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에 맞지마라 청년이 어른에게 말한다 어르신 그래서 그러타구 말햇잖아요 말할땐 귓뜽으로도 듣지않터니 귓뜽으로듣는다 어른이 듣는모습을 비하적으로 표현하모로 윗사람에게 사용하기에는적절치않은 말이다 귓등이 귓등이아니라 이름이 귓등 이니라 무식해서 그랫껀 일부러 비하코저햇껀 오늘의 사껀사고 귓등 입니다 귓등소리들은 어른 귓등? 이귓등이 진정 귓등인가 이 상(형상 견해상)이 상인가 물들것이냐 말것이냐 귓등 택배요 듣던보던 본바없이보고 들은바없이 듣는다이다 제상이 비상인것이다 귓등이라 말할수잇냐 없냐는 집착남집착녀들의 몫이다 따지구 시비해밧짜 말장난반 다툼반 되어 나타난다 함바없이 행한다 들은바없이 듣는다 그랫꾸먼(불여함구 과잔춘) 하던대화를 계속하라 이다 입다물구란 집착하지말고 실중사로보지말고 몽중사로 보란말이고 화살에 맞지말라 이겟다 하던대화 꾸짖던 나무라던 걍 넘어가던하라는것이 과잔춘이라보는것이다 혹' 우리 평상사가 이러치않나요? 말을 잘햇니 못햇니하며 혼나기도 칭찬도 받거니 주거니 지내지않는가이다 그나 그면 뭐 혀 모르는데야 별수없다 무엇이 도 입니까? 평상심이 도이니라 무엇이 평상심 일까 귓등에서 야단치던 검도로 내려치던 총으로 쏘던 그냥 지나치던 잔소리를하던 우리는 다반사로 행하는 그것이 평상심이다 별다른 평상심 아니다 근까 우린 모두 각지자들인지도 모른다 이미 우리들은 부처이다 상불경보살이 죽어라 말할땐 귓등으로도 듣지않터니만 좀 아시는건지요 집착하는데는 남녀 노소 생자 사자 피장파장 이다 소리 꽥꽥 지른다고 몽중이 실제 안된다 그냥 몽중을 지내라
♥아닌것은 이미 아니기 때문이고 청정은 이미 청정(작용)이기 때문이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천안삼거리 능수야 버들아 흥 이다(무사태평가) 인위적조작이 묻으면 옥부도를 침노케된다 사방팔방 간유상하 힐끔거리지도 또 야기타가 열은입' 도루다물고 멈춰진야기 계속하는것이 오히려 실답다 하리라이다 볼래야 볼수없는것을 또 들을래야 들을수없는것을 써비스로 하나더 알래야 알수없는것을 상대짓으로 알려허니 상호간의 분수알아 처신하자는 일종의 알림송이라하겟다 이러면 이러코 저러면 저케되는것일뿐 이것이 몽중사라 우르릉꽝 번개치고 소리난다 석인이 웃고 목인이 노래한다 한안여천 향북비 ㅡ찬기러기 꾸룩꾸룩 대며 북쪽하늘로 날아간다 불여함구 과잔춘 그대 입 다물라 티비에서 유행햇엇다 여기서 입다물라는 상이 상이 아니니(개시허망 ᆞ 모두 허망상이다) 더이상 속지말아라 이겟다 제행무상하는 인간살이 생노병사 중이면 어디가고잇는지몰라도 각자 남은길가라 그귓등 은 이름하여 귓등이지 것이 속어니 뭐니하는것은 사회질서상 정해진 관습룰 이라 하겟다(각지하라) 귓등 하나가 일파재동 만파수 되고잇는 사껀사고현장을 보고잇는거다 귓등불이공 공불이귓등 귓등즉시공 공즉시귓등ㅡ귓등이 공과다르지않고 공이 귀등과 다르지않아 귓등이곧 공이요 공이곧 귓등 이니라 이러튼 저러튼 룰은 무너져간다 보수파는 결사반대 띠두루고 물질파는 늘어논 