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삼매
★제상은 비상이다 ㅡ만물(존재 소치)이 밑없는배요 구멍없는 피리소리이고 또 토각귀모이니 어느물건에 걸림이잇어(마음에들면 드는그대로 않들면 안드는그대로이다) 점수(점차딱음)가 잇으리요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ㅡ색공이 서로 다르지않으니 색(오염)이 공(청정)이고 공이 그대로 색이고
색에서 공까지 공부해가는것이 수행이고 선(불심)이겟꼬 청정한 정이어 선정에 든다는것은 불심이고 청정에든다는것이겟다
부처님 걸식하시고 좌복을펴고앉아선정에 드시엇다가 이것이다
모든상이 상이아니라면 상이 말만으로가 아니고 신구의 모두로도 실제 상이 아니여야한다
제상이 상이아니다는 소치상이 본래는 청정한데 (무유정법) 오랜세월 무명으로말미암아 업을 쌓아왓기에 생긴 착각이 진실인양 되어진것이라 (당연지사 물들어져) 부당한것이므로 소치상이 소치상이 아닌것이다 하튼 제상이 비상이다
그러므로 말로도 몸짓으로도 생각으로도 상이 아닌것이기위하여 선정(입정)에 드는것이다
정에드는것을 삼매에든다 한다
인도 연도 그리고 과도 정에드는데 첨에 과가들고 (소치가 소치가 아닌것에 든다) 근까 인연과가 삼매에 드는것이다 ㅡ마치 나귀가 움직여밧짜 가지는 않는것이다(그림자)
삼매속에서 날라다녀도 걍 좌복에 앉아잇을 뿐이다 삼매속에서는 나는게 나는게 아니고 죽어도 죽는게 아니다란 말이다
삼매에드는것이 용수보살이 경전을 가져왓다는 용궁이기도 하려니와 꿈같고 환같고 하다 말하는것이라본다
근까 정에든다는것은 무위법계라고도 할수잇겟다(함없는세계) 그니 정에서나와 보니 유위법계라 우리는 유위법을 행하지만 유위법이 유위법이 아닌지라 해도 행하이없는것이된다
우리가행하는 일상사들을볼때 인 연 과 행이 (일행삼매중 삼매) 인지라 이 행을보는자에 따라 디르게 본다이다
금강경 법회인유분(금강경을 설하게된 연유)에서 부처님 걸식나가셧다(일행삼매중 일행) 이 걸식을 어찌보는가이다
이 일행(청정행 중도행)이 실제 걸식인가 삼매속 행인가 다시말해 꿈속의일과 같은가 사실 속의 일인가 보는자 그대 누구냐이다
그러므로 정에든다는것은 신구의 삼업의짓이 삼업의짓이 아닌세계에 드는것이겟다 (안목이 바뀌어가는것이다)
1행3매 삼매에 그림자 에서 1행의 청정(중도)까지 공부해가는것이다
근까 1행을 그림자로보는가 청정으로보는가 가된다
일행이 청정행이라면 삼매(인연과)에빠지지않는 연꽂행이라하겟다
제상(탐 진 치 만 의 5견ᆞ 근본10악)이 비상인것을 분명히 하는것이 삼매에 드는일이겟다
성성적적ᆞ 불변성에 나타난 수연성 일 뿐이다 밀교에서 말하는 진언도 그타
말(소리)의뜻에 물들지않으면 걍 진언이다
그니 진언을 설명하는 행위는 업습기의힘에 따르는것이되어 진언을 망언되게 하는것이된다
참새 짹짹이고 강아지 멍멍이고 사람 고래고래지르는 소리(현주야 은주야) 일뿐이라보는것이다
염불은 자력염불(선) 타력염불로 나눠본다 타력염불은 천수천안관셈보살님 (관셈보살이 잇어서 그님의원력에의해 괴로우에서 구원받고 어려운일 닥쳐도 구원해주신다 해서 관음보살에게 몽땅 맡기고 의지하면 구제해 주신다 나무 관세음보살 ㅡ신구의를 몽탕 맡기는것이다 그럼 관음님이 도와주신다 이게 타력염불이다
자력염불(염불선)은 염불하는자 누구인가에 따라 자력타력으로 수행법이 다르다
