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

카테고리 없음 2016. 3. 5. 07:53

불연vs 수연
수정주심에 수연물이 비친다(계합 불연과 수연이 동시이다)
정혜쌍수 정혜동시 이다
불연은 어느곳에도 두루하고잇다
수연도, 파도가 바다를 떠나지않듯 불연을 떠나지않는다(수불리파 파불리수)
또 말하면 허공거울 대 수연물이다
허공과 수연물(반연물 인연과물)이 동시이다

갑돌 홀로 길을걸으면 정확히 말하면 갑돌 홀로걷는것이 이니라 보이지는않지만=들리지는않지만 존재론적으로 무이고=실체적으로도 공이여서 그치 동시이어 갑돌홀로인것같지만 늘~  함꼐하고잇다는점 분명히해야할것이라 봅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인연가화합물은 이것이잇으므로 저것도잇게되고 저것이 없어지면 이것도없어진다
저거없어지는데 가만잇는 이것이 따라서 없어진다이다
이것이 존재물의 허망성이다
보고듣는것을 실상이 아닌것으로 보게될때 곧여래를(깨달을수) 볼수잇다
실상아닌것을 알고 볼때(취급 제대로 할때) 비로서 옳다 하리라(환을 환으로 보고 환에 미혹하지않을때)
6근경식이 허망함이라는것을  알고 보고 (잇는그대로 알고 본다 ᆞ 지견 ) 한마디로 깨달아라 이다
말로는 또 생각으로는 미혹하지않는다 하지만 그겟은 바램으로 끝날소산이기 쉽다 안타까운 일 아닐수없다
부처님 아니없으면 어찌 자성이 청정한줄 알앗으며 마음이 결코 요동치지않음을 알수가잇겟으며 만물이  구족하엿음을 알앗겟나 이다
자증하라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객지에서 수심에 잠겻던가
누가?
바로  나인것두 모르는 골때리는 사람되지 맙시다
부귀영화 버려가면서 긴가민가한 깨달음 얻으시어 가르쳐주는데도 착각해서야 어느세월에 부처님은혜에 보답할날올까나

모든것은 인연소치 이다
산 책상 풀 꽃 등등 이 그타이다
부와 모에 의하여 갑돌 당당하게 태어낫다 인연소치물 이라는소리다
갑돌이가 이제는 인이되어 갑순이(연)를 만난다
과는 인이된다 인은 과가된다(이경우를두고 곧장가면이라 말한다)
인이 가다보면 연만나 과이루지만 갑돌인은 곧장가면(연을거치지만)갑돌과 이룬다
갑돌인은 갑돌과 이룬다 이말에서 머물면서 부연설명좀 해본다 편리상 인이과되고(한번) 또 인이과되고(편의상 번호붙여본다)
갑돌인1이(연만나)갑돌과2(다시 갑돌인2 된다) 또 갑돌인2가 (연만나) 갑돌과3 된다
이렇게 갑돌1은 갑돌3ᆞ4ᆞ5 로 되어간다 이말은 갑돌1 자리에서 일어나 세수하고2  옷입고3  대문나서고4  또 뻐스타고5 로 나타나는거다
복잡한것같지만 실제로는 간단한거다 말로하자니 쓰는데도 복잡하고잇다
갑돌 1이 연만나 갑돌2되고 갑돌3  되는거다
근데 갑돌1이(인) 갑돌2(과) 3ᆞ4되어 갑돌이는 변해가고잇지만 갑돌이는 인 연 과 만을 계속 반복하고 잇다는거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지금의 나는 연만나는것의 반복이라는거다(말ᆞ 이론적)으로는 사실적으로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세수하고 이지만 말이다
뻐스탄갑돌 친구만나(연) 이야기하는(과)도 연만나 과 이다
연 만나 과  

