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존재하는것은 다 허망한것이니까 보지도 듣지도 마라
만약에 보도듣도 못할수잇다면 곧 즉견여래 를 보게되리라( 여래를 본다해서 어떤 형상이 나타나거나 어떤 음성이 나는것아니라 (삿되고 허망하기 그지없고 유명무실한 허깨비가 보이는것 이어서 토각귀모님 인것이다)
보도듣도 않할줄아는 힘 갗추게되면 (수정주처럼) 자연히 나타나(지혜의빛) 오실때 연꽃피어나듯 오시고 가실때 연꽃오무라지듯 가시는는것 애쓰지않아도 알게된다 이리라 연꽃 한번 보세요

여래님이 조로케 오시고 조로케 가시는것  실사간으로 보고계시고 그렇케 감상하시고 그렇케 접으십니다
누구나가 그러하시듯이 나우도 이렇게 글쓰고 또 생잇으면 사잇듯 생사 명찰달고 옥같은 시냇물 빤짝빤짝거리며 더불어 강물되어 제3한강교(한남대교)밑을 흘러갑니다
약견제상비상
모든상이 상 아닌즐 안다면 보조국사 지눌스님의 단지불회ᆞ 모를줄안다면 명찰달아 견성이라한다 그게 그거이겟다
갑돌갑순 만나 꼭두놀이 한다 (수다학파에서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노세노세 젊어노세 늙어지면 못노나니 노래한다) 세월 지나면 암껏두 이니다  이다(단상)
봐도 못본다 들어도 못듣는다
이거야 정말~
방을빼랴 눈을빼랴
길가다보면 잘생긴얼굴 구겨가지고 다니는 사람 보게된다
그럴때마다 동병상련의 정 뿜어져 나온다
동병상련?
어랍쇼 개인신상정보 털리게 생겻네
전생에 내가 자주 듣던소리이기 땜이다
넌 왜 다닐때 오만상을 찌푸리고 다니냐
근대요 첨 그소리 들을때는요 먼소린지 잘 안들어와요
두번세번 들으니 그때 들리기 시작하드라구요
상을 구긴다고 거울보니 근가 민가 되드라구요
그러면서 걍 지냇는데 크게 느낌이(이래도 모를꺼냐는듯이) 왓읍니다 이것도 소박한 깨달음 이겟읍니다
그래 구기지않는짓 추구하며 지내게됫는데 업그레드되니 평생듣도보도 못한소리까지도 들엇더이다 까딱수 더라구요
쫌만 더 말해볼꺼나 전뻔일입니다
젊을때 모습보다 늙은모습이 더낫다 면서 덧붙이는말 젊을땐 얼굴에 욕심만 더덕 더덕  잔뜩이라 하데요 ㅡ쩝
요즘 젊은사람들 보면 다 이쁜데
걍~ 지내지하는생각 듭니다
저기~ 시민선원에 가보면 특히 노보살님들 점말 고우십니다 진짭니다
더덕더덕에 주렁주렁 무슨 업맷돌 달고 다니듯하는 보살님보다 증말고우십니다 뻥* 절대 아닙니다
수다학파는 말합니다 심상이 면상 이라구요 별의면상  자동차면상 컴푸터면상 이거다 심상(근본성) 이 그러한 과물이겟지요
더 나아가면 일체유심조 이겟읍니다
제상비상
눈잇는데  어찌 않볼수잇나요 감고 사나요 귀대롱대롱 달려잇는데 어찌하라고
수레가 가지않을때 수레를 때리는가 소를때리는가
보이지안코 들리지않으려면 어찌하는가
마음이 못보면 안보인다(방하착)
마음이 상관치않는다(단자각비심 타제번뇌파 증애불관심 장신양각와) 꿔다논 보릿자루 보듯하라는거다
마음이 꿔다논 보릿자루 보듯한다
무주상보시 떠오른다 색성향미촉법에 의존말고 보시하라
삼륜(시자 수자 시물)을 청정(수정주처럼) 하게하라

딱지치다 땃떤 잃어떤 관심두지마라
하물며 욕끼티내어 (자랑하여) 화내지마라
인욕바라밀행(절제 ᆞ 참아도 참는줄몰고 참는것 ᆞ 본래 그런거다 ㅡ업습끼 땜에 화내게 되는거지 본래 화내는수고는 안햇다 이다)
약견제상 비상 (성나도 성내지않을쑤잇는 힘 ㅡ 인욕빙자 바라밀) 하여 자작자수 신상털어 왜곡을 왜곡으로 모시며 살자
환을 환으로 살아가자
이것이 그유명한 열반락 이겟다
오늘 연휴 끝나는 즐거운설날
낱짱불입 가리하기없끼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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