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교
청허당 서산대사께서 이르시기를
교는 부처님 말씀이요 선은 부처님 마음이다 (교시불어 선시불심)
선과교가 둘이아님을 특히 강조하셧느리라
의정부소재 망월사입구에 나무판대기에 붓글씨로 쓴 게시판에 적혀잇엇다
한참 더 많은 글씨가 적혀 잇엇지만 내용은 기억 않난다
판대기에 붓글씨 게시판이라
요즘에 그런게시판 세우면 아마도 바보일껄?
세탁기 옆에두고 운동화 손빨래 하라면 화딱지 낼꺼나?
암튼 다시 보고픈 망월사 게시판이다
교와선은 둘이 아니다
교는 말하므로써 말없는곳으로 선은 말없으므로써 말없는곳으로 이르는것일뿐 둘이 아니다
교에서는 명짜를 세우지만 선은 명짜를 세우지 않는다
6식=6근+6경 이다
6식에서 12처(6근+6경)로가는 것이다
영신수좌가 만공스님에게 인가를받은 담배도인 금봉스님 찾아갓다
영신수좌가 물엇다
스님 남전참묘 이야기 아시지요?
응 알지
조주가 짚신 머리에 이고 밖으로 왜 나갓을까요.?
네가 먼저 일러봐라
쥐가 고양이 밥을 먹엇읍니다 명짜가 사라진다 (명:이름명) 틀렷으니 다시 일러라
영신: 그릇은 이미 깨졋읍니다
금봉: 선재 선재
6식에서 부서진 의자(부처님과가섭이 나눠앉아잇던)잇는 곳으로가는길 이다
동념즉괴 생각이 움직엿다 하면 곧 어긋난다
선과교가 둘이 아님을 특히 강조 하시엇으니
선아 말하니 교가 입을닫고
교가 입을 닫으니 선이 말을한다
교는 부처님 말씀이고 선은 부처님 마음이니라
뿔 자른 도깨비
조계종정 진제스님
화엄상수화두잡고 어두운 사찰마당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졋다 일어서면서 윗맷돌 아래맷 딱맞듯
갈라진 대쪽 딱맞듯 계합 이루시고
ᆞ 왈ᆞ 주장자가 용으로 화하여 견종종색 갖가지 변화무쌍한 조화를 일으킨다 말씀하셧다
어차피 계합 이루지 못하면
너나 할것없이 도낀개낀 오십보백보 요 고부고부 이다
이러하거늘 이미 뛰쳐나간 물방울 실천지나 중량천가고잇는데 어찌 감당 되겟는가
표리부동 ㅡ겉과속이 다르다
겉만 번드르르 속은 시커먼스 이다
동념즉괴 요 개구즉착 아다
지금 멀쩡한 살 피내는 말 몸잣 생각을 하고잇는자 누구인가?된 공부인이 마땅히. 갗추어야할 안목 이라 봅니다
안목없으면 막상 경걔에 당하여 감당 못하게 되어 스스로에게. 자반타반되어 까맣게 속게됩니다
전 종정이셧던 성철스님
어느해 신년법어 에서
자기를 바로 봅시다
라고 법어 내려주심이 이 땜이라 봅니다
말 하면서 이름뿐인 명짜애 속아 말애 집착된다면 어찌 바른 공부인 이라 하겟읍니까
알고합시다
하고잇는 지금 하는말 하고잇는 지금 이순간의 생각 또 몸짓 이 연애의한 종속되어 짓고잇는 업작업수 임을 공부인은 자증 하여야 경계를 당하여도 개으치않고 가는곳곳 마다마다 주인공되어 살이 할수잇다 입니다 이것이 수처작주 입니다
이 공부는 저기 어드메뇨
양주제재소에서 갖고놀던 목도 아니라 피를보고 목숨을 건드리는 진검승부 입니다
뿔난 도깨비 뿔짜르고 방망이 달고 다닌다 하겟다
누더기 덮고 열고 하여도 썩은내는 감추지 못한다
한로측괴 요 사자교인 이다
어리석은 개는 던져진 흙덩이를 쫒아 가지만 영리한 사자는 던진사람의 현지를보고 쫒아간다
불변은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움직이지 않아 이를이름하여 부처라 한다 ㅡ구래부동 명위불
이공부는 목도시합이 아니라 진검승부 입니다
청허당 서산대사께서 이르시기를
교는 부처님 말씀이요 선은 부처님 마음이다 (교시불어 선시불심)
선과교가 둘이아님을 특히 강조하셧느리라
의정부소재 망월사입구에 나무판대기에 붓글씨로 쓴 게시판에 적혀잇엇다
한참 더 많은 글씨가 적혀 잇엇지만 내용은 기억 않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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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는 말하므로써 말없는곳으로 선은 말없으므로써 말없는곳으로 이르는것일뿐 둘이 아니다
교에서는 명짜를 세우지만 선은 명짜를 세우지 않는다
6식=6근+6경 이다
6식에서 12처(6근+6경)로가는 것이다
영신수좌가 만공스님에게 인가를받은 담배도인 금봉스님 찾아갓다
영신수좌가 물엇다
스님 남전참묘 이야기 아시지요?
