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지

카테고리 없음 2017. 3. 15. 07:00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무공 지) 무엇이 우리의 살이가 이도 저도 아니다인가 그럼 무엇인가 공 이요 무 이다(멸진정ᆞ 멸이 다한 자리) 공 ?  무? 비어잇는것이다 없는것이다 비어잇고 잇는것도 없는것도 아니다 이곳은 상대가 잇는 상대계이다 이와 저가 상대이다 나와 너가 상대이다 상대계인데 이 상대계의 실체가 없다는말이다 상대에 이것이면 이것 아니다 저것이면 저것 아니다 ★이것이 잇으니까 저것잇고 저것 사라지면 이것 사라진다(인연생기법 상입상즉) 이때 사라지는곳 이곳이 무이고 공의자리 이다 ㅡ무아 청정 (의식이 미치지못하는곳) 야정수한 어불식ㅡ밤 기껏 어두워놧드니 헛수고이고(야정) 물또한 그와같아 차기만할뿐이여(수한) 어불식 ㅡ고기가 입질을하지않는다 ㅡ생각이 미치지못한다 어떤것을해도(신구의) 헛수고인자리 이것잇으면 저것도 덩달아잇고 저것 사라지면 이것도 사라진자리 곧 고기가 입질도 못하는자리 이도저와함꼐 사라진 자리 무자리이고(생멸멸이) 공의자리(생멸멸이) 이겟읍니다   허나 이러게 표현하고잇는것  말이고 글입니다 (소치작용) 이조차도 설수없는곳 입니다ㅡ언어도단 심행처멸이어 어떠한 것도 세울수없다 딱하나 하두 고요디 고요하므로서 나타나는(물체에 그림자따르듯)작용 ᆞ 움직임이 바로 우리들의 살이계(살아가는세상)라고 보는것이다ㅡ적적성성하고 성성적적하니 적성이 동시이다 ㅡ청산유수  번개는번쩍이고 천둥은 꽥꽥소리지른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그나 사용케되어 상대계에 나타날때는 이도 이고 저도 이다 무자리에서의 아니다는 영(그림자영)계에서는 이도 저도 잇는것이다 ㅡ불연지이고 대연지 이겟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다(청정계의 소식이다) 다시말하면 이도  잇고 저도잇다 그니 이를 맞이해서도 저를 맞이해서도 또 좋은것 맞이해서도 싫은것 맞이해서도 우리는 흔들리지말아야 참나에 부응하는것이라 본다 참은 청정수에서도 부정수에서도 늘 언제나 참 이기때문이다(썪어두 준치) 자유인 대 무기수 상대이다 이것은 자유인도 무기수도 아니다 이름이 그럴뿐이다 그나 자유인은 자유인이고 무기수는 무기수이다 우리는 자유인일수도 무기수 일수도잇다 룰어기먼 가능하리라본다 어떤 사껀사고도 인연맞으면 당연지사된다 어느 특정인만 꼭 은 아닌것이 무유정법이기때문 이다 이러키도 저러키도 모두 그면그타 이다 우리는 자유인으로도 무기수로도 살아갈수잇는것이다 자유인이되어서 잘자유인으로 살아가듯이 무기수가 되어서도 잘무기수로  살아갈수잇는것이다 반드시 절망 슬픔 포기가 무기수에필수는 아닌것이다 잘무기수타가 자유인된사람들 보앗다 만약  절망포기등으로 무기수살이 햇다면 그인연이 흩어져 자유인되어도 별무소득이다 놀라미든가 물고기 낚시에서 잡으면 일찍죽는 물고기잇따들엇다 고놈 지승질 자랑해봣짜 별로이다 하튼 이도 아니고 저도아니다는 청정구역의 소식정보이다 근까 응무소주 이생기심 하며 살아가라 이다 갑돌이도 아니게 살아가라 이라본다 그나 갑돌이 갑돌이가 아니냐이다 갑돌 소치이다 소치이면 소치로 살아가는것 맞다 머문곳이 없지못하고 바람둥이 갑돌에 머문것이다 그럼 