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처전심 三處傳心
염화미소 拈華微笑부처님꼐서 꽃한송이를들어 보이시매 가섭존자만이 그뜻을 아시고 빙그레 웃엇다 간단히 말해보면 우리가 생활하는것이 허공에 꽃처럼 (허공 에는 꽃이없다)우리가 사는게 눈병난사람처럼 허공에서 꽂이난것으로 착각하고 생활한다는것이다 토각귀모처럼 이름만잇고 허명만잇는것인데 실재 하는것인양 잘못알고 생활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환화(환각에서의꽃:환화공신)어떻게 환화(결과)인가 그것은 인+연의 공식으로 만들어진다는것이다 부처님 꽃들어보이시자(연)가섭존자(인)가본다= 꽃 이로구나 하고...허공꽃이 만들어지는 공식이나 가섭눈에 꽃이 만들어지는것이나 같따는것이다 아니 모든게 인연법을 벗어나 만들어지는것은 하나도없다 근데 부처님 그과물 보이시니 가섭존자가 자기도 환꽃신세와 무엇이 다르냐 이다 꽃도 반연동자 지금에 나도반연존자그니 가섭의 행동은 난감하다ㅡ게먼쩍다 하겟다 가섭존자가 부처님이 들어보이신 꽃을 보는순간 인+연은 이루워진 것이다 이제 가섭이 신구의를 통하여 어떤과를 만들것인가만 남아 잇을뿐이다 어쩔것인가 가섭존자는 미소로서 과를 만든것이다
인+연=과 또 과는 다시인이되어 연을 만나또 과를 만든다 인이 연을 만나 만든과는 다시 인이되어 다시인이될 과를 만난다
과가 인된다?
비유하면 감자에 싹이낫다(과) 싹이난감자(인)되어 연을 맞나(햇볓 물 노동 등) 잎나는 (과) 된다 감자과나 허공꽃과나 가섭존자 과 나 똑같은 코스의과이다 이것이나 저것이나 또 나우나 같다 인연법칙코스 출신이면 그반연이 그반연 이라는거다 그러니 부처님꽃 들어보이는뜻이 가섭이지금 보여야할 과가꽃과나같다는것이니 쑥스러워웃는과 보일수잇는것이다 이것이 염(잡을염짜) 염화미소이다
삼처전심이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라 이심전심으로 법등이 전해져 왓음 이다
이럴지언대 삼처전심을 블로그에서 글짜 몇짜로서 말하겟다는 자체가 우수운 일이라본다ㅡ모기가 철우(쇠로된 소) 등에올라타고 침을 놓는다
근데 언설장구를 허락한다면 알겟는가이다 말로는 할수잇겟는가이다 말로하는것 허락한다해도 과연 몇이나 헐수 잇겟는가 이다 삼처전심 말로설명하는것도 드문일이지만 어쩌다 들어보면 창밖의세레나데 이다
그타고 나우견이 꼭이 방안의 사나이라는것 아니다
초석 놔지면 이걸보구 그게아니구 이거다하고 탁마꾼 생긴다보고 잿 속에서 꽃피듯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이고 또 염화미소도 이래 저래 하는 귀동냥덕에 삼처전심 중 제일낯설지 않음 이라보고 그리고 소견놀이로도 괜찬타 보기 땜 이오니다
♥다자탑전 분반좌 多子塔前分半座
삼처전심은 언어도단 심행처멸 이다 말은 이곳 사바세계 에서나 사용치 잠된 이치의세계에서는 멀쩡한 작용을 수렁에 빠트리는 필요악 이라 본다
다자탑은 아들이,벽지불:연각,이루신 아비를 기리는 마음으로 세워졋다 한다 ㅡ아함경
왜 부처님은 자리를 나누워 앉으셧을까 왜우리들은 잇는그대로 보고듣고를 못하고 옳다 그르다를 하여야만 하는가 한자리인것을 둘로나눈다 옳다 그르다ᆞ 절대적이다 상대적이다 우리들의 일상사가 이렇기에 그것을 반분자비유로서 보여주는것이라본다