지금 여기(시공)  
연만나 과는 언제 어디서 이루워지는가
지금 여기서 라고 말하는거 많이봣다
그것은 편리하게 명찰달아논 말이다
지금(시간)도 장소(공간)도 맞지않다
명찰달아 시공초월이다
암튼 수연물의 모습 이 불연표 수정주심에 비친다 임에도 마치 마음이 동하는줄알면  숱한 사껀사고에 질식된다
다행히 비칠 뿐이다
그비치는 모습은 갑돌 연만나 과 이다
이과물은 찰라생 찰라멸 한다
1찰라에 900생멸 한다고한다
생멸 생멸 을 하며 특성에따라 당연으로 흐른다(제행무상)
생멸 생멸은 명사의 작용이다
책상의 찰라생찰라멸  풀의 찰라생 찰라멸 작용은 그명사의 방광이기도허다
근까 모든것들은 별이되어 반짝이고 잇는거다
산도 강도 나도 너도 반짝이며 흐른다
대(큰)한강물이 반짝이며 흐르고잇다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친다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더불어 흐르고잇다

불변의작용이 수연이요 수연은 불변에의해 존재한다 이다
불변이 아니면 수연도 없다
색이 공이고 공이 색이다
인연물은 인연가화합체로서 실답지않지만 실답지않은  그자체가 불변의 작용이라는것이다
불변하는것이 부처라면 수연자체는 (반연물) 부처의모습이요 활동이고 방광하는것이다 ㅡ 책상은 책상대로 컴은컴대로 빛나고잇다 된다
불변부처(체)의 모습(상)이고 활동(용)이다
상은 우리들 모습이다
우리는 불변에 의해서만이 나타난다(법신)
우리의 활동은 법신불의 움직임 이겟다
불변은 참 수연은 거짓위 하고 나누지만 그거짓위 자체가 참다운 불변의 모습이다
나홀로 외로이 길을걸으면 리타킴 노래잇엇나본데 홀로가 아니다
보이지않지만 들리지않지만 언제나 함꼐하는것이다 이다
리타킴허스키 매력적이엇던것으로 기억된다      

눈이 본다 
보는 눈은 볼수가없다
눈을 찾아라
보이는것마다 눈의 짓거리이다
마음은 불변함으로 변하는 두두물물을 나타내고
나타나는 두두물물은 불변하는 마음의소산 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부처님은 저기에서 이곳으로 스쳐지나가며 우리는 의아해햇고 부처님은 그러러니하며 서로의 갈길을 가고잇엇다
우리는 목적지가 달랏던것이다 아니 목적지가 다른건가 당체덩이가 다른건가 아리송하다
우리는 욕구심으로 부처님은 욕구심에서 벗어나고저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고저하는곳이 달라져버렷다
목적지를 가야만햇고  목적지를 벗어나고저하는 방랑아 이엇는지도 몰겟다  
인생난득이요 불법난봉(사람으로 태어나기어렵고 부저님말씀 만나기어렵다) 이라햇다
이제사 부처님만나 (맹구우목 盲龜遇木 ᆞ 100년에 한번 숨쉬고저 수면위로 떠오는 눈먼거북  구멍뚫린 판때기구멍에 걸치는격이라 천만다행 만낫으니 이보다 더땡없다)

욕구심에서 자유로워파 반신반의하며 오던길 되돌아 가고저한다
응무소주 이생기심으로 살아가라 머뭄바없이 그마음을내라
주처없는마음 무주처로운 마음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무로써 공으로써 근까 무주 무념 무상 이다 무공의 다른 표현이다
정신세계를 텅 비워라
마치 우체통속의 우편물없이 배달할것도없는 자유스럽게 걍~ 살아가라 이다
걍가라 그냥해라 아무렇게해라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 낯설고 두렵기도허다
이럴경우에 익숙치않은 까닭되겟다
너무 의타적으로만 살아온터라 자유보다는 구속이 차라리 맘편한 인연물되엇다
어려운것이 쉽고 쉬운게 어려워졋다
전도몽상(모든상황이 뒤집어지는것) 그니 딱한몰골된거다
늦엇다할때가 빠른거다 절실한마음되어 지금을 살아가라(종자뿌리며) 하셧느니라

