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서 부처님을말할때 법신ᆞ보신ᆞ화신 3신을 이야기 한다법신이란 진리 그자체이다 진리자체란?
진망을 설명할때 진이 잇으므로 망이잇고 진이없으면 망도없다 상입상즉ㅡ서로 계합 함이리라(체 ᆞ상ᆞ용=셋이지만 하나이다)언어도단 이고 심행처멸 ㅡ 언설장구 또는 마음(심ᆞ의ᆞ식)의작용이랄수도 없다ㅡ심의ᆞ식이란 6식ᆞ분별사량식 7식ᆞ말라ㅣ식 그리고 8식ᆞ아뢰야식을 말한다ᆞ윤회의주체)
보신이란?
6바라밀+4바라밀=10바라밀
보시ᆞ지계ᆞ인욕ᆞ정진ᆞ선정ᆞ반야 바라밀에더하여 방편 ᆞ원 ᆞ력 ᆞ지혜바라밀(6바라밀의 반야바라밀과구별된다 ᆞ6의반야는 깨닫기위한반야이고 10바라밀의반야는서원력의 반야이다 ㅡ세간에서 출세간으로가는6바라밀.출세간에서 세간으로가는4바라밀ㅡ 말한다
6바라밀은 깨달음을 얻기위한 수행바라밀이고 4바라밀은 깨달은이의 자비의서원력으로 나투시는 부처님 이시다
대표적으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하는 아미타부처님 이시다
화신불이란?
인연에의하여 나투신 화신부처님 곧 석가모니부처님이시다(무연지비:무풍기랑) 협시보살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잇다
대승불교에서는 3신을 말하나 소승불교에서는 서카모니부처님 한분만을 말한다
깨달음을구하는 도상에 나홀로 깨달음을 구하는 소승(해서 니체는 불교는 지독한이기주의 라 말하는 연고이다)
반면에 대승불교에서는 자비의서원력으로 보살도를 행하매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표방하여 실천덕목으로 나도좋고 남도좋은 자리이타행을 하는것이다
부처님 앉으시는 좌대 좌복을 연화대 연화복 이라한다(연꽃에 앉으시다 이것저것 상대적인 오탁악세에 잇으면서도 그에 물들지않는 처염상정ᆞ물든곳에 잇으면서도 결코 잇다 없다하는것에 물들지 않는ᆞ부처님행은 예로 물에빠졋다 안빠졋다가 아니라 걍 물위를 걸으시고 라고 말하는 연고이고 걸음걸음 연꽃이피어난다 이고 말씀말씀에 연꽃이 핀다 하는 연고 이다,
참고로 보살이란 각유정 이라하여 깨달앗으나 정이잇어 구고구난ᆞ괴로움에 어려움에 처해잇는자를 보살피는 지혜와자비의 화신이다
(니체씨는 이러한 대자대비의 불교는 미처 알아낼수 없엇지않나 개인적으로 알뿐이다)
짧은 교리상식으로 아는것 별로이지만 열심히 적엇습니다
글 이어쓰기전에 먼저 분명히 밝혀 두고저 하는것은 딱이 헐일도없는 늙은이꽈에 속해지는나우가 깐에 성찰을 통하여 분수따라 힘따라 나름 소견놀이하며 소일함일 뿐 이라는것을 밝혀둡니다
이를 밝히는것은참되게 공부하시는 님들께 루가 되지는않을까하는 노파심이 들엇기 땜 입니다ㅡ지적 주시면 살피겟읍니다
진ᆞ망 연꽃ᆞ탁수 정토ᆞ예토(티끌예짜)일련의 이런것은 다 미시적으로 다른것같지만 거시적으로보면 대동소이 하다 하겟읍니다
위에서도 말햇듯이 연꽃은 인연의 반연속에 살지만 물들지않고 살아갑니다
진이 없으면 망도 세울수 없고
망이 없으면 진도 세울수없읍니다
이말인즉은 낮과밤 이러케 쌍이여야하지 밤이없는 낮은 굳이 낮이라 이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행복잇으니 불행도 성립한다는 말입니다
이 ᆞ저 이것이 망 입니다
여기서 진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연꽃비유(진) 처럼 맑은거울처럼 바라밀행 청정심 이요
어디에도 물들지않는다하니 그냥존중하는 차원에서 일단 제껴두고 망을 뒤져 보겟읍니다
망은 이ᆞ저가 잇는 예토 탁수세계는 실체가없는 세계
다시 말해 토각귀모(토끼뿔 거북털) 유명무실(말로만잇고 실제는없는) 입니다
금강경에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 이다 고 나옵니다
