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멱우 소타고 소 찾는다.
뭬가 소타구 소찾는거라는거지.?
사찰 법당벽에 동자 소탄그림잇다 이게 열컷이라서 십우도. 찾을심짜써서 심우도이다.
선가에서 우리 참마음을 찾는 과정을 설명하는것이다.
근데 소타구 소찾는다 라는 말 뭬냐.? 이거다.
일체 존재하는것은 인+연 인연이 모여 생기구 인-연. 인연 다하면 멸한다. 이게 인연법이다. 이법 몇년을 요조리 만지작거려봐도 그랫꼬 그러코 그럴꺼라는데 의문없다.
당연이다
물질적 정신적 (오온물;색수상행식)존재가 그러타.. 생각도 존재물이다.정신조차두 물질로 이루워져 오직 물질로 이루워진다. 이거 유물론이다. 가끔 이 론 생각에 묻힐때 잇다. 인연법이 더이상 맞냐 안맞냐하는 의문의대상에서는 해탈햇따고 본다.
자명이다
공부인에게 중요한것 얼마큼의 인연법을 크게 높게 넓게 보느냐하는 안목이 중요타 하겟다.
안목이 열려야한다고 말하는데 견도 수도 증도로 나눌때 의 견도라본다. 경책. 성경.등 을 그 뜻하는것 바르게 알아 보는 힘이라 하겟다 . 긴가민가알면 경복궁가는데 욕 본다..
입으로 말하고 몸으로 짓한다. 말하는것 짓하는것은 겉으로 들어나 타인이보고들을수잇어 이를 표업 이라하고 뜻으로 생각은 겉으로 들어나지 않아 무표업이라한다.여기서 신구의의 작용을 업이라하는것이다. 좋은작용 선업이고 나쁘게 작용되면 악업되겟다.
그대여 어찌 작용하는 존재이십니까..
나는 지금 이러케 작용하고 님들은 지금 그러케 작용하구 계시는구려.. 인이 연을만나 과를 이루고 이과가 연만나니 또 과 이루니 이 과들이 아가가 어른되는 이치라 하겟다.
아가가어른 잠자리에서부터 대문나서기 지나가고잇다 흘러가고잇다. 장자몽의 나비처럼.. 인과진행에서 거꾸로인과진행. 마산시월영동. 제일여고 옆동. 아침 집나서며부터 피곤한몸만들어 집에오기까지. 하나방 주저않아 푸념삼키며 방한쪽구텡이에서 독가스처럼 퍼져 다가오는 삭막함 무섭고 두려움에 걍앉아잇기조차 힘겨워햇엇다. 삭막 주위가 온통 삭막군이 곧 갈비뼈뽑아 쓰러진 나를 보는것 상상이 처참타. 모기만한 저항군의 함성 뭬야?.. 나는 공포에 걸리지않고저 애쓴다.
염불? 피곤하구 귀찬쿠 효험두없구 짜증나구..
그나 삭막의공포는 화생방훈련처럼 방안가득 팍팍팍이다
통영에서 배타구 제승당에 한산섬 달밝은밤에 홀로 수루에올라.. 그수루에서 연초향 올리구 오는길에 주먹보다 쬐끔 더 큰 항마촉지인을한 석가모니상 하나 방안에 모셔노쿠 쫌 오래된 단주 그리고 향피우며 죽는길만이 사는길이 보편타당성울지닌듯이 염불말고는 길이 안보여 기듯하며 작은찬장 아래 여닫이 연다
당장 죽겟으니 도리없어 단주잡아 돌린다
관셈보살 관셈보살.. 뭐 얼마나햇겟나.. 방안둘러보니 삭막군들 사라졋다.몸살피니 늑골빠져 쓰러질것같앗던 몸도 안녕하시다
힘겨워 햇떤만큼 저절로좋앗다
첨 삭막을 뿜어댓떤 구석이가 밝아지고 뭉실포근하다.
