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소멸

카테고리 없음 2017. 8. 3. 06:00
우리는생활하면서 말을하고 몸을움직이고 또 생각을 움직인다(신구의ㅡ3업)

왜 말을 하는가하고  왜 몸을움직이는가 왜 생각을하는가?
하고물으면  안움직이고 어떻게 먹고사냐
근까 신구의로써 먹고사는것이고  업으로서 먹고산다 이다
그타면 먹고살게해주면 업 안지을까?
그래도 업을지으려 꿈틀댄다 왜일까?
 그게 습관이 익어서 그타고본다
평생 먹고살게해주어도
 우리는 업을짓는것을 계속훈련하고잇는것이다 너무 뼛속깊이 베어 업을짓지않을수없다
 움직이면(꿈틀되면) 힘들다 근대두 움직인다

전에 망뭘사에 연말에 올라갓을때 지금 축서사에계시는 무여스님(당시는몰랏다)
 또 묵언하는 한스니을 뵌적잇따는 글 적엇엇다 말을 해야만(꿈틀되야만하는) 우리 왜일까?
자꾸 연습을 하는것일까 마치 업을 짓고 잇으면서 업의 탄생을 알고저 업을 두텁게하는 3개중 하나인  말을 화두삼아 묵언수행하는것이라 본다

 말하기전을보라
 생각하기를 말않하기 뭐 어렵겟나 하지만 그거 생각일뿐- 말 둘이상잇으면 말한다 심지어 혼자잇을때도 하게된다
 몸을 움직이지 않기 말하지않기 생각은 겉으로 들어나지않으므로(무표업) 그타치고 몸내지 말을 하지않기란 어쩜 불가능 하리라
 말바꾸면 업짓지않키 어렵다이다
 그니 세상살이 하는것이 온통 업만 두텁게 하는것 이리라
 언젠가 한번 말않하기(묵언)30분 해본적잇다 4명이 햇는데 절반이 고사이 말을햇다
말않한 두명중 한사람이 나엿다
그나 업을 짓지않앗느냐 물엇을때 않지엇따 말할수잇을까
소리가 적어서 이지 말하는것 묵언중느낌으로 보앗다
그뿐인가 무표업  생각은 오히려 안묵언할때보다 더욱 열심히 움직이고 잇는것을 볼수잇엇다
이래서 우리는 업보중생이되어 업동자로 태어나나보다

그30분을 못참은 사람은 벌칙으로 무릎꿇고 손들고 잇끼엿는데 묵언성공햇다고 무릎꿇지않고 꿇으라 하는 나자신은  솔직히말해 부끄러웟다
 지가 수행잘햇다고 지가 안목자되엇따고 입 펄럭이는것 아니겟는가 이다
깨닫지 못하면 업만 퍼질는다 하고 말씀하신 전강스님법문이 떠오른다
 깨달으면 업은 소멸된다

요즘 점두보구 타르점두본다
보면 걍보는거지    참고만 또는 재미로 하면서 합리화하고잇다
참고만하고 말하지만 삼십분 묵언에서처럼 그게 말처럼 만만치않다
점이 조타 나쁘다 말하는것 이니다
점보는 연습하는거다 연습업은 하고잇는데 재미니 참고니  하며 위안하는 것은 안목을 흐리게 할뿐이라 본다
이럴때 하는말이 직관하라
병잇으니 약도잇는거다
바로 봅시다
옳은말도 옳다 할수없는데 하물며 옳지않은말이야 말헐꺼  뭐잇겟는가(두말하면잔소리)
심시무상 ㅡ마음은 항상하지않는다(변한다)
우리는 소치이며 소치속성이 그타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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