상대세계에서 편리사용키위해 억지로 이름붙여 이를(하여 진참을 알고저 할꺼면 언설장구에 쏙지않아할 사껀사고를 확실히 명확히 해야되는 의무 되엇읍니다 편리사용료 내듯이..) 반야바라밀이라 햇다는겁니다
산시산 물시수 도 마찬가지로 이름붙이기를 산 또 물 이라 이름 지엇다이지요 이도 인연의반연됨 이지요(사실은 중도 입니다만)
일체가인연의소치 아님이 없읍니다
인연법칙에 따르면 인+연=과 입니다
땅에 콩(착한일)심으면 콩나고(착한과보받고) 팥(나쁜일)심으면 팥(나쁜과보받는다) 납니다
여기서 죄라하면 나쁜의도내지의지 심는행위이겟고 벌이라하면 상응하는 과보 받는것(업인과보)되겟읍니다
착한죄(좋은의도내지의지 심는행위)지면 착한벌 받는다는 것이고
인은 죄고 과는 벌 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이름하여 죄와벌 이라 유추해석 가능하리라 봅니다
호ᆞ불호, 유 ᆞ무 가 짝을 이루는 이곳사바세계의 양태 입니다
인연소치 죄와벌 일명 반연물 죄와벌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죄란 본래 자성이없는데 경계(인식대상)을 마음이 죄라하니 쫒아(물들어)일어난다
벌 또한 그타
근데 덧붙여 말해보면 착한짓ᆞ나쁜짓 하고 두부짜르듯 한다
그래놓고는 세세히 따져가니 답안나오니까 동기주의 니 결과주의 니 아롱다롱 한다
이다 저다로 구분햇으면 쿨하게 이는 착한거고 저는 나쁜거다 하고 끝내버리면 돌것인데 이런경우도 잇는데 이걸 이라하나 저라하나
요새는 젊은사ᆞ람들도 머리 많이 빠진다한다 스트표 다
모든것은 인+연 이다
인 하면 이 인, 한강의모래수 보다도 많다 불가사량 이다
연, 이도 무진장 이다
한 대표 연만해도 부지기수인데 (바람도잇고 산도잇고 바다도잇고 등등등 이다)
바람에도 동풍잇고 서풍도인고 ᆞ ᆞᆞ
1번서풍이 풀만나 쓸어트리고 2번서풍 쓸어진풀 더 오래 쓰러트려 어쩌면 풀 죽게도 만든다
어디 풀뿐인가
불가사량한 인 ᆞ불가사의한 연
그물망처럼 펼쳐저 잇다
이것을 인드라망 이라한다
인터넷 이라는 말도 요기서 새끼 쳐 나온것 아닌가 벌써전에 딱 두번 생각 들엇다
이렇게 미세한 인ᆞ연 을두고 정확하게 한다고 큰 인ᆞ연 에게 세세히 따져 들이대면 답 나오게 는가 이다
유유상종ᆞ끼리끼리 노는거다
대는대 끼리 소는소 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권투선수 체급 맞추어 경기하듯) 단위 맞추어 계산하자 이다
모든 사껀사고는 연생연멸ᆞ찰라생찰라멸 하며 변해간다
감자를 심엇는데 싹이나는바람에 그냥감자 졸지에 싹난감자 되엇다
근데 또 잎이나니 자의반타의반으로 잎난감자 된다
이사껀사고 찰라에 이루워진다
현광등 영사기 가 이보다 더 빨리 찰라생찰라멸 할까
여담하나
첩막질어노ㅡ성내는것보다 빠른 바람 없다
감자 영사기 현광등 성냄 빠르기 시합하면 누가 이길까
암튼 생멸생멸 깜빡깜빡 하지만 보이지않으니 끊이지않는것처럼 우리 육안에는 보이는것이다
이런사태에서 착한짓 나쁜짓 구분?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이 무엇인가요?
계명축시 인일출 이니라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뜬다
축시하고 닭하고 만나니 작용이 꼬꼬댁 이다
복잡한 출근길의 지하철에서 서로 부딪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ᆢ
이라는데가 아니라 일쑤밖에 이다
당연지사(응당 그리 되는 일) 다
어느 중년남 중요한일잇는데 늦은것같아 부랴부랴 차몰고 가는데 한여인이 한강다리 난간에 올라잇다 순간 자살하려다 보다 상각든다
바쁘지만 차세우고 난간향해 달려가며 큰소리로 이보슈 하고 외쳣다 이때 여인은 죽으려 먹엇떤 마음 고쳐먹고 내려 오려는참 이엇는데 큰소리에 깜짝놀라 떨어져 죽엇다
이 남자 착한짓햇나 나쁜짓햇나?
