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상황)을만나면 연을 향하여 움직입니다
만나자마자 인은 과를 이룹니다
만나자마자 인이 과를 이룬다
인이 과 이룬다
연이 과 이루는것이 아니라 인이 과 이룬다 입니다
인이과이룬다는 과는 내가 만든것이다 이어 다시말하면 내탓이지 네탓 아니다 입니다
천주교에서 말하는 내탓이로소이다 떠오르시지요
구지비 천주교이야기 되지만 수승한말이니 해보는겁니다
내가 풍문으로 들어 아는 기독교말중 제일의 승언(수승 .뛰어난말)은 왼손짓 오른손 모르게 입니다
이말이 없엇꺼나 듣지못햇다면 삐져서 기독교 얘기 않햇을지도 모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고해 아당안지
천상천하(상대세계)에서 나홀로 뛰어나(상대의 틀에서 벗어나다 ᆞ해탈) 인천(인간 천인)중에 스승이로다
삼계고해 ㅡ삼계 가 모두 고통의 바다 이니 내가 마땅히 고통에서 건저내어 편안케 하리라(이고득락 ㅡ고통을 멀리하고 참행복(열반락ᆞ무량광 무량수)을 얻게하리라
욕계건 색계건 무색계건 모두 청정은 아닌 티끌세상 이라는것이다
청정심아닌 봉사 걍 티끌세상에서의 인지상정이요 좋아하는 중생이 좋은짓 자꾸하여 그힘만큼의 천상락을 누리다가 또 짓고 (끝없는 윤회길 가는것이다
착각에서 벗어나라(깨어라 ᆞ여호와말씀) 이다
봉사활동하는것이 종교인 아니라도 복지라는 이름으로 행한다ㅡ인지상정
종교인의 봉사는 어떤것일까
봉사활동하면서도 (왼손짓) 한다는것을 모르고하라
근까 봉사해도 함바없이 하라이다
이것이 곧 바라밀(도피안 청정)행 인것이다
근데 요즘보면 봉사영역확장(포교 ㅡ내것 제일인것 알리는일)만 강조되는것 같다
포교도 청정심을 키우면서 보이면서 하는것이지 입술 펄럭인다고 포교 아니다
아무리 욕계중새들이 좋은것만 바란다하여 진학 취업 성취이루게 된다 말하는것 좋다
성취짓 하면 성취된다 그나
성취 빙자하여 바라밀의 힘을 키우는것이 더더욱 중요한것이다
성금 내지 보시금 낸것 그것갖고 마약사먹어도 도박해도 참된 공부자는 이때문에 빈마음(청정심) 망가트리지 말아야한다
그러면 되니 않되니 따지면 보시한것 만큼의 복 잇겟으나 내내 청정심의 힘커녕 티끌세계(윤회)하는짓만 거듭하는것이다
우리가 하는 선행들 빙자하여 빈맘(청정 바라밀) 짓하라
꿈깬자되어 꿈을 맞이하라
공즉시색
공 이되어 색을 맞이하라
인연법 인이 연과 만나므로 과가 생긴다
시방으로 이도아니고 저도 아닌 청정심되어 인연법을 살아가라 이것이 응무소주 이생기심 이리라
우리가 행하는 것들이 전부 인연소치이다
근까 지금하는짓(인연법)이 청정심의 발로구나 알아채며 살아가라 이다
봉사 빙자(핑계)바라밀
봉사도 훌륭한일임은 분명하지만(청정 이 아님 이곳 삼계에서만의 움직임(꿈틀거림)일뿐이다
움직임ㅡ고ᆞ 업ᆞ부정(티끌)
미세한움직임(잠재의식)이 일어나 만파수가 되고 호리유차 천지현격 ㅡ한티끌이 모든티끌잇고 모든티끌속에 하나티끌잇다
이건 마치 물질만 추구하지 정신문명은 외면하는 훌륭한 욕계인의 행동거지 이겟다
봉사 빙자 바라밀행 이지 봉사행은 착한짓 욕심이 좋아하는 행이라 하겟다
부자좋고 빈자좋지않다 요거 내욕심에 딱맞는 내스타일이다
또 주역에서 양기 음기 하는것도 상대속의 일이어 청정(본성 자성)이 아닌 티끌일뿐이다(나우견)
훌륭한 일이 많치만 참된종교인이라면 하는것도 아닌(무유정법 청정을 자꾸행하여 욕심업보다 쎄지는것 업소멸) 하지않는것도 아닌 청정심으로 봉사행 을 하여야된다
