를 행하지않앗끼 때문이겟고 짓짓에 삼륜이 청청치못하기(그냥짓을 못하기) 때문이라본다
그냥짓을 하지못하고 찜찜하게 이해관계 또는 인지상정 또 반장출마하면 표하나 얻으려는 속셈으로 친절봉사보시를 하면서도 보시햇따는 생색을내면, 만리유운有雲이 잔뜩이니 어찌 그대로 청정천이겟는가이다
밝으면 낮이라하고 어두우면 밤이라 명찰달아줄뿐이어니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엇을때  오염품은 주야가되어 내게로 다가왓더란다
요긴 찌그러진하늘 조긴 망가진하늘이되는것은 하늘이 바르지가않아 그런것아니고 내탓이라네

주인공은 활빨빨 당연당당하다 

건강하세요
술담배 삼가하시오

무병장수하세요
복많이 받으세요

주장자를 휘두르고잇다
나는 곧잘 말한다
싫어욧
왜냐하면 나는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가고자함이다(산궁수진 유록화홍- 산에 높이가없고 물에 깊이가없으니, 푸른버들 더욱 푸르르고 붉은꽃 더욱 붉어라)
나를 올가미 씌우려마라
처음에는 내말에 당황터니만 익어지니 근가부다하더이다
이제  잔여시간도 많치않은고로 분명하게 가끔은 내주인공의 안부를 묻는다
전에 어록에서 봣는데
인기척에 문열며 뭬야 하니
같이 뭬야하며 가버린다

 

님 이시여 어데가요? 

부처님맞아 하는이(요거중요하다)
근까 하는짓은 같다 변계소집성 사량분별 한마디로 통빡굴려하는것이나 착한마음으로 또는 그치않은마음으로 대하는것이나
원만하게 그저 둥글둥글한마음으로 대하는것은 모두 부처님이라는 대상에대해
다시말해 모양다리相을 대하는 이짓行의 모양다리 겉모양은 똑같다
예들어보면 그행위가 불자행위나 외도인의 행위나 이른바 아라한행이나 모습은같따는거다
좋으면 좋아하는짓相 싫으면 실은짓하는것相이 같다는거다
아라한이라해도 좋으면 좋은짓 웃고 아니면 찡그리는하며 맞이허는 이짓相이같다는거다
그래서 나온말이 깨달은사람 아닌사람 또이도저도 죽도밥도아닌이, 섞어져사는 이세상  누가 각자이고 불각자인지 알기어렵다이다  각자인지 불각자인지는 각자조차 상相을보아서는 알아보기어렵따이다
불불이 불상견 -부처끼리도 알아보지못한다
마하적廣義的차원에서 볼때 몽땅부처이므로 공부자는 앞에잇는 사람을 사랑하라 부처님으로 알고 살아가라 에또뮈냐 근까 바라는바를 이루게해줍쇼 믿음 간절가득한 구걸깡통두두리는 기도만하는하는것보다, 시시때때로늘맞이하는 그때그때를(부처님뵙듯이 하라) 잘하는것이 더 약빨(효험)잇을찌도모를일이아닌가허구 권선권청하는바입네다

근까 기도두 현실을직시하는안목자님의, 기도법을 따라야지, 아니어서 방편에집착하는 기도는 오히려 업만을 두터히 할수도잇겟다이다

  현실을직시하는안목자님=소원성취가 복이기는하지만 그성취가 집착성취가 아님을(유구개고 구함이잇으면, 편안아니구 불편함에 집착임을아는)아는(근까 앞생각에만 급급한기도가 아닌 참회품은기도) 지혜를 함꼐 구족(복과지혜)하신 바른선지식님이라생각한다
아 기도빨얘기하자는것아닌데 뭐지?
하튼 어떠한 연緣맞이하던간에(보거나 듣거나헐때) 어찌하는가
근까 누가 날 부를때 어찌하는가의 짓이다
이보슈?하면 왜그슈하는 이행위짓 말이다
요행위짓 이여 어디로 가시려하옵니까이다
유아독존
독보적존재이다
품안의자식 보호받아할처지이면
어쩔수없이 나름되어 살아가면서도 때에따라서 독보성을드러내면서 살아간다
재물명예등등을좋아하는 성품이면 저나름의합리적이되어 그리로 모여드는것이다
그것이 꼭이 잘못이다라 말하는것아니다
그런줄알라이다
자기만의 지독한성품이기준되어 좋으면좋은거구 싫으면 싫은것이 나아가면서 그케하는줄을모른다
그면서 자기가누구인지알기란 요원타
근까 종조의 가르침보다는 나의생각을 더믿고 따르는것이라본다
물론 말로야 부처님내세우지만은 말이다
행하면서 행하는줄모른다는것은 똥통에 빠지면서 빠진줄을 모르는것이요
살면서두 사는줄을 모르면 산다할수없듯이
어떤것이라도 집착하면 집착하는줄 알기가없다
왠가하니 태생이 생겨먹기를 오직나뿐으로 태어낫끼에 아니라면 더이상한것이겟다
하여 두두물물이 다 소중한것이겟다
소중하다는말은 그나마 안목이넓은이기에 말하는것이지,우리같은 쫄부는알아도 업습력에 코꿰어 분명 순간 아는대로 되지않터라이다
의욕의지대로되야 마땅한일이, 분명 알앗으니 마음단디해야하지마는 잠깐일뿐으로 분명이 알은것어디로가버리고(순간적이다)  나의업습끼가 나대고잇는거다 (분명 알앗어두 업력에 끄달린다는 말이겟다)
만사는 인연소치이어 자기맘에드는것이 좋은것이요 아니면 싫은것이 드러나더라이고
실제 비슷하게라도 경험해보면  이게 이런거야 돋는소름을 볼뿐이된다
그러니 오염되엇으면 무염되고저 꾸준하게 세염수행해야되는것일꼐다
출가수행보살행(보살도)을 해야한다는것이다
하면서 하는것을 모른다
하여 순수히자백받끼란 어려운것이다
이것이 독존님의 행보이기도하겟따 
부처님 말씀하신다
삼계에서 괴로워하는(내 탓(허물)인줄아는것만으로도 나를 바로보앗따하리라
짓짓이 내탓이라 참회만을 강조하는이들도잇는것이된다
사사껀껀 감사해야하고 참회하는것 일이잇는것을알아 없게허겟다는 의지표현이랄쑤잇겟다
그일일이가 그타구 목적인양 집착감사참회는별로라구본다