남자짓 찰라생찰라멸의 연속짓이다
여자도 마찬가지 닭(인)은 축시 만나면(연)꼬꼬댁운다(작용) 해의경우는 닭이아닌고로 인시되면 뜨게 된다
사껀사고는 이러케 이루워지는것이다
죽을맘 먹은 여자일때 큰소리 질러됫으면 좋앗을텐데
하필이면 맘고쳐먹는 찰라에 소리질러버렷다
1번 닭과시간ᆞ2번 여자맘과 남자 소리지름
연생연멸(연에의해 나고 연에의해 멸함) 찰라생찰라멸 1번은 그러케되고 2번은 그러케된다
전철에서 (인연)이라드라가 아니라 일쑤밖에 없다 이듯이 이번사껀사고도 마찬가지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도(착한짓)아니고 저도 아닌것 이건만 물들어(분별하고 사량하여 집착하므로)취사(취하고 버림)선택하려는 익어진 업력으로 이ᆞ저 가 존재하는것 일께다
그니 착한짓도아니고 나쁜짓도아니다 다만 이름이 착한이고 나쁜 이다
반야가 반야가아니고 그이름이 반야이니라
죄와벌 죄와벌아니고 그이름이 죄이고 그이름이 벌이다
인ᆞ연ᆞ법칙에 따를수밖에 없다
이러한 남여사껀사고 를(인) 어떤 과물동자가잇어(연)=어떤소리낼까나?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뜬다(톱니바퀴 두개가 맞물려 돌아가는게 눈에 보이는듯 하다)
진제스님 스승향곡스님에게 물엇다
소승이 모르는말 잇으면 일러주십시요
향곡왈: 6 6은 36이니라
그건 소승도 다아는 말입니다
향곡왈: 9 9는 81 이니라
진제스님 예 올리고 물러낫다
추운날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 들어간다
더운 여름날 나우는 뻘뻘
추운 겨울날 나우는 벌벌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죄의 본성이 본래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느니
마음이 사라지면(아공) 죄업(
법공) 또한 사라진다
죄와 마음 없어져(구공:함께구짜) 둘이 함께 공해지면
이것을 이름하여 적멸위락 (메르스로 한창 곤혹스러웟는데 에르스도ㅇ바뻐서 물러나고 나도 잊은적 오래되어 알수가 없드라나)이라한다
아공 법공 구공 을 3공 이라한다
근데 이를 모르는 세간살이 하는 우리들은 콩심고 콩의과보는좋아하고
팥심고 팥의과보는 싫어하는 고로 갈등하니 스트레스요 괴로움이고 난리법석 된다
인연소치
콩 심으니 싹나고 이상태에서 잎나서 잎난콩이더니 또잎나니 두개잎난 콩 되버렷다 터니 급기야 콩나버렷다
이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라
지금 이름이콩인 소치동자를 한수봐주고 잇다
봐주지않아버리면 여 몽환포영로전 (같을여짜 꿈같고 허깨비같고 거품같고 그림자같고 이슬같고 번개불(순간생사 인듯도 하다 사라지는ᆞ이때도 쨉사게 콩구워 먹는다는 말잇다 우리사는게 번개불표 제행무상 아닐손가) 신세 이다
콩은 지상에잇어 진짜같아 비유물로 좀그타
보이지도 않는물건 포령동자인데 그래 선가에서 비유하기를
산호가지가지마다 달빛(지혜의작용)이 주렁주렁달렷다 라고 말하는것 아닌가한다
싹이나고 잎이나고 또 자꾸나도 하나도 노치지않고 그 때때마다 지혜로 비추니 콩심으며 알고 알면서 콩심는다
지와행이요 지행합일이고 지행동시이어 말하면서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심이 동시어서 이를 부처님행이라한다
입으로말 생각으로의지 몸으로 심으시니 신ᆞ구 ᆞ의 가 밀밀하다
우리가 지으면 업 되어 업작업수된다
부처님 지으면 청정표중도 이다
밀교에서는신구의를 삼밀이라하여 중요하게 수행도구로 삼는다 들엇다
입으로 진언ᆞ다라니 가 하나의 예 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ㅡ만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그하나는 어데로 돌아가는가?
