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게 誕生偈
天上天下 唯我獨尊 천상천하 유아독존
三界皆苦 我當安之 삼계개고 아당안지
하늘 위, 하늘 아래 ,오로지 나(청정법신ᆞ무아 수정주)홀로만이 존귀하다
3 계(욕계 색계 무색계)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천상천하 유아독존 하늘위 하늘아래 나홀로 위대하다
나=무아(수정주심) 그어떤것도 비치지않는것이없는 수정주요 허공이요 그리고 그 작용인것이로다
어느것의 의하지않고 홀로히 살아가는 고고함이다 걍 고고함 이다
인연소치가 아니어서 스스로 말하고 스스로 행한다
낮이건 밤이건 이익되건 손해되건(환경 상황에 관계치않고) 연에 관계치않고 (무연)으로 살아갼다
호연오면 호연맞아살고 악연오면 악연과 더불어산다
걍~ 주인걍되어 활동하는것이다
연은 객이라 객맞이하며 사는것이다
좋은연도 객이요 나쁜연도 객이다
어제만난 이득이도 객이고 이제만날 손해도 객이다
15일전이나 15일후이나 관계치않고 걍으로써 맞아주니 맨날을 주인걍되어 지낼뿐이다
백운청풍 자거래 ㅡ흰구름 맑은바람 스스로 객되어 오구 또 간다(변덕장이 ᆞ 불변이 아니다라는말)
주인은 불변이다 인이 연을 맞이하니 과물(이과물은 연에 물들엇을때 물들은과물이지 객을 객취급 바로 햇음이라 ᆞ 물들지는 않앗다이다
과물이던 아니던 변하지않는 주인이시니 지조없는(항상이지못하는)것에 비할바 되겟는가이다(존귀한것이다)
무착스님이 공양간에서 일하는데 솥뚜껑위에 문수보살이 나타나시엇다
제불의 엄니라 불리는 지혜의보살 아니시던가
마땅히 엎드려 예를 올려야햇으리라
근데 무착스님은 밥주걱을 철퇴휘두르르듯 하며 내려칠기세로 말한다
문수면 저문수지 나와는 관계없다 하며 놀부처 흥부치듯 덤빈다 기겁하여 도망갓다
이러한 무착의 말과 행동에서 그가 주인으로살다갓는지 객으로살다갓는지 이다
행복한가 불행한가
늘~ 이로다
행ᆞ불행 (연) 그것이 문수이던 앙굴라마(지만 ᆞ 살인자)이건 주인공으로 주제하며 항상심(무와공)으로 대자와 대비로써 작용하는것이다(수처작주 가는곳마다 주인으로써 주관한다)
부처가없는곳은 빨리 지나가고 잇는곳은 멈추지말라 입니다
뭐드라 김영임노래 제목ᆞ 가야지
꽃이피면 꽃에서자고 바람불면 바람에 자고
꽃이던 바람으로 바뀌던 관계없이 걍되어 자고 걍간다
야후시절 불교방에서 많이두 들엇떤노래이다
이노래 들어보시라고 간곡히 말해도 백인백색이라 다 자기맘대로 인것입니다
제가 정보제공자이긴해도(연) 막상 결정권자는 우리님들 이십니다
근까 제 말에 집착되어 물들지말라이고 객손님 맞이하듯 들으시고 듣떤 안듣떤간에 변치않는 항상심(수정주)으로 들으시고 말으시고(선택ᆞ 집착없는선택) 하시라 이겁니다
늘~ 이고 항상이고 오고감을 포근하게 감싸(작용)주신다(대자대비 이다)
무념이고 무상이고 무주 이시고 한치에 오차도없는(무위,무루) 중도 이시어 해의 빚이고 달의 빛이고 스스로 오가는 바람 이어라(청풍명월)
전강선사왈 ᆞ 누가 지금 나에게 조사서래의(조사가 서천을건넌 뜻ᆞ 불교대의)를 묻는다면
녹수는 암전거라(푸르른물은 바위앞을 지나고잇다) 하리라
이달 지나고 다음달엔 부처님오시는날입니다
적성검사받듯 안목검사 받는날 입니다
연등행사를 하는것은 안목검사한다고 홍보하는겁니다
잇는그대로 볼수잇는 안목 곧 깨달음 입니다
생도 또닥여주시구 사두 또닥여주십니다 걱정말라구 그거 다 객손님의 사껀사고라고 또닥또닥 대자대비 모습이구 천수천안의 작용이시리라
무연자비ㅡ(손님이 누구건 가리지않고 맞아주신다)걍 자비 를 무연자비라한다
걍 (무념 무상 무주)ㅡ 연에의지하지않는 주인이고 불변이다)
부처님 탁발 나가시는것두 중생을 위하여 불변심(주인 항상심)으로 살아가시게 인도하여주시는거다
보시탁발바라밀 이다
부르고 답하듯이
여보시요 벗님네들 노래부르고 덩실덩실 춤추며 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