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내지마라
心住於法 而行布施 如人入闇 則無所見심주어법 이행보시 여인입암 즉무소견心不住法 而行布施 如人有目 日光明照 見種種色심부주법 이행보시 여인유목 일광명조 견종종색
마음을 어떤 법에 머물러 보시하면
마치 사람이 어둠 가운데서 아무것도 볼수 없는것과 같고마음을 어떤 법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면햇빛이 밝게 비칠 적에 밝은 눈으로
갖가지 온갖 물체를 분별해보는것과 같다
T 내지마라?
천둥치구 벼락치니 나우 암 생각두 안나니 눈멀구 귀멀구 잇나부다 다 죽어가는 목소리루다 겨우.. 뭬 야?화엄상수 생각난다임제스님인가? 할 소리에 3년 귀먹엇다나? T 내지마라 T 내면 어쩔낀데.. 싸구려커피 한잔두 내지않는다 Y?쌩 까니까..여기서 쌩이란 군밤타령의 생밤 쌩 을 말함생지기 억어지 그런 뜻 입니다
T 내지마라 그러한고로 T 내라 (오타 실타 없습 확인)한스님이 물엇다
지난해는 가난맞아 송곳꼽을 땅두 없드니 올해 참眞가난이라 그눔의 송곳마저 없다 이 뭬냐?전강 이르되 송곳 뾰죽하여 저와갖지 않습니다 이럴때 사인검 나른다무엇이 일구인가? 네? 틀렷느니라
그럼 무엇이 일구 입니까? 영신아~ 네
네가 일구를 일러 맞췃느니라
연화사蓮花寺
생색내면 저절로 보여지는것 못보고 티안내면
당연히보일것 보이나니 본전치기다근까 헌금 보시 친절 하면서 티내면 손해막심 이다그 돈받어 그친절 이용해서 뭘하든
티내는마음 잠재우기만 하면 진짜 헌금이요 보시 라 생각한다삼륜청정 주는이 받는이 시물. 요러케 샛이 뭔지모르고 왼손짓 하라 이다이러케 익히기 위하여 지끔두 바라밀 전투 한다 백전백패 일지라두,,,아는척.. 잘난척 겸손한척.. 자상한척,,
지깢게 알아야 얼마나 안다구? 그치요? 그렇습니다톡 까노쿠 우리 위대하신 모닝나우님 대장 입니다 가슴아프다잃케 말하면서두 자위해보면 이러케말하나 저러케 말허나 그말 말속에 염색된듯 하니 희미한 등잔을 사랑하여 살이하려 합니다기간송정 학두홍 幾看松頂 鶴頭紅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소나무꼭대기에 앉아잇는 학의머리가 붉은것을 몇사람이나 알꺼나...
나는 그녀를 모르고 그녀의 언어를 모른다그녀는 나를 모르고 나의 언어를 모른다나는 그녀를 모를수없고 그녀의 언어를 모를수없다그녀는 나를 모를수없고 나의 언어를 모를수없다
이숙경
어찌하여 티를내면 안된다? 어행수탁 조비모락 고기가 움직이니 물이 흐려지고 새가 날으니 깃털이 털어진다 우리마음 일면動 어쩐 허물일까마음이 연만나 허물만드는가? 마음이 연만나 허물만드는가 이게 인연법으로 보이는가허물 만드는가 당연 만드는가누가 만드는가 자작자수 자업자득 이어니 네탓인가 내탓인가 불사선 불사악선도 생각말고 악도 생각마라이것을 생각하랴 저것을 생각하랴인연법이 흐른다 생사가 흐른다찰라가 흐른다 환이 흐른다설만공정 인불도 시중군조 문남성 지지매화 월면리 거염농화 향만공눈 가득한 뜨락비어 사람은없고 무리지은 새소리만 지지베베 들려온다가지가지 매화꽃 달빛 속 이라꽃가지 잡아드니 허공에 향기만 가득 하드라
설왕 설래 로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by 獨孤老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