그래서 이유일유 일역막수 를 말한다ㅡ하나가 잇는고로 둘이 되는것이므로 그 하나 마저도 지키지말라ㅡ불이법문이란 이ᆞ저 둘이 아닌 자리(본성자리:본고향)에 들어가는 법문이다
홀로존재 없다
아무것에도 물들지않는 황소고집탱이 진(참진짜)
이러한 진과망의 계합(주장자 용되어 나른다) ㅡ 진은 망에의하여 성립하고 망은진에의하여 성립한다(
망이 사라지면 진 또한 사라진다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ㅡ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ㅡ 이것이 생함으로 저것이 생하며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ㅡ 이것이 없음으로 저것이 없고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ㅡ 이것이 멸함으로 저것이 멸한다
이것이 연기법 이다
탁수에잇지마는 연꽃살아가듯 연꽃 탁수 벗어나면 떠날때는말없이 묻지마사껀사고 발생한다
부처(청정)중생속에 지내지만 중생없으면 부처도 없고 부처없는 중생도 없다ㅡ불이법문 중생도 아니고 부처도아니다
정토없이 예토없고 없는것조차없어 존재적으로 무이고 공간적으로 공이다 시간적으로 무량이다
시공초윌이어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 모두 불가득이다
지끔 불가득인 지끔 언덕오르며 학헉거림 이 뿐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고 왼손짓(이생기심) 오른손(응무소주) 모르게 이라본다
바라밀행이 청점심이고 청정심 이도 소치조차도 반야검 취모검은 살인검이 되므로써 색즉시공 공즉시색 적적성성 성성적적 의 지금 모두가 제로표청정과 십표청정은 하나아닌 하나되어(불이:둘이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것이다
콩은 지상에잇어 진짜같아 비유물로 좀그타
어짜피 이미 보이지도 않는물건 인데 그래 선가에서 비유하기를
산호가지가지마다 달빛(지혜의작용)이 주렁주렁달렷다 라고 말하는것 아닌가한다
싹이나고 잎이나고 또 자꾸나도 하나도 노치지않고 그 때때마다 지혜로 비추니 콩심으며 알고 알면서 콩심는다 지와행이요 지행합일이고 지행동시이어 말하면서 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심이 동시여서 이를 부처님행이라한다
입으로말 생각으로의지 몸으로 심으시니 신ᆞ구 ᆞ의 가 밀밀하다
부처님 지으면 청정표중도살이 이다ㅡ 중도는 중간도 아니고 중용도 아니다ㅡ청정심이요 작용이다
왜,. 스트가ㅡ 토각귀모인가
한사람이 고개를 헉헉되며 오른다
올라온 그에게 묻는다
어찌하며 올라왓는가?
힘들어하며 올라왓습니다
? ᆞ ? ᆞ ?
어떻게 힘들던가?
헉헉하며 그때 상황 재연한다
? ᆞ ? ᆞ ?
그상황은 이미 지나 여기 없다
아무리 똑같이 헉헉거려도 백프로 같을수는없다
먼저 시간과공간이 틀리다
이미 지나가 버렷고 그장소도 아까와는 잇는 먼지수도 다른 그장소이다
이미 화살은 신라로 날아갓다
경허님이제자 만공에게 물엇다
공부잘되는가?
이제겨우간장의 짠맛을 알앗을 뿐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려는 말은
견도 ㅡ수도 ㅡ증도 에서
수도 입니다
부처님출가 당시 왕자의신분 이엇읍니다
근까 부귀영화에서 사문(쉽게 공부하는 거지)이 되엇으니 거지에서 부귀영화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중생과는 정반대입니다
부처님은 오욕락에서 일대사인연을 해결하기위하여 출가하신 것입니다
일대사 인연이란 아무리 지금 좋다하지만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겁니다
마치 사형수가 지금에 좋은것에만 빠져 지내는것과 다르지않다는 법니다
늘 죽음을 술담긴 호로병 옆구리에 차고 다니듯 죽음을 꿰차고다니면서 불감증에 걸렷는가 암치도않게 여긴다는겁니다
요말은 요정도로하고,
거뭐냐 뭐드라
수도를한다하면서 쉽게이야기해서 탐ᆞ진ᆞ치ᆞ만(자만심)ᆞ의(의심)같은것을 없애기위해 가지치기하지말고(마다 다르겟지만)뿌리를 자르려해라 이다
나 손해보고 상대방 배려도 좋지만 마음이 청정해지는것이 뿌리 짜르는것 아닌가 하기땜 입니다
오염된 마음을 청정한마음이 되는것을 중점적으로 말입니다(모르고 모르게)
청정은 보시도좋고 인내도좋고선행 상낭한말 그리고 화딱지 시기질투 잘난척 다 좋지만(나쁜짓을 좋은짓으로 단순이동 시키는 작업이어서만은(물론 잘하는 일이지만서도, 가지치기다 입니다ᆞ천만억 국토여행 떠난다) 그것들을 통하여 세가지(시자 ᆞ수자 ᆞ시물)를 모르게하는것 이것을 말하는겁니다
모르고 모르게 (모른다는것도 모르게 ᆞ삼공의구공 ᆞ적적성성할때 적적 이다)행하라 입니다
행하면서 스스로 그때그때 정검할수 잇으니 좋은공부요 좋은수행법이라 봅니다
다른사람 다 속일수잇어도 자신은 속일수없잖아요
늘상 깨어잇는 생활이 아니면 안되지만요
스스로의 의지문제 이겟지요
자꾸 행하여 익어지만 효과가 금방나타날뿐 아니라 효과가 큽니다
첨엔 좀 어수선한듯 하지만 쫌만 익어지면 쉬움과동시에 재미잇읍니다(이 맛에 살게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행하다보면 맑아지는것 스스로 확인할수잇읍니다
거짓ᆞ조작은 절대금물 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요 ㅡ힘따라 분수따라 이겟지요
이제 끝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진망을 설명할때 진이 잇으므로 망이잇고 진이없으면 망도없다 상입상즉ㅡ서로 계합 함이리라(체 ᆞ상ᆞ용=셋이지만 하나이다)언어도단 이고 심행처멸 ㅡ 언설장구 또는 마음(심ᆞ의ᆞ식)의작용이랄수도 없다ㅡ심의ᆞ식이란 6식ᆞ분별사량식 7식ᆞ말라ㅣ식 그리고 8식ᆞ아뢰야식을 말한다ᆞ윤회의주체)
보신이란?