고마워타가 지치고 참회타가 지치고
그리고 다른이들은 적기적시에(적당히)해야지 시도때도없이 행한다면 것두 부자연스러운일이된다
모든것은 자연적이어야한다
올타고 집착하는것은 내주관적행위일뿐이다
웃을일이없어도 웃음으로써 웃을일이된다(부분적 일시적에 인위적일뿐이다)
이타 저타 폐일언하고
손도 폇따 오므렷따이듯
현은顯隱이 자재로워야 자연적인것이라본다
이종교 믿으면 좋타하여 수단방법가리지않고 행한다면
잠시잠깐이지 오래못가는것 일뿐이다無有定法
정말로 좋은종교 찌그려트리는 일인지줄두 모른다
좋타 싫타-갓변에 머무르는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좋은것도싫은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왜 나의존귀님의 오로지 내짓이(주관적인것이) 내마음대로 기준점이라는거다
독존님 마음대로? 무유정법이 난감해 허구잇다
내짓이 옳타고 생각마라 근데 너무 믿는다
앞에서도 말햇듯이 알아도 곧언제알앗냐하는듯이 까맣케 모르더이다
글구 하는말이(짓이) 소위 내로남불이되드라
내로남불 이런말 나오기전에 나는옳고 너는 다르다 하는것을 중생심이라고 배웟엇따
하튼 우리들의짓은 싸그리 나만이 잘낫따 티내지는않치만隱 짓짓이顯 나타나고잇다하겟다
우리는 우리가 집착행위하면서도 행하는줄모른다
하물며 무착행인것은 더욱 요원遼遠하다
하여 어이합니까
이러 또는 저러해야한다가 아니다
이것이 질문이고 이것이 답이 아니다
이것이 산이고 이것이 물이다가 아니다
이것은 집착산 집착물이어.
상하上下 좌우左右 사고四苦 또는 팔고八苦 또한 사방팔방이 켭켭쌓인 성벽과도 같다
어찌해야 탈출하겟읍니까?
앞에 사람을 사랑하라
더나아가 모든이를 대할때마다 일일이사랑하라
말로 생각으로 복사하듯 하지말고
나름 주관적독존의 기준중심짓을 덜하는, 수행짓 방하착 하는것이어야한다본다
하루 수행하면, 미세하여 모르던알던 그만큼 힘생긴다
지식이 씻어지고 지혜가 드러나듯이 분별지가 묘관찰지되듯이 급기야는 부동심이 동동심 보듬듯이 말이다
아무리 애착을 하여도 그애착심이 잇는곳有處에서 없는곳無處 으로 중심이동이 달라져갈때
(이此저彼떠나 不此不彼 또 무상무하無上無下)를 이룬다 

마하 -무량광 무량수 늘상이된다
잇는곳에서 없는곳에 이룬다
잇는것에는 어떠한것도 잇어노니 유위有爲짓이요 없는곳에서는 어떠한것도 없어노니 무위無爲法이어니  일념이 나지않으면(청정이면)만법에 허물하자흠은 잇을래야 잇을쑤가없으니 무루無漏法이겟다
하튼간에 우리는 유아독존이다
어떤상황 맞이터라도 순수무잡청정하여야한다
전염병 맞이하더라도 몸짓 말짓 생각짓이 움직이지말아야한다 우리본래자성은 움직이지말아야한다
우리들은 업동자가 움직일수록 오염되어간다
아무리 오염물이라해도 움직이지않으면 자석 쇠붙이 당기는힘없으면 자석아니구 그냥 쇠떵이이듯이 
업동이라해도 행하는짓없으면 뭐라할쑤없는 물건된다이다 
실천으로는 좌부동깔구 가만앉아잇으니 좌선坐禪이라하는거다
몸조용 생각조용 말조용默言하면서 말두話頭(말대가리)이是하고 소리내고잇는 요것이 무어인가(간看하는것이 무언가?이다
말의 탄생연고를 알고저함이다
사람 꽃 선풍기 등등 모든존재물의 탄생비화를 알고 살아가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실천행이라하겟다
우리는 성질머리 모양다리로써  살아가는것이다
모든것이 불법이랄수잇듯이 모든것이 자작자수이어 우리가 이렇케살아가는것두 자작(자기가 뚝딲꺼려 만든것 결자해지틋이 자기가 마무리果報세월을 밟아가는것이지만 크게보면 실체는없어 성질머리조차없드란다無自性=청정淸淨(중생은 깨달을쑤 없을만큼 어렵다 일행즉 삼매이기때문이라 보기땜이겟다
근까 없는 존재물 잇는양한더니 근까 물들엇찌만 물들지않는것 밟으니 밟은바아닌 연꽃성질머리 같은 칠보걸음걸음 이더란다

님이시여 어찌하시려하나이까?
어떤이가 나에게 욕을햇다치자
그럼 나는 어찌하겟는가이다
웃을까 찡그릴까 조케대할까 싫케대할까
어찌하시렵니까?
무착하련다(상관 관계치않을수잇는힘을기른다)
참선 자꾸하면 잇는것이 자꾸없어진다

무위행이 사방팔방 움직이며 다니더라두 마치 꿈속달리는것과같아노니 일짱춘몽이로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변하는세상살이 덧없음이니 덧없음조차 없는마음(덧없음이어니(황소한계옥에갇혀 창살로 몸통 다빠져 나와으나 꼬리걸려 축사탈출 못하니 아타까우)  덧없음을두지有않으므로 )으로써 살아갑니다

뭐가그리많은가 다덜어내(잇는것 없게해설라문에 빈마음(어떤것두 꼬부쳐 둠없이, 에또 어떤것에도 의지할 건덕지없이 설령 불조일지라도(살불살조)청정심의 탄생에 장애가되니,장애물없애면 구름사라지면 그대루 청천하늘이겟다

하물며 이해관계심에 의지함이라니 어찌 출가수행보살의 헐일이겟는가이다)
무엇을 보앗거나 들엇을때,
몸짓 말짓 생각짓을 어찌하시렵니까?
하려고 또는 해버리고잇나이까?
하튼 빙자하여 무엇을 던지던간에緣, 삼륜청정하여 투척하는것이(어떤 타력적인 조건없이, 청정심으로 그냥 행하라 바라밀(도피안)행을하라
이것이 머물지않고(음무소주) 행하는것(이생기심)일꼐다
그타면 내짓짓이 그러허고 잇는가 봐야헐것 아니겟는가이다
지금 먼짓하고잇는가
하면 내놈이 지끔 무슨짓꺼리하고잇는가이다
졸음이오면 걍자구 배고품이오면緣 걍(청정심으로) 밥먹으라
순수무잡하게 졸고 밥묵으라이다
잡된것없이(공 무 청정)행위하라

