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모습은 청정에비친 티끌 무아성의 상대꼴 ㅡ별의반짝임(상대짓) 청산은 푸르고 녹수는 흐른다 맑은바람 밝은 달 ㅡ청풍명월 바람은 맑고 달은 밝다 개울가의 아낙들 빨래하고 9월동네아이들 장대들고 밤송이를 딴다 내가생멸하고 우리가 생멸한다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하늘에서도 서쪽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착은별 아름답게 비치네 어느게송 못지않은 우리들모습을 잇는그대로 나타내고 잇다고 보여진다 배고프면 밥먹는다 밥먹는다 그다가 밥 그만 먹는다 피곤하면 잠잔다 그다가 잠 그만잔다 하다 말다 한다 반짝 반짝 빛나는건지 깜빡거리는건지 암튼 헝광등 껌북거리듯 한다 우리의생활도 여기서는 노래타가 그만두고 저기가서 고스톱친고 또 그만두고 쐐주마신다 계속 반짝이는것 이라 보는거다 태어낳다 멸한다 상대짓하다 그작용이 멈춘다 태어남이 멸한다 마지막 태어남의짓 마지막모습 별똥별되어 사라진다 우리의욕기(업)의 모습처럼 보인다 길게 떨어지고잇는 별동별의 모습에서 그대님들 무엇을 느끼십니까 그면 그타 내꺼 네꺼 그면그타 좋다 싫다 그면그타 축시면그코 인시면그타 우리는 그케 살아가는것이다. 희노애락 우비고뇌하며 살아가는것이다  ☆ 아주 잘 희노애락우비고뇌(작용)하고잇으면서  왜 자꾸 뒤돌아보오 기우멱우 ㅡ소를타고 소를 찾는다 부처가 부처 찾는다 부자 그대로 부자요 빈자 그대로 빈자이다 이거 그대로 이거이고 저거또한 그대로 저거이다 우리는 살고잇다 무엇을 세우고 살고잇다 들엇다 놧다하며 껌북이고 잇는거다 갑돌 갑순좋아한다(세운다) 그다 놓는다  돌엇다 놧다 별이 반짝이듯이~ 눈떳다 감앗다 껌뿍이듯이~ 정확하게 틀림없이 당연의짓을 하고잇는것이다 일어나지못할 사껀사고는 일으키지않는다 해서 이미 일어난 사껀사고는 욕기에 안맞아그코 룰에 안맞아그치 당연지사이다 당연에 상대어는 부당 이겟다 우린 예초부터 당연을살아왓다 근대 자꾸 욕구력이 당연을가리고 부당의 나와바리를 넓히고익혀왓던것이다 당연이 부당되고 걍보다는 조작이 더 쉬운 까닭 되엇다 일파가 2파원인되고 2파가 3파 또 5파의 원인도 되어가면서 일파재동 만파수 되어간다 흡사 백인백색 천층만층되듯이 파도보다 무풍기랑할때 랑짜 물결일랑짜이다 파도는 쏴  랑은 물결이 살랑살랑 일렁일렁  파도는 거칠고 랑은 세세하며 곱고 부드럽다 우리의 업 이라는것도 거칠게도 나타나지만 보통은 가볍고 부드럽게 다가온다 그나 그런것은 간과해버리고 거친 파도맞이될때만 치중타보니 빡쎄게 표현되나보다 업력은 일파만파 일렁거리며 천층만층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살랑살랑 물결일듯 찰랑찰랑 다가오는것이다 파도는 사람도 삼키지만 물결은 그러지는않는다ㅡ파도는남성적 물결은 여성적 업력은 안목자에게는 물결일듯 부드럽게 맹목자에게는 사투도마다않고 빡쎄게 다가온다 어떨땐 쓰나미처럼 다가오기도한다 갑돌 갑순만나 개울가에 자갈돌막 밟으며 재미나게 놀고잇다 들으며 놓으며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상기허자 불연지대연 대연지불연 광고하는기분든다 ㅎㅎㅎ 여튼 별은 빛나고잇다 반짝이면서 우리선불교는 우리가 잇끼까지 의 인연법을 알고보는것 이라 할수잇다ㅡ불지견(부처님의안목) 말하자면 역학조사(성찰 조고각하)인가 하튼 내가 뭐시간디 살아가고잇느냐 이다(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보다 왜 지그의 이것인가를 알아보는것이랄수잇다 종자생현행 업종자가 제8아뢰야식에 저장되어잇다가 갑돌이 갑순이 만나 어디로가나 고급레스토랑 가나 떡볶기분식점가나
  어떤 종자(분식집)가 세워(인)지나이다 여기에 갑돌의의지 이다 업력(신당동분식)이냐 의지력(독일 하이덴베르그)인가 이러케 업종자와 의지력에 의해 현행에 실리는것 이라본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보시함 자주 접한다 어쩔것인가 걍 지나쳐.? 보시혀? 하면얼마를.? 정성껏 천원 넣는다(이것이 훈습저장된업종자생현행 이고 당연지사의 현장이다) 첨보시하먼서 청정논하기는 어렵다 하튼 친해져야한다 백원이든 천원이든 또 생색을내던 안내던 말이다 누구나 차안에서 피안으로 배타고가던 징검다리 타박타박거리며 가던 가는것이다
보시하고잇는자 누구인가ㅡ관시하인 별똥별이 흐른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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