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시인작용을 아는것이 잇는그대로 보는정도를 중도요 지혜라고 말해본다
잇는 그대로본다
개구리가잇다 컴이잇다 이개구리나 컴에 끄달리면 개구리 컴 잇게되지만 끄달리지않으면 개구리이거나 컴이거나 모두 의식의작용일 뿐으로 명찰달기이다
알음 앓이(통증 작용) 우리는 알음작용을 하는거다(요만큼 잇는그대로 보는것이다) 그리고 보고아는가 알고보는가 (지견이냐 견지이냐) 정점 원색적으로 존재화시키는것이라하겟다
지견이냐 견지이냐
우리는 보고 아는것 같지만 알고본다고 하는것이 잇는그대로 보는것이라보는것이다
먼저 견지(보고안다) 초면인 갑돌만낫다 누굴만낫는지 알겟는가
첨본사람 누군지 어찌 알겟는가
벌써 어디서봣꺼나 들엇꺼나 햇다면 그가 갑돌인것알지 그치않으면 알수없다
보고(견) 안다(지) ㅡ이것은 인연법이다 내가 갑돌만나 통성명하고 그제서야 아는것이다(이러케 보는것을) 치문에서 중하근기라고한다
갑돌이를 보자마자 갑돌인것을 아는것은 이미 갑돌이를 알기에 보자마자 아는것이다
견지아니고 지견이다를 말하는겁니다
지견이 당연이고 견지는 망상이다 입니다
잇는그대로보면 지견인것을 전도되어 견지가 되어버린것이다 입니다
잇는그대로보는것 사실 쉬운일이지만 습기업땜에 어려운것되고 반대로 어려운것(비비꼬인것 조작) 차라리 쉬운양 되어버렷다 입니다
이를 전도몽상이라하고 멀리 여의어 바로하자는말이 반야심경에 나오는 원리전도몽상 입니다
쉬운것쉬운거이고 어려운것 어려운거다 입니다
우리도 부처님처럼 일체지견자 입니다
근데 불행히도 일체맞이할때마다 일체견지자로 살아가니 딱한꼬라지 되엇따하겟읍니다
행은 지견행을 하건마는(꽤나굉장한 부처행을 하건마는) 업장애 땜에 꽤재재한 각설(물리칠 말)타령하는 꼼새되엇읍니다
문예부흥 귀향 번거로운일하기에 이릅니다
부처면 뭐혀 알지도모르는데 생각으로알면 뭐혀 노예짓인데 이래저래 아니되옵니다
그니 이런저런거 관두고 시ᆞ 비 않고 걍~ 살면 때는때되로 간다구 부처살이 됩니다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 =상법인 ㅡ모든법에는 나라는게없어서 저절로 변해갈수잇으므로 천연한 열반적정 이루는것이다)
걍하라 오히려 부담입니다
말은 걍이라 말하고 행하기는 부담으로 행위한다 입니다(언행불일치 언과행이따로따로)
남아일도 시고향 기인장재 객수중
사내대장부 가는곳마다 걍~ (맘대로)이건만
얼마나많은 이들이 객지(맘대로하면 안되는줄아는 허망심을 받들고 살면서) 나날이 가슴앓이하면서 지금을 살고잇나
잇는그대로를보아 능생능멸하며 살아가라 말씀하시니 명찰달아 수처작주 이니라
아가가 젖먹다가 엄마 눈찔러 눈멀엇따
엄마님 이때 어찌 하시렵니까
심수만경전이요 전처실능유 이니라 수류인득성하면 무희역무우 이니라
마음을쫒아 만경계가 일어나는것이니 그마음을 성찰(회광반조)하여 이르러보면
그윽함에 계합하면 기쁨두 술픔두 없느니라
근까 기쁨 슬픔 좋고 싫음 요런것 인연가화합물이고 의식의 작용인 통곡소리 일 뿐 이다
컴도 개구리도 바로봅시다
우리는 둘일쑤 없읍니다
우리는 부처님 이십니다(일체지견자)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