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카테고리 없음 2017. 1. 1. 17:15

중도
중도(명찰없는 장의맛) 음력12월8일은(2017년 양력1월5일) 부처님깨달으신 성도일 안목일 이다 부처님 중도를(무위무루 ᆞ  상대를 초월하신것) 깨달으신 날 이다 인연법을 깨달으신 날이다 인식이 미치지못하는 곳아닌곳 무(아)를 깨달으신 날이다 인식이 미치지못하는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헐수가잇을까 인식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인식용광7로에서 무엇을 할수잇단 말이냐이다 유구무언이다 지자불언이다(=언자부지) 개구즉착 이다 입열면 그르친다 그래서 파기상종 이다 또 멀말해보나 파불리수 수불리파 ㅡ파도는 바다를 떠나지않고 바다는 파도를 떠나지않는다 이게 먼소리인가 중도상이다 구세십세 호상즉(계합) 이다 달속의 매화꽃 이다 입술만 펄럭거려 밧짜 이다 안록산의연인 양귀비 몸종여옥이 이름 만 열심히 부른까닭은 뭘까 여옥을 부른자 누구인가 대놓고 부를수없어이다 대놓고 무(청정)를 말할수 없는까닭에 (눈멀고 귀멀기에 중도(인식이미치지못하는 장의맛 이다 를 행하는)것일뿐이다 무풍기랑 ㅡ바람도없는데 물결이 인다 불조가세상에 출현하심이 무풍기랑과같다이다 이거는 저기 원각산중 생일수 개화천지 미분전과다르지않다본다 무연자비 걍이다(뿐 이다) 자력 이다 요짬에 요말해야지 전에도 해버릴까 햇는데 못햇다 근까 뭐냐하면 임제스님 황벽스님에게 조사서래의 물엇다가 60방망이 맞고 대우스님에게갓다 어디서오는가 황벽스님 회상에서옵니다 벽스님은 무엇을가르치시는가 서래의를 물엇드니 방망질만당햇읍니다 벽스님이 친절히도 가르쳣구나 이소리에 임제스님은 깨쳣다 황벽스님의 불법도 별것 아니엇근요 쫌전엔 억울하다더니 네가 무엇을 보앗기에 황벽스님의불법이 별것아니라고 하니 이오줌싸게같은 놈아 말해보라 하고 대우스님은 다구쳣다 여기서 오줌싸게 같은놈 이라고 한 이것을 말하려는건데 헐말이가버렷네 멀쩡(청정)헌데 물으니답이고 병이니 약이다 달도차면기울고 열차는한숨쉬고이제는떠나러하고 더운물은 식어만가는구나 제행무상 이다 어제하루 잘살고 오늘맞고 십육년 한해 잘보냇으니 십칠년 음력설지나면 정유년 맞는다 닭의해 다 오면가고 나면죽는다 근데 뭔사설이 이케길어.? 긴것이 다하면 짧음이오누나 축시되면닭울고 인시되면 해뜬다 배고프면밥먹고 졸리면잠잔다 소변통이 차면 비워야하는법 절로 오줌이 난다ㅡ그면그타 이것잇으면저것도잇고 저것사라지면 이것도사라진다(인연법 제법무아) 제행무상 모든 존재상은 변한다 ★  일념생하면 만법이 함꼐(더불어)생한다 내가 일어나니 이도 저도 나타나고 내가 누우면 만물이 함꼐 숨는다 중생이 아프므로  내가 아프다 송명경숙조 운산로 청산 솔바람소리에 자던새 깜짝놀라니(안목이 열리니) 산은푸르고 물은 흘러간다(청산유수) 덕산스님이 삼성스님 멱살을잡고 넘기려하자 젊은삼성스님 되치기해 버렷다 그리고 잡아 일으키니 덕산 하하하 웃고 삼성 아이고하며 갓다 생생이고 상생이다) 또 수덕사 만공스님 신도들과 철야정진하고 법당을나섯다 거사가 말햇다 조실스님 함꼐 목욕가시지요 난 부처님계율지키는몸이라 목욕 못갑니다 그때 시자가 말햇다 조실스님 물이 식기전에 목욕가시지요 아는놈은 속일수가 없구나 그래 어서가자 오줌싸개 같은놈(중도 학다리롱다리 오리다리숏다리) 하사달마 월서천 계명축시 인일출 달마는 무슨일로 서천을건넛는가 축시에 닭울고 인시에 해뜬다 산보하는데 날이저물고잇읍니다 그래 얼른 돌아가자 구지스님은 누가 무엇을 묻던간에 손가락을 치켜세웟다 혜암스님과 금오스님이 길을가는데 관음보살입상이 잇엇다
