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여의주 마니주 라고도 한다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이 갖고노는것은 주(군슬주짜)가 아니구 봉(몽둥이)이다 늘엇따 줄엇따 하는 여의봉이다
수정주는 세상 온갖것 다 비춘다
수정주가 뭣인가
우리들의 본래심이 청정한것을 그케 비유하는것이라본다
수정주와 비치는 인연소치
콩심으면 콩나고 팥심으면 팥나는것이 수정주의 비추임으로 말미암아 신상정보 탈탈털린 모습된거라본다
수정주에 비친 인연소치
수정주는 거울이다
거울은 수정주와같이 일반적으로 적당한 크기의 한계가 잇다
크기 고만큼만 전방을비춘다
반면에 수정주는 구슬의 둥근 특성으로 수정주 마음으로 어디를가든 가는곳마다 다 비춘다
이말은 지혜의 광명이 두루하고 잇다는거다
빨간동네가면 빨갖게 비추고 파란동네가면 파라케 비춘다
어디를가던 항상하여 물들지않으므로 (물드는 재주가 없다) 소치물이 비쳐지는것이다
어디를가던~ 항상하는 마음이어 변하는 소치물과 함꼐 하는것이다
근까 수정주는 예니까 깨트려버리면 허공거울이 소치물을 비추고 또 허공거울을 깨트려버리면 우리의 청정심이 소치물을 비추는것이다
청정에는 신구의두 없다 언어도단이구 심행처도 없다 무이고 공이다
암튼 어떤 명찰도 없다 그냥 텅 본성자리는 더잇어봣짜 누깔사탕 하나두 없다 아니지 오히려 사껀사고만 일으키게된다
자~ 모두나갑시다 걍 이름하여 청정을 몸으로삼고잇는 청정법신이라 하는거다
청정을 몸으로 삼는다 아까 잠깐 들어갓을때 텅~인데 법이(인연빕)잇는것 보셧나요
법이 잇어야 법신이지 억지루 청정이지만 청정의몸 이다
청정의 몸 ?
이청정이가 몸이라면 움직임은 어느것일까 이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죽은(활동작용이없는것) 거다
마치 자석이 철을 당기는 활동작용을 못한다면 그게 자석이엇엇는가는 몰라두 지금은 자석이라 하지않는다
욕구심이 구하려하지 않으면 그거 더이상 욕심이라 하지않는다
암튼 청정이의 활동작용은 무엇인가
우리가 말하고 움직이고 생각하는것이다
즉 3업 신구의가 활동작용 이다
그리고 우리몸은 형상이구 청정이는 체(터) 이다 체 상 용 이를 3대라 한다
보이는 형상( 프드갈라 쉽게 로봇 아바타)이다
그럼 마음은 어딧나 체인 청정이다
청정이가 인이되어(일명 무인이다 이것이 걍이구 작용되면 걍한다가 된다) 손을 움직인다
걍 움직이는거다
밥 먹는다 걍 먹는거다
이 인연소치물인 이물건(명사) 우리 본성의 그림자 라고도한다
다시말하면 본성의작용 본성의 움직임 본성이 손으로 한물건 만지고보니 책(인식)이드라
누가 움직엿는가 생각을 움직이니 하늘이고 땅 이드라
본성이 움직여 책도되고 하늘이고 땅도 만들어 지는것 이것을 일체유심조 그대로 광명이다
모든것은 마음(본성)이 만들어낸다
깃발이 움직이는가 바람이 움직이는가
안목을 밝게 넓힌다
금강경에 5안목나온다
육안목 천안목 혜안목 법안목 불안목
안목 ㅡ눈의 보는실력(이거 말되는건가 첨보는말의 구성이다)
눈도이젠 실력시대가 왓나보다
안목은 성찰의 힘이라고도 할수잇다
안목이 밝다는것은 인연소치물존재의실상을 정안으로 본다는것이고 정안으로 본다는것은 생사가 본래없다는것을 안다는것이다
생사가 잇는것으로 알앗떤 도야지눈이 생사가없는것임을 알앗따는것일께다
의리선 (해해탈) 조사선(증해탈) 화두를 보는것 이것을 화두잡는다 말한다
화두타파라는것은 의리선ᆞ이치를 터득한것
조사선 ᆞ이사도리를 자증하여 사사무애가되어 내외명찰 한것을 말한다
흘러가고잇다
그것을 조사선을 투과함으로써 명실공히 언행일치하고 지행합일 을 성사케 되는것을 견성성불이라한다(성품을보아 부처를 이룬다)
전강스님 성철스님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다
의리선 같고는안돼 조사선을 투과해야돼
보림 이라는게잇다
깨달은후 초보각자 이므로 운전서투르니 만행하며체험하며 익히는것 이겟다
점수냐 돈수냐 문제는 각기나름이지만 돈오의 입장에서는 딲는다는것은 딲아도 딱은바없는 딲음을 말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보시빙자 바라밀행의 끝없음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