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ㅡ물질(색상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한다면 이사람은 삿된도를 구하는것이므로 여래(깨달음)를 볼수없느니라

나는 그녀를 모르고 그녀의 언어를 모른다
그녀는 나를 모르고  나의 언어를 모른다
나는 그녀를 모를수없고 그녀의 언어를 모를수없다
그녀는 나를 모를수없고 나의 언어를 모를수없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ㅡ물질(색상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한다면(알려고 한다면) 이사람은 삿된도를 구하는것이므로 여래(깨달음)를 볼수없느니라
제법무아 ㅡ모든 존재 상황 (5온ᆞ 색수상행식 ᆞ  물질적 정신적 상대적인것모두)은 인연가화합에 의하여 존재하므로 실답다할것이 없다 다른말로 수연(연을 쫒아) 이루워진다
불변하는것은 없다 마음이 불변한다 항상 늘 이라고 표현 할수잇다
그 불변 이라는것이 그 늘 이라는것이 수연은 변한다 ᆞ 동(움직임) 불변하는것을 부동 이라 말한다
부동 불변 항상 이라고 어쩔수없이 표현하지만 껄쩍지근한것이  
차라리  영원히 끝까지 몰라도 되는  오히려 알려하면 더욱 몰르고 보려하면 눈멀고 들으려하면 귀먼다 본심이라 일컬어지는 무요 공이다

거울 수정주거울 허공거울 을 예들어 말하는데 무와공(청정)의 다른 표현도구이다
티끌하나없는 그래서 낱낱을 비추는(일상사에서는 그냥보이는것을 말하는거다 미세(망념)먼지잇으면 잘안보인다) 거울에 온갖것이 다비춘다
티끌망상없으면 잘비추니까 신수스님 거울에 티끌 딱아라 게송에 말씀하신다
육조혜능스님은 거울이 이미없는데 먼티끌 딱을게잇는가 하엿다
이상황에서 거울이 깨진다 또  수정주가 깨진다 또 허공거울이 깨진다 그리고 거울*은 지금의 우리들을 비춘다
꽃그림 올리시는 글동무님 도 비추고 제주작가 벗님두 비춘다

허공마져 깨지구두 비치는 이거울은 무엇으로도 깨트릴수없다
이비추임 우리님들 그대로보이고 알게헌다(반야지혜ᆞ 지견) 수정주와같은 불변 늘상 이다
갑돌이가 갑순이를 보고 좋아한다
가만잇던 갑돌마음이 애쪽으로 움직엿다(물들엇다 기울엇다 등등)
이때 움직임이 수정주냐 비친 수연물 이냐
수정주는 불변이다 움직일줄을 모른다 움직이는것은 오직 수연물 뿐이다
순이가 돌이맘에 들엇다?
수정주인 갑돌맘은 순이를 맘에 들어할줄도 모른다
수정주마음은 불변으로 그러케 비추구만 잇는거다
비춤을 통하여 지혜가 생기는거다
불변에 작은움직임 수연이다
허공거울조차 깨어져버린 그대로의거울 더이상 무엇으로도 깰수없다 그래서 명찰달아 금강 반야 바라밀경이다
금강을 다이야몬드라고 번역허구 어떤것두 다이야를 깰수없다헌다
반야지혜가 그타이다
죽어두 잇는것이 금강반야지혜 이다
볼수없고 들을수없음은 수정주가 그타이다
그나 안볼래야 안볼수없고 못들을래야 못들을수없음은 수연물 당체이기 땜이다
우리들(수연물)이 ᆞ 근까 갑돌이가 혼자걷는데 자신을 볼수잇을까 못본다 
수정거울이 깨져서 그치 허공같은거울에 갑돌이 비치고잇다 이다
깨진거울 보시나요
임제스님제자 삼성스님 잇읍니다
오리들이 걸어가는것 보고 말햇읍니다
오리마다 옛거울을 지고 잇구나
근까 이름잊엇는데 한스님이 말햇읍니다
고래로 이름이 없엇는데 어찌 옛거울이라 하십니까
삼성스님왈 흠이 생겻구나
먼소리들 하는건지요
당체 ㅡ 인연과의 소치물 그자신 곧 나우물 이다
나우물은 근 경 식 이다
우리님들 보고 아는 요물건이 당체이고 허공거울에 비치는 수연물 입니다

구래부동 불변이 청정이라할때 청정에비친 그림 그리고 그림자의작용 몸짓이구 말의짓 입니다
우리는 혼자걸을때 아무도 안본다
하지만 사실은 이미 깨어진 허공거울에 일거수 일투족 이 비추어져 이것이 제8아뢰야식에  훈습된종자되어 저장되는것입니다
길가며 콧구멍 손가락으로 후비면 그게 종자되어 저장된다 입니다