이건 낮 저건 밤 분별집착하니 낮은 보이는것이므로 우리욕기가 활동하기 편하기 때이라 집착하니 (기독교에서선악과 따먹는 원죄 비유를 떠올리기도한다)상대적세상이 일어낫음으로 본다
인연소치아님이 없음 이다 그러니까 그렇치 이다
반분좌를 보이심의 연고이겟다
더 뜯어보면 부처도아니고 가섭도아니다 불이(둘아닌도리) 이다 잇는것ᆞ유
으로보면 부처도잇고 가섭도 잇다
없는것으로 보면 부처도없고 가섭도없다
색즉시공 이구 공즉시색 이다
자리에 둘이앉앗다 해서 그것을 하나라고 하면 안된다 그케되면 무상한 제법무아로부터 멀어져간다
이유일유 일역막수이다둘 셋 넷이 잇게되는 원인됨인줄 모르는 소치라본다하나라하는것은 우리상대세계에서나 하나가 진정 하나같을 뿐이다 이도 소치동자 이다
그래서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하여 불이법문이 잇는것이라본다 근까 반분자 이치는 불이법문 이겟다 이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만가지법(일체가모두)하나로돌아간다 많은 실개천이 모두가 강으로 또 강들은 한바다에이르듯 하나가된다 그럼 하나인 바다는 어디로 가는가 이다
잇는 바다 하나인 바다
우리 사바세계에서의 하나가 곧 진리임을 말하지않는다
편리상의 하나요 참된이치의 세계에서는 그런것없다
그냥 그러는것 뿐이다그래서 일역막수 말한다
그하나조차도 지키지말라
다자탑전분반좌 는 굳이말해보면 본성의소식을 알리는 인연소치 로서의 불이법문 이라 하겟다
♥곽시쌍부槨示雙趺
삼처전심三處傳心 삼처전심이란,석가세존께서 가섭존자에게 ㅡ3곳에서 이심전심 전해지는 정법안장이 불이법(둘 아닌 도리)에들어 소위 계합을이루는 깨달음 아니고는 언어도단 심행처멸ㅡ언설장구나마음(조작심:비심)으로는 참된이치를 설명이나 알수가 없어(어래여거:중도) 빈마음으로서 걍 전할뿐이다 계합의소치요 지혜의의작용 이라 하겟다(쌍차쌍조 차조동시이다)체ᆞ상ᆞ용 이를 3대라한다
셋이다르지 않고 다르지않기에 계합이다
부처님 쿠시나가라의 성밖 사라쌍수아래에서 열반에 드시엇는데 관이 움직이지 않앗다나 어쨋더나인데 상수제자 가섭존자가 몇일늦게 도착하여 관주위를 3바퀴돌자 관에서 양발이 관밖으로 나왓다 한다
모든 사껀사고는 인과연에 의해서 생긴다
동방 약사여래불도 동방세계 에 약사여래불이 계시다는 말듣고 일념(과이고 인이다)약사표 일념일어나니(무념으로 잇지못한다 ᆞ맨날 일마치고는 물들러 쫒아다녓으니요)약사불 타령 이다 무슨표 일념 갖고잇나요
약사불이 병을고쳐준다ㅡ참조으네요
우리는 사껀사고가 생기는법을 모른다
이법이 일체를 만들어 내는법 진리이다
무속에서 모시는 장군대감표 일념에 그간 쫒아다니며 익혓던 실력으로 내치지못하고 모시고 살아간다
잘할꼐다 그간쉬지앓고 쫒아다녓던 과보인데 그리고는 그러케 살아갈뿐 일념기즉각이다 일념이일어난다 무념에 잇다가 일념을 세운다
무념은 아무것도 할줄모른다
일념이 하는것을 비출뿐이다
일녀은 생멸타가 그특성에따라간다
기러기는북쪽하늘로
백운청풍 자거래 이다
풍래 치자명 이요 풍래 초자청 이다
더우면 몸뻘뻘 추우면 몸벌벌 이다
무념은 작용 뿐이다 일념이 놀고잇을뿐이구 일념이둘러보니 사방팔방상하가 무념투성이다
일념없으면그대로 만리 무념 이다
만리무운만리천
관 밖으로 양 발을 내밀다
이 사껀사고가 곽시쌍부槨示雙趺 이다
이건 먼 소식인가 몸통(시신)에서 발이 움직여 관밖으로 나왓다?
