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 비마사
세면 비마사 ? 코비짜 만질마짜 일사짜 이다
제목: 세면비마사(세수타 코만지는일)  입니다 
세수타 코만지기보다 쉬운 불교 그 사껀사고현장을 가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광고문구 생각나게하는 글귀다 인연법 이다 
부처님 당시 제자 5비구중 한명이 (이름 까먹엇음)탁발하는 모습(상호가 뛰어난것 보고 )목련이 (당시 회의론자인 산자야 회상에서 공부하던 상수제자 엿따고 함) 물엇따 
그대는 누구를 스승으로 삼고 공부하며 종지는 무엇입니까 
나는 고타마의 가르침을 뱓고잇으며 모든것은 인연에 의해 생기며(정신적 물질적) 인연이 흩어지면 그존재도 사라집니다 인연법 을 종지로 한다는 말이다
해서 불교는 인연법을 따른다하여 불교= 인연교 로 인식되엇다 합니다
불교는 세수타 코만지기보다 싶다는 말은 바꾸워말하면 인연법은 코만지기보다 싶다라는 말이 된다
언젠가 세수하다가  코만지기는 쉬운걸까 확인(자증)해봐야지하고 하기싫은세수(꼼지락거리기 싫어서)할려고 대의심을품고 대신심을갖고 대분심으로 게으른몸 욱박지르며 심호흡하고 팔굽혀펴기하고 세수터로 갓다
급한성질에 후다닥세수하고 오는바람에 코만지기 쉬운가 어쩐가 문제를 깜빡 잇어버렷던 쓰라린(대단한 다짐을 한 노동투자가 아까워서) 과거가 생각난다 
그러던 어느날 되엇따 
울적한 과거사 떨쳐내고 이번엔 단디 맘먹고 재도전하기로 원력을 세웟다 
준비 운동은 또하기 귀찮아서 그때한것을 재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찬불가하나 비장한 맘으로불럿다 

내 이제 두손모아 청하옵나니 시방세계 부처님 우주대광명 허공계와 중생계가 다할대까지 오늘세운 이서원은 끝없사오리 

드뎌 Dtime 긴장하지않으려 조심에 조심하며 세수터로 떠낫는데(걸어 몇발자국이엇겟찌만) 막상 움직이는것 내힘들여 할려니 아깝짠은가 
드뎌 세수하고 보디워쉬인가 가 잇길래 이걸루다가 세수해도되나 하고 시험용이 되는것 감수하고 눌럿더니 찝~ 소리와동시에 쀼히연게 손바닥에 묻힌다
맨날 세수비누루만 해보다가 요상한걸루 세수하니 웃기기두하고 먼사람들 비누칠하는것조차 힘들어 이런걸다 만드는가 생각하니 정말 요지경속이다 생각들엇다 
수건으로 얼굴 딱으면서 뭔가가 찜찡하다 
전에 샴푸로 머리감고 또 린스같은것 안하는데 그날따라 린스 는 왜 눈에띄어서 호기심 자극하는지 보살에게 린스하고 머리휭구는가 물엇따
머리 물로 휭글꺼면 뭐하러 린스해요 근가 하고 샴푸머리 물로감고 린스 칠하고 그냥 적당히 말렷다
린스사껀 이것으로 맺는다 아쉬는님은 아시겟거니와 모르시는 님은 직접 자증하시기 바랍니다
이야기 로 돌아가서 수건으로 딲으려던 손 멈추고 장고에 들어갓다
린스사껀사고도 아닌것이 요게 웬 찜찜님 이신가 
역시 나는 천재인가보다 코만지는것 확인을못한것 알아냇따 지금에라도 알앗으니 얼매 다행사인가
자증없는 공부 그것 알아밧짜 토각귀모다 알음알이 그거  날탕이다 하는(수타보ᆞ 수자보 해가며 ) 시건방 떠는데

새파란 저하늘도 낯이 설대요
흐르는 저 강물도 날 모른대요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밭 언덕에서서
저물도록 생각해도 알수없어라
♥♥
불교는 인연법이다
순수무잡한 인연법 즉 잇는그대로의 인연의  가르침 곧 마음공부이다
사회공부인 국어공부 산수공부 하는것아니다ㅡ출세간법공부이다

※출세가법공부 는 세간법의실체를 밝혀내내는것이지 출세간법이 따로이 잇는것 아니다ㅡ모든것이 인연에 의하여 존재한다는것을 확연히 투철하게 밝히는것이다ㅡ무진연쇄체 인드라망으로(그물망)관계맺이 이다
그리고 청정허공의 끝까지 작용이다