사랑하고 또 미워하며 불변하는 수정주심이 애증심으로 물들게되는것 이것이 만고의역적 죄를 짓는것이다
물들지말아야할 수정주(청정심)가 물들어버렷으니 지혜는커녕 그대로 암흑세계인것이다
지금 하고잇는 말들이 소화하기 녹녹치는 않으리라 본다
그냥 쓱삭지나지 말고 참구하며 읽어나가면 이익잇으리라본다
수정주심(불변) 수연성생사심(변동심)이둘을 충분히 이리저리 익어져 확연하게 도도라져야 하리라(돋아나게 분명함이 튀어져나오게)본다
수정주심이 사랑하고 미워한다는것 은 이리빠지고 저리빠진다는거다(늪에 빠지다) 좋은것을 맞이해서도 나쁜것을 맞이해서도 빠지지말아 (기쁨이크면 슬픔도 크다) 나쁜것을 맞이해서도 깊은 시름에(예: 우울증) 빠지지 말아야한다
업이 무거워 빠지더라도 인연소치임을 알아(지혜) 늪에 빠지지말아야한다
 실천덕목으로는 바라밀행이 잇다
 나쁜상황님 오셧더라도  좋은것 추구심(욕구심 ᆞ 나쁜것에는 개기는것  좋은것에는 얼씨구나 물드는것) 이치아야 하는것이다
수정주심은 벌써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번도 변한적이 없엇고 없고 없을것임을 확연히 해야한다는것이다
변하지않는것을 변하는양 취급한다는것 어리석음의불길이 하늘에 치솟는다 하리라

수정주(불연)와 반연물(수연)
먼저뻔 글에서 말미에 작은별 동요를 올렷다
문득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하늘에서도 서쪽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반짝반짝하는 작은별은 얼마전에도 떠올랏찌만 그것이 동요는 아니엿타
근데 이번엔 반짝반짝 작은별  동요가 떠올랏다
제목도 작은별이다
이렇게 분명하게 떠오르는것을 보니 어렷을때 불럿엇나보다
그래 작은별 하고 검색을 해봣다 가사도 그게 전부인가보다
동쪽하늘에서도 서쪽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별 얼마전 떠올렷던 반짝반짝하던 별은 이번에 떠오른 동요 와 어울려지면서 반짝별은 자연스럽게 작은별이 되엇다
무엇이 작은별인가 또 아주자연스럽게 나는 누구인가 (시심마) 화두가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물음에 동쪽에서도 서쪽에서도 남쪽에서도 북쪽에서도(사방에서) 들려오는듯허다 나는요~ 
귀쭁긋된다 그나 더는 들리지않는다
나는 중얼거렷다 반짝반짝 작은별이  아니고 반짝(한번) 작은별이 맞을지모른다는 생각을 입으로 표현하고 잇는거다
근데 나* 작은별 불럿떤것 맞아?
언제 불럿는지 기억이 없다
뭔놈의 사껀사고가 이러케 꾸겨져잇는가 몰겟따

내가 무얼 어디까지 썻나 마지막부분만 읽어보니 작은별에대해서 글쓸려 한것같은데 작은별은 이거 구래부동 적당히 마무리짓고 작은별 제목하에  적기로 하고 글 이어본다
부동심 수정심 늘상심 무심 불변심 요지부동심 만져지지두 냄새두 않고 않는다
반야심경에 나오는 불생불멸이구 불구부정 이구 부증불감 이다
도대체 무이고 공인것이 아주 철저하다
불변하는 수정주심이다
갑돌이가 갑순만나기전 100m전 이다 50m 5m점점 가까워진다
돌이는 순이를 자세히본다
여기서 불변을 깐에 찾아보려는거다
헛수고되는줄 안다 그치만 모기 쇠로만든 소등에앉아 침을는심정되어 푸욱 찌른다
제가요 본래 아둔허거든요(신상노출)
수정주거울이 깨지고 허공거울이 깨지고 갑돌갑순 또렷이 비친다
비치나요 비치지않으면 멋쩍어집니다
어쩢꺼나 비칩니다
이때 갑돌이 손을 앞으로 뻗더니 엄지와검지를 이용하여 눈앞에허공거울 깨진곳을 꼬집어 비틀어버렷다
깨진수정주는 아마도 무척 아팟을껍니다
허공믈 꼬집은 의기양양한 갑돌의모습만이 남아잇을 뿐 이다

날마다좋은 지끔을산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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