햐- 진짜관셈님이오셧나...
이 하나방에 삭막 그리고 포근 존재물을 미팅허니 선택놀이된다 이방이 삭막한 방인가 포근한방인가.
고요한밤 달빛은은한 마산월영동 퀴즈다.
과거전생에 누가 내머리통을 몽둥이로 내려친다 그결과 혹하나생겻따. 혹달린 나는 맞는게싫어 뒤골목으로 다닌다.혹달리고 뒷골목을즐기는 나는 깡패 만나 작살나게 맞엇다. 작살나게맞은 나는 병원침대에 누워잇다. 이보시요 왜 뒷골목으로 다녀 위험하게... 모르겟소 혹을보면 이상하게 뒷골목이 좋아집디다. 혹이없슬때부터 병워침대에 누워잇게 되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인연법. 나를 때린 너 우리들은 혹같은것은 애초부터 갖고잇지 않아다.몽둥이도 아무리봐도 혹같은것 없엇다.근데 내려치니 희한한게 볼록존재한다.반연존재물이엇다. 나도 그도 혹을 만들줄도 몰랏는데 말이다.
소를타고 소를 찾는다. 찾는소는 묻지않겟거니와 타고잇는 소는 어디잇는가.?
내가 이미 말을 끝냇는데 뭔 말을 또 할려는다. 이미 전생 업에의해 이몸 받앗는데 뭔 전생업을 생각하는가.
소가 나소 못한다 다만 음메할 뿐이요 컵으론 물마실 뿐이요 다들 어떻게 작용하는 존재물인가 이다.
팔짝팔짝 뛰는것보니 깨구리요 슬금슬금 기어가는것 뱀인줄 알도다. 유식에서 제팔 아뢰야식에 지금 하고잇는 행위 종자로 심어진다 햇다 현행훈종자라한다. 이미 선종자 심어졋다면 때 연 만나 업 작용한다 종자생현행 이다. 네편 내편은 연에 내너가 잇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러는 상황연 만나 싹나구 잎난다. 묵찌빠. 감자에 잎이낫다 묵찌빠 말하는순간이 종자 피는거고 또 연만나구 과되고 이 인연법 무수한 과거로부터 지금도 흐르고 잇다. 전강선사 오도송을 소개하면서 기우멱우에 갈음한다. 작야월만루 창외로화추 불조상신명 유수과거래 어제밤 달빛 루각에 가득하고 창밖 갈대꽃 눈처럼희다 부처와조사가 신명을 잃엇는데 동리산 골짜기에서 흘러오는물은 다리밑을 지나는구나
내안에 모든 경우경우가 잇는것이요 우리가 알아채지못함이지 말처럼 기우멱우 하고잇고.. 아가가 어른되니 어렵지않아 알고모르고에 잇지않음이니 도불속지부지라 하나봅니다.알든모르던 어른들 되엇습니다
하여 세수하다 코만지는것보다 쉽다 하나봅니다.
내안에서찾는다 그리하여 자업자득이고 자승자박이구 자작자수 이여 천주교에서 내탓이라 하나 봅니다 갈무리합니다.
뭬가 소타구 소찾는거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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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타구 소찾는다 라는 말 뭬냐.? 이거다.
일체 존재하는것은 인+연 인연이 모여 생기구 인-연. 인연 다하면 멸한다. 이게 인연법이다. 이법 몇년을 요조리 만지작거려봐도 그랫꼬 그러코 그럴꺼라는데 의문없다.
당연이다
물질적 정신적 (오온물;색수상행식)존재가 그러타.. 생각도 존재물이다.정신조차두 물질로 이루워져 오직 물질로 이루워진다. 이거 유물론이다. 가끔 이 론 생각에 묻힐때 잇다. 인연법이 더이상 맞냐 안맞냐하는 의문의대상에서는 해탈햇따고 본다.