  금오스님이물엇다 저 관음상이 어떠한가 혜암 스님 금오스님 눈앞에 손가락들이대며 이거요 이거 하니 금오스님  알앗다 이놈아 그러다 눈찌르겟다 하엿다 할말다하고 눈만껌북  거리고잇다 신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쿼바디스) 나우왈 ᆞ 묻기전(적적ᆞ고요할적짜)으로 간바없이 간다 묻기전ㅡ부모미생전 일념미생전 신이시여 어디에 계시나이까 나우왈 ᆞ 답하는곳에 상주(늘잇다)하느니라(성성ᆞ 깰성짜) (야반삼경에 문빗장 소식) 어떤것도 휴게실에서의 사껀사고는 다 나우견아닌것 없지만  이건 순전히 나우견으로 우리휴게실 연산왕(네로)짓임(난폭자)을 강조합니다 한마디로 청정무아이다 인식이 미치지못하는곳 알래야 알수없고(적적) 모를래야 모를수 없는곳(성성)  달속의 매화꽃이라 말해본다 나우가 글을 올리는데 반가운마음으로 읽어주시는님도 계실것이고 또 뭔소리하나하는마음으로 읽으시는님도계실것입니다 기꺼운마음으로 읽어주시는님을 대할때는  기분좋아할것이고 아니고 데면데면  읽는마음이면 근가보다하는 마음이 될것입니다 이 사껀사고가 인연법으로써 그러면 그런거다 이겟고 이것이 중도행이라고 감히 말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기꺼이 읽어준다하여 좋아하는이(나우)가 누구인가 좋아하면서도 좋아하는줄 알고 좋아하는이 인가 아니면 좋아만햇찌 좋아하는이를 모르고좋아하는이라면 어떻게되는가이다 전자를 안목자(각자) 후자를 맹목자(중생)라 말할수잇겟읍니다 관시하인ㅡ행하는자 누구인가 부처님 도대체 무얼깨달으셧는가.? 나우가 이러케 말하는것을 깨달으신것이다 그러면 그러타 에서 그면을 아시엇다 라고 말해도되나몰러 경전에서는 여여하다 말하기도 하나본데 이와같고 이와같다 여래여거 ㅡ이와같이오고 이와같이 가시는 여래님 이다 근까 지금을 깨달으신것이다 이케되기까지를(12연기) 순관으로 역관으로 관하시엇다 이다 말로만이 아니고  언행이시고 지행으로 열어보이시어 오입토록 하시는것입다 ㅡ개시오입 반기면 좋아하고 그러치않으면 싫어하고 이것이 인연법(순관역관)이요 당연법 이고  그면그타이고 중도입니다 중도하면 무풍기랑 인은없다 그니 과도없다 로  사량허니 분별되어 평상심이도이고 일상사가 모두 약초인것  알기어려운것이라 할수잇다 무(어불식ㅡ인식으로는 알수없을무짜이다)인 무과  는 청정이다 그나 유인  유과도 결국 청정이다 말하는거다 곧 예토가 그대로 정토이다 이다 9세십세 호상즉(계합) 달속에 그림자이다 유인유과도 중도이다 거짓장이도 쓰리꾼도 중도행 이다 근데 보는이 누구인가 이다(관시하인) 불연지 대연이고 대연지 불연이다. 너만 잘낫냐 나도잘낫다 제법무아의 소산이랄수잇겟다 비움 여백의미.? 