낮은 밝고 밤은 어둡다
학은 다리가 길고 오리는 다리가 짧다
마음공부 하는데 왜 자꾸 이런말들이 등장할까
상대적이치를 분명 밝히고저 함 이리라
순수무잡(잇는 그대로의 인연을 보게되는것)한 인연법은 굳이 상대적이 아니다 바꾸워 말하면 절대적이다 또 말하면 이러타 저러타가 아니다
마음공부 한다함은 상대적세계 에서 절대적세계로 나아가는것이라 말해도 틀리지않는다
이타저타하는 동네에서 이타저타하지않는 동네에서 사는법 이다 이말이다
내가 말을하면서 반말하고 존댓말 하거나 반말이다 존대말이다 하고 반존 빈부 하고 상대에 떨어지지 말아야하거늘 말이 거칠다니 거칠지않다니 하는것에 분별집착하는 마음을 고수(상대고집)하며  그런말은 속으로 삼킬말 또 내뱉을 말이다 하며 끊임없이 상대어에 집착하는 무명업습기(이것 지독함의 자증 필히요망) 나타내보인다면(상대적 ) 절대적세계에서 사는법을 가르키시는 성자님들의 뜻을 져버리는것(짓)이라고 모닝나우는 본다
연배가 나우보다 위이신 님들도 여기저기 몇분계시다 대부분 아래 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나 온라인에서나 만나게되면 윗사람에게나 아랫사람에게나 낮은말 한기억없다
그나 마음공부 운운하는 글이요 심심땅콩 잘 노니는 이곳에서  이타저타를 논한다는것 (윤리 도덕시간에 야잡지 보는것과 뮈가 다를까나) 
분명 순수무잡(청정투성 한 )의  향 인연법 행은 아니라본다
글구 글 줄여쓰고픈 (타핑노동력 최소를 선호) 마음이 지배적 이다 거친표헌도 쓰는데 그건 나우님 성격이 과격함땜(인연소치)이리라
그래도 좋은게 좋은것 아닌가 이지만 말로 생각으로 기웃기웃놀이 할 업습기 아니다
모닝나우님 꼐서는 상대에서 벗어나고 절대로 향 하려고 눈시뻘겋게 충혈된 자인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싸가지없는짓 하는것 내취향 내스타일 아니다 
절대세계에서 잘 사는 법 마음공부 하는데 한가하게 상대어 분간 못하고 뒤죽박죽되는것은 엉터리공부라고 본다
그래도 이왕이면 부드럽게 허이구~ 
남악회향선사 혜능스님을 찾아왓따
혜능스님 물엇따
무슨 물건이 이렇게 왓는가.?
아무리 나이 많치만 참으로 말한번 쌍퉁머리없게 한다요 그쵸!?
님들이시여 사람이 찾아왓는데 아무리 나이 더먹은 주인장인가는 몰라도 찾아온사람보고 뭔물건 이라니요
거 ~ 참 입니다
우리 님들이시라면 이쁘게 말씀하시고 나우가 좋은사람 나쁜사람 중에서 좋은사람이라고 이왕이면 좋게하는것이 좋은게 좋은것 아니겟는지요 마음공부는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말은 낯설고 어색한 말 됩니다
용사(용과뱀)가 혼잡하오니 조심하는것 마음공부인의 자세이겟읍니다
분별집착하면서도 그런줄을 모르고산다는것 지금 인생살이 하고잇으면서 뭔지도 모르고 사는것
이것이 산자인가 죽은자인가 또 생사없는도리 절대공부(불법공부) 하면서 생사잇는 상대의 언행하며 공부한다는것 결코 자랑이라 할수없을것 일겝니다
국어시간 아니고 산수시간 아니다 상호간의 주고받는 예티겟 교양공부
말과 언어되어 불어오는 샥풍에도 까딱안할수 잇는힘 기르자 입니다
비록,희노애락 속에빠져살고 잇지만은 기여이  빠져살고잇지만은 않겟 하는 대신심 대분심 깆고 마음공부 하는것 이라 하겟읍니다 
뭔 대접받으려 또 직책얻으려 마믐공부 하는것 그리고 또 마음에 희ᆞ 애 얻으려 하는것도 공부아니다 할수는없지만 생사문제 해결책이라고는 모닝나우 부끄러워 말 못 하겟읍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릇에맞는 근기잇다 하는 풍문 돕니다(중생수기 득이익) 