 

몸부풀리며 울어대는 맹꽁이님

맹盲이야 꽁空이야

모든것은 내가 미혹하기에(하자가잇기에) 나타나는것이다
옳은것이나(좌꿈틀이나 우꿈틀이나 맘에드는꿈틀,익숙한움직임뱃짱) 아닌것이나(맘에드는꿈틀=이것저것,조코싫음 시비 등의기준이된다, 아닌꿈틀) 모두가 그러하다,  몇세부터 노인인가요? 나보다 많으면 노인(지독히도 주관적인 독존물님인 모양다리의 예)


일체법이 개시불법이다
모든것이 다 자성이없끼에 상응하여 생겨나는 진애(허공꽃)이다
우리들의 청정심에 상응하여 모든존재물이 나타낸다는것이다
미혹한중생짓짓이 몸짓 말짓이요 또 생각짓이이다
장마철이면 시골촌마을에 몸부풀리며(과시하며) 맹盲이야 꽁空이야
울어대는 맹꽁타령처럼 성질머리가 그러하니 그런것이겟다
고苦의원인이 갈애(목말라 물찾는)라한다
구하려한다면有動 다 괴로움이다(유구개고 무구개락)
구함에 꽉집착되면(너무붙어잇으면 그게  잘알아볼쑤가없다) 우리업동자들은 시비가일든말든 무작정이되어 다시말해 내뱃짱에 거슬르면(장애되면)승질을내는것이다 몸짓 말짓 생각짓으로 아직헌업도 많은데 새업을 짓는다~
장애물이 올튼아니든 무자비하게되어 시시때때로 심지어는 혼잣잇으면서도 습관적이되어  말두않되는 거짓말을 해가면서도(만들어내면서두)두꺼비등처럼 거칠게되더라이다
소위 자존심을 건들면 그타이다
자기만의 유일무이한 존귀한성질이겟다
내가 좋은짓이든 나뿐짓이든 잘하는짓이건 아니건간에 나의 존귀성이 가는길  막지마라이다
크고작은일에 존귀한심사가 틀어지면 막무가내가된다
누구나가 그러허듯이 누구나가 한많은세상살이를하게된다
일체개고= 모든것은 죄다가 괴로움이다
모두가 그러허니 맹꽁소리를 생각하게되면, 나우리중생님들 업짓을 떠올리게되드라
맹盲하면 잽싸게 꽁空하고잇따이다
맹 꽁, 도 아니고 그타구 꽁空도 아니건만, 옳타 그르다是非가 끊이지않는것이 몸부풀리며(명예 재물 권세등 코에 주렁걸고)맹꽁맹꽁 울어대는것이, 무얼보거나 듣거나하면(맹),가만잇찌못하고(질쌔라) 꽁空하는우리존귀님 자랑이닷 (외식제연)

믿엇던 너마져 맹이야 꽁이야 울어대는가

2308140430

 

강남귤 강북탱자

앞생각에 집착하여 살면 중생이요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니라
우리들은 태어나 살면서 마라톤에서 반환점돌아와 마라톤을 마치듯이,노병사하게됩니다
태어나는것에 집착하니 임종을 맞이하게됩니다
우리가 제연諸行을 맞이할때마다 집착하여 보이는족족 들리는족족 사실화되어 살아가고잇읍니다
알던모르던 그러하듯이, 그러케 살아가던 그렇치않던 그러합니다
육조스님 말씀처럼
보며 들으며 집착하지無着못하고 착 달라붙어 살아가는것을 앞생각이라하시는것이라 봅니다
다른존귀님도 나름의생각을하며 똑같은 성질머리로서(우리는하나되어) 이모습저모습의 모양다리를(꼬라지를)한개一個 또는 반개半個써 살아간다하겟읍니다
근까 우리짓짓의행위가 앞생각,모양다리상相에 집착되어 행하고하는것(항상심恒常心의작용 사용 쓰임)이겟다
하튼 유일무이有一無二한 존귀님相의 별이빛나듯이 작용한다보는것이 저의소견머리올씨다
다시말해 근까 우리의짓짓이 모든존재물의짓이 그대로 해가비치듯 우리들도 작용한다이다
여하튼간에 우리는 앞생각에(이 ㆍ저, 모양다리相에 집착하여 살고잇다
뒷생각에 깨달으면 부처라
우리가 앞생각을 한다
그럼 무엇을갖고 뒷생각이라하는가?
우리는 행위作用하면서 그하는짓을(업짓의움직임)을 모른다
부처도 그코 보살도(출가수행자도 그타) 아직모르고하고 또는 이미 알고행하는것일뿐)성질머리는같찌만 모양다리는 다르다
왜냐하면 업짓을 알고 또는 모르고일뿐이다
근까 성질을보아 견성성불 하라이라본다
같은하나 주객동일 성상性相이 한통속果이어 부처중생도 하나이어 진리(참다운이치)를 나타낸다
설명에 부족함이 느껴지는데(얼렁뚱땅 넘어가다)
뭔말 더해야 되는가 어디보자
에잇 몰겟네
하튼 진인사 대천명
상相에집착하는 우리들로서는(이름名 오염色에 물든처지) 할뿐이지 인+연이듯이 어떤과果짓은 유위법有爲法 하는짓짓이爲 잇어노니, 인+연이면(보거나들을때면) 과물도잇게된다이다
잇는것을 말하자면 모든것이(=이것과저것) 다잇꼬有爲法, 없따로 말허자면 모든것이 다 없다無爲法
그러므로 우리의짓은 유위일쑤밖에없다
무착이다 이것은 꽃이핀다와같이 하나의 물건相(명색)일뿐이다
틋이 우리들은 과果가 유위인이상 무위법을 할쑤가 없는것이다
다 잇는有果物이 입만뻥끗해두 유위이어니 무위를 업짓을통해 표현한다는것은 잇을쑤없다본다
하여 형이하학적인것으로 형이상학적形而上學인것을 론할쑤없는것 회의론이 등장함에 우리고타마님꼐서는 론할쑤없는것이라는말은 어찌 할수잇는가有爲法하시엇따
여하튼간에 개구즉착일진대 깨달앗따하는말을 하는것有爲으로써 무위無爲를 드러낸다가되므로 어불성설이라본다
하튼 내가 명찰달아주기전에는 걍 하나의 몸짓에지나지않는것이다
그가 물들기전에根源 내가먼저 물들어서 명색名色을(필요악) 끼리끼리가되어 그의명색을 그움직임을 불러주엇을때에 마지못해(손사레치며 마뜩치않아햇는지도 모를일이지만 우리독존님 마음대루 이름을불럿을때) 내게로와서 꽃이되엇따
틋이, 우리는 혜능스님꼐서 말씀하시는 뒷생각에 깨달으라하심은 우리는 진력盡力다해 할뿐이고 그과果=한계벽이 무너진 청정심에 맡길뿐이겟다
근까 뒷생각=마하 반야지혜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튼 내독존의 일이다