6바라밀+4바라밀=10바라밀
보시ᆞ지계ᆞ인욕ᆞ정진ᆞ선정ᆞ반야 바라밀에더하여 방편 ᆞ원 ᆞ력 ᆞ지혜바라밀(6바라밀의 반야바라밀과구별된다 ᆞ6의반야는 깨닫기위한반야이고 10바라밀의반야는서원력의 반야이다 ㅡ세간에서 출세간으로가는6바라밀.출세간에서 세간으로가는4바라밀ㅡ 말한다
6바라밀은 깨달음을 얻기위한 수행바라밀이고 4바라밀은 깨달은이의 자비의서원력으로 나투시는 부처님 이시다
대표적으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하는 아미타부처님 이시다
화신불이란?
인연에의하여 나투신 화신부처님 곧 석가모니부처님이시다(무연지비:무풍기랑) 협시보살로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잇다
대승불교에서는 3신을 말하나 소승불교에서는 서카모니부처님 한분만을 말한다
깨달음을구하는 도상에 나홀로 깨달음을 구하는 소승(해서 니체는 불교는 지독한이기주의 라 말하는 연고이다)
반면에 대승불교에서는 자비의서원력으로 보살도를 행하매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표방하여 실천덕목으로 나도좋고 남도좋은 자리이타행을 하는것이다
부처님 앉으시는 좌대 좌복을 연화대 연화복 이라한다(연꽃에 앉으시다 이것저것 상대적인 오탁악세에 잇으면서도 그에 물들지않는 처염상정ᆞ물든곳에 잇으면서도 결코 잇다 없다하는것에 물들지 않는ᆞ부처님행은 예로 물에빠졋다 안빠졋다가 아니라 걍 물위를 걸으시고 라고 말하는 연고이고 걸음걸음 연꽃이피어난다 이고 말씀말씀에 연꽃이 핀다 하는 연고 이다,
참고로 보살이란 각유정 이라하여 깨달앗으나 정이잇어 구고구난ᆞ괴로움에 어려움에 처해잇는자를 보살피는 지혜와자비의 화신이다
(니체씨는 이러한 대자대비의 불교는 미처 알아낼수 없엇지않나 개인적으로 알뿐이다)
짧은 교리상식으로 아는것 별로이지만 열심히 적엇습니다
글 이어쓰기전에 먼저 분명히 밝혀 두고저 하는것은 딱이 헐일도없는 늙은이꽈에 속해지는나우가 깐에 성찰을 통하여 분수따라 힘따라 나름 소견놀이하며 소일함일 뿐 이라는것을 밝혀둡니다
이를 밝히는것은참되게 공부하시는 님들께 루가 되지는않을까하는 노파심이 들엇기 땜 입니다ㅡ지적 주시면 살피겟읍니다
진ᆞ망 연꽃ᆞ탁수 정토ᆞ예토(티끌예짜)일련의 이런것은 다 미시적으로 다른것같지만 거시적으로보면 대동소이 하다 하겟읍니다
위에서도 말햇듯이 연꽃은 인연의 반연속에 살지만 물들지않고 살아갑니다
진이 없으면 망도 세울수 없고
망이 없으면 진도 세울수없읍니다
이말인즉은 낮과밤 이러케 쌍이여야하지 밤이없는 낮은 굳이 낮이라 이름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행복잇으니 불행도 성립한다는 말입니다
이 ᆞ저 이것이 망 입니다
여기서 진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연꽃비유(진) 처럼 맑은거울처럼 바라밀행 청정심 이요
어디에도 물들지않는다하니 그냥존중하는 차원에서 일단 제껴두고 망을 뒤져 보겟읍니다
망은 이ᆞ저가 잇는 예토 탁수세계는 실체가없는 세계
다시 말해 토각귀모(토끼뿔 거북털) 유명무실(말로만잇고 실제는없는) 입니다
금강경에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 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 이다 고 나옵니다
상대세계에서 편리사용키위해 억지로 이름붙여 이를(하여 진참을 알고저 할꺼면 언설장구에 쏙지않아할 사껀사고를 확실히 명확히 해야되는 의무 되엇읍니다 편리사용료 내듯이..) 반야바라밀이라 햇다는겁니다