말도 안되는소리다
토끼에 뿔 거북등에 털난것과 뭐가 다른가이다ㅡ이런것을 유명무실(허망하여 실제하지않음)
선가에서 말하기를 석녀가 아이를 낳는다 또 제주돌할아방이 웃는다 말한다
근데 우리의 일상살이가 이와같다 하면 어쩔까이나
이러한 우리의실상을 비유로써 보여주는 것이라 하겟다
제법이 무아 인고로 제행이 항상치않아 욕심으로 갈증에 갈애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근까 바른이치를알고 살아가라 하며 보여주시는 이심전심 표 곽시쌍부라 본다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표일념이 나가신다 우리 대감님 뒤뚱뒤뚱대며 행차하신다 대감놀이에서들은 가사내용이다
나려온다 나려온다 우리대감이 주장자 짚고서 나려온다 무슨벼슬을해서 대감이아니라 야경도는대감님(구성진목소리 부르는막소리 좋다)
도르레 박 생각난다 상하로 올랏다내렷다 삼계유여 급정륜 이다 곽시쌍부
부처님가르침
불교는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고잇는지금을 실사간으로 말하고잇는것이지 꼭이 저어기 어디를 말하는것만이 아니다
이자리 여기를지금 날마다가 행복이 아니면 언제를 기약할수 잇겟는가
갱대하생 도차신ㅡ어느생을 기다려 이몸 제도 하려는가 이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반연된 모습에 시달리지말고( 불쑥 내민 양발사이 왓다리 갓다리하며 희비애락에 물들지않는 생활 하라이다
부디 곽시쌍부에서 보여주시는 지끔 이순간 여기를 말하고잇는 가르침을 이정표 징검다리 삼아 신해행증 으로 살아가야 할것이다
삼처전심 끝
염화미소 拈華微笑부처님꼐서 꽃한송이를들어 보이시매 가섭존자만이 그뜻을 아시고 빙그레 웃엇다 간단히 말해보면 우리가 생활하는것이 허공에 꽃처럼 (허공 에는 꽃이없다)우리가 사는게 눈병난사람처럼 허공에서 꽂이난것으로 착각하고 생활한다는것이다 토각귀모처럼 이름만잇고 허명만잇는것인데 실재 하는것인양 잘못알고 생활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환화(환각에서의꽃:환화공신)어떻게 환화(결과)인가 그것은 인+연의 공식으로 만들어진다는것이다 부처님 꽃들어보이시자(연)가섭존자(인)가본다= 꽃 이로구나 하고...허공꽃이 만들어지는 공식이나 가섭눈에 꽃이 만들어지는것이나 같따는것이다 아니 모든게 인연법을 벗어나 만들어지는것은 하나도없다 근데 부처님 그과물 보이시니 가섭존자가 자기도 환꽃신세와 무엇이 다르냐 이다 꽃도 반연동자 지금에 나도반연존자그니 가섭의 행동은 난감하다ㅡ게먼쩍다 하겟다 가섭존자가 부처님이 들어보이신 꽃을 보는순간 인+연은 이루워진 것이다 이제 가섭이 신구의를 통하여 어떤과를 만들것인가만 남아 잇을뿐이다 어쩔것인가 가섭존자는 미소로서 과를 만든것이다
인+연=과 또 과는 다시인이되어 연을 만나또 과를 만든다 인이 연을 만나 만든과는 다시 인이되어 다시인이될 과를 만난다
과가 인된다?