똑같이(일행) 관셈보살하는데 이 염불소리가 관음보살이 잇어서 의지하는것이아니라 우리의 업습기가 관셈보살하면 마치잇는것처럼 또 무슨 능력자처럼 뜻에 물들여보는데 그게아니고 물들여져진 관셈보살에서 물안들여진 관셈보살하는 소리를 듣는것이다 물들여진소리에서 물안들여진 소리가 될때까지 (연꽃처럼)힘길러가는것이다
전에 말햇떤 현주야하는 일행으로써 원음 변음 한것 참조바랍니다
원음이 소치상 소치성 입니다 변음은 물든 소치상 소치성 이겟읍니다
진제스님이 향곡스님에게 물엇읍니다 공부하는수좌가 간직해야할 말씀하나 일러주십시요
향곡스님 가라사대 늙은비구니는 본래 여자이니라 진제스님 야밤에 마당을거닐다가 돌뿌리에걸려 넘어졋다 일어서는순간 어떤사물을보매 움직이는것을보고 깨달으셧다
이때의 움직임
늙은비구니는 본래 여자이엇느니라 관련참구어ㅡ인이 곧게 과 이룬다(중도, 청정행ᆞ명찰떨어진 청정의 움직임, 밥먹고 자는것 다리가 긴것 짧은것) 또 소가 사료먹으니 말이 배부르다 또 려사미거요 마사도래이다 일행삼매
왜? 참구하는가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안목이생기면 몰랏던것이 보이기때문이다
저기 누구드라 구지선사는 누가 무엇을 묻기만하면 손가락세워보엿다
에또 실제비구니가 유명강사인 구지스님에게 단상을 거만떨며 세번돌고 물엇다 한알씀 이르시요
허나 입만펄럭대던 강사로서 암말못하자 자기말도 못하면서 먼부처님말씀 전한다 하는가
쪽팔릴대로 팔린구지는 강원폐쇄하고 방콕햇다
실제비구니의 스승에게 손가락법문을배워 누구라도 묻기만하면 손가락 세워보엿다
안목생기면 이연유도 알게되리라본다
무엇이조사가 서천을 건넌뜻 입니까?
또뭐지 무엇이 부처입니까?
구지선사는 왜 손가락을 세워 보엿을까요
쥬리반트카는 천하바보로서 안목생겨 비구니종단에 설법한 최초의 법사가 되엿읍니다
왜 참구하나요? 안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상은 비상이다 ㅡ만물(존재 소치)이 밑없는배요 구멍없는 피리소리이고 또 토각귀모이니 어느물건에 걸림이잇어(마음에들면 드는그대로 않들면 안드는그대로이다) 점수(점차딱음)가 잇으리요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ㅡ색공이 서로 다르지않으니 색(오염)이 공(청정)이고 공이 그대로 색이고
색에서 공까지 공부해가는것이 수행이고 선(불심)이겟꼬 청정한 정이어 선정에 든다는것은 불심이고 청정에든다는것이겟다
부처님 걸식하시고 좌복을펴고앉아선정에 드시엇다가 이것이다
모든상이 상이아니라면 상이 말만으로가 아니고 신구의 모두로도 실제 상이 아니여야한다
제상이 상이아니다는 소치상이 본래는 청정한데 (무유정법) 오랜세월 무명으로말미암아 업을 쌓아왓기에 생긴 착각이 진실인양 되어진것이라 (당연지사 물들어져) 부당한것이므로 소치상이 소치상이 아닌것이다 하튼 제상이 비상이다
그러므로 말로도 몸짓으로도 생각으로도 상이 아닌것이기위하여 선정(입정)에 드는것이다
정에드는것을 삼매에든다 한다
인도 연도 그리고 과도 정에드는데 첨에 과가들고 (소치가 소치가 아닌것에 든다) 근까 인연과가 삼매에 드는것이다 ㅡ마치 나귀가 움직여밧짜 가지는 않는것이다(그림자)
삼매속에서 날라다녀도 걍 좌복에 앉아잇을 뿐이다 삼매속에서는 나는게 나는게 아니고 죽어도 죽는게 아니다란 말이다
삼매에드는것이 용수보살이 경전을 가져왓다는 용궁이기도 하려니와 꿈같고 환같고 하다 말하는것이라본다
근까 정에든다는것은 무위법계라고도 할수잇겟다(함없는세계) 그니 정에서나와 보니 유위법계라 우리는 유위법을 행하지만 유위법이 유위법이 아닌지라 해도 행하이없는것이된다