산시산 물시수 도 마찬가지로 이름붙이기를 산 또 물 이라 이름 지엇다이지요 이도 인연의반연됨 이지요(사실은 중도 입니다만)
일체가인연의소치 아님이 없읍니다
인연법칙에 따르면 인+연=과 입니다
땅에 콩(착한일)심으면 콩나고(착한과보받고) 팥(나쁜일)심으면 팥(나쁜과보받는다) 납니다
여기서 죄라하면 나쁜의도내지의지 심는행위이겟고 벌이라하면 상응하는 과보 받는것(업인과보)되겟읍니다
착한죄(좋은의도내지의지 심는행위)지면 착한벌 받는다는 것이고
인은 죄고 과는 벌 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이름하여 죄와벌 이라 유추해석 가능하리라 봅니다
호ᆞ불호, 유 ᆞ무 가 짝을 이루는 이곳사바세계의 양태 입니다
인연소치 죄와벌 일명 반연물 죄와벌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죄란 본래 자성이없는데 경계(인식대상)을 마음이 죄라하니 쫒아(물들어)일어난다
벌 또한 그타
근데 덧붙여 말해보면 착한짓ᆞ나쁜짓 하고 두부짜르듯 한다
그래놓고는 세세히 따져가니 답안나오니까 동기주의 니 결과주의 니 아롱다롱 한다
이다 저다로 구분햇으면 쿨하게 이는 착한거고 저는 나쁜거다 하고 끝내버리면 돌것인데 이런경우도 잇는데 이걸 이라하나 저라하나
요새는 젊은사ᆞ람들도 머리 많이 빠진다한다 스트표 다
모든것은 인+연 이다
인 하면 이 인, 한강의모래수 보다도 많다 불가사량 이다
연, 이도 무진장 이다
한 대표 연만해도 부지기수인데 (바람도잇고 산도잇고 바다도잇고 등등등 이다)
바람에도 동풍잇고 서풍도인고 ᆞ ᆞᆞ
1번서풍이 풀만나 쓸어트리고 2번서풍 쓸어진풀 더 오래 쓰러트려 어쩌면 풀 죽게도 만든다
어디 풀뿐인가
불가사량한 인 ᆞ불가사의한 연
그물망처럼 펼쳐저 잇다
이것을 인드라망 이라한다
인터넷 이라는 말도 요기서 새끼 쳐 나온것 아닌가 벌써전에 딱 두번 생각 들엇다
이렇게 미세한 인ᆞ연 을두고 정확하게 한다고 큰 인ᆞ연 에게 세세히 따져 들이대면 답 나오게 는가 이다
유유상종ᆞ끼리끼리 노는거다
대는대 끼리 소는소 끼리 나무는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권투선수 체급 맞추어 경기하듯) 단위 맞추어 계산하자 이다
모든 사껀사고는 연생연멸ᆞ찰라생찰라멸 하며 변해간다
감자를 심엇는데 싹이나는바람에 그냥감자 졸지에 싹난감자 되엇다
근데 또 잎이나니 자의반타의반으로 잎난감자 된다
이사껀사고 찰라에 이루워진다
현광등 영사기 가 이보다 더 빨리 찰라생찰라멸 할까
여담하나
첩막질어노ㅡ성내는것보다 빠른 바람 없다
감자 영사기 현광등 성냄 빠르기 시합하면 누가 이길까
암튼 생멸생멸 깜빡깜빡 하지만 보이지않으니 끊이지않는것처럼 우리 육안에는 보이는것이다
이런사태에서 착한짓 나쁜짓 구분?
달마가 서쪽에서 온 뜻이 무엇인가요?
계명축시 인일출 이니라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뜬다
축시하고 닭하고 만나니 작용이 꼬꼬댁 이다
복잡한 출근길의 지하철에서 서로 부딪친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는데ᆢ
이라는데가 아니라 일쑤밖에 이다
당연지사(응당 그리 되는 일) 다
어느 중년남 중요한일잇는데 늦은것같아 부랴부랴 차몰고 가는데 한여인이 한강다리 난간에 올라잇다 순간 자살하려다 보다 상각든다
바쁘지만 차세우고 난간향해 달려가며 큰소리로 이보슈 하고 외쳣다 이때 여인은 죽으려 먹엇떤 마음 고쳐먹고 내려 오려는참 이엇는데 큰소리에 깜짝놀라 떨어져 죽엇다
이 남자 착한짓햇나 나쁜짓햇나?