삼보ㅡ부처님 부처님가르침 그리고 그가르침에따라 생활하는 집단ᆞ승가 ᆞ구성원ᆞ스님들을 3가지보배라고한다
모를래야 모를수없는것을(성성) 알래야 알수없는 것을 (적적) 동정일여 몽중일여 오매일여 나뭇가지에잎 그나뭇가지의잎 또 나뭇가지의 잎이 된다
여주 신륵사 가는길이엇다 그때 본 이야기다
심심한데 법문하나 하시지요
심심해서 듣는법문이라
궁굼?  
법문이란 법에 들어가는 현관문이다
의심이 큰만큼 법문이 잘 소화된다
대의심이면 언하대오도 기능하리라
적립해온 업짱은 내버려둔채(분수 모르고)  걍법문 들어밧짜 명약관화이다
관광버스안에서의 법문 찬불가정도면 가하리라
이곳 다담(T스토리 타핑편리상 줄이면 다담이다) 에서도 아무리 별로인 글이지만 훓어내리듯 바싹 읽으면 그냥 소일꺼리의 소견피력이지만 적어도 부처님 말씀이라서 피가되고 살이될수잇다고 생각한다
꿈속에 내가ᆞ 장자방 두려워하면 가히 숙면 오매(꽉잠들어 보쌈해두 모름) 될꺼다
그때도 깨달은 반야지혜가 견고허냐는 성철스님의 주문이신것 같따
수정주 갖고 되겟는가이다
망치로 쳐도 깨지는 수정주깨달음 으론 버티기 어렵다
그케면 더공부하여 (수정주 깨버리고 ) 허공거울 이면 해머로도 감당할수 잇을것이다
금강반야 바라밀ㅡ반야선 금강을 다이야몬드 라고도 풀이한다
죽어두 안깨진다해서 금강이다
근데 이도 열이나 습기에는 좀 그런가보다 그타면 자꾸 공부해서 허공까지 부수워버리면 그비추는것 어떠허겟는가
부실수없는 무 ᆞ 공의 거울 언제(시간) 어디서나(공간) 장애없는 무의 깨달음 망치로도 해머로도 세월이 밝음이와도 까딱하지않을수잇는 깨달음 이케되면 돈 워리다
억지로 자비심을 가져라 가져라 않해도(등떠밀지않아도 조작(인위적)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날것으로 본다
저절로 근까 양식장에서 기른  물고기가 아니라 자연산 물고기 이겟다
긴민가한 깨달음에로의출가 해적선의 보물지도 우리도 좌복 당겨 내려야할때
좌선한다고 부처되나 고스톱에서 고한다고 다 성공허냐 안허냐 등따시고 배불러노니 한가한소리 허시는 큰명찰님덜 끝빨좀납니까   한대수씨 물좀주소
장애속에서 해탈얻으라 ㅡ보왕삼매론 왈 불법승 삼보 라한다 스님들은 사찰살이를한다
용상방(선방에서 각기맡음바 맡은소임)후원스님들도 임잇다 주지스님무스님 소임맡은스님은 그소임을 행하는데잇어서 대중스님을 위하여 업무수행한다
내가 처음 절에갓을때쯤 한스님에게 작은봉투 하나 내밀엇다
돈내야한다는소리는들어갖꾸 어설픈짓하고잇다
그스님은 말햇다
종무소에갖다내세요
소위 인마이포켓도 할수잇으련만 이다
또 전엔 해우소(치깐)에가면 그깊이가 천척은되엇다(무척 깊다는말)
근데 요즘은 거의가 수세식이다
편리함에 물드는것같아 쫌 아쉬운장면이다
절에서도 편리함추구가 물들어가는것보다 우선시 되나부다(전통사찰 이라면서)
나 나의것을 위하여 하는것이라고는없다
정성다해 공 양간  등도 나 나의것을 위해하는것은 구조상 않되는것이 사찰살이이다
모든스님들 위하며 땀흘리신다 빗질하나도 나혼자만을 위함없다
나를 위하여 일하는 우리하고는 다르다
똑같이 하루를 지내는데 말이다
마땅히 존경하고 밭들어야한다
부처님모신곳을 대웅전이라한다 큰영웅님 계시는곳이다
우리보다 큰일하시는스님살이(승가) 가히 보물이시다ㅡ 큰 일상사를 하신다이다
일방의 일상사가 아니라 사방팔방 시방의 일상사를 크다하는거다

