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의
귀의불 양족존歸依佛 兩足尊 이란 복덕福德과 지혜를 함께 갖추신 부처님꼐 돌아가귀의합니다 귀의법이욕존歸依法 離欲尊 은 불법이 일체의 분별망상과 욕심을 떠난 청정한 법이므로 돌아가 의지한다는뜻 귀의승 중중존歸依僧衆中尊 은 부처님과 법을따르는 승(승가)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이다
귀의 ㅡ 돌아가의지한다는 우리의 자성(고향)을등지고 예까지와서(객지)고생하고잇으니 고향으로돌아간다는 의지의표현이다.
우리는 욕심으로 나만을위하여살고잇다(객지) 여기서 한담을해보면 업이 인되어(업인) 연을(상황) 취(집착)하는습기(반복힘) 욕심 소치되어 사는것이어서 취하는습기가활동허니 가지려고만하는고로 놓을줄모르는것이다
좋은상황 만나면 가지려 하기에 달리 말허면 배고픔이오면 먹으려하고 잠오면 자려하는것되어 비오면비맞고 눈오면 눈맞는 환경의지배를 받는것아닌가 생각해본다 취하는습기가 없엇다면, 욕심두 없엇을것이구 배고파도 먹어야만하는불상사는없엇지않겟느냐이다 환경에 지배를받지않는 우리 펌나지않나요
개나돼지 그저 사는동안 먹지않으면 안되는줄로만아는 꼬라지바라보면서 말허겟지요
에구 딱한중생들~
그니욕심은 왜만들어가지고는 사서고생인가몰러 수다파는 말할겝니다
업인이 연을 취하지만 않앗더라면 잘될수잇을터인데 아쉬운사껀사고 아닙니까
인탓인가 연탓인가 도낀개낀인것을 나무래밧짜이다
인도 생하기전에 멸허고 연도 생하기전에 멸하여 멸멸이면 적멸위락이다
물도먹어본이가 뜨거운지찬지를 잘알수잇듯 해서깨쳐보라는데 이게 예삿일이아니다
어이헐까나 하튼 우리는 인연과에따라 나만을위하여산다
이몸도 이정신도 욕구지사에의해 생긴것이다
욕심없으면 이사바세계에 태어나지않앗을꺼란말이다 저좋은곳에서 이더운날 흐르는냇물에 발담그고 시원한 수박화채만들어 얼음동동띄워 먹으며잇을지도 모르는거다
근데 현실은 나만을위해 살기때문에 무더운 찜통을 부등켜안고잇는것이다 생각드는것이다 배고프면 한손으로 쑤셔넣듯이 졸리면봇쌈해도 모를정도로 꽉잔다 이게다 취하는습기때문아니겟냐이다
나만을 위하여사는것이 움켜지기만 하는것이니말이다
살생하지말라 마는것으로끝나는 소극적을지나 근까 적극적으로 방생(잡히어죽을목숨 풀어서살러주는것)하라이고 피땀젖은 쌩지기내돈 보시하라 것두 무주상보시(생색내지않는보시)하라이다
그면 고픔와도 밥허겁지겁안먹고 졸려도 죽여두모르지는않을만큼 콱잠안들으며 힘따라분수따라 지낼것아니겟는가이다
움켜질일 아니라 놓아야 햇엇다 나를위하여야가아니라 베풀어야햇엇다 이것이 우리가 행복으로가는길이다하고 부처님 메일보내왓다
나를 위하여 가아니라 너를 위하는길이 곧나를위하는길 아니냐고 이것이 너도좋고나도 좋다는 자리이타행이라고 굳게믿씁니다
연을 취하는습기 근까 무더운환경에 지배받는것이 취하려는욕심으로인하여 나만을 위하는생각하는으로 나타나는것이고 먹지않으면 안되는신세 아닌가생각든다 감기걸렷으면감기나야하듯 우리의 인연법칙이 존재하는 이세계(꼭두놀음)를 벗어나야한다
우리는 연(경계)을잡고 살지만 부처님은 연을잡지않고 태어나신다 그래서 하는말이 무풍기랑이다 바람(연)이 없는데 물결이인다(자유자재로활동한다 활동하는그놈이그놈이니까 연의지배를받지않으므로 대자유인이다) 배고품(연)이 없다 잇다가아니라 능생능멸(주제성 주인맘이다)이어서 배고픔세우면 배고프고 세우지않으면 그대로 고요함이다 환경에 지배를받지않는다 더나아가 지배를한다 하겟다
근데두 탁발나가시는것은 뭇중생들 복밭이 되게하기위하여 탁발허시는거다
환경의지배를 받지않으시지만 짐짓 탁발하시므로 호념하시고 탁발하시므로서 부촉하시는거다 이말은 스님들염불하시어 염불의공덕을 보호하시고 염불하시므로서 포교도된다는뜻으로 쓰는거다
쬐끔쌀쌀한날 보시함앞에놓고 코빨게진모습으로 함바없는목탁두둘기시고 함바없는 추위보이시도다(무위법) 우리는늘 하는 짓이 함이잇는짓만한다(유위법)
이세상 모든성인들꼐서 함이잇는것을(일상사가 실체화인양) 가지고 말씀하신다
불교와비슷하다는 자이나교가 불교와다른것은 인연법계가 몽중사냐 일상사(실체화)이냐에따라 불교ᆞ자이나교로 갈라진다
중생은 무명업식(유위법)으로 차별하지만 부처님은 욕구심(업인과보로서가)아니라 무위법으로서 차별을말씀하신다
중생은 살이살이가 연생연멸하지만 부처는 살이살이가 능생능멸한다
이말은 중생은 종살이 살아가는거고
부처는 주인살이하며 살아간다는것이다
유루 무루하는것은 샐루짜로서 해두해두 무량무한(새지를않음으로)하여 끝이없다 또는 수정심이니 청정함은 하나도누락되지않고 수정주에 비춘다 하는것이다
중생의 업인으로 말하는것은 다함이잇찌만(유루법) 부처님은 무아로서 그작용을말씀하시므로 (대섬진강) 다함이없다 (무루법)
함이없는 무위법으로 일상사를 몽중사와같이보시고(실체가아닌 무공사) 말씀하시는분은 부처님외에없다는것 에 찬탄해 맞이하지않을수없다
금상첨화 ㅡ좋은비단에다가 아름다운꽃을 수놓으니 겹경사난격이라 금상첨화표 가르침이라 다시한번굳게 믿씁니다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