하튼 줄때, 주는것뚜(보시가 선업짓이지만, 출가수행보살의길을가는 잘공부자에게는 필수인 그냥짓 바라밀행 무위행이어니. (아니라면 선인선과되어 구품연화대에올라 품계따라 천상락누리리라)청정심행으로 쌩끗웃으며 독고로인獨孤老人

심심해헐때는 함꼐어울려주고 관심을보낸다
집착하여 보시하지않으므로 이제까지해오던 업짓이 자꾸함으로써 무주상보시력이 쎄진다는것은 업짓이 그힘만큼 소멸되어간다는것이므로 보시하되 , 주는이 받는이 또 그물건이 몬지몰라야하는 삼륜을청정히하자이어니, 집착없이 행하는힘 잔뜩인이 기도를해야 똑똑한효험잇겟따이구 이러한것이 그때그때를 잘하는것이므로 만사를 부처님뵙고하듯이 앞의사람을 사랑허는것이고 또 그때그때의일이라 하는것이겟다
깊은사랑 여기저기 넓게 마하적으로써 살아가는것이겟따
제행무생 모든존재물=타력생은 안변할쑤가없는것이어니 분수따라 힘따라 가볍게 혹은 무겁게 살아가는것인것은 자기마음먹기 나름이고 이미 나름이어 언젠가는 불짜건 아니건 또 존재물은 시절인연도래허면, 쪼끔 늦고빠름이잇을뿐 태어나고(존재하고)죽음으로써 소멸되어갈뿐이건만 주기싫어하면  자꾸업짓을 두터히하니 언제를기다려 열반락(상락아정)을 누릴것인가
해도 하는것을모른다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근까 뭐냐?
강남에서는 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 부처나라에서는 묘행이라하고 중생나라에서는 업짓이라 한다

한 노보살과 대화를 하는데 본의아니게 문짜가 튀어나왓다 그때 뭐라구요?그래 자세히 알려주엇따
나이들어두 알고저하는 의욕이잇다는 습성이 남아잇꾸나 하는생각들으니,  아직 젊은살이하는 보살임을 알겟더이다
하튼 안다는것은 좋은일이다 그것이 설령  업이두터히하고 아는것이 뚜렷하더라도, 아는것에대해 말로시작하여 말로 끝나버리는, 만담놀이를하며 생활하는 업동자로  살아갈뿐일지라두 말이다
유위법력끼리 만나상충될때 안다는것이 익어진업력에 덜미잡혀 살아갈지라도
세상만사가 다 그타
그러므로 진리의모습도 그대로 그런것이라 할쑤잇는거겟따
한마디루다
진리진리 허지마는
주主된 마음이 변하면 진리도 변하는것이라 보고잇다

허공이라허는 존재물두, 각소현발이다 각覺의소산물이다
그나, 출가수행하는 보살의행위는(보살이가는길菩薩道),깨달음을 향하여 나아가는님들은 행하되 집착하지않고(자성이없는관계루다) 마음청소된 청정심으로 살아가잔다
인연佛子아닌님들은 나름 진실되어 살아가는것이겟다

230907

 

참선= 언행일치 지행합일= 부처행

출가는 세속이 터럭만큼이라두 벗어나지못하면

출가라 헐수없다 한쪽발은 세속에 또다른발은 출가에걸치고 염의를걸쳐도 제대로 출가가아니구 염의도 무염의두 아니다

해서 출가자의 복색은 분소의糞掃衣가 제격이 아닌가헌다

이것이 다 모양다리상에집착키 때문이라본다

조코 실은 상념에 집착허는 세속불자로서는 출가수행(유위법을 무위법=잇는것 다주고 없는곳으로의 탈출, 똥통에 빠짐을알구 씻어내고저하는)

참된수행하는이들에게 공양하는것(상호간의복)이어 누더기꿰메며 청정수행하시는 비구님꼐올리는 새의복이 사실 순수무잡한 생활을 하시는님에게는 어쩌면 독인지도모른다

비록 모양새 상이지만 성철스님의 누더기옷을 걸치셧다는것만으로도 참된수행자를 뵙는것같아 온백성의 이바구를 통일화합케하시니 이것이 잘불법홍보아닌가헌다

쪼금 빗겨짐이 또 작용사용되면 나중에는 그쪼끔차가 굳어져 나타나듯이가 오늘의모습이되어진 연고라 생각이든다

사람이 그럴쑤잇찌? 말한다면 그렇게두 말되어 나오는것을 보고잇노라 인+연=과로구나

그래 이구동성으로 불조님만 선지식이 아니라 모든이님이(남여노소 갓난얼라까지두) 선지식이다 말하더이다

근까 시시 때때로 변하여 눈앞에 나타나는 사사껀껀님에게 성실하게 맞이하라

 

歸依佛 兩足尊 귀의불 양(복과혜를구족)족존=불락인과 불매인과=복에 미련 떨지마라

중도=무유정법=이것이 저것이다 결정지어지는것 아니구 그타구 이것이라 또 저것이다라 하면안된다는것이 아니라

(아는것은 아는것이고 모르는것은 모르는것이다 또 옳은것은 옳타는것이구 아닌것은 아니라하는것이다 또 좋은것은 좋아하는것이고 싫은것은 싫어하는것이다)

