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저란 구멍멊는 피리를 무공저라한다
구멍없는피리가 먼소리가 제대로 난다구 불어댄다는 것인가
글게 말 입니다
근까 나우의 헛소리라는 뜻 이겟찌요
밤 11:15분에 불어대는 공자명입니다
선정 야기 좀 해 볼까요?
전번에 계 정 혜 삼학 을 이야기 하면서 정은 마음이 요동치지 않는것이라 말한적 잇습니다
부연설명하자면
예들어 책상이 만들어 졋는데 과정을 찍어 뒤로 돌리듯 해보면 책상은 만들기 전으로 돌아가 책상이 없는 상태 되겟지요
같은 이치로 생각이 만들어지기 전에 생각이 없어지나요
생각납니다
산시산 물시물 에서 고요함과 없어짐이 둘이 아니다 햇듯이
보고도 듣고도 보도듣도가 아닌게되면
근까 경주 토함산 석굴암 부처님뒤에 둥근거울 광배라구 하잔아요
그거울처럼 비쳐지기만하지 지가 먼수작 못하듯 생각이 먼수작 못하는 상태를 정 이라구 나우는 말하고 싶은겁니다
이른바 삼매
정에 들어 적응 익숙을 숙성이라말해 재미 더해봅니다 숙성 그리고 불감의상태(삼매경) 유추해석 요망
불감증할때 불감 이 불감의상태 말되구잇나 몰겟따
이에 이르면 하루가 휙 삼일이 언제 지낫는지도 모르게 지난다 합니다
불감의상태 정 또는 삼매에 들엇다 이를 달리 말하면 무심 또 무념이라 말해본다
텅빈자리 방하착 공 또는 무 이다
그 자리는 내용물이 없다
내용물
우체통만 잇지 들어잇어야 할 편지가 없다
언젠가 안 이 비 6근 색 성 향 6경 이
만나 안식 이식 비식 6식 되어 과물인 반연물 되어진 닉네임 알음알이 ᆞ 요리조리 분별사량식 에서는 지혜가 나오지않는다는 말 한적 잇다
이 6식이 묘관찰지 가 되어야 지혜가 나온다
묘관찰지는 정 에 들어야 나온다
정에 들므로서 지혜라는 명찰달고 그빛이 발 하는 것이다
여기서 간화선 이란 ?
이 뭐냐? 화두로 잡고 정 에 드는것인데 뭐냐 하는 그 이 가 머냐? 하는 대의심이 지혜를 촉발하여 지혜가 햇살 비추니 그냥은 보이지않던 티끌먼지보이듯 속빈강정? 의지하여 무늬만의정체(생각으로만 알앗던 인연연기의 참모습) 가 드러난다
정에 그냥 묵묵히 관 하는것을 묵조선 지관법 이라한다업짱(지혜에 장애물) 또는 업보중생인 우리가 자리펴고 앉아 좌선 함에잇어 그냥 묵묵히 관 하기만 하는 묵조선은 아무래도 장애물에 걸려 힘들지않느냐 해서 간화선이 최상승법 이라 말할수잇는 연유 아닌가 나우는 알고잇는것 이다
해서 수식관이라해서 숫자를 일에서 백ᆞ백에서일 을 세는것 좋습니다
정에 들어야지 하고 맘먹는것이 생각 하는 연습이라면 숫자를 세는것은 정에들기 시작하는 실제 행위라 보는 나우의 까닭 입니다
수식관이 묵조선이나 간화선은 아닙니다
그나 기초적인것이라 말되어지는것 이지만 수식관에 적응 익숙해진다면 묵선 간선 따질것없는 좋은 좌선입니다(좌선 빙자 바라밀)
부처님제자가 부처님에게 말햇습니다
부처님 공부하다가 보니 도반(같이 공부하는벗)이 맘공부 이루는데 절반은 도반 인것을 알앗습니다
부처님 말씀하시기를
아니다 하시고 말씀하셧다
절반이 아니라 전부 이니라 .
수식관 이라해서 또 기초라해서 굳이 간선과 다르지 않다 봅니다
초발심시 변정각 한마디로 고부고부입니다
정에 드는것 입정이라 합니다
근데요
정에 드는것 어떨땐 하기싫키도 합니다
적응살이에 과부하가 걸릴때이면 더 기氣쓰지 마시고 그냥 편한거 하세요
나몰라 라타가 하고파 하게될때면 더 무섭게 하게됩니다
글고 한번 맛본사람 논다 해봣짜 몇일 못갑니다
근까 참선 푹~ 잊으셔요
억지로 하면 기가 단전에 잇어야 하는데 머리로 올라와 상기병上氣病 되면 사껀사고 발생합니다
단전에 기를 두는것도 쉽지않아요
해서 좌복걷우고 티비 보든가 하시는게 좋습니다
좌선은 하면서도 좋아야지 힘들면 머지않아 때려치게 되고 알아먹지도 못하는말이나 한다며 욕기의노예로서의 자기 하열함에대한 불통참회가 되니
판결문 목에걸고 형장으로가는 꼴 되어 진다
자승자박되어 업만 쌓여간다
좌복 펴고 앉앗다는 것 만 으로도 땡 잡은겁니다
선빵 문고리만 잡어두 업장 소멸된다는 말 전해집니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참선 하자는데 콧빵귀 뀌며 말로만 좋은소리 연습하는판에 자리폇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것 이니요
가기만 하던님 돌아다 봐주엇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무지 좋은겁니다
다음에 또 써볼까 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