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만물은 소치이고 소치는 모습과 소리가잇다
북이 그코 범종이그코 여인의 옷벗는소리라 말하는 나무위에쌓엿던 눈쏫아지는것이 그타
만물은 그케나타나는것이다
소치 작용이 그타(소치의 움직임)
산당정야 좌무언 고요한밤 산사에 말없이 앉아 잇노라니 나뭇가지 부러지는소리 사곡사곡 눈 오는소리 들려온다
안보이지만 다들(소치들) 작용하는거다 글고 나도 알아채므로서 작용하고잇는거다
시두 때도없이 움직이고 잇다
그나 말하고 움직이고 잇으면서 그님이 누군지를 모른다
누가 이소치를 모르시나요 움직이기는 움직이는데 저물건 뭐가 움직이고 잇는거냐 이다
좌선하고 앉아잇는데 움직이는데 이리오고잇다 이리오는것 뭘까 돌아다보며 무엇이요 햇다 호랑이다
무엇이냐고.? 소치소리이다
소치소리 대 사람소치 전용언어 이다
소치소리가 본 소리고 언어는 협의의 소치라고본다 분수를지켜라 소치의분수다
참새소치면 참새소리 냥이소치면 냥이 소리를내는것 당연지사이다
학이면 학다리 오리면오리다리 이다
이게 분수이겟다
사람이면 사람소리 예들어
현주야 이게 사람소리인가
이름현주가 사람소리인가 둘다 사람소리이다
그나 이름사람소리는 소리속에소리 협의의 사람소리이다 요것이 용사가 혼합이라는거다
이름은 소치 그중 사람소치가 만든거다 폭포소리 꽐꽐꽐이다 더는 없다 꽐꽐꽐은사람소리지 원음은 아니다 지금이곳에 잇고 들으려하면 이미 지나갓다 이다
분수따라힘따라 현주야 어떻게 들을껀가 힘만큼듣는다 이름쪽이 더익숙하면 이름이고 원음쪽힘이 더익엇으면 원음을 듣는다
현주야 원응이다
원음과 변음(용과뱀이 함꼐잇다이다)
설리도화 편편비 눈과 꽃이 함꼐잇다
광의속 협의로는 눈속에 꽃이다(토각귀모 언중유골) 원음이던 변음이던 음이다 사람소치의작용이다
현주야 이제 소치음 낸거다 소치의 작용이다 뿐이 다
연꽃에 싹이낫다 가지낫다 묵찌빠 이다
이것이 끝나면 또다른 게임 이다
열차타고 계란사먹고 가위바위보 이다
현주야 근데 또 무얼하는가 가위바보는 시작되엇다
현주야 이속에는 원음(마사와려사중에 마사 )과 변음(려사)이 함꼐하는것이다
성과멸 이것이 무상법이다
생긴성이 멸하고 멸한 멸이 함꼐 멸하면 적정한것이 열반 락 이다
청소는
말끔히 싹싹 말끔히 쓸어야한다
그치않으면 한귀절 한귀절이 무섭다 해서 늙어는데두 귀찮치만 공부 하는연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