버림으로서 얻어지는것 무소유의 맛이랄수잇다(방하착) 모든것에는 실체가없다(토각귀모이다) 무게도 크기도 알수가없다(비상이다) 잇는것 같지만 없는거다 아니 잇는것같지만 잇는것 아니다 생이생이 아니고 멸이멸이 아니어 불생이고 불멸이다 생멸 토각귀모이다 분수따라 힘따라 모든존재물이 중도짓을 하고잇는것이다 춘래초자청 풍래초자언 ㅡ봄이오니 풀은 스스로 푸르르고 바람이 불어오니 풀은 쓸어진다 간만에 적으니 마음이 쾌허다 이것이 옳은가 그른가 그면그타 분수따라 힘따라(만큼) 이다 불연지인가 대연지 인가 도야지냐 귀공자 냐 그대 누구십니까.? 그대 누구십니까.? 갑돌이 묻는다 왜 인과법문하면서 육도를 말하면서 또한편으론 육도는 없다 말합니까? 우리부처님 언어도단인것을 뚫고 말씀하시는것 근기설법이다 근기에 맞추어하시니 6도이고 업이다 멀쩡한살에 상처나는것 말해도 알기 어렵기에 기본교리에는 그런말해밧짜 그건 내사정일뿐이어 그런것이라본다 모든존재물이 유냐 공이냐 그것을 아직도 모르고잇다(불식 ᆞ알수없다) 배고프면밥먹고 또다른경우로써 피곤하면잔다 입니다 닭은 축시되면울고 또다른경우로써 해는 인시되면 뜹니다 또 말하면  날이추우면 닭은 나무에오르고 오리는 물에든다(계한상수 압한하수) 그면그타입니다 우리도 날더우면 뻘뻘땀흘리고 추우면 벌벌 떱니다 이런것이 모두 인연법이고 당연법이고 일상사이고 중도입니다 이 중도행을 특별자만이 하는것아닙니다 바로 우리의짓이겟읍니다 우리가 바로 부처이다 입니다 도가 무엇입니까 평상심이 도 이니라 늘~하는행위가 도라는 말 입니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하는행위가 도 아닌것이없다 입니다 눈깜빡거리는것도 듣는것도 열거하는것이 바보같고잇읍니다 근데 중도행을하면서도 모른다(무지) 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해외토픽에 날이야기이고 기네스북에 오를일입니다 중도행 할래야 할수없고  안하래야 안할수없읍니다 적적성성이고 성성적적  입니다 모를껏을 몰라야지요 세수타코맨지기 누워떡먹기보다도 쉬운것 지금 이글보면서 딴것도아닌 이글보는행위를 모른다 입니다(관시하인) 코맨지기는 세수라도 해야지만 또 떡먹을려면 눕기라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이거는 손가락하나 꼼지락하고도 그것을 모를수잇다니 어처구니없는일 아니냐 따지는겁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싸그리 중도행  입니다 태어나면서 태어난것모르듯 늙으면서 늙는것모르듯(알음앓이로 아는것말고) 병들면서 병든것모르고 죽으면서 죽는것모른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중도이다) 어떤 언설장구로도 헤아릴수없다 언어도단 심행처멸(맘성) 이다 말하면서행하고 행하면서 말한다 이것이 언행일치이고 부처님의 행이다 그면그타이다 아파죽겟어요 안아프면 될것아닌가 그면그타를 말하는것이라본다 지금 괴로운데요 (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오음성고) 그면그타 우리가 살면서 희노애락 속에서 산다 왜  인연법칙이 그러허니요 이외 딴것없다 희노애락 이 희노애락이 아니다 이름이 희노애락일뿐 이다(토각귀모) 누가 언제 희노애락이라고 결정지은적 없다 이러면 기쁠희 이고 저러면 슬플애 이다 지금 기쁜가? 그래서 기쁜거다 지금 슬픈가? 