물건보호키 바쁘기만하다 저기뭣이냐 혹성탈출 원숭이가 지배하는세상이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밝혀지는 진실 뭐라구요 인간들이 벌써전부터 글을쓰고잇엇따구요 이건 말도않되요 그말을 나보고믿으라고요(인간도 글을 사용하고 잇엇다이다 그때 분명들엇따(자막읽엇다) 인간이 원숭이보다 먼저가 아닌 상황에서두조차 펄쩍 야단법석이다 인간은 먹히지도않는 진실규명을 하고잇구 말이다 풀지못한 고뇌의 까치집 다발로 머리에 짓고잇다 세상에 말도안돼 원숭이학자는 동굴에서 발견된 고서앞에서 오열하고잇엇다 원숭이들로부터 벗어난 인간, 바닷가를 거닐다 쓰러져잇는 자유의여신상을 발견하게된다 원숭이의 세상인줄로만 알앗떤 이곳(혹성) 바로 지구엿떤것이다 인간이 어떻게 우리원숭이들만 사용하는 글을 감히 사용하엿딴말이요 하고 외치는 원숭박사 소리가 여전히 들려오는듯하다 인간은 여신상을향하여 돌팔매질하는 몸짓보이며 괴성을 지른다 아 ~ 악 영화 혹성탈출 라스트 씬 입니다 우리도 사바세계탈출 해탈 합시다 저기 열반락을 삽시다 여아들 고무줄놀이쏭 고향땅 여기가 거긴 가(이곳이 말하던 그곳인가) 우리휴게실 캠페인 사랑하는사람 두지맙시다 헤어질때 괴로우이 미워하는사람 두지맙시다 만날때에 괴롭다오 애증멸이 적멸위락 천당지옥 선과악 정과사 알고모름 좋고나쁨 승과패 명예치욕 고와락 등등 모든 종교가 다 상대적놀이를 말하고잇찌만 불교(자력불교 선불교)는 상대를 벗어나므로(해탈) 열반에 이른다 입다물고는 속지말아라이고 개구즉착ᆞ입열면 그릇친다 (흠 하자 상대) 이겟따 욕구에 맞으면 천상 안맞으면 지옥이다 이것이 백인백색이고 천층만층이다 허니 뭐다하고 정해진것이 없다된다 이니 이고 저니 저다 일 뿐이다 어느식이거나 어느행이거나 움직엿다하면 막행이고 막식인게다 행이 행이고 식이 식일뿐 순행순식도 막행막식도 아니다 도야지인가 귀공자인가 일 뿐이다 그나 같은 막행막식이라해도 (귀등)언자 청자같은 사람끼리라면 같은나무끼리라면 하자는없다 천상지옥을 말하는 한 분명알아야할것이 바로 속고 잇다는것이다 동방약사 여래불 서방정토 아미타불 모두 원력보신불 이시다 보화비진 요망연 청정법신광무변 불교의타력은 자력위한 징검다리 일 뿐이다 일단 천상갓다가 그곳에서 해탈하련다 _안덕암스님(전 태고종정)_ 요즘도 염주 단주 여러개씩이나 걸고다니는사람 본다 그거 하루에 한번이라도 돌리는건지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를 바로보아 속지맙시다 공부하란 말이시 졸지말고 공부하란 말이여 아시겟는가 그나 백인백색이고 천겹만겹이니 모든것이 막행이고 막식이다 욕구의잣대를 휘두르는한 천상 지옥은잇다 그나 잣대가 없으면 지옥도 천상된다 요커면잇고 요케면없다 한명회ᆞ 세상 이손안에 잇쏘이다 껄 껄 껄 불교(선불교)궁극적으로는 자력교이므로 무아 는 지금의 우리를 비친다ㅡ무위법으로써 이유차별 하는다ᆞ 무위에비친 유위차별, 산속의 호랑이(산신령), 바다의 용(용궁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