비유하면 감자에 싹이낫다(과) 싹이난감자(인)되어 연을 맞나(햇볓 물 노동 등) 잎나는 (과) 된다 감자과나 허공꽃과나 가섭존자 과 나 똑같은 코스의과이다 이것이나 저것이나 또 나우나 같다 인연법칙코스 출신이면 그반연이 그반연 이라는거다 그러니 부처님꽃 들어보이는뜻이 가섭이지금 보여야할 과가꽃과나같다는것이니 쑥스러워웃는과 보일수잇는것이다 이것이 염(잡을염짜) 염화미소이다
삼처전심이 언어도단이요 심행처멸이라 이심전심으로 법등이 전해져 왓음 이다
이럴지언대 삼처전심을 블로그에서 글짜 몇짜로서 말하겟다는 자체가 우수운 일이라본다ㅡ모기가 철우(쇠로된 소) 등에올라타고 침을 놓는다
근데 언설장구를 허락한다면 알겟는가이다 말로는 할수잇겟는가이다 말로하는것 허락한다해도 과연 몇이나 헐수 잇겟는가 이다 삼처전심 말로설명하는것도 드문일이지만 어쩌다 들어보면 창밖의세레나데 이다
그타고 나우견이 꼭이 방안의 사나이라는것 아니다
초석 놔지면 이걸보구 그게아니구 이거다하고 탁마꾼 생긴다보고 잿 속에서 꽃피듯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이고 또 염화미소도 이래 저래 하는 귀동냥덕에 삼처전심 중 제일낯설지 않음 이라보고 그리고 소견놀이로도 괜찬타 보기 땜 이오니다
♥다자탑전 분반좌 多子塔前分半座
삼처전심은 언어도단 심행처멸 이다 말은 이곳 사바세계 에서나 사용치 잠된 이치의세계에서는 멀쩡한 작용을 수렁에 빠트리는 필요악 이라 본다
다자탑은 아들이,벽지불:연각,이루신 아비를 기리는 마음으로 세워졋다 한다 ㅡ아함경
왜 부처님은 자리를 나누워 앉으셧을까 왜우리들은 잇는그대로 보고듣고를 못하고 옳다 그르다를 하여야만 하는가 한자리인것을 둘로나눈다 옳다 그르다ᆞ 절대적이다 상대적이다 우리들의 일상사가 이렇기에 그것을 반분자비유로서 보여주는것이라본다
이건 낮 저건 밤 분별집착하니 낮은 보이는것이므로 우리욕기가 활동하기 편하기 때이라 집착하니 (기독교에서선악과 따먹는 원죄 비유를 떠올리기도한다)상대적세상이 일어낫음으로 본다
인연소치아님이 없음 이다 그러니까 그렇치 이다
반분좌를 보이심의 연고이겟다
더 뜯어보면 부처도아니고 가섭도아니다 불이(둘아닌도리) 이다 잇는것ᆞ유
으로보면 부처도잇고 가섭도 잇다
없는것으로 보면 부처도없고 가섭도없다
색즉시공 이구 공즉시색 이다
자리에 둘이앉앗다 해서 그것을 하나라고 하면 안된다 그케되면 무상한 제법무아로부터 멀어져간다
이유일유 일역막수이다둘 셋 넷이 잇게되는 원인됨인줄 모르는 소치라본다하나라하는것은 우리상대세계에서나 하나가 진정 하나같을 뿐이다 이도 소치동자 이다
그래서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하여 불이법문이 잇는것이라본다 근까 반분자 이치는 불이법문 이겟다 이다
만법귀일 일귀하처
만가지법(일체가모두)하나로돌아간다 많은 실개천이 모두가 강으로 또 강들은 한바다에이르듯 하나가된다 그럼 하나인 바다는 어디로 가는가 이다
잇는 바다 하나인 바다
우리 사바세계에서의 하나가 곧 진리임을 말하지않는다
편리상의 하나요 참된이치의 세계에서는 그런것없다
그냥 그러는것 뿐이다그래서 일역막수 말한다
그하나조차도 지키지말라
다자탑전분반좌 는 굳이말해보면 본성의소식을 알리는 인연소치 로서의 불이법문 이라 하겟다
♥곽시쌍부槨示雙趺