남자짓 찰라생찰라멸의 연속짓이다
여자도 마찬가지 닭(인)은 축시 만나면(연)꼬꼬댁운다(작용) 해의경우는 닭이아닌고로 인시되면 뜨게 된다
사껀사고는 이러케 이루워지는것이다
죽을맘 먹은 여자일때 큰소리 질러됫으면 좋앗을텐데
하필이면 맘고쳐먹는 찰라에 소리질러버렷다
1번 닭과시간ᆞ2번 여자맘과 남자 소리지름
연생연멸(연에의해 나고 연에의해 멸함) 찰라생찰라멸 1번은 그러케되고 2번은 그러케된다
전철에서 (인연)이라드라가 아니라 일쑤밖에 없다 이듯이 이번사껀사고도 마찬가지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도(착한짓)아니고 저도 아닌것 이건만 물들어(분별하고 사량하여 집착하므로)취사(취하고 버림)선택하려는 익어진 업력으로 이ᆞ저 가 존재하는것 일께다
그니 착한짓도아니고 나쁜짓도아니다 다만 이름이 착한이고 나쁜 이다
반야가 반야가아니고 그이름이 반야이니라
죄와벌 죄와벌아니고 그이름이 죄이고 그이름이 벌이다
인ᆞ연ᆞ법칙에 따를수밖에 없다
이러한 남여사껀사고 를(인) 어떤 과물동자가잇어(연)=어떤소리낼까나?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뜬다(톱니바퀴 두개가 맞물려 돌아가는게 눈에 보이는듯 하다)
진제스님 스승향곡스님에게 물엇다
소승이 모르는말 잇으면 일러주십시요
향곡왈: 6 6은 36이니라
그건 소승도 다아는 말입니다
향곡왈: 9 9는 81 이니라
진제스님 예 올리고 물러낫다
추운날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 들어간다
더운 여름날 나우는 뻘뻘
추운 겨울날 나우는 벌벌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죄의 본성이 본래 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느니
마음이 사라지면(아공) 죄업(
법공) 또한 사라진다
죄와 마음 없어져(구공:함께구짜) 둘이 함께 공해지면
이것을 이름하여 적멸위락 (메르스로 한창 곤혹스러웟는데 에르스도ㅇ바뻐서 물러나고 나도 잊은적 오래되어 알수가 없드라나)이라한다
아공 법공 구공 을 3공 이라한다
근데 이를 모르는 세간살이 하는 우리들은 콩심고 콩의과보는좋아하고
팥심고 팥의과보는 싫어하는 고로 갈등하니 스트레스요 괴로움이고 난리법석 된다
인연소치
콩 심으니 싹나고 이상태에서 잎나서 잎난콩이더니 또잎나니 두개잎난 콩 되버렷다 터니 급기야 콩나버렷다
이과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라
지금 이름이콩인 소치동자를 한수봐주고 잇다
봐주지않아버리면 여 몽환포영로전 (같을여짜 꿈같고 허깨비같고 거품같고 그림자같고 이슬같고 번개불(순간생사 인듯도 하다 사라지는ᆞ이때도 쨉사게 콩구워 먹는다는 말잇다 우리사는게 번개불표 제행무상 아닐손가) 신세 이다
콩은 지상에잇어 진짜같아 비유물로 좀그타
보이지도 않는물건 포령동자인데 그래 선가에서 비유하기를
산호가지가지마다 달빛(지혜의작용)이 주렁주렁달렷다 라고 말하는것 아닌가한다
싹이나고 잎이나고 또 자꾸나도 하나도 노치지않고 그 때때마다 지혜로 비추니 콩심으며 알고 알면서 콩심는다
지와행이요 지행합일이고 지행동시이어 말하면서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심이 동시어서 이를 부처님행이라한다
입으로말 생각으로의지 몸으로 심으시니 신ᆞ구 ᆞ의 가 밀밀하다
우리가 지으면 업 되어 업작업수된다
부처님 지으면 청정표중도 이다
밀교에서는신구의를 삼밀이라하여 중요하게 수행도구로 삼는다 들엇다
입으로 진언ᆞ다라니 가 하나의 예 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ㅡ만법이 하나로 돌아가니 그하나는 어데로 돌아가는가?