자명이다
공부인에게 중요한것 얼마큼의 인연법을 크게 높게 넓게 보느냐하는 안목이 중요타 하겟다.
안목이 열려야한다고 말하는데 견도 수도 증도로 나눌때 의 견도라본다. 경책. 성경.등 을 그 뜻하는것 바르게 알아 보는 힘이라 하겟다 . 긴가민가알면 경복궁가는데 욕 본다..
입으로 말하고 몸으로 짓한다. 말하는것 짓하는것은 겉으로 들어나 타인이보고들을수잇어 이를 표업 이라하고 뜻으로 생각은 겉으로 들어나지 않아 무표업이라한다.여기서 신구의의 작용을 업이라하는것이다. 좋은작용 선업이고 나쁘게 작용되면 악업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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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어른 잠자리에서부터 대문나서기 지나가고잇다 흘러가고잇다. 장자몽의 나비처럼.. 인과진행에서 거꾸로인과진행. 마산시월영동. 제일여고 옆동. 아침 집나서며부터 피곤한몸만들어 집에오기까지. 하나방 주저않아 푸념삼키며 방한쪽구텡이에서 독가스처럼 퍼져 다가오는 삭막함 무섭고 두려움에 걍앉아잇기조차 힘겨워햇엇다. 삭막 주위가 온통 삭막군이 곧 갈비뼈뽑아 쓰러진 나를 보는것 상상이 처참타. 모기만한 저항군의 함성 뭬야?.. 나는 공포에 걸리지않고저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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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배타구 제승당에 한산섬 달밝은밤에 홀로 수루에올라.. 그수루에서 연초향 올리구 오는길에 주먹보다 쬐끔 더 큰 항마촉지인을한 석가모니상 하나 방안에 모셔노쿠 쫌 오래된 단주 그리고 향피우며 죽는길만이 사는길이 보편타당성울지닌듯이 염불말고는 길이 안보여 기듯하며 작은찬장 아래 여닫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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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타고 소를 찾는다. 찾는소는 묻지않겟거니와 타고잇는 소는 어디잇는가.?
내가 이미 말을 끝냇는데 뭔 말을 또 할려는다. 이미 전생 업에의해 이몸 받앗는데 뭔 전생업을 생각하는가.
소가 나소 못한다 다만 음메할 뿐이요 컵으론 물마실 뿐이요 다들 어떻게 작용하는 존재물인가 이다.
팔짝팔짝 뛰는것보니 깨구리요 슬금슬금 기어가는것 뱀인줄 알도다. 유식에서 제팔 아뢰야식에 지금 하고잇는 행위 종자로 심어진다 햇다 현행훈종자라한다. 이미 선종자 심어졋다면 때 연 만나 업 작용한다 종자생현행 이다. 네편 내편은 연에 내너가 잇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러는 상황연 만나 싹나구 잎난다. 묵찌빠. 감자에 잎이낫다 묵찌빠 말하는순간이 종자 피는거고 또 연만나구 과되고 이 인연법 무수한 과거로부터 지금도 흐르고 잇다. 전강선사 오도송을 소개하면서 기우멱우에 갈음한다. 작야월만루 창외로화추 불조상신명 유수과거래 어제밤 달빛 루각에 가득하고 창밖 갈대꽃 눈처럼희다 부처와조사가 신명을 잃엇는데 동리산 골짜기에서 흘러오는물은 다리밑을 지나는구나
내안에 모든 경우경우가 잇는것이요 우리가 알아채지못함이지 말처럼 기우멱우 하고잇고.. 아가가 어른되니 어렵지않아 알고모르고에 잇지않음이니 도불속지부지라 하나봅니다.알든모르던 어른들 되엇습니다
하여 세수하다 코만지는것보다 쉽다 하나봅니다.
내안에서찾는다 그리하여 자업자득이고 자승자박이구 자작자수 이여 천주교에서 내탓이라 하나 봅니다 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