중도는 상에 집착하는것이 아니구 성에두 집착하는것이 아니라 소위 잡다하지않는 청정심과 조작티끌 무염과 오염과의 상응(평등성)관계에서 탄생허시는 이른바 반야지혜의 작용 사용 쓰임새이라보는것이다

저기 무어더라 나옹스님의글 바람같이 살라허네=중도처럼 살아라 생각헌다

구지비 나의업짓으로써 보이시라면 무지스럽찌만는,잇꾸(애)없꾸(증)에 신경끄구 살라 관계치마라

 결정법을말하되(모든게 이기두 아니기두 하므로) 복을바라지마는 그복(잠깐복 말로 생각의복)이건 유위복이다 근까 모양다리상이다 성은 성질머리다 근까 복혜구족=복과 지혜가 함꼐하는 내가되고싶다 나는 이말을 복(유위복)도 많고 또 지혜도(유위 조작이어 수동 타력쩍인것을(앞생각을)수동타력적인것을(직시하는안목, 혜안)으로 보는이를 부처라한다) 잇는 나이고저한다이다

우리가 하는행위는 완벽하게도 유위법이다 근까 바라는행복은 잇는것은 유위법이어 반드시 사라진다 모든것은 항상하지않는다

모든것은(잇는 존재물은) 성주이멸한다 행복두 모양다리 상이다 근까 복과 지혜=유위와 지혜(혜안목)=앞생각(알음앓이)에 집착=중생, 알음짓인줄알면 부처, 근까 그좋은 돈복 명예복 권세복 등등이잇기를바란다 하튼행복바란다=지혜없는 중생의짓 잠시잠간(오백년도 잠깐의 연속일뿐이다=이것이 성질머리이다

근까 복과 지혜는 좋은복(싫은 화도 함꼐한다)이지만 유착벽 무너지고 대안이루듯 무착하므르로써 하되 하지않는다(그케두 복복해 얻어진 복이지만 방거사 강물에 전재산 쏱아붓듯 , 주함바없이 행위짓을하며 살아간다) 근까 부자이지만 짐짓가난틋 산다 알수없는 속마음은 부자이어 겉은 가난도 개의치않는다=중도라 본다

2309080550

 

성性과상相=성질머리 와 모양다리
악화+양화=존재果(단위相다리蛇 性質머리龍)=뱀다리 용머리도 볼쑤가없다 허망상 용이면 그대루 무너지고空 뱀다리도 무너져壞無=청정심淸淨心 역으로보면逆觀 업이두터워간다 탄생하는것을 보아 알아야하는것이겟따

성性과상相=성질머리 와 모양다리 나는 이와같이 보고 알구잇다
지렁이 꿈들대며  살아간다
꿈or틀 꿈or틀 또 꿈or틀하며 살아간다
지렁보살의 길을가는것이다
위에서 지렁보살은 몇번 꿈틀햇을까요? 見相?
맹구파별 보거나 듣찌못하는 깜깜거북과 절룸자라 한통속되어 간다
우리사회는 너두나두 상相으로써 보고 듣고 알고 살아가는 우리의길을 가고잇는것이라하겟다
하튼 자성(=낱물성 또는 무리성法性으로볼때 =무 공 청정
의소산에의해 모든존재물은(여래두 마구니두) 탄생허는것이라본다
상相투성에서 성性일뿐인것이 출가요 수행이요 보살도이겟다 
여기서 분명히해두고싶은 말이잇는데.그타구 사회모습
相이  변화되어 성性투성사회가되는가이다
이문제는 그대님이 얼마나한 공부자안목으로 보는가이다
하튼 인연과 인연법칙이 그대님이 어떻케 보고알던간에 관계없이  그대로가 진리의모습상이라는거다
하여 용과 비얌이 섞여 잇다는 말이 존재하는것이겟다
근까 한마디루다 지금의 무상 정등정각(진리상)천평상(측량기) =진리性+진리相이라 보는것이다
근데 우리들은 두다리 멀쩡한데두 마치 절름자라처럼 찔뚝찔툭 걸어간다하고 알아머기 익숙한 상相으로써 드러내려라는것이겟따
건그코 우리초파일부처님 새벽별相보시고 깨달으셧따는것이 새벽별性을 보고 깨달으신것 아닌가 하여지이다
업이 두터웁다는것은 행위가 무겁따할것이다
무겁따는것은 죄의무게가 크므로 업이 집착의강도가쎄다할것이다
해서 참회하는것이어니
참회하면서 참회해야되지만 이또한 상相에집착하는것이므로 알고참회가 중요하다본다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 죄역망
죄망시멸 양구공 시즉명위 진참회
업짱의소멸=깨달음이다(순수무잡=청정심)
집착의의해 업이 두터워진다
출가수행보살도는 집착업을 소멸하기위함이다
짓짓이 업짓이다
하여 소승공부자는 신업이라할때 신업짓(예들면 소신공양이랄쑤잇는데 이것이 바른공부인지 아닌지는 그대님 몫)을하지않는것이고 말짓업이면 말짓(예거짓말)을 하지않으므로써 또 생각(탐진치)업짓이라면 의업을하지않으므로서 불교공부를 한다 할수잇겟다
다시말하는데바른공부인지 아닌지는 그대님몫일뿐이어 그외다른어느것도 없다
대승에서는 업짱소멸이라해서 살생을하면서도 소승적이지못하다
이케 빗겨져오면서 대승쩍공부타 가만보니 소승쩍스님이 대승쩍스님행위보다는 더스님같드란말이다
소승쩍스님이 도박 간음 각목휘두른다생각해보고 대승쩍스님이 도박간음햇따 생각해보게되는것이다
나두 한때 소승자가 참된불자이지 대승자공부가 정말 잘공부자인가 의문불신심으로인해 짓짓이그러하여 막막공부이기도햇엇다
맘이 그러면 짓짓이 탁탁해지는것이어니 공부또한 그타
세상만사 한때 그랫엇따이지만 쪼끔빗겨진것 지끔에는 올매나 더빗겨지려는가
법성원융 무이상
법의 성질머리는 하나이어 모양다리가 둘이아니다
문득 남전참묘에서 조주가 신발의 위치를  머리로 바꾸고 문밖을 벗어나버렷따
하튼 출가 수행자는 하던짓 근까 뭣이냐  애愛相는  좋아하는것性이고 증憎은 싫어하는것이다=有爲法
주거나 받꺼나  어느것이던 집착티내지말고不生 집착티내지마라 그면 짓짓이 늘상이어 불멸不滅(중도中道)
라보는것이다
확철대오가 아니라면 불생불멸이 반半이어 반식자우환 디글디글된다
출가수행짓은 유위법에서 벗어나는것이요 방하착하는것이요 벗어나는것이어니
다시말해, 출가수행공부자측側에서 볼때는 해탈이겟꼬 생멸멸이 아라한 측에서 볼때는 열반이겟다