우리가행하는 일상사들을볼때 인 연 과 행이 (일행삼매중 삼매) 인지라 이 행을보는자에 따라 디르게 본다이다
금강경 법회인유분(금강경을 설하게된 연유)에서 부처님 걸식나가셧다(일행삼매중 일행) 이 걸식을 어찌보는가이다
이 일행(청정행 중도행)이 실제 걸식인가 삼매속 행인가 다시말해 꿈속의일과 같은가 사실 속의 일인가 보는자 그대 누구냐이다
그러므로 정에든다는것은 신구의 삼업의짓이 삼업의짓이 아닌세계에 드는것이겟다 (안목이 바뀌어가는것이다)
1행3매 삼매에 그림자 에서 1행의 청정(중도)까지 공부해가는것이다
근까 1행을 그림자로보는가 청정으로보는가 가된다
일행이 청정행이라면 삼매(인연과)에빠지지않는 연꽂행이라하겟다
제상(탐 진 치 만 의 5견ᆞ 근본10악)이 비상인것을 분명히 하는것이 삼매에 드는일이겟다
성성적적ᆞ 불변성에 나타난 수연성 일 뿐이다 밀교에서 말하는 진언도 그타
말(소리)의뜻에 물들지않으면 걍 진언이다
그니 진언을 설명하는 행위는 업습기의힘에 따르는것이되어 진언을 망언되게 하는것이된다
참새 짹짹이고 강아지 멍멍이고 사람 고래고래지르는 소리(현주야 은주야) 일뿐이라보는것이다
염불은 자력염불(선) 타력염불로 나눠본다 타력염불은 천수천안관셈보살님 (관셈보살이 잇어서 그님의원력에의해 괴로우에서 구원받고 어려운일 닥쳐도 구원해주신다 해서 관음보살에게 몽땅 맡기고 의지하면 구제해 주신다 나무 관세음보살 ㅡ신구의를 몽탕 맡기는것이다 그럼 관음님이 도와주신다 이게 타력염불이다
자력염불(염불선)은 염불하는자 누구인가에 따라 자력타력으로 수행법이 다르다
똑같이(일행) 관셈보살하는데 이 염불소리가 관음보살이 잇어서 의지하는것이아니라 우리의 업습기가 관셈보살하면 마치잇는것처럼 또 무슨 능력자처럼 뜻에 물들여보는데 그게아니고 물들여져진 관셈보살에서 물안들여진 관셈보살하는 소리를 듣는것이다 물들여진소리에서 물안들여진 소리가 될때까지 (연꽃처럼)힘길러가는것이다
전에 말햇떤 현주야하는 일행으로써 원음 변음 한것 참조바랍니다
원음이 소치상 소치성 입니다 변음은 물든 소치상 소치성 이겟읍니다
진제스님이 향곡스님에게 물엇읍니다 공부하는수좌가 간직해야할 말씀하나 일러주십시요
향곡스님 가라사대 늙은비구니는 본래 여자이니라 진제스님 야밤에 마당을거닐다가 돌뿌리에걸려 넘어졋다 일어서는순간 어떤사물을보매 움직이는것을보고 깨달으셧다
이때의 움직임
늙은비구니는 본래 여자이엇느니라 관련참구어ㅡ인이 곧게 과 이룬다(중도, 청정행ᆞ명찰떨어진 청정의 움직임, 밥먹고 자는것 다리가 긴것 짧은것) 또 소가 사료먹으니 말이 배부르다 또 려사미거요 마사도래이다 일행삼매
왜? 참구하는가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안목이생기면 몰랏던것이 보이기때문이다
저기 누구드라 구지선사는 누가 무엇을 묻기만하면 손가락세워보엿다
에또 실제비구니가 유명강사인 구지스님에게 단상을 거만떨며 세번돌고 물엇다 한알씀 이르시요
허나 입만펄럭대던 강사로서 암말못하자 자기말도 못하면서 먼부처님말씀 전한다 하는가
쪽팔릴대로 팔린구지는 강원폐쇄하고 방콕햇다
실제비구니의 스승에게 손가락법문을배워 누구라도 묻기만하면 손가락 세워보엿다
안목생기면 이연유도 알게되리라본다
무엇이조사가 서천을 건넌뜻 입니까?
또뭐지 무엇이 부처입니까?
구지선사는 왜 손가락을 세워 보엿을까요
쥬리반트카는 천하바보로서 안목생겨 비구니종단에 설법한 최초의 법사가 되엿읍니다
왜 참구하나요? 안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