응 알지
조주가 짚신 머리에 이고 밖으로 왜 나갓을까요.?
네가 먼저 일러봐라
쥐가 고양이 밥을 먹엇읍니다 명짜가 사라진다 (명:이름명) 틀렷으니 다시 일러라
영신: 그릇은 이미 깨졋읍니다
금봉: 선재 선재
6식에서 부서진 의자(부처님과가섭이 나눠앉아잇던)잇는 곳으로가는길 이다
동념즉괴 생각이 움직엿다 하면 곧 어긋난다
선과교가 둘이 아님을 특히 강조 하시엇으니
선아 말하니 교가 입을닫고
교가 입을 닫으니 선이 말을한다
교는 부처님 말씀이고 선은 부처님 마음이니라
뿔 자른 도깨비
조계종정 진제스님
화엄상수화두잡고 어두운 사찰마당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졋다 일어서면서 윗맷돌 아래맷 딱맞듯
갈라진 대쪽 딱맞듯 계합 이루시고
ᆞ 왈ᆞ 주장자가 용으로 화하여 견종종색 갖가지 변화무쌍한 조화를 일으킨다 말씀하셧다
어차피 계합 이루지 못하면
너나 할것없이 도낀개낀 오십보백보 요 고부고부 이다
이러하거늘 이미 뛰쳐나간 물방울 실천지나 중량천가고잇는데 어찌 감당 되겟는가
표리부동 ㅡ겉과속이 다르다
겉만 번드르르 속은 시커먼스 이다
동념즉괴 요 개구즉착 아다
지금 멀쩡한 살 피내는 말 몸잣 생각을 하고잇는자 누구인가?된 공부인이 마땅히. 갗추어야할 안목 이라 봅니다
안목없으면 막상 경걔에 당하여 감당 못하게 되어 스스로에게. 자반타반되어 까맣게 속게됩니다
전 종정이셧던 성철스님
어느해 신년법어 에서
자기를 바로 봅시다
라고 법어 내려주심이 이 땜이라 봅니다
말 하면서 이름뿐인 명짜애 속아 말애 집착된다면 어찌 바른 공부인 이라 하겟읍니까
알고합시다
하고잇는 지금 하는말 하고잇는 지금 이순간의 생각 또 몸짓 이 연애의한 종속되어 짓고잇는 업작업수 임을 공부인은 자증 하여야 경계를 당하여도 개으치않고 가는곳곳 마다마다 주인공되어 살이 할수잇다 입니다 이것이 수처작주 입니다
이 공부는 저기 어드메뇨
양주제재소에서 갖고놀던 목도 아니라 피를보고 목숨을 건드리는 진검승부 입니다
뿔난 도깨비 뿔짜르고 방망이 달고 다닌다 하겟다
누더기 덮고 열고 하여도 썩은내는 감추지 못한다
한로측괴 요 사자교인 이다
어리석은 개는 던져진 흙덩이를 쫒아 가지만 영리한 사자는 던진사람의 현지를보고 쫒아간다
불변은 옛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도 움직이지 않아 이를이름하여 부처라 한다 ㅡ구래부동 명위불
이공부는 목도시합이 아니라 진검승부 입니다
불시 일번 환철골 쟁득매화 박비형뼛골 아파봐야 가난자 되야 천국 내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