진성참회眞性懺悔偈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심약멸시죄역망心若滅時罪亦亡
죄망심멸양구공罪亡心滅兩俱空
시즉명위진참회是則名爲眞懺悔
 
사상참회게事相懺悔偈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개유무시탐진치 皆由無始貪瞋癡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懺悔

우리는 상相에 집착하며 생활을하고잇따
출가자는 상相에서 벗어나는것이 출가라 생각한다
천평이 한쪽이올라가면 보지않아도 또한쪽은 기울어진다는것을 알고잇다
알아봣짜 힘이 짧아 그때뿐이다
성질머리+모양다리=몸통
이 하나의몸통을 기준으로볼때
나통이모여 가족통이루고 사회통국가통國民이 되는것이다
통相으로보므로 여러통이지만
통性으로보면 오직하나의통 일뿐이다
성+상=통
내 소견머리가 그타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상相을보며 하고잇는것이다
그나 출가수행이란 그상相의 생활터에서 벗어나는짓이 출가이고 수행이라본다이다
머리기르며 색동옷을 입고 세끼식사를 한다
확철각일때까지는, 이러한습성에서 벗어나는것이 깨달음향한보살이가는 출가란말이다
머리깍구 튀미한 염의입고 먹으려는 밥이라기보다는, 안먹으면 안되는 필요악의 식사(죽어라공부위해 죽는것이 무서워가아니라 위해 뭘? 공부)인지도 모른다
죽는것뚜 불사하는판에 오욕락을 얻은것은 자랑은 아니겟찌만 응근히 티를 또는 드러내고 으시대는 쓸개빠진이도 가끔보이는것 나만의 쫍살스런생각일까나
호인 악인 미친놈이 움직인다
요즘 다그치 뭐 그런것갖구 적을 만들려허나 파사현정 위법망구가 웃는다
넘 오래 살앗나벼

그러면서 미륵부처 기다려
거~참 언제까지 기대희망만좋아좋아할꺼나  앓느니 죽어야허는가
건그코, 지금말두 상相을 벗어나지않코잇따
또 말로 알고 생각으로 알껀가
내탓이로다
그케두 옳곧은 백일법문하시면서
내가 거짓말하는것이니 내말믿지말란말이다 강조허시엇으니 하시면서 하는것을 아시는님 아닌가이어서 나두 닮고싶어라 기도(=빌기짜 빌도짜=두손모아 싺싺비벼대는 모습상)해야겟따

물엇다
하늘을 머리에 얹고 다리로 땅을 디디고잇는것이 무엇인고?
나는 질문하는것만 들엇찌
답하는것은 들어보지못햇더이다
세상에나 올매나 죽엇으면~
앞으로는 쭈욱~ 그러하여, 난도 늘상을 살고싶어라

갈등이 생길때마다 앞으로는 화합을 하겟다
그대로가 진리의모습이다
성질머리를보아야만이
그케 이와 저의 쌈박질이 쌈할래야 쌈할쑤 없다 보고 아는것이로다
이말의 성을 보는가 또는 상을 보는가
그대 맘대로 이겟따

단합대회말고 해체대회를 해야 하는것 아니던가
우리는 출가수행하고잇는 보살행위를 하는(보살의길) 하는것이외다(향상의길을 가는것이외다

출가짓 수행짓 보살의길을 가라=공부 공부하라 졸지말고 (엉뚱짓말고) 한번더 공부(순수무잡恒常하게 쪼끔유잡有雜 잔뜩有雜된다 말로시작말로끝나는짓일뿐 무위짓은않코 중생짓만더하고잇음을 알아야 집착없는 감사 참회 아니겟는가이다)하라일뿐

덕산탁발화德山托缽話
암두스님이 덕산스님에 말후구(말의끝 말하구자꾸하여 말이더말이설자리가없을때 말의성질머리 용두사미가되어갈때 부둥측에서 하는말짓動 무시무종말始終非語
김소월의 끝끝내 하지못한 말한마디  전하자 덕산스님의법문하는것이 평소와는 달랏듯이~
강남귤 강북탱자
부처즉중생
성질머리空界와 모양다리(유염色界+무염無色界(공짜는없으므로 -보이나 안보이나 관계치마라無關 =색불이공 공불이색 色즉시=空 공즉시=색
쌍차쌍조 차조동시 이다
산궁수진= 평등
유록화홍=기울림그대로(직시안목)
내가 곧짤쓰는말 에라모르겟따

 

선禪=성性의 실천적행위

불변성不變性 자력=우리민족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단군조선 삼국 고려 조선 대한만국 낱낱물이지만 아무리 앞으로도 또 바뀐다하더라도 내마음은 영원히바뀌지않을꺼예요 틋이 하나의 습관성習慣性 성질머리性質頭桶 하나일뿐이다
수연상隨緣相=의타기성이고 업습력의 모양다리 안목으로보니(연緣을 만낫따하면 ) 익어진 달인솜씨로 모양다리 타력되어 보살의길을간다
도야지안목이면  시방안목짓짓이 도야지짓이요 귀공자안목이면 시방안목안목짓이 보이고 들리는것이 귀공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有我獨尊 안목이면
단군조선이면(보이대로집착하여) 삼국시절 고려 조선시절때 일이나 규칙계율  대한민국 인공위성 나로도에서 쏘아올리는 이때시절인데두 그걸 고집한다는것은 호랑 곰방대 입에물던 쾌쾌묵은 계율 규칙등을 고수해야하는가 불만스런공부인 수두룩하다허겟따(당나라때 사사껀껀의 성질머리나 모양다리= 오늘날에두 지독하게 똑같이 흐른다 )

견성인가 견상인가
세계일화 물들지않는성질머리연꽃높이들어  만공스님꼐서 적으신 세계일화=세계는 하나의 꽃이다
화엄경 가라사대 잡다한 이름모를 온갖잡화 꽃꽃들이 하나꽃활짝피어잇는 타령경전이어 우리들세상 이라하겟다
불계=불성질머리+불상다리=중생계