삼처전심三處傳心 삼처전심이란,석가세존께서 가섭존자에게 ㅡ3곳에서 이심전심 전해지는 정법안장이 불이법(둘 아닌 도리)에들어 소위 계합을이루는 깨달음 아니고는 언어도단 심행처멸ㅡ언설장구나마음(조작심:비심)으로는 참된이치를 설명이나 알수가 없어(어래여거:중도) 빈마음으로서 걍 전할뿐이다 계합의소치요 지혜의의작용 이라 하겟다(쌍차쌍조 차조동시이다)체ᆞ상ᆞ용 이를 3대라한다
셋이다르지 않고 다르지않기에 계합이다
부처님 쿠시나가라의 성밖 사라쌍수아래에서 열반에 드시엇는데 관이 움직이지 않앗다나 어쨋더나인데 상수제자 가섭존자가 몇일늦게 도착하여 관주위를 3바퀴돌자 관에서 양발이 관밖으로 나왓다 한다
모든 사껀사고는 인과연에 의해서 생긴다
동방 약사여래불도 동방세계 에 약사여래불이 계시다는 말듣고 일념(과이고 인이다)약사표 일념일어나니(무념으로 잇지못한다 ᆞ맨날 일마치고는 물들러 쫒아다녓으니요)약사불 타령 이다 무슨표 일념 갖고잇나요
약사불이 병을고쳐준다ㅡ참조으네요
우리는 사껀사고가 생기는법을 모른다
이법이 일체를 만들어 내는법 진리이다
무속에서 모시는 장군대감표 일념에 그간 쫒아다니며 익혓던 실력으로 내치지못하고 모시고 살아간다
잘할꼐다 그간쉬지앓고 쫒아다녓던 과보인데 그리고는 그러케 살아갈뿐 일념기즉각이다 일념이일어난다 무념에 잇다가 일념을 세운다
무념은 아무것도 할줄모른다
일념이 하는것을 비출뿐이다
일녀은 생멸타가 그특성에따라간다
기러기는북쪽하늘로
백운청풍 자거래 이다
풍래 치자명 이요 풍래 초자청 이다
더우면 몸뻘뻘 추우면 몸벌벌 이다
무념은 작용 뿐이다 일념이 놀고잇을뿐이구 일념이둘러보니 사방팔방상하가 무념투성이다
일념없으면그대로 만리 무념 이다
만리무운만리천
관 밖으로 양 발을 내밀다
이 사껀사고가 곽시쌍부槨示雙趺 이다
이건 먼 소식인가 몸통(시신)에서 발이 움직여 관밖으로 나왓다?
말도 안되는소리다
토끼에 뿔 거북등에 털난것과 뭐가 다른가이다ㅡ이런것을 유명무실(허망하여 실제하지않음)
선가에서 말하기를 석녀가 아이를 낳는다 또 제주돌할아방이 웃는다 말한다
근데 우리의 일상살이가 이와같다 하면 어쩔까이나
이러한 우리의실상을 비유로써 보여주는 것이라 하겟다
제법이 무아 인고로 제행이 항상치않아 욕심으로 갈증에 갈애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근까 바른이치를알고 살아가라 하며 보여주시는 이심전심 표 곽시쌍부라 본다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표일념이 나가신다 우리 대감님 뒤뚱뒤뚱대며 행차하신다 대감놀이에서들은 가사내용이다
나려온다 나려온다 우리대감이 주장자 짚고서 나려온다 무슨벼슬을해서 대감이아니라 야경도는대감님(구성진목소리 부르는막소리 좋다)
도르레 박 생각난다 상하로 올랏다내렷다 삼계유여 급정륜 이다 곽시쌍부
부처님가르침
불교는 지금 여기에서 벌어지고잇는지금을 실사간으로 말하고잇는것이지 꼭이 저어기 어디를 말하는것만이 아니다
이자리 여기를지금 날마다가 행복이 아니면 언제를 기약할수 잇겟는가
갱대하생 도차신ㅡ어느생을 기다려 이몸 제도 하려는가 이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반연된 모습에 시달리지말고( 불쑥 내민 양발사이 왓다리 갓다리하며 희비애락에 물들지않는 생활 하라이다
부디 곽시쌍부에서 보여주시는 지끔 이순간 여기를 말하고잇는 가르침을 이정표 징검다리 삼아 신해행증 으로 살아가야 할것이다
삼처전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