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르샤
요즘엔 소견이랍시고 블로그에 되도않는 글쓰기놀이보다는 산당정야 좌무언 ᆞ 홀로 입다물고 가만히 앚아잇는것이 좋다
입으로 불불해봣짜 또 설탕은 달다달다 해봣다 입은 냉냉하여 나를 비웃는것같아?  아니 밤공기 써늘하기만하다
TV드라마 제목이 육룡이나르사 라고잇는것 봣다
육룡이 나르사?
목을 보는순간 떠오르는것이 관시하인 ᆞ 말하면 말하는자 누구인가
들으면 듣고잇는이 누구인가 이다
호기심에 코끼여(낚시밥에물려) 검색하니 황금돌장군최영 이성계장군 나온다
고려가 멸하고 조선건국 이야기이니 동분서주 횡설수설 스토리 육롱이나르사 제목달린것보니 작가님이 불자 인가하는 생각든다
암튼 육룡이나르사
우리의 인식이 안이비설신의 육근(식)이 잇다
그중에서 뜻의짜 의식은 심왕이라고도한다
이 의식이 전에도 말한바잇지만 사물 불이거나 설탕이거나 명찰달고 뜨겁다 달다 하여 사깃꾼으로 지목한바잇는 사껀사고잇어서인지 또 대하자니 쫌 서먹한 느낌든다

눈으로본다 보는이 누군데.?
설탕이달다고.?
달다하는이 누구냐.?
보듣고하면서 그장본인을 묻는다
나.? 이거 선수끼리 왜그래
무엇이 부처입니까
그러케 말하는 네가 부처이니라
왜 저에게는 눈앞에 도가 안보입니까
네가 잇끼 땜이다
그럼 스님은 봅니까
너만잇어도 안보이는데 나까지잇으면 보이겟느냐
그럼 둘다없으면 보입니까
다없으면 누가볼껀가
이고 이말 적다보니 말길 잃엇다
말하면서 말하는이 모르고 알면서 아는이 모르고 살면서 사는이 모른다
나는 누구인가
육룡이 나르사
눈으로 본다 혀로 짜장면 맛잇게 먹는다
안식이 나르사ᆞ 설식이 나르사(짜장면 먹으니) 갑돌신식(몸)이 갑순이를 만나니(나르사) 이다
갑돌이가 갑순이 만나면서 만나는이 누구냐 이다
갑돌이가  만난다?
아마츄어처럼 왜그래
여기서 만나면서 만나는이 누구냐다
얼마짜리 심떵어리(집착떵어리)끼리의 만남이냐 이다
생각난다 걸어가면 걸어갈뿐, 이 뿐이라는것
걸어갈뿐이지 더이상 무엇이되어 육룡이 나르듯 하려는가 이다

기우멱우 ㅡ소타고 소 찾는다
이미 걸어가는데 왜 또 움직이려는가 이다
뿐을 뿐으로 알뿐되어져야지 걷는자도 알수잇는거지 도보자가 걷는데 또 도보자 려한다면
설상가상이고 금상첨화라지만(금가루) 눈에 들어가면 눈병난다
뿐*
눈이 본다
보는자 누구인가
눈이 본다
더이상 말로 자꾸 해야 되나
그면 어떤것일까는 마음으로 실습해보는것 수행이고 자증(스스로증명) 이다
안수정등이라는공안잇다
성난코끼리에(주린 호랑이) 쫒겨 우물속에들어간 사람 밑에는 독사우굴이고 칡넝쿨에서 꿀 떨어지는것 받아먹는데 어떻허면 우물에서 살아나겟는가 이다
전강선사 왈
달다
이것으로 끝낫다
왜 달다 이냐.?
기우멱우 이고 뿐 이다
육룡이 날랏을 뿐이다
육룡.?
육룡이 머여
용이 잇던가
토각귀모 다ᆞ 토끼뿔 거북털 이다 ㅡ이름만잇고 실제로는 없다
토끼뿔로 지팡이 만들고 거북털로서 먼지털이개(총채)만든다
무공저 ᆞ  구멍없는 피리 다
참구해야지 글쓰는것 별로다
글쓰고 싶으면 글 쓰고 실참구 하고프면 참구한다
누가 글 쓰라고 협박이라두 햇던가?
스레 누구탓으루 돌릴라구 두리번거리는가 몰러
내탓 몰러?
이를 업작업수라 이름한다
좋은날되세요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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