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의짓(소치의 작용 ᆞ 용사혼잡)
인과 연의 만남으로서 나타나는것이 소치이다 소치는 환과같은것이다
근데 환이 형상으로도 소리로도 나타난다 우르르릉쾅 번개와같다 핸폰이그코 책상이 그타 전부 소치이겟다
하튼 소치가 소치인가 인만의 소산이 소치인가 연만의 소산이 소치인가
아니다 인 연의 합이다
황벽스님이 배휴 하고불럿다 넵 너와내가 책제목을 지엇느리라
너와내가 책제목을 지엇느리라 이말이 소치(과)인거다
말한것이 소치라 근까 곧즉이다 제목을 지엇다니 제목이 뭔데? 하면 소를타고 소를찾는격이다 결과적으로 황벽 혼자 너와 함꼐 제목을 지엇다 말하게 된거냐이다 배휴와 함계이어 이미 책제목 지엇다 말하게된거 아니냐이다
인과 연이 함켸 소치 만든것 아니냐 이다
황벽이 배휴도 오지않앗는데 혼자서 중얼거린것이냐 이다 들이만나니 한 말이다 이다 우린 친구만나면 이런저런 말 한다 말한마디마다 소치들을 만들어내고 잇는거라 하겟다
말한마디 현주야 불럿다 소치가 생긴거다 이소치(려사마사이다 근까 용사혼잡 또근까 원음과 변음(이름)이 함꼐이다) 현주야하는소리를듣고 새가놀라 날아간다
현주(이름)를 알기때문일까?
걍 소리(원음)가 나니 날아간걸까
걍소리(원음) 가 이미도착한 말(히힝하는 말) 마사이다 근데 소리속의 알음 현주(사람이름) 가 들어잇다(가지않은 나귀, 인연소치는 환)
이름현주? 소치는 합작품이다
그니 소치는 소치는소치인데 무슨소치인지 모른다(독생자)
현주는 모습도 귀엽고 목소리도 맑다
밑없는 철선을 타고 구공저를 분다 밑없는 배 구멍멊는 피리 배가 갈수잇나 피리가 소리가 나나 십우도 그림에 소를탄동자 피리부는 그림 잇다 현주는 잇는데 현주는 말(소리,원음 ㅡ사람소치의소리)할줄도 귀여운 모습도 잇다 소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잇는것이다
잇되 밑없고 구멍막힌 소치
경허선사 처사가 밖에서 말하길 공부않하고 빈둥스님들 죽어서 콧구녕없는 소가 된다는 소리에 깨달앗다ㅡ용사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혼잡이다
이렇게 말두않되는 우리끼리의 말(변음)이지만 이 말아닌말을(원음속의변음)듣고 깨닫기도 하는것이다
사람은 사람끼리 나무는 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곳구멍없는 소ㅡ이런소 보셧나요.?
소치가 그런 환같고 번개같고 그타 이다
잇어도 아닌 소치, 인의소치인가 아닐것이다 연의소치인가 아니다 다 아니다(무아 첨정)의 소치 이다
털어도 티하나없는 소위청정믈
잇는그대로 정두지말고(낭랑하게) 보라 잇는 그대로보는 자 안목자 이다
없는데 잇다 (소치)인연법은 없는데 잇다를 가르치는 법문이다
우리는 인연소치이다 콧구멍없는 또 구멍없는 소리 그리고 밑없는 배와 같다 소치(환)와 소치의작용(원음 과변음)을 말하는것이다
인식도 미치지못하는 청정의 소산이고 무풍기랑(천지미분전 ㅡ하늘과땅이 나눠지기 전의 독생자(불자) 이라본다
해서 스님중에는 무씨도 잇고 석가모니 석씨도 보인다
하튼 소치는 함없는 함 은 무위법(소치의원음)으로써 차별(변음)하는것이다 무소주로서 차별한다이다 이것이 잇는대로 보는짓 반야지혜이다
누군가 눈앞에 서잇다 보이니 묻는다(마치 노크소리 날때와같이)무엇이요 (누구시요) 뭔 소치냐이다 이러케 소치는 모습도 소리도 함꼐 잇다 번개천둥같이 이다
현주야 부르니 왜 할아버지 하며 달려온다
현주야 이름은 (알맹이ᆞ 변음) 알맹이없는 소리 현주야(소치ᆞ 원음) 현주야 할때 소치(원음) 소리인가 현주를(변음ᆞ이름) 부른건가 는 듣는이가 누군가 이다
호랑이(마음으로)가 들엇다몃 알수가 없는거다 사람은 사람끼리 나무는 나무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소치소리(노크 원음 마사)를 낸것이라면 또 이름(변음)을 부른것이라면 하튼 용사(용과뱀)가 혼잡인것이다
현주야 소치소리는 본연(환의짓)의소리 이다
참새 짹짹이고 강아지 멍멍 소리이듯이 사람소리이다
근데 이름 현주(변음 려사 이름)는 뭐냐이다
그건 소치가(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려고 우리끼리 만든거다
소치가 뭘만든다고? 환이 무얼만들수잇다고.?
