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욕구심 탐심 바라는마음 우리가 살고잇는 이곳 상대계이다 이것과 저것이 살아숨쉬는 사바세계이다 이것과 저것이 잇다는것은 욕구심의 잣대가 휘날리고 잇다이다 욕구심 ( 탐진치 한줌 더파면 무명업상)이없으면 천지미분전 에 가깝다 옳고 그르다   상대다 조타나쁘다역시 상대다 조타 실타  올타 그르다 올타실타가 상대인데도 울은말이 아닌데두 올은말 이라면 나두몰래 집착하게된다 사회생활하면서  꾸준히 익혀온 습기(력)때문이리라 그나 마음의등불 지혜를 밝히는 특히 선불교에서는 별로 그치않다 청정에는 상대가 없으니까 불성 자성 청정썽  에는 소용이 닿지않는다 올아도 30방 틀려도 30방  알아도 몰라도 방망이를 맞는것이 상대에 의존하기 땜이다 진리의세계 깨달음의세계에는 의존함이 없기때문이다 걍 자명함(스스로 밝음) 뿐이다 선불교의 론서들이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론서가 어렵다기보다는 앵글이 잘못됫끼 때문이라 하면 야기되나 물론 다른이유도 잇겟찌만 우리가 너무 상대에 익어 론서를 상대로 이해하려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도 저도 아닌것을 론서는 말하고잇다 왜냐하면 우리의본성은 상대가 범접할수없는곳 이기때문이다 상기하자 야정수한 어불식 꼭이 이거다는 사회에서는 가능하면 피하고 잇다고 본다 여러 연의 의하여 복합적으로 얽혀져 사껀사고가 발생하기에 그발생요인을 밝혀내기도 어렵다 그래서 꼭이 요거다 하기어려운것  상대이다 시다하면 시(이거)다하면 시고 비(아닐비)다하면  비 이지 올타 그르다는 없는것이다 우리는 이다 저다 한계를 지어노쿠 한계속에서 왓따리 갓따리 살고 잇는것이다 저기 뭐냐  처음에는 산이엇다가  공부좀 해보니 산이 안니엇따가  나중엔 도루 산 이다 상대에서 공부좀해보니 상대가 아니다가 결국 상대이다 이다 말만이 상대이다 하는것이 아니라 짓도 상대 근까 언행일치 지행합일 이다 마로만 소리로만 할 하여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곧 나타내는것이 선문답 이다 선문답이 다 그때그때 다르지만 향곡스님과 그 법제자 진제스님의 문답을 좋아한다 할 소승의 허물이 큽니다 할 노승의 허물이 크다 청정 어느것도 접근 금지구역 옛과 지금(상대 다)을 벗어낫따 우리의 인식이 닿을수없는곳 청정이다 올으니 그르니는 이곳 생활도구이다 선과 악 한계속을 왓따리갓따리 하며 살아가는것이다 마곡스님 왓다갓다 하다 우뚝섯다 선 곳 어드메뇨 이곳도 저곳도 아니다 마곡스님에게 물어보라 개구즉착 ㅡ입열면 그릇친다 왜.?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모르면서 이타 저타 하는것이다 알면서 이타 저타는 어떤것일까 이타 저타 이다 중도 ㅡ양변에(간단히 말하자니 양변이지 사방팔밤 시방)걸리지않는(계합) 행위 방거사ᆞ 어렵고 어려움이여 방거사처 ᆞ  쉽고 쉬움 이여 영조 ᆞ 어렵지도 쉽지도 않음이여 배고프면 밥먹고 피곤하면 잠잔다 학다리는 길고 오리다리는 짧다 눈으로는 보고 귀로는 듣는다 눈은 가로로 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잇다 강남에서는 귤이라하고 강북에서는 탱자라한다 또 없나   하튼 이게 다 중도(계합)이라 하겟따 근데 요기서 문제는 왜? 진제스님은 영조에게 방을 내리는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음이여 배고프면 밥먹고 피곤하면 잠잔다 골목길에  5만원권  또 1만원권 떨어져잇다 어느것을 줏겟는가 일만원권  어렵다 십만원권 싑다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 (고민할것 뭐잇나) 다 줍는다 (예든것이 쫌 어설프지만 ) 손안의 병아리 죽엇는가 살앗는가 커피는 쓰고 설탕은 달다

