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움직여 가는길을 도라 이름한다
마음은 명찰떼면 보이지도 알수도없다
명찰떨어졋으니 언어도단이고 심행처멸이라 하는거다
도단하고 처멸하는것을 신구의(표현도구)를 사용하여 상대가 표현하는것을 앎없는것을 아는것이라 하는것이다
알고행함이 자타동심이 되는것을 이심전심(마음으로서 마음을 전한다)이라본다
마음의 행동거지 즉 심행로 를 도라이르는 것이다
심행로
구체직으로 접근해보면
잠재의식(제8아뢰야식)이 제6 분별집착식까지의 행로라 말하고싶은거다
선불교에서 벽암록에 나오는 조주석교 가잇다
조주석교 趙州石橋
이 돌다리는 누가 건느나요?
조주왈 ᆞ나귀도건너고 말도거너고 합니다
이게 또 먼소린가
8식은 조신한 처자같다
칠식 육식을지나오면서 이젠 다아는양 수다학파 아줌씨와 같다
무명업식 ㅡ무명이 움직이면 무명멉식이된다ㅡ손오공이 스포츠화 신고 가듯이 말이다
토각귀모 ㅡ 토끼뿔 거북털(무명업식)이다
이거 글만들려니 헷깔니네
무명업식은 제주돌하루방이 웃듯 석교 지난다
돌하루방이 웃어?
그틋 지나 석녀가 애기낳틋 한다 이다
뭔지도 모르는 알수가없는 (천지미분전)이다
용과 뱀이 혼잡이다
성인 범부가 구분이 안된상태다
이 덩어리가 육식에 이르럿는데 조주석교 도리(이치)를 물엇을때 뭐라 할수잇겟는가 이게 조주석교 이다
우보익생이구 중생수기다
조주석교 참구하세요
또 묻기를 어느곳부터 만들엇는가
고구마가 열렷는데 어디서부터 시작됫느냐 이다
사람나고 돈낫찌 돈나고 사람낫나
어느날은 한밤중에 비가오다가 갑짜기 꽝하고 처둥치고 써비스로 지직하고 번개도친다
아무리 달나라가고 컴으로 어데고 휙휙 갈수잇는 정신없는 시대에 살고잇으면서도 깜짝놀란다
원시시대 살던 사람들 더놀랫으면 놀랫찌 덜하지는 않앗으리라
놀라움이다 무서움이다
이것이 즐거움은 아니어서 괴로움으로 나눈다
천둥번게 우르릉쾅
여기서 잠깐
다담시간 가져보자
저 천둥소리 듣기싫으니 쥑여버리자
죽이는것도 쉬운일아니고 또 죽인다해서 다른것에 또 놀래기 마련이다
귀 짜를까
눈ᆞ 은행금고에 보관할까
이거 어디 살겟나
해결책은 지역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동양은 숲의종교요 뭐 서양은 사막종교라는 말 들엇다
암튼 어쩔것인가
세상사 모든것 누구탓?
내탓인가 네탓인가
놀라는짓은 내가 잘해놓고는 잘못은 누구에게 돌리려하는가 이다
놀라는 내가 문제지 천둥번개도 사정잇어 마지못해 치는건데 괜히 쌩천둥 잡는거다
못낫다
길가는데 개울이 잇어 건널수없네
망할놈의 개울
또 못낫다
개울이 사람 불편하게할려고 개울됫나
사라미가 제욕심 중심으로 막말하고 막생각하고 막짓하는것 아닌가
입장바꿔 생각하라하고 천둥 개천 군중몰이하면 어쩔껀지-
내가 놀래놓고 내게 씅 낸다
왜.? 나는 놀래야 햇떤가
이것은 행복하고싶다의 다른말 아니다
알고나 놀랩시다 이다
뭐라드라 알고가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알고 놀래는 모습 아름답다
어쩟꺼나 결자해지 이다
내가 놀랫으니 내가푼다
풀지묫한다면 놀래지도말라
더 쓰면 말 엉킬것같다
인 ᆞ연 ᆞ법
진 ᆞ공 ᆞ묘 ᆞ유
밝은달 맑은바람소리
유식한말로 청풍명월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