수다학파는 말한다
한번 내뱉은말은 주워담을소없다 당연지사이다 아가들도 몰라서그치 한번 밖으로 나간 말은 주워담지못하는 말들을 행한다
그 행이 옳아서 또는 옳지않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핀꽃이 또피지 않기때문인것이다
파는 이미 핀꽂을 갖고 그러니 신중히 말하라한다
이것은 한번내뱉은 말은 주워담을수없는 행을 반복해서 하고잇는것이다
모르고하기는 아가와 같다
말은 작용이다 아가도 작용하고 수다파도 작용하고 잇음 이다
똑같은 부처행을 하고잇을 뿐 이다
다만 무명업식의 작용에 포로되어 잇는거다
무명이건 그 상대어인 진여이건 어느것이라도 한마을에서 나온 동기동창이
말하면서 말하고잇음을 모른다
여사미거 마사도래다ㅡ나귀는 아직 가지를않앗는데 말은 이미 도착을햇다
좌우명으로 삼고 지낼 한말씀해주십시요
이에 조과스님 말씀하신다
쁜짓하지말고 착한짓 하라
세살먹은 얼라들도 다 아는말 입니다
백세 늙은이도 행하기는 어렵다
우리가 표현하는 도구는 3가지 밖에 없다
말  행동 그리고 생각이다
근데 말하면서도 말하는것을 모르고 행동하면서도 행동하는것을 모르고 생각하면서 생각하는것을 모른다
벙어리도 아니면서 식물인간도 아니면서 울기는 왜우는건지

의식속에 의식의놀음에 놀아나면서 무 살면서 엇을 찾아헤메이는가 이다
인연법은 당연법이다
한번 내뱉은말 주워다을수없다
옳은말이건 훌륭한 말이건 관계없이 작용한거다 작용햇다 이말입니다
기우멱우 소타고 소찾는다
동정일여 숙면일여 몽중일여 ㅡ 움직일때나 가만잇을때나 잠잘때나 안잘때나 꽉잡들엇거나 아니거나 한결같은가(여여) 이다
업작업수 ㅡ 자작극 이라는 말이다
근데두 내 탓 아니고 네탓 이라고 한다
욕구심 왈ᆞ 허기사 모르는게 약이다
한번 뱉은말 일  뿐 이다
이강아지 가 저강아지보고 이미 생겨져버린 코 다시 집어넣을수 없으니 신중하게 생겨라(작용)
맞는말이다 그나 이미 임을 인정하라 인정하지않고 이니 저니 남일에 관섭하는가
사람이라고 다 같지않다
너는 왜 키가작냐  너는 생각을 그케허냐 이런것 간섭한다는 자체가 간섭하면서 간섭하는줄 모르고 잇는거다 이미 그러하거늘 쯔쯔이다
상불경보살님
지금도 1인시위 하고 계시다
당신은 부처님 이십니다
이것도 웃끼는거지만 전도몽상 거꾸루됫다 웃끼는게 안웃끼고 안웃끼는것이 웃끼는 파국되엇다
걍~
예토(티끌세상)가 그대로 정토(깨끗세상) 이고 무명이 그대로 진여 이다
금강경 일상사 가 다른이의 어려움 알라고 첫짱에 나오는것 아니다
이케 말하는중생 잇드라만 부처님 윤리도덕이나 사회사업가 아니다
부처님은 정 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
그나 보살님은 보리사투바  각유정 이라하여  정이잇는 깨달은중생 보살이고 그 깨달음의 지혜광명이 일방 이방 삼방 사방, 간유(남동 동서 4방사이)팔방 에다가 상하 이니 십방 이라쓰고 시방이라 읽는다
시방에 두루두루 비추는것을 근까 통째로 비추는 것을 크다 하여 마하살 이라한다
그나 부처닝더하기도 모른다
사랑이거나 세상에나글쎄 * * 잘난것두 모른다나 말두안디야
근데 무슨 밥얻어먹는것 먼자랑이라고 그걸 역지사지 정신으로 수행한단말가
부류  에게 물어본다
부처님 이도 저도아닌 연꽃 사뿐히 즈려밟고 탁발 하신다오
마지막으루다 한마디 추가
소크님 난 아무것두 모른다 말은그케허구 알기로는 순 뻥쟁이로 안다
진짜 내허물은 주워담기루허구 양심상마디  개구즉착(입열면 그릇친다)
반짝 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에서두 서쪽에서두 아름답게 비치네~
날마다좋은 지금되세요
OK? YES GOOD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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