그래서 슬픈거다 기쁜것도 슬픈것도 아닌것을 업습끼때문에 이러면(배고프면) 기쁘고(밥먹고) 저러면(피곤하면) 당연히 슬픈(잔다)거다 그래서 여차여차하여 희노애락 하는거다 그래서 근것같고 (빤한 당연법행하면서 (걍하면 되는것을 ㅡ일끝낫으면 좌부동위에 앉아잇지않고 분별집착(물들러 끄달리러 자꾸가서)하여 힘길러(한마디로 업습기 힘길르러(업력) ㅡ 눈병나러다닌다(염화미소 ㅡ꽃한송이 들어보이자 빙긋이웃다 ㅡ인연과의 과(의식)이 의식짓하려니 쪽팔리고 잇는거다 ᆞ 눈병나서 근거지 본래 이도저도아니다) 물드는힘 과시하려고 왜 기뿐것조코 슬픈것 나뻐하다보니 조코나쁜것 분명 잇게되어  조은것취하고 나쁜것 버리며 살게되는것이다 이조차도 인연소치이면서도 이를 망상이라 이름하겟다 걍 그면그타 이다 그런 희 비 에 종속되어 살아간다니 울어야하는건지 웃어야허는건지 모를일되어버렷다 걍 하라 아니지 계속 걍 잘하고는잇는거다 분별집착의힘 기르지말라 방하착하라 우리는 부자도되고 빈자도 될수잇다 비행기도 탈수잇고 짚신도 맨발로도 간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잇는 능력자 이다 애와 증(상대감옥) 의 감옥에서 벗어나라 이도 저도 아닌것을 이도저도 만들어 살아가려하는가 어짜피 맞이된 가난 병고 약자라면 걍 살아라 그다가 부자 건자 강자맞이되면 그때도 걍 살아라 그다가 죽어라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이다 맹목자의 죽음이라는것 안목자의 열반이요 안목자의 열반이라는것 맹목자의 죽음이다 고진감래요 복진타락 이다(그면그타) 맹목자가 어찌 늘상 좋기만 할수잇는가(독사가 디글디글한데 말이다) 진시황 불로초 구하여 늙지않고 오래살려고 햇지만 50세때 지방순찰 나갓다가 죽어버렷다(청렴표박사님 감수) 열반에 드는것도 모르는채 맹목자되어 죽어버렷다 (곁에 한위지 또누구드라 하튼 곁에 유명한 철학 사상가 두엇찌만서두) 어이련가 찰진심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왕도 아니고 황제이다 그나 황제나 불가촉천민이냐에 달린것아니다 일짜무식자 냐  억만자유식자냐가 를 묻지도 따지지도않는 맘공부 (알고모르고에 속하지않는다 ㅡ(불속(아니불짜 속할속짜) 지(지위고하 막론이다) 그리고 부지(무식) 이다 한마디로 어리석다 말하지않을수없다 어리석음 ㅡ인연법을 모르는것을 말함 해야할일 하지말아야할일 구분못하는것을 말함 지역구 구분못하고 전국구 헤멘다 돈빌려달라 말할수는잇으나 돈빌려주는것 상대관할지역이다 인사하라 근가 하고안하고는 상대방마음이다 밥먹어라 말하는것까지는 내나와바리이지만 먹고안먹고는 상대 나와바리이다 이좋은불교 왜안믿어 겁박도하고 회유도할수잇지만 결정은 상대가 한다 업작이고업수이다 ㅡ내가하고 내가 감당하는거다 나와바리가 틀린데 어찌 네탓일까 맹목자의네탓은 안목자의 내탓이어니 깨달아라  이다 깨달은자 가는곳 열반이고 안깨달은자 가는곳 좋은곳(고진감래처) 아니면 나쁜곳(복진타락처)간다 이곳이외 딴곳없다 여기가 어딘가 나쁜곳인가 좋은곳인가 불연지대연이고 대연지불연 이로다 죽을것이냐 열반에 들것이냐 안목자할껀가 맹목자 할껀가 눈을 뜰것인가 감을것인가 그대님들 손안에 달렷소이다   남아도처 시고향 기인장재 객수중 일성할파 삼천계 설리도화 편편비                    

Posted by 獨孤老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