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혜

지헤는.
나우 아는가.?

뭘.?     10대조 조부님의 얼굴..     모르지..
어떻케 모르는걸 알지.?
알고 모르고는 상대젹 알음이요

뒤에 모르지하는것은 항상하는 참나의 모름이요.

항상 내가 알고모름을 알고잇다네..
이를 일컬어 지혜라한다.(나우 견.)
또 말해보기를..

반연된 알음은 의타기성이요 집착하면 변계소집성 알음이다.

일체 모든 존재물.,

물질이거나 정신이거나 다 존재이고 그리고 상이라하며 이것은 무. 공이라 말한다.
인연에의해 반연된것 다시말해

인 홀로가 아닌, 연들 홀로가아닌, 이들만의 또다른모습들이.

어제는 아가이드니. 또 다른연들.(중연.)을만나 청년이되드만

이가 또 중연만나 어른되니 이름부쳐 변이상속이라구 하드라

아침에 일어난내가, 약속한일을 생각해내 약속생각이란 중연만나니

부지런히 집을 나서는 나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공성. 그 밝은광명 속에 분명한것이므로
공에 인연연기가 없어지는것 아니라

동시이며 인연연기가 공이요, 공이 인연연기이어 계합됨 이리라.
그속은 허한반연존재를 실제라 집착하여

이.저다 분별하니 변계소집마을된다.
분별집착 않하면, 걍 반연존재에 분별집착 안하면, 의타기마을이다.
보듣고 아는것에 집착치않고, 그러려니 아는것

이를 의타기알음 이라 말해본다.
의타기가 의타기존재인것을 아는것이니,

이마을에서 견성두나고 하지만,

바라밀행에의한 힘이 받혀주지못하면,

본분사를 착각하여 오류각이 되기도하고 막행막식도 나고

이에 오류가 더불어 지면 살아잇는 마구니 난다.
어생일각이 학삼성
아 어쩐다냐 원만실성 야기해야 하는데..
여기 머물러 더 야기해야 헐것 같기두허구..
지금 나우가 일념 일으키며 어쩌나 고민하구잇는 꼴 보고 계십니다.
가당찮은 존재물.(어생일각.) 만들어 어디로 가야허나.. 질퍽이고 잇답니다.
바꿔 말하면 깨끗한 못에 흙떵이하나 띄우는 꼴 입니다.
깨끗물 또는 흙탕물 우리님들이 선호하는것은.?
나두 의타기촌에서 더 썰까나.. 아니면 거룩한곳 원성실고향땅에가나
이때를두고 학이 세번운다 하더군요.
그래서 이름하여 어생일각이 학삼성 이다 하고
말씀 허시니 이눔의중생 알턱이 잇엇겟습니까

지금에 와서야 비스무리 알아 님들께 일르는것 이지요.
요로케만 노쿠 걍 지남니다.
아 글구요 용어가 낯설은님은
예들어.. 의타기성 이 낯설다하면 검색하면 뭔소린지 나와요..

검색할때. 한자씩 하지말고 의타기성 이러케 한번에 네글자 다써서 검색하세요..
의타기성은 삼성중 하나이므로 삼성 이러케 석자만 쳐도 아마 어쩌면 혹 나오기도 할러나 몰러.. 참고하세요.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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