바람둥이의짓하며 살아가는것  맞다(룰은 어떻게되어잇는지 잘모르지만) 머뭄바없이 그마음을내며 살아라 바람둥이의 바람둥이짓  이것이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 보는것이다(룰을 감당못하겟으면 룰 안어기면 된다 그럼 이계될것이 저케된다 뿐 이다) 청정수도 부정수도 아래로 흐른다 버람둥이는 바람둥이짓  한다 고프면 온통세상이 밥으로만 보인다 이것이 중도이다 실상은 이도 저도 아니다 굳이 말한다면 그럴뿐 인  명찰달아 중도행(계합)이라 하겟다 간장은 짜기로는 최고이다 설탕 달 기로는 최고이다 고추 맵기로는 그를 따라올자 없다 이케 저나름 최고이다 축시(저나름 최고)면 닭운다 졸리면 장사도 별수없어 잔다 이게 중도 이다 그면 그타,  부자 비행기타고다니고 빈자 짚신신고 다닌다 비행기타는맛 짚신신는맛 아시나요 간장의맛 게의맛 아느냐 입니다 언설장구로는 표현안됩니다 물은 마셔본사람이 젤로 잘압니다 인생의 맛을 아십니까 암튼 해서 우리살이가 이도아니고 저도아니다 말하는것이다(어불식이니까) 이곳은 상대계이다 이것도잇고 저것도잇다 이것도 저것도 그리고 이케 말하는것도 소치이다 소치는 참이 아니다 인연조작이다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이라햇다 몽(꿈) 이라면 몽 깨면된다 해서 깨어라 말하는거다 썰매끄는개 눈감고 썰매끈다면 가면서 그가는것 모르고 가는것이어 맞이할일 앞길이 풍전등화ㅡ바람앞에 등잔불이다 행하면서(움직이면서) 왜 행하는지를 (움직이는것을)모르는거다 우리는 죽지만 안목자는 죽지않고 열반에든다 불연지대연이고 대연지 불연이다 가는곳은 한 사껀사고이지만  그들의가는곳 제가 알아서간다(업작업수 자승자박 이다) 천인천색 이다 제가 지은업따라 제가 가는것(끝까지남탓하며 끝까지 욕구심으로)이다ㅡ 업작업수이고 자승자박  이다 어떤능력자잇어 보내고 보내지는것 절대아니다) 일념불생 만법무구  ㅡ망념이 생기지않으면  만법에 허물없다 그나 우리는 오만가지  망념 다 일으키며  살고잇다 어려서 너는 왜 말하면서 갖은 오만상을 구기느냐? 깜짝 놀랏다 내가 근가.? 거울봣다  정말이다 스스로 잘못된것 알면 바로 고치려 애쓴다 몰라 못고치는것이다 왜? 욕구심 중 자만심이 못난것 싫어하니까 잘난척도 진도가부진한데 못난이라니 말두않되니까 그후 말할때 나는 인상을 종이꾸기작거리지 않으려햇왓다 사람은 하루에 오만가지생각을 한단다 생각이 오만가지이니 행도 오만가지  인셈이다 언행일치 이다  언행동시 이다  중도행위이다  그면그타이다 요즘에는 육만가지 넘게 생각을 한댄다 그럼 전보다 인상을 더쓴다가 된다ㅡ오만상 쓴다가 업그레이드 되어 육만상 쓴다 이다 이는 늘어난것으로 보이는것은 세세하던것이 집착의 도가 강해져 거칠게나타내는것이 늘어낫다로 본다 여하튼 하루 생각수가 5만돌파 6만을 지나간다 집착속도가 점점 빠를것 예상하면 하루에 사용할망념의 인상이 거칠어 나타나는것도 7만돌파 이야기는 시기상조일것이라 보는거다 대화에 깊이가 없다 전엔 말않고 묻어두는것도 미덕이엇는데 요즘은(얄짤없어) 할껏 안할껏 분별도 못하면서 다 토설하니 인상쓰는것 늘어날수없지않겟는가이다 어디 싸움하는것보면 역력하다 절은사람이 늙은이한테 욕도 거치없이 하는것 보앗다 놀라운 광경 바라만 보앗다 그러면 그치 이려니해도 놀라움 낯썰기만 하엿다 저언에 채팅타가 게시글에서는 아주 착한척하엿는데 메쎄지 