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淸風明月ㅡ맑은바람 밝은달

아욕다라삼먁삼보리 阿耨多羅三藐三菩提

무상정등정각 ㅡ위없는(최상의) 바른차별없는 안목, 바른 깨달음. 곧 지금빙자바라밀이라 풀어본다

바른안목(지혜, 일심,진여심,항상심,청정심,진공,일행삼매할때의일행)으로 묘유(중생심,인연법,분별심,집착심,탐ᆞ진ᆞ치ᆞ만ᆞ의)를 행한다ㅡ행하되 행한바없이 행한다

제법무아ㅡ나라는것이없다 나 라는것 한마디로 풀잎끝에 대롱대롱 아침이슬과 같다
그타면 누가되어 아니 무엇이되어 살아가는가 꼭이 무엇이 아닌데에 낯설은 욕습기가 더 무엇이길 바라는것 뿐이다(서먹한 방하착)
어디고 나(아트만, 똥고집사견)는없으니 없는곳투성이(공,허공,너와나분별의계합) 가 나라 명찰붙일 뿐이겟다
계합을 이루엇다

언과행의 일치  지와행의 합.일,
근까 언도아니고 행도(불이)아니다
또 근까 낮과밤은 둘일때 헷깔릴까바 낮ᆞ밤 명찰 필요치만 계합 루면 명찰 굳이 필요없다
너와내가(분별) 아닌것이 너도아니고 나도아니다(불이법문) 이것이 무아설 이다
머물곳없는 달리말하면 머무는곳마다에서 함꼐기뻐하고(자의마음)함꼐 슬퍼하고(비의마음)분별집착함없는 업을 행한다(자 ᆞ 비 ᆞ희 ᆞ사 ㅡ4무량심) 이것이 빙자바라밀행 이다

내가 하는것인가 네가하는것인가 어느긋에서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하는가
허공같은(보살마하살)마음으로 이르는곳마다  청정(무위)행을 끝까지 행할 뿐이다
끝까지 ㅡ 진공은 끝까지(함상ᆞ늘상) 공 이니까
청풍명월이다 ㅡ 밝은달빛 아래 맑은 바람이 인다
야정수한 어불식 (명월) 이니 빈배에 달빛만 가득싫고 돌아오누나(청풍)
또 말하되
처음이라 모르고 행하고
긴가민가 하면서 행하고
익숙하여도 행하는 바라밀행이
초발심시 변정각이요, 중도살이요 지혜인이 가는길 이겟다

올해 마지막 달 12월이다
다사다난한 한해 언제부턴가 맞이하더니만 지금까지도 지긋지긋 다사다난해 빼놓지않으며 챙겨왓다
다사다난 사껀사고 맞이하여 어찌 지내오셧는지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그리고 지금마다
다사다난 하셧고 위안의말로써 내년에는 좋은일만 잇기를ᆞ ᆞ
이젠 이런말에 속지않으련다
마음밖에서 찾아오는 말ᆞ 몸짓 에 별로된다
언젠가부터 부딪쳐오는 지금의상황들 의 흐름 가운데에서 나는 괴로워햇다(업)
가빠른 상황에서도 업짱소멸하여 물들지않고 빠지지않는 빙자바라밀행을 하므로써
쉬지않고 부딪쳐오는 노 ᆞ병 ᆞ사 가 쓰나미처럼 엄습해 오더라도 업의 소멸자되어 수억년전에서 지금에까지 고개들지두리번거리지도 않는힘 굳히어 간다ㅡ보살행 색성향미촉법 어떤것에라도 머물지말고 보시하라ᆞ지계하라ᆞ인욕하라ᆞ정진하라 이다
글고 빼먹으면 않되는것 10바라밀 이다
6바라밀+4바라밀=10바라밀보시ᆞ지계ᆞ인욕ᆞ정진ᆞ선정ᆞ반야 바라밀에 더하여 방편 ᆞ원 ᆞ력 ᆞ지혜바라밀(6바라밀의 반야바라밀과 구별된다)
6의반야는 깨닫기위한 반야이고 10바라밀의 반야는 서원력의 반야이다
세간에서 출세간으로가는 6바라밀.출세간에서 세간으로가는 4바라밀ㅡ 말한다
6바라밀은 깨달음을 얻기위한 수행바라밀이고 4바라밀은 깨달은이의 자비의 서원력으로 나투시는 부처님 이시다
대표적으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하는 아미타부처님 이시다

이것이 진공묘유 일것이라 째려보는것이다

좋은날 되세요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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