불성불성하면서 출가수행 공부짓이 상相으로써 상에대한공부에서 주인공을 찾고잇으니  맹구파별盲龜跛鱉
불교공부하는이나 안하는이나 출가자나 재가자나 몸짓 말짓 생각짓이  별로차이 이고이라 불교나 외교나 비슷비슷하여
불교공부보아허니(전세계인의희망종교=불교의위대성을 말허지만서두) 다른 외교철학이비슷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유명자이나 유명문귀를 접하며 파별(쩔룸자라)되어 살아간다(현대판보살의도)를 살아간다

그니 여기저기 만담가들의 만담만이 저잣거리에 주류를이룬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끼리끼리취향자의시끌뻑끌이고이니 호인 악인 광인이 뒤섞여 그레샴법칙이 이판사판이 지금의 모습상이다라본다=언제나 그틋이 나존귀님은 그타이다라는것 까먹지마루 물망초

불=불성+불상으로 구성되어잇다
불각佛覺=성性+상相이다
천평=위上+아래下 이듯이
평생을 우리두 부처님같이 출가하고  수행하고 보살의길을 가자 하면서 모양다리겉모습만을 익숙한 습상習相으로 부처님출가=성性 글구 상相
습관모양다리의 재가사회의 모습相투성세계에서 출가해탈(재가습상相에서  벗어나고파)하는것이라 보며 알고잇다이다

상투성이어니 모든것이 변한다
근까 잇는것아끼고  농토는필요인농민에게  망가지면 고쳐써가며 폐기처분해진다
불교용어로 생노병사 생주이멸 성주괴공 의길을가고잇다
불교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해야겟찌만 일체지자(모든것을아는자)이어니 상相만을 문화재급달인이어니 견성見性은 쌩초짜이어 어설프고(시행착오투성이고 충고를해도 겉모습말에만 집착하는하는짓 자존심 상傷하여 마음상이 불타는것이어 광분광란 狂奔狂亂이라는 유형무형의존재물相의탄생이
이화택에서 나오는 해탈짓解脫行 법화경의 삼계화택의비유이겟다
하튼당장의 눈앞에일에만 집착하여 보고듣고 알아먹어 겉모양만으로 살고잇찌만 성도함켸 알고 살아가져하는것이
하튼 불교공부도 날마다 꾸준계속하는것도 조치만(해야겟찌만 이건하두해서 호기심내지 의문이 잘 안들고안드니 요것이 불자감소로 이어지는것은 아마도 어쩌면 불행스런 표정지으며 말허길 당연지사아닌가 생각된다
스님탓 재가자탓 또 말세탓이기도허겟찌만,출가 수행 보살의길을 절룸자라보살처럼같이) 보살의길을 가고잇는 내탓 아닌가이다
여하튼간에 제법은 무상하다
해서 생주이멸하는것이다
불시일번 환철골 쟁득매화 박비향

출가수보살의길을가는 우리보살네님들 뼛꼴시려보지않고는
등따시고 배부르고야(팅팅배 갖고서야) 어찌 매서운 추위를 견디운 매화꽃相의(매화꽃相모양다리짓만보고 이뻐하지) 시방으로 백리 천리까지두퍼지는 짙은향香의 성질머리를 맡을쑤잇겟는가 (알쑤잇겟는가)

모든종교 철학이 모양다리상에(이름 염색모양새) 집착하는한 어떠한종교(불교포함)철학도 늘상할쑤는없을것이라는게 나의소견통의 통설이다

230920한때에

송편이 작아졋다네

모든이가 (모든이는 모두 외롭다 해서 처해잇는곳에서 다른곳으로(파라다이스 낙원樂園찾아 이동 움직인다動)
하튼 너와나 우리는 다 가만잇찌를못하고 움직이는것이다  동동거리며살아가는것이겟따
하여 조코싫은 관계를밟으며 오늘을 보낸다
세상에나 올매나 심심햇으면 가만잇찌를못하고 문짜만드는짓하며 조차 홀로獨孤노인은 움직거릴꺼나
나홀로태어나 갈때도 로간다 우리는 똑같이 움적거리는성질머리로써 생노병사모양다리로써 지은바대로 생긴구성요소모아진대로(자반타반 알면자반 몰면타반) 좋은때맞이하면 좋아하고 싫은때맞이하면 싫은짓하며, 물들어지나니 춘래초자청 풍래자언 봄이오니 풀은 스스로 파랗게물들어가구 바람이부니 스스로 휘청거린다=업인과보
모든이가 똑같으다 물들고(색상 모양다리) 움직임이(성질머리가) 빨강이는 빨강거리고 노랑이는 노랑거린다
하여 모든이가 아픈(작용)고로 나또한 아프다(아리다)

아리랑노래 부르며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버들은푸르고 꽃은붉으니 흐르는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흘러서 하늘로날고 가랑잎도흘러서 하늘로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무시무종) 번쩍이는길이되어 움직임되어

 

 

              새   떼
                       문정희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 흘러서 하늘로 가고
가랑잎도 흘러서 하늘로 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
번쩍이는 길이 되어
떠나감 되어

끝까지 잠 안든 시간을
조금씩 얼굴에 묻혀가지고
빛으로 포효咆哮하며
오르는 사랑아
그걸 따라 우리도 모두 흘러서
울 이유도 없이
하늘로 하늘로 가고 있나니

우리들의 습성성질머리는 다같다
그나 모양다리는 온세상천지에 나와 같은이는없다 어디가 달라두다르다 지문이 각자각자가 다르듯이 말입네다
나와 같은이는없다 천상천하 유아독존(나만이 유일무이有一無二 하여 희귀하다 희소가치가크다이다 하여 홀로 존귀하신몸 이라는거겟따
글쓰다보니 배고파밥먹으면 배고픔이 가시듯(가버린다) 나의심심함도 함꼐 가시리 가시리이까