  근데 왜 때리느냐 이다 갑돌왈ᆞ 지행합일 하라  꽝 (갑돌 방망이 맞는소리 꽝.? 하늘떨어지는소리인줄 알앗다 갑돌 해골에 기스낫을껄) 개구즉착이라하니 한대자진납부(살 살 루다) 톡  ☆ 그면 그타 ☆ 그러면 그러하다 만공스님 오도송이다 공산이기 고금외 백운청풍 자거래 하사달마 월서천 계명축시 인일출 무유정법 ㅡ 결정되어잇는법 없다 학다리길고 오리다리짪다 닭은 축시되면 울고 해는 인시되면 뜬다 어둔이 돌뿌리걸리면 넘어진다 어둔이 축시되면  넘어진다 눈어둔이 축시되면 넘어진다.? 축시가 귀신이라도 들렷나 축시되면 넘어지게  이것은 축시 또 인시 라는 문짜에 떨어지지말고 그 의중을 살피라는 뜻에서 사용해본거다   갑돌 배고프면(축시되면) 밥먹는다 갑돌 갑순만나면 실실 웃는다 왜 실실될까 계명축시 인인출이다 갑돌이가 축시(갑순)만나면 실실된다 경우경우 다르게 나타나지만 인연법 이다 인연법알고 인연법행 함이 동시 이다(지행합일) 풀 븜되면(만나면) 푸르른다 왜 푸르러질까 예 들기도 힘들다 그면 그타 학다리 왜길까 오리다리 왜짧을까 그면 그타 갑돌 왜울까 그면 그타 하사달마 월서천 계명축시 인일출 달마는 왜 서천을 건넛을까 닭은 축시에 울고 해는 인시에뜬다 닭은 아침을 알리는 전령사이기도하다 근데 새벽(축시)에만 꼭 우는것만은 아니다 벌건 대낮에도 운다 그나 새벽에울건 낮에 울건 인연법이고 그러니 올으니 그르니 따지는것도 인연법에 의하는것이다 그나 인연법을 버젓이 행하고잇으면서 그것을 모른다 이다 새삼 기억난다 한라산 제2대피소에서 500나한바위따라 내려가는 계단 영실쪽이다 하튼 발바닥이 엉망되어 오르는계단보다 내리막계단은 온몸이 실려 닿으므로 통중이 더하고 에너지소모는 더한다 통증없이 내려가도 힘(에너지)이든다 근데 영실계단 왜 그케길고 가파른건지 (그니그타) 동증속에서 내려오다 보니 한계점에다다른 의식은 무엇을봐도 보긴밧어두 또렷치가 않다 소리두 드리기는 하는데 정신차리고 들으려해도 희미하게 간신히 알아듣는다 관광지는 시내버스가 일찍 끊기는게 특징이다 왜?  그면 그타 성산과 제주시는 반대방향이다 합승?    필요 악이지만 그것은 덜 필요해서 그치  잔뜩필요하면  필요선 된다 고프면 먹는다 평상시 간다 온다 하지만 또 소치집착한다 않한다 하지만 평상시 이다 집칙않한다 말하지만 또렷한지금에 집착안함을 말한는것은 말만 흐릿하다 하는거지 도렷이한상태이고 잇는거다 정말 힘없으면 말로도 정말힘 없어야하는것이다 그나 그냥 언과 행이 다르게하면서도 그것을 모른다 언과 행은 다르지않다 손으로가리키며 물고기로구나 돌아보며 나는 너를 의심햇엇다 우린 공부하지않아도 그타 그럼 왜공부허나 모르기 때문이다 천당지옥없다.?  그나 없는줄 모르는데 그게 천당지옥 없는건가 모른다? 어쩜 지금 살고잇으면서 모르고잇는것 아닌가 맹목자의 특징은 행하면서두 어이없게  모르는것이니 말이다 세수타 코맨지기보다 싶다 인(인연법에서 인)은 축시되면(인연중 연) 과 이루고 의근은 축시(법경)에  의식 이룬다 그니 그타  이다 나우는 요때 이케를 이룬다 중도ㅡ 양변에 걸리지않고 시방으로 흐른다 우리는 알며 모르며 중도행을 한다 근데 하면 뭐혀 알지를 모르는디 보물찾기에서 보물 찾으면 뭐혀 찾앗으면서도 모르는대야 어쩔것이냐 세수타 코맨지기뵈다두 쉬우면 머혀 그면 그타 춘래초자청 풍행초자언 풀은봄되면 스스로 푸르고 바람이 불면 스스로 쓸어진다 축시되면 스스로푸르고 인시되면 스 스로쓸어진다 욕구심  욕구심은 타인의힘으로는 어떤방법으로도 어쩔도리가없나봅니다 해서 맘대로되지않는것중 자식맘대로 안된다 입니다 욕구심은  스스로 알아고치는방법외는 없다보는것이 맞는것같읍니다 부모슬하에 잇을때는 욕구심발로가여의치않아 불만으로 남아잇다 