청정심으로 하는 봉사(착한법)아니면 천상복은 받는다
그나 천상에서두 착한법계(이곳두 지은복 다하면 날탕되어 또짓고 또 다하면 또 짓고의 연속(윤회)케 되는것이다
천상(애) 지옥(증)
여기서 단경에나오는 육조스님 게송 쏘고간다
약진수도인 불구세간과 약구타인비 자비각시좌 증애불과심 장신양각와(안락)
신구의를(업) 을 행하되 행함바없이(청정심) 업을 행하라
업에는 착한업두잇고 착하지않은 업두잇다
하튼 인이 연 만나 과 이루지만 그이룸이 연이 과 인양 인은 연탓 하는것은 첨엔 그치않앗는데(어리석지를 못해) 욕심(업)이 자꾸쎄져서 이르른 지금에는 자동인양 남탓으로 당연시 되고잇읍니다
갑돌이가 갑순이를 보거나 이미 감지된과를 가지고 갑순이구나 하는거지요
근까 갑순이구나 말하거나 말은않햇어도 생각만하여도 이것은 과의 작용이겟지요
자주말하는 소치의 작용이다 입니다
시냇물이고 그소리와같다 그나 갑순이가 이름이갑순이지 그는 갑순이가 아니지요
그니 갑순이가 갑순아 하고 입뻥긋만해도 맞다 할수없읍니다
생각이 뭄직여도 이땐 이미 생겨버린 과의 작용이니요
그래서 이뭣꼬 나 부모미생전이나 화두를알앗다는 잘못된것 입니다
인과 연이 만나지않으면 과가 없는것이고 따라서 생기지도않은과(존재)가없는데 누가 갑순이를 부른단말입니까 일념미생전도 마찬가지로 알음(존재)이없는데 갑순이는 물론 나가 난줄 어찌알겟는가 이다
입열기전에 이미 그르쳣다(개구즉착) 6식(의식) 더나아가 6(근)마저도 없다면 보일려하는갑순인 누가볼것이고 알것이냐입니다
인이없는데 누가 갑순이(연)을 보고아느냐 입니다
모든것은 인과 연에의해 존재합니다 과(의식)가 잇어야 보고아는것 아닙니까
일념미생전 ㅡ한생각나기전을 보라
인과 연의 과물(일념) 업인업과ㅡ업이 과가 된다 눈(안근)이 경계를만나니 안식(보이기만 하는식) 아상(나 갑돌이)이 갑순이인줄 아는것은 이미 생겨난 인연과(의식)가 아는것입니다 이미 생겨난 의식(일념) 수습잘하라
모르고 생경겻으나 암튼 생겻으니 죽는것도 해야하는것이다(생자필멸) 주먹쥐엇으면 펼줄도 알아야 한다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도 쥐락펴락하는것이 자연스러운것이기 때문이겟다
이럴줄도 저럴줄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것이다
이럴줄만 좋아하고 저럴줄은 (할줄알지만)싫어하기에 배척하므로서 능력이 없는 내가된다
눈이 뻑허문 나빠지듯이 웬간한것에도 능생능멸의능력이 쇠퇴만 하여간다
어이련가
의식이 인식(인지)이기도 하지만 인식은 뭔지모르지만 느껴지는것 의식은 아는기능품? 근까 노크소리를 감지하는것(인지 감지 느낌)노크한 물건이 돌이 날라와 부딪친것을 아는것 의식이겟다
우리는요
상대세계에 살고잇읍니다
이것과 저것 요기와 조기안에 갖혀 살아가는것입니다
어떤말도 어떤몸짓도 어떤생각도 상대속의 일입니다 어떤것도 입니다 왜냐하면 우린 몽중인과 같기 때문입니다
꿈속에서 무얼행한다해도 꿈일뿐 입니다
천상지옥 이것도 꿈 과 같읍니다
아무리 착한짓 성스런짓 해도 꿈 입니다
인식이 닿지않는곳 다시말해 꿈속의 일이 미치지않는 곳에 이르러야 하는데 그곳이 바로 꿈깨라 입니다
홍보시간입니다
불교공부 한다지만 이세상 어느곳보다
우리나라 선불교만큼 그나마 청정(무와공)을 가르치는곳 못봣읍니다
선불교(청정불교) 유산 잘지키고 가꿉시다
뛰어밧짜 청정안에 잇소이다
홍보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