그런것(경우)은 없다 환주제에 우르릉 쾅일뿐 이지 또 뭐 말두않되는거다 이번사껀사고는 소치가 소치를 만드는격이다 그니 이름현주(이름)가 생길수 없는것이다 그나 현실태는 어쩌냐 이다 이러니 제 상이 상이 상아니다 이음성구아 이면 불능견 여래ㅡ음성으로서 날보려한다면 개구리해가(죽어두 못본다) 온다해두 못볼것 이다 이다 그니 속는것은 물론 그조차두 모른다 하리라 그니 현주야 하니 왜?(모르니) 한다 이게 맞는거다 물으니 답이구 병이니 약 이다 현주야? 왜 할아버지 호칭도 소치다(인위적) 끼리끼리 이다 응 우리 맛잇는거 사먹으로 갈까? 된다 요 끼리끼리 하는말 외출햇다 돌아온 임제스님을 조주스님이 찾아갓다 무엇 하시는가(용사혼합)이다 발딲고잇읍니다(끼리끼리말이다) 근까 조주 잘안들린다는듯ᆞ 원음은 들리는데(마사) 변음은 들리지않는다(려사)) 귀 가까이히며 다가 간다(근까 그대임제는 안목잇는가 없는가이다) 소치를 제대로 아는가 이겟다 근까 임제왈 이제 발다씻어서 물버릴참이니 물벼락 맞기전에 비키시요 햇다(원음과변음 함꼐 나타나는것이다) 지금 여기는 끼리끼리만 사논곳이어 이한말을 소치로 듣떤 인위적인것으로 듣던 듣는이 누구이냐이다 허니 조주 얼른 피하며 옷자락 세번떨치며 나갓다 어튼 우리의 말(언어)의 신분이 초라하기 그지없다 소치가 움직이면 (작용하면)손가락도움직이고 입도움직이고 소리도 낸다 그나 상이 상이 아니건만 소치상은 현주처럼 모습도 갗추고 소리도 낸다 소치의 모습 번쩍이고 또 소치의소리가(우르릉쾅) 하는것이 근까 우르릉쾅인 번쩍이 (소치) 끼리끼리 하는말을하며(구멍없는피리소리) 모습도아닌 모습(콧구멍없는소) 소치가 기적을 보인것 아니겟는가 소아닌 소를 타고 구멍없는 피리소리를듣고 깨닫는다 부처님의 위신력이라 하지않을수없다 파라밀행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나눠지기전 태어난 동자(환 소치) 이기때문이다 소치의 작용을통하여 본소치(상)를 본것이다 이것을 석녀가 아가를 낳는다 하는것이라본다 비유헌말이 하루방이 웃고 또 나무사람 노래한다 이라 보는것이다 해서 말하노니 마음으로써 마을을 전하게 되는것이다 (이심전심이다 법등밝히고 전법. 법을 전하는것 하기위해 등도밝히고 또 공부하는것이다) 심우도 ㅡ깨달아가는 과정을 열컷으로 나타낸그림 콧구멍없는 소를타고 구멍없는 피리를 불고잇다 세사에나 자꾸 놀라 소치작용에서 소치(상)을 깨닫타니 아직도 놀라웁다 해서 법문을 하는것이리라 깨달을수없는데 도(작용으로써는) 소치의 작용으로 깨달을수잇는 능력자 그대로이기때문이다 놀라워라 산자 사람이라하고 죽은자 영가라 헌다 살아 움직이고 죽어 음직이나(헤메거나 )관계없이 움직이는중생들은 보고 들으라 하는것 부처님 말씀 이시다 부처님 희유하십니다 장로 수보리 체루비읍(소리없이 눈물만 주루룩)하며 또 말하누나
희유하십니다 부처님 청정은 곧 우리들(청정소치) 이 사는세상이 청정계 이다 청정이 청정을 산다 당연지사이다 아니고 또다른 청정은 잇을수 없다 우리 소치하나하나가 모두 하늘과 땅이 나눠지기 전에 태어난 부처님의독생자(미분전이다보니 이름도없이 태어나니 이름지어진것ᆞ 또 움직임) 불자 인것이다 이 ♥움직임 (화엄경에서 말하는 유심ᆞ오로지마음 또 만법인가ㅡ이것이 만법담은 움직임이라 보는것이다)ㅡ불변성에비친 수연성ㅡ보십니까 그리고 들으십니까?
움직임으로써 ㅡ움직이는데 무엇을담고 움직이려 허는가 이다
무엇이 마음 입니까.?
움직이는것이다(나우견) 원각산종 생일수 개화천지 미분전ㅡ 청정마을에 나무가 한그루 생겨낫으니 나무에는 하늘 땅이 나눠지기전에 한동자가 이미 태어낫드라 ★ 범종소리 뗑~ 곧 탄생이다 아가야 울어라 철석 아앙~ 우리가 탄생하고 잇는것이다 소치 인 우리가 태어난것이란말이다 소치의 작용(콧구멍없는소 가 소리없는 피리소리를듣고) 이 청정행을 통하여 깨달으니 놀라운 일이아닐수없다 얘야 금줄쳐라 우리는 쪼끔능력자가 아니라 백점짜리 능력자 인것이다 부처님행은 말씀만 하시는것이 아니고 말하면서 행하고 행하면서 말씀 하시는게 동시이다 알고 행동하심이 하나이다
이♥ 언과행이 부처님 가르침 불교이겟다
언행일치 지행합일이고 그리고 소지분향ㅡ마당쓸고 향피우는 일이다 한두어달 잇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다 봉축하는 마음으로 지금 당장부터라도 찬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