자기에게 맞는 좋은공부 널려잇읍니다
기분맟처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곳  이곳 나우의 놀이터 우리휴게실은 아닌듯 합니다 
뮈가 먼지 알고 지낸다는것 공부가 마음공부 입니다 
남의말 (나우말 포함) 좋따 싫타하며 하는 마음공부? ㅡ몰겟읍니다 ㅡ유구무언 
인연법이 정말 쉬운것인가 자증 하는 시간 이 지나고 잇읍니다     
만공스님 불자님들과 밤패며 수행하던날 아침
불자한분이 만공스님에게 조실스님 목욕 가는데 함꼐 가시지요
만공스님: 저는 부처님 계를 지키는 몸이라 가지 못합니다
불자님은 아뭇소리 못하고 멋쩍어 하며 가버렷다 
그때 시자가 말햇읍니다 조실스님 물이식기전에 목욕가시지요
아는놈은 속일수가 없구나 그래 얼른가자 
세파에 찌든살이  마음공부하여 안빈락도 하려거든 분변집착습기 정체밝히어 번뇌망상 여의고(해탈) 열반락 맞이 합시다
평지같은 한라 내리막아니라 오르막을 위한 한라산평지 지치고 잇는마당에 오르막평지 경사도없어도 힘든다 
이렇케 힘드는 한라산행이 집에가면 뭐가좋아 또 오고싶은가 
발 한번 원망섞어 쿵하고 굴러보기도한다
한라산 좋다 에서 그조타의 실체이다 조타끝은 싫다와 통하는가
궁즉통 원융무애 이다 
원융은  장애없이  자연스럽게 걍~ 색즉시공 공즉무색이다 이것이 자증찾기이다 의식의정체의 신상노출이다
어쩟꺼나 다시 세수하며 코 만져짐을 두번이나 확인하며 이것이 자증(스스로 증명) 을 해내고 말앗떤 과거지사 생색내는것 같지만 사실이 그런데야 어쩌겟나이까 입니다
이번엔 인연법이 방금 자증햇떤것처럼 코맨지기보다 쉬운가의 자증에 왼손 번쩍들고 도전 하고 외쳣다
팔굽혀펴기 10뻔정도하고 다리운동 몆번하고 좌복깔고 무작정 앉앗다
그리고 펌으로 모양갗추려 거제산 나무 나우수제물 죽비 따닥 쳐보고 옆에 놓고는 심호흡하고(삼세번이니까 깊게 3번하고) 잠깐 입정에들기위해 죽비를 쳣따 
딱 ᆞ  딱 ᆞ  딱 
눈이온다 많이온다 또 온다 이를 폭설이라한다 
지상에 눈 내린다 그대로 얼어버리면 설상가빙댄다
당연하다 당연은 인연화합체 이다
눈이 온다 인연투성투성이 온다
수연의 언행(지행)일치 이겟다(낙처)
지금에서 돌이켜보자(조고 성찰)
우째 이런일이~ 성찰이요 조고 이다
뭣땀시 달마조사는 인도양을건너 태평양을 건너~ 듕국으로 오셧나이까
조주선사 말씀하시엇다
뜰앞에 잣나무 이니라 ᆞ  판치생모 이니라 
조고 성찰 이요 간화선  이다
이게뭐지.? ᆞ 이게  뭐냐 
이~  .? ㅡ 이다 
낙처에 뭐가 잇는가 이 를 아시나요.? 
볼려하면 눈멀고 들으려하면 귀먼다 ㅡ도가도 비상도 이다
늘 쓰면서도 쓰는줄 모른다 말로는 생각으론  다 본의 아니게 아는체 하지만 별로이다
살고잇으면서 인생살이 다 알것같지만 모르고 사는것과 같다
이성간 서로 몰랏을땐 수줍어도 하드니만 아는것 같아지니 우겨져 버리는다 
고최희준님 노래  엄처시하.? 가삿말에 무서운 호랑이로 변해버렷네 생각난다 
아줌마의 힘 근원두 뜰앞의 잣(측백)나무에서 나오는 당연법에서 나오는 설상가상의 힘 이리라 
화두잡기전 좌복 챙기는 일도 조고요 성찰 이다 말할까 보냐 
날씨 추어(작일) 보일러 돌다가 지쳣는가 시절인연맞아 금일 작동하고잇다 어쨋거나 
날마다좋은 지금을 자증하며 삽시다 (^♥^)              

제주 천지연폭포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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