그래서 이유일유 일역막수 를 말한다ㅡ하나가 잇는고로 둘이 되는것이므로 그 하나 마저도 지키지말라ㅡ불이법문이란 이ᆞ저 둘이 아닌 자리(본성자리:본고향)에 들어가는 법문이다
홀로존재 없다
아무것에도 물들지않는 황소고집탱이 진(참진짜)
이러한 진과망의 계합(주장자 용되어 나른다) ㅡ 진은 망에의하여 성립하고 망은진에의하여 성립한다(
망이 사라지면 진 또한 사라진다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ㅡ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ㅡ 이것이 생함으로 저것이 생하며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ㅡ 이것이 없음으로 저것이 없고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ㅡ 이것이 멸함으로 저것이 멸한다
이것이 연기법 이다
탁수에잇지마는 연꽃살아가듯 연꽃 탁수 벗어나면 떠날때는말없이 묻지마사껀사고 발생한다
부처(청정)중생속에 지내지만 중생없으면 부처도 없고 부처없는 중생도 없다ㅡ불이법문 중생도 아니고 부처도아니다
정토없이 예토없고 없는것조차없어 존재적으로 무이고 공간적으로 공이다 시간적으로 무량이다
시공초윌이어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 모두 불가득이다
지끔 불가득인 지끔 언덕오르며 학헉거림 이 뿐이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고 왼손짓(이생기심) 오른손(응무소주) 모르게 이라본다
바라밀행이 청점심이고 청정심 이도 소치조차도 반야검 취모검은 살인검이 되므로써 색즉시공 공즉시색 적적성성 성성적적 의 지금 모두가 제로표청정과 십표청정은 하나아닌 하나되어(불이:둘이 아니다) 지금을 살아가는것이다
콩은 지상에잇어 진짜같아 비유물로 좀그타
어짜피 이미 보이지도 않는물건 인데 그래 선가에서 비유하기를
산호가지가지마다 달빛(지혜의작용)이 주렁주렁달렷다 라고 말하는것 아닌가한다
싹이나고 잎이나고 또 자꾸나도 하나도 노치지않고 그 때때마다 지혜로 비추니 콩심으며 알고 알면서 콩심는다 지와행이요 지행합일이고 지행동시이어 말하면서 행하시고 행하시면서 말씀하심이 동시여서 이를 부처님행이라한다
입으로말 생각으로의지 몸으로 심으시니 신ᆞ구 ᆞ의 가 밀밀하다
부처님 지으면 청정표중도살이 이다ㅡ 중도는 중간도 아니고 중용도 아니다ㅡ청정심이요 작용이다
왜,. 스트가ㅡ 토각귀모인가
한사람이 고개를 헉헉되며 오른다
올라온 그에게 묻는다
어찌하며 올라왓는가?
힘들어하며 올라왓습니다
? ᆞ ? ᆞ ?
어떻게 힘들던가?
헉헉하며 그때 상황 재연한다
? ᆞ ? ᆞ ?
그상황은 이미 지나 여기 없다
아무리 똑같이 헉헉거려도 백프로 같을수는없다
먼저 시간과공간이 틀리다
이미 지나가 버렷고 그장소도 아까와는 잇는 먼지수도 다른 그장소이다
이미 화살은 신라로 날아갓다
경허님이제자 만공에게 물엇다
공부잘되는가?
이제겨우간장의 짠맛을 알앗을 뿐 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려는 말은
견도 ㅡ수도 ㅡ증도 에서
수도 입니다
부처님출가 당시 왕자의신분 이엇읍니다
근까 부귀영화에서 사문(쉽게 공부하는 거지)이 되엇으니 거지에서 부귀영화를 위해 살아가는 우리중생과는 정반대입니다
부처님은 오욕락에서 일대사인연을 해결하기위하여 출가하신 것입니다
일대사 인연이란 아무리 지금 좋다하지만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겁니다
마치 사형수가 지금에 좋은것에만 빠져 지내는것과 다르지않다는 법니다
늘 죽음을 술담긴 호로병 옆구리에 차고 다니듯 죽음을 꿰차고다니면서 불감증에 걸렷는가 암치도않게 여긴다는겁니다
요말은 요정도로하고,
거뭐냐 뭐드라
수도를한다하면서 쉽게이야기해서 탐ᆞ진ᆞ치ᆞ만(자만심)ᆞ의(의심)같은것을 없애기위해 가지치기하지말고(마다 다르겟지만)뿌리를 자르려해라 이다
나 손해보고 상대방 배려도 좋지만 마음이 청정해지는것이 뿌리 짜르는것 아닌가 하기땜 입니다
오염된 마음을 청정한마음이 되는것을 중점적으로 말입니다(모르고 모르게)
청정은 보시도좋고 인내도좋고선행 상낭한말 그리고 화딱지 시기질투 잘난척 다 좋지만(나쁜짓을 좋은짓으로 단순이동 시키는 작업이어서만은(물론 잘하는 일이지만서도, 가지치기다 입니다ᆞ천만억 국토여행 떠난다) 그것들을 통하여 세가지(시자 ᆞ수자 ᆞ시물)를 모르게하는것 이것을 말하는겁니다
모르고 모르게 (모른다는것도 모르게 ᆞ삼공의구공 ᆞ적적성성할때 적적 이다)행하라 입니다
행하면서 스스로 그때그때 정검할수 잇으니 좋은공부요 좋은수행법이라 봅니다
다른사람 다 속일수잇어도 자신은 속일수없잖아요
늘상 깨어잇는 생활이 아니면 안되지만요
스스로의 의지문제 이겟지요
자꾸 행하여 익어지만 효과가 금방나타날뿐 아니라 효과가 큽니다
첨엔 좀 어수선한듯 하지만 쫌만 익어지면 쉬움과동시에 재미잇읍니다(이 맛에 살게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행하다보면 맑아지는것 스스로 확인할수잇읍니다
거짓ᆞ조작은 절대금물 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요 ㅡ힘따라 분수따라 이겟지요
이제 끝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