로는 네가 중이냐 등 지금 까먹엇는데 기똥차게 욕잘하는데 감탄한적잇다(그는 사찰의  그림그리는의욕넘치는 초보화가인것으로 기억된다) 백인백색 겉으로는 잘알수없다 더구나 사이버계에서는 더욱그타 그나 요즘 그케 노골쩍으로 욕설하는이 못봣다 고무적인 일이 아닐수없다 해서 프필사진로이로제는 그런연고로 생겨는지도 모른다 (누구탓이라기보단 무지의소치로보고잇다) 하튼 그로부터는 인상쓰며 말하느냐소리 못듣고 살아왓다 몇해전 어떤 적지않은 나이에 아줌씨가 한집에서 나오는것 봣다 근데 말이다 말은 하지않는데도 인상을 거칠게쓰고 잇드란 말이다 퍼뜩  떠오른것 동병상련 이엇꼬 그리고 안돼 엿떤것 같다
  이(예들면 막해막식하고사는데 이러케사는사람 누구인가 입니다 또 콩심고 팥심고 사는데 콩심고 팥심는자 누구인가 입니다 착한짓 나쁜짓 하고 사는데 이사람 누구입니까 이다  이저런소치 하나로 묶어 이~(지시대명사) 하는것입니다 맹목자는 막행막식으로 보이지만 안목자는 자유자재로 본다하겟다ㅡ일수사견이어 안목이 도야지안목이냐 귀공자안목이냐 이  뭣꼬 라고 햇는데 이~하는자 누구냐 뭐냐 입니다 소치 탄생비화를 묻는것입니다 김소월님의 시 초혼 잇읍니다 산산히 부서진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잇는 말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엿구나 초혼(부를초짜 귀신혼짜)  한마디로 영가(중음신 귀신) 부르는소리 끝내 한마디는 할수가없엇다 뭘까? 우리는 말못하는것없다 말하면 않되는데 하면서도 말하는것이 우리이다 근데두 심중에 남아잇는  그한마디 않하는것아니고 못하는거다 하면서도 할수없는 그말, 그면 그타이면서 그면이라는것이  말할수없엇떤 심중에남아잇는 그한마디 아니엿을까 소치탄생의 비밀 손뼉소리(소치)  이다 인연의 합이 이루워지면 과 인데 안이루워지면 어떤건가.? 이도 저도 아닌상황인데 웬 소치냐 하는거다 소치가 소치를 묻다 이다(늙은원숭이가 나무를 거꾸로 오를려는것이다) ㅡ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되나 (고무줄쏭 OST) 평생 다른소치만 알아밧찌 내소치 챙긴적 한번두없어 낯선거다 알아야 내탓두 기대할수잇는거지 낯설고 물설은데 무슨 내탓 기대하련가 이다 남탓은 맹목자 특징이고  내탓은 안목자 특징 이랄수잇다 내 탓 분명인데 어찌 남탓 이루랴 남 탓 분명한데 어찌 내탓에 이르는가이다 한손위 한손아래 이다 이것과 저것이다 왜 이것이고 왜 저것인가 그면그타 이다(중도)ㅡ이말의 신상정보를보면 려사미거 마시도래에서 려사(나귀의 앓음알이) 로서 뼉따귀이다(언중유골) 함이잇는(유위)이다 조작의소치가 무얼한다고?  함이잇다구?  아서라 소치는 무위물이면서 유위물이다(달속의 토끼) 다시말하면 토각귀모이다 토끼에 집착하면 토끼가되지만 집착않하면 토끼가 아니다 그나 우리는 집착며사는 지금, 토끼인것이다 안목자의마(말)사 맹폭자의려(나귀)사 덕산스님을 뵙고 예를 올렷다 아서라 아서라 그래밧짜 네게줄 차가운밥도 국도 없느니라 노크소리난다 누구십니까 나는 갑돌이 입니다 수좌이름이 무엇인가 혜적입니다 그건 내이름일쎄 제이름은 혜연 입니다 무위(행함이없는것)에 담긴 유위(행함이 잇는것)이다 소치가 행하는것이 무위인가 유위인가 무와공(청정)이지만 본성품이 그타라는것이지 다시말해 지금성품은 업(없는말 자꾸하면 잇는말처럼되는 현상 