미세먼지가 쌓여 높은산을 이룬다해도 또 가랑비 쌓여(깊어져) 콸콸강 생겨져 가는길 막는다해두 산이라면 넘어가고 물이라면 건너를가노라

권리잇으면 의무잇듯이
자작잇으면 자수잇다
유위잇어노니 무위행의 길을가누나(필연적) 만사가 편안하다
성질이 죽어잇다 풀이죽엇다
무자성요 무염이다
아라한無學
무학이어도 무학이라는것뚜(생각짓뚜) 존재케하지마라
상근기만이 아라한과를 얻으니 소승적이요
블성은 누구나 다잇는데 근기좋아 혼자만 해탈하구 열반락을 누린다
적음小=적은것이어 마다마다가 적은것이다
대안목지혜자는 크기가 한량없는 마하이여 크다하면 크기가(괴멸 무너져)없고 넓다이면 넓이가없고 높다이면 높이가없고 낮다허면 낮음이업다 평등썽 또 무이면 무가없고 유이면 유가없다
행복상이면 행복성이 무너져  행복이없는것이 다함없는행복 무량광 무량수이라본다
쿵=지붕에 호박염색유상 떨어진소리인줄 알아먹어라
자중하라 겸손하라 =염색상 작용 사용(써라)이어라 
앞생각이면소승쩍이어 깨달음에장애가되는 습성업을 무자성이므로없앤다
대승은 앞생각이면 앞생각 무너지고(무집착)  부자면 부자가 망가져 (앞생각墻壁이=시비 애증  정사이면 몽땅 사그리 사라지니 소위 무량무수란다
생기자마자 곧 동시에무너지니=생이랄수없어 불생이어니 불생즉불멸이다
소승적은 해탈열반적수행 고향심에 귀향햇으나 돌아올줄모른다 부처=(오직 석가모니불 한분일뿐)
대승적은 넖고 높고 크고가 마하이다=온누리에 지천으로 사방팔방시방을향해 달려가고자허니 소위 10바라밀수행이라 볼쑤잇겟다 부처=중생 번뇌=보리이어 자유자재하니 12연기법의순관과역관 또 확인관찰 =객지가고향=응무소주(청정심 무자성)이생기심(자성=종자=성+상)=청정덩어리 빛이 올추석날 일일이 비추니 분명하누나
색동色동)옷입고 윷놀이척사대회(화투놀이두잇다)하잔다
몸짓 말짓 생각짓 하며 업짓하지만 그짓짓이 잘한짓 아닌짓하지마는 하는짓짓이 무너져갈때 몽땅 내눈안의 나타나는것이다
지혜=안목=부처
하튼 6바라밀을통해 존재허는 벽무너뜨리고(몽국夢國 탈출하여) 십되피안통해(한걸음더나아가)
꿈속에 잠자는 설백白雪공주 깨우는 백말白馬탄 왕자되리라
설만공정 인불도 설국토雪國土에  사람은없으니 살곳이못되어니 독애플먹고 잠자는공주를 구하여 잘먹구(먹어도 미련떨지않쿠)행복허게 오래오래 잘(=벽이 벽이 아니어니 =화복和福이거나 불화不和(=친하게나 안친하게 근까 친해도 친에 집착않고  안친해도 그또한 집착않으며 =다시말혀 잇는것에살지마는 물들지않은 삶을(중도)살앗더이다(행복에 미련떨지않앗더이다=복혜福慧俱足) =중도살이

눈앞根의 사람境을 사랑識하라
이때  공부자보살의 상구보리無爲行인가  아니면 하화중생有爲을 향하겟는가이다
눈앞根의일境이 못마땅識하더라도(마땅하더라도)고향땅 떠난지 오래되면 꼬라지그케된다
출가수행보살은 깨닫끼전에는 경계에 물들지말고 애愛던증憎이던끄달리지말아야한다
마땅이건 못마탕이건간에(앞생각=중생)
근까 이지경일때 어찌하는가는 지혜안목으로향하려는가(상구보리) 아니면 익혀진습기력(업력으로) 불조말씀(옳은소리 하겟는가이다 하화중생) 우린보살도를 걸고잇는것이다
근까  (깨닫찌못한 내가 이장면에서 입벌리게되면 생각하게되면 내로남불이된다)
선무당 사람잡게된다
반식짜우환이 일어난다
그나 쪼끔 알게되면 뒷감당안되어 지혜아닌 지식자랑싸움된다
너나 잘 혀
그타구 명색이 불교공부자가 치구받을쑤도없다

그래 중생교화도 좋치만, 내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도 병행되어야한다?
분수따라 힘따라이겟따
근데 말이쉽찌 상대방이 청법하지않는한, 쉽게 말로만 하는짓은 금물이겟다
자신이말과같이 행동도 그와같아야하겟다
소위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한다 또 알며행하고 행하며 안다(동시중도)=언행일치 지행합일=부처님행위佛行이다

예:팔상도가 그것이어 말로만 생멸이 아니라 동시에 몸소 탄생상 열반상을 보이셧드란다
우리가 부처행을 완료하지는 못햇떠라두 근까 닮으려구 애쓰는모습이라도(지혜와 지식이 합이안되어 자기와의싸움)보엿을때나  겨우 입벌린다 허나 몰겟네
마튼 상대방도 유아독존님이시어니 우리 독존님을 사랑합니다
해서 우리는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사사껀껀에 (애증愛憎 中 특히증憎)관여치말고(세상다그타 로 -털면 먼지난다)
누가 존귀님 습성짓 건드리는가
존귀님의 가시는길 딴지거는가이다(존귀님의길)
깨닫끼전에는 망나니說 독존說 모양다리相이라 움직이면 도끼가날라다닌다
출가수행보살자가 공부가부족하다는것은
무명업력에 끌려지낸다이다
설령  열심히하여 알앗따해도 쫌지나면 아는것 사라지고 그래두 이런건데(합리화 내지 사량분별이 자리하고잇떠란다)하고 알음의 신음소리가 나드라이다
직관력이 습기업력에 미치지못하기에 이구동성으로 불짜님들 입모아 말한다
알아두 실천키 어렵따=아는것이 또렷하지않키땜이어 이미 실천하고잇음을 보지못햇끼

=급한이가(간절한자가) 우물파게되잇다) 때문아닐까 생각든다
하튼 출가수행보살님은 공부가 끝나기까지는(확철대오)물러서지말아야한다 방일하지마라
그면 반드시 전과같은 상황맞이하더라도 지혜안목으로 중도의길을 가게되리라 보는것이다
고난苦難이 닥쳣을때 늪에 빠지지않코 불짜의길을(=배고프면 거짓없이배고프고, 졸리면(백쌀노장님두 어렵따는 그놈의실천하느랴)싫어두 자빠져잔다우)갈것이라 믿읍니다

달 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2309300600

 

좋은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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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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