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話頭
화두라는말은 이젠 일반적으로 흔히 쓰이고잇는 말이다
먼 문제가 생길때마다 풀어야할 문제라는 뜻으로 애용되고잇는것 심심찮게 본다
옳케알고 쓰던 아니던 그 쓰여지는상황의 요소품역할 톡톡하고잇다
쓰여지는대로 이니 오히려 틀리지않는다
선불가 화두에대해 나우소견을 적는것으로 티스토리 장엄에 쓰려한다
화두란 글자그대로 말머리이다
예를들어, 모닝나우를 줄여 나우라고도한다.
모닝으로 시작하여 한다로 끝난다
모닝이 머리부분이고 한다가 꼬리부분 이겟다
더 머리부분은 모가 되겟다
우리가 말을 하는데 말꼬리 잡아 시시비비가 비일비재허다
말머리 잡고 시시비비는 쌩까는경우일꺼나..
늘 사용하는 말 실체는 도대체 뭐이기에 말話이다
모닝나우를 줄여서 나우라고도 한다
요것갖구 틈나는대로 난장 벌일까 한다
모닝나우를 줄여.. 라는 말 만들기전엔 선행된게 모닝,
그전은 모 이다
모가 뭬 야?
모가 존재물 이기전엔 뭐냐 이다
종정스님 父母未生前 화두 내리신다
부모에게서 태어나기전 엔 뭐냐다
모 나 부모미생전 다르지안타
용어달라그치 탄생비밀 철저히밝혀
지금에 當當然然하자는것 마찬가지라 본다
화두, 일체만물의 근원처를 알아보는 당연처라 말해본다
그나 만물이 모두알아볼수잇는것아니고 인간계가 근원찾기 가장유리한상황이다 말햇듯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더낳다 는 연고로본다
선방문고리만 잡아두 업장소멸된다는(홍로점설) 풍문잇다
그런말말구, 신심두- 의도신심도 신심아니지 않지만, 참신심이어야 한다 저절로 우러러나오는 믿음이라나 긴가민가믿음 별로다
한번도 가본적없는 경복궁 약도 라 인정햇다면 무조건 인것이다
긴민가하면 헤메기 십상된다
욕기대로 되면조코 안되도참아야하는 이곳 사바세계오탁악세다
이미 타고난(他作아니구 自作)욕습기欲習氣:慾X 대로(因) 부딪혀오는것 보고듣고(緣) 알은대로 결정해버린다(果)
첫인상 중요하다 . 누가보는(듣는) 첫인상이냐 이다
여러사람이 첫인상이 중요타 한다고 참말 되는가
그말만으로는 옳기도 하겟찌만 더 중요한것은 보는(듣는)자누구인가 이므로 첫인상중요 맞기두허구 안맞기두 허다
첫 인 상 - 龍蛇가 범벅이라 좀 시끄러웁다
사기꾼 강도 등등이 첨부터 나사깃꾼 하지않는다
첨엔 좋게뵈기위해 잘헌다 익숙하게 매너 상냥 배려 등의 위선 만지작거림 서슴치않는다 오온五蘊:몸과정신이 前에 만들어놓는것 별로니 당장좋은데 누기 말리랴 이때 업타령나온다
업타령내용 참회 아니구 푸념가 다
그런사람인줄 몰랏다.속앗다 말한다 自作他受 되버린다
이러케되는것맞다
한번자작물 그대로 알통물이니 알통없어지려면 유사일맞이하면서 빼야한다(業障燒滅)
전에한말 다시씹어보면 사랑 미움 우울 등 누구맘대로의 사랑 미움 우울인가 판단을 누가 하나 1만큼의 사랑 내지친절. 1만큼의 미움내지 소외잇다 해서하는말 어느것에도 머물지않는 사랑 친절을 행하라 이다
T내지않을수잇는힘 요힘잇는만큼 선. 없는만큼 악이라 나우 심하게 집착하구잇다(근까 지혜열리고 안열리구란말 요케허구잇는다:정견정안)
모든 악짓지말고 선행을하라
스스로그뜻을 맑게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칠불통계)
처해잇는 곳에서마다 주인되어살라(수처작주)
이미 희노애락에 처해잇긴허지마는
물듦없이 희노애락하며 살라(처염상정)
육조단경에서 혜능스님왈 첫번째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요
두번째 생각에 깨달으면 각자覺者니라
제자가 술먹구오자 스승이 꾸짖으니 얫조사님두 술마시엇습니다 네가 조사님이냐?(活人劍)
그대루 사랑 그대루 미움 한마디루 뿐(절대) 이다
말하시는가 말일뿐이요 생각하시는가 생각일뿐이요 그러시는가 그럴뿐이다.
나우 이러구잇다 고개돌리지是非着:固着症마라이다
인생백년두 별로다
겉과속이 다른사람 표리한인간 이라한다
내가 얼만큼 미혹한지는 알아보려 하지두 않으면서 행복추구에만 급급하면(業) 욕심의 사치다
모가 뭬 야?
자리에 가만앉아본다 모가뭐지? 난자꾸 모 하는가? 하지않으면 모는 없다 모 하니까 톡나온다 안하니 또 없다(생멸 생멸) 이러케 죽~ 인연속(三昧)애 익숙 터因地 힘 시절인연불어온다 하리라
송명경숙조 운산로청산 松鳴驚宿鳥 雲散露靑山
솔바람소리에 자던새놀라니 구름흩어지고 청산이 드러난다
수마 전에 망상이 먼저여서 이리저리 끄달리다 꾸벅꾸벅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나우見)
소위 말하는 알음알이(사량분별:요리조리 궁리생각으로따짐)로 해결코저하면 오히려 멀어질수 밖에 없는 것 된다
허공발연 해저생연 虛空發燃 海底生煙
허공에 불이나니 바다밑에 연기난다
소화 되는가 이다
선문답하며 탁마하는것은 잘공부인가 점검확인 과정
그니 알음의 때가 묻어잇는 문답을 근가보다하는식은 알음앓이에 농간을 보지 못함이리라
마지막으로 기써 해본다면
배휴가 황벽스님 말씀모아엮어 황벽스님에게 제목을지어주십사햇다
느닺없이 큰소리로 배휴`부른다
갑작스런부름에놀라 어떨결대답한다 네
너와내가 제목을지엇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