업이다) 업력이하두 강해서   조금의힘밖에없는 의도및의지같고는 역부족이어서  작심삼일 신세되고잇는거다 의도 의지 이도 근원적이지만서도 소치로본다   그니 안목없으면 오합지졸 이다 끊으면 이타 않끊으면 저타 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것이돈 저것이든 소치의 작용이기때문이다 욕구의잣대로보면 이건조코 저건 나쁘다되겟찌만 우리살이가 인연소치인 욕구를 따르자는것이이니고 주제성 보편성 상일성을(한마디로 진리) 따르자는것 이므로 한마디로 업력에 따르지않는 않는다 이다 이 ~ 아는가 이게 간화선 이다(화두를 본다 화두를잡는다) 조급해하지말고 넉넉마음으로 대하는것이다(상기병 ᆞ 기가 머리위로 치솟는병 걸리면 약도없다한다) 쉽게말해 분수껏 해야한다 이고 자연스레 친해야한다 친하다보면 익고 더나아가 숙성에 이른다 시심마 이 시짜이다 이하는 이게 뭔(출생성분조사) 소치(물건)인가 하고 ( 대신심 대의심 대분심 ) 대하는것이다 이~   뭐꼬 왜  이(소치)가 생겻느냐 불연지대연 대연지 불연 입니다 맹목자 기는곳 착한죄지으면 착한벌받으러 가는거고 나쁜죄 지으면 나쁜벌 받으러 간다 토각귀모 이름만잇고 실체는없는 유명무실의세계를 분별집착으로 인하여 사람이 저승갈때 무얼가지고가는가? 전엔 공수래공수거 ㅡ빈손왓다 빈손으로 간다 햇는데 요새는 업으력으로 와서 살면서 작업해논(업작업수) 지은업  력으로 또 받으려고 업  가지고 간단다 욕구심(움직이려는마음 가지려는마음)으로 가져갼다 잠시도 업종살이 쉴틈이없다(무간업) 모든이들이 열반에들어도 모르고 집착하는 업사리에 질식할뿐인것이다 어이련가(어이하여여하나) 그러한 경우중 하나가 우리가 잘살아내고잇는 이곳이랄수도 잇겟다 맹목자의 망념이 안목자의 정념이고 안목자의 정념이 맹목자의 망념이다 하튼 한번 움직임이 어떨땐 섬찍으로 다가온다니까요 업이짓고 업이 받는다(업작업수) 참나는 업을짓지않는다 아니 지을줄을모른다 이도저도아닌것이 참나이다 근데 이도저도 인것이 자꾸 움직여 힘쎄져서 업력질 하는거다 근까뭣이냐.? 진짜나는 헛깨비놀음에  춤추고 노래하는것 이랄수잇다 제주하루방 웃고(=동 ᆞ 움직일동짜) 나무사람 꽤괙소리지른다(동) 석녀가 아가낳듯이 하튼  (석녀아가낳틋) 하면 그타(나타난다)  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고 미혹하면 업을일으켜 괴로운세계간다 그면그타의 실상이다 좋은것을 취하는것도 나쁜것을 버리는것도(손 위 아래 )모두 중도행이랄수잇다 행행짓짓이 다 중도이다 그나 불행케도 그것을 모른다 정수도 염(물들염짜)수도 다 흐르듯이 중도아닌것없다 왜냐하면 청정심이 부정심이고 정토가 예토이고 부처가 중생이고 공이색이고 색이공이기 때문이다 세계일화 만인일색(일중일체다중일)  이라하겟다 제행무상 (모든것은 움직인다ㅡ명예도 지나간다 치욕도 지나간다 지금도지나간다 왜? 청정하기때문이고 무유정법이기때문이다)  
★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모든것은 항상치않는(변하는)것 요것이  생멸법이다 생긴생이 멸하고 요 멸한멸마저 같이싹쓸이되면 곧 락(줄거움 영원한행복)이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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