힘 생기면 불만이 살아나는것으로 봅니다 해서 품안의자식 무자식상팔자라고들 하나봅니다 욕구심이부딪지면 이판사판된다 보는겁니다 욕구심은 사바세계의 기본살림이며 무명업상의 대표적몸통이랄수잇고 업력이강하여 업짱이두텁다 말한다 할수잇읍니다 이러한고로 공부인은 업력을 알기에 더더욱 공부해야합니다 알고 맞이하면 상처가 덜하는것이니요 업력(장애)빙자바라밀 결코간과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봅니다 젊은이짓이그코 설마햇던자식놈이그코 믿엇던친구가 그리고 내가(나의짓) 그러하여 머리검은짐승 거두는게 아니다라고 수다파는 말하기도합니다 자식이대두되는까닭은 접하는기회가 많기때문이어서그치 사람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저런 이해관계에얽히고설켜 잘나타나지않아(가려져서) 그치, 도낀개낀이되어 남녀노소(아가)의 사바세계(욕계)를살아가는 기본살림밑천은 욕구심 입니다 무구개락 유구개고 입니다 욕구심 단속잘하면 모든것이 락되고 단속못하면(무지) 모든것이 괴로움된다 입니다 락이냐 고이냐 선택은자유의지입니다 소치물에게 의지가 잇나없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안목생기면 익어 또렷해지면 자꾸힘 생깁니다 깨달음만이 의지력이잇나없나를 말할것으로 압니다 알고괴로움 맞이할것이냐 모르고 괴로워할것이냐 입니다 깨달아라 굳이 불교이야기만도 아니지않읍니까 견도 수도 증도 입니다 바른견해로써  심안을밝히어  안목갗추고 살아가라입니다 참회도 잘알고 참회지 모르고 개념상 의식상 참회는 진정참회가 아닙니다 욕구는 목도시합이 아닙니다 진실로한번빗맞으면 피를보고 목숨을건드리리는 진검승부입니다  열번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그로인해 원수가되기도합니다 ㅡ정말인것 아시겟찌만 그래도 한번더확인하시어 또렷하게 알아 야 사바세계 절제(인욕)하며 살아가지 아니면 사후약국방문행 됩니다(죽은뒤 약사러간다) 일대 십 입니다 근데도 결과는 잘한것은 사라지고 원망만남는것 욕구심의  심뽀입니다 (자나깨나 명심하세요 일대십인데도 그일이 십을 먹어치운다 입니다 작은것이 큰것을(대성(소설)한싱은행 생각난다 ) 업력.  아닌것이 잇는양되어지는것 업이고 그힘 이랄수잇읍니다 죽어서도 가져간다는 업(쏙아만든것)입니다 그래야 담생에 더두터워진 기본살림밑천으로쓰니요 욕구심 일대십 이라고 잘한짓 열보다도 못한짓 하나가 판치는곳 욕구심 이랄수잇읍니다 욕구심 나빠요 업은 다시말해 속는버릇이랄수도잇읍니다 지금 을보면 과거 얼마나 속는힘 길럿나 알수잇읍니다 유식학에서는 49일을지낸 영가가 스스로(누가시켜서가아니라 자력으로) 집착(행ᆞ 움직여서)하여 다음생 맞이한다합니다 그때 요모양 요모습으로 태어나는것이아니라 업모습 으로 태어난다 합니다 그것이 업동자(업덩어리) 일겝니다 그업동자가 태어나고보니 사람이고 짐승이드라입니다 아~고때(49제) 움직이지만 안앗엇더라면 ~, 움직이드라도 좀 천천히 움직엿더라면  결과는달라졋을터인데~ 분수따라 힘따라 이다 그힘이면 그타의 당연지사이다 쫌만 천천히 는 전생의짓을 보면 금생에 왜  좀천천치 못하는가 알것이고  금생(지금)짓보면 래생(영가)짓 알수잇다 업이짓고(만들고) 업이 받는다ㅡ업작업수 육도는 잇는가 어불식 공 인가 새파란 저하늘도 낯설어하고 흐르는 강물도 날 모른대요 (천상천하) 바람부는 갈대밭 언덕에서서 저물도록생각해도 알수없어라 지금  어떤힘 기르고잇는가 눈앞에 뭐가 왓는가 노 병 사 늙는것이 병든것이 죽는것이 것이 아니고 이름이 그러하나리라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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