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유교 (마지막가르침)

법은진리이다

사람에 의지하지말고  자기를 의지하여라 법에의지하고 결코 다른것에 의지하지 말아라
나를보는자는 법을보는자요 법을보는자는 나를 보는자이다  
법을보는자는 나와 멀리 떨어져잇다하여도 함꼐 잇는것이요  
설사 나와 함꼐잇다하여도 법을 멀리하는자는 나와 멀리 떨어져잇는것이다
 
부처님29세에 출가하여 35세에 깨달음 얻으시어 45년간 설법하시고 쿠시나라성밖 사라쌍수아래서 열반하시면서 남기신 마지막유교인 자등명 법등명 이다
사람에 의지하지말라
 자신도 모르면서(속으면서) 어찌 다른사람을 믿고 의지한단말인가
욕구심에 취하면 깜깜밤이라 의지하게되어 믿으면 더욱 속아진다 내가 의지하고 내가 속는것이다
속고난 후에는 가슴쳐봐야 소용없다

보살이나 사람은 정이 남아잇어 자반타반 속는것이 잇겟으나  부처(법 진리)는 정이 없다
타인에게 속으면 무진장 억울타 그나 나에게 속으면 순전 내탓이니 억울해도 덜 억울타
뜨거운물에 덴것이 비록 암껏두 모르는 새끼탓이라해도 억울타
그나 알고데면(지혜잇어데면) 데어도 덜되고  억울도 덜하다

법을믿고 다른어떤것에도 의지하지말라
나를 아는것이 법을 아는것이요  법을아는것이 나를 아는것이다
나와 떨어져잇어도 법을 아는자는 나와 함꼐 잇는것이요
설사 나와 함꼐잇어도 법을 모르는자는 나와 멀리떨어져잇는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곧 법이기때문이다
내가 나를 안다는것 곧 법이 법을 안다는것이다
우리는 인연법의소치 이다
소치가 소치인줄모른다 그것을 자세히 가르쳐주신분 부처님 이시다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삼법인)
내가 곧 법이다 이다 내가잇고  법이따로잇어 따로잇는법이 나라는것이 아니라 그대로(곧즉) 내가 법이다 이겟다

 삼계개고 아당안지
욕계 색계 무색계중생들이 괴로움에 헐떡이는 것을 내가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자등명 법동명의 나우견이다

여담한마디
부처님의 마지막가르침이라는뜻이 마지막 유교 이다 이를 오해하여 부처님이 돌아가실때 깨달으셔서 가르치신것으로 알고잇어 경끼걸리는줄 알앗다
그런데도 내생각대로 방변설한답시고 떠들고잇으니 거~참이다
그래서 나우님기준으로 하지말고 글보는사람기준으로 글써요 하고 항의 받은적두 잇엇다
내가 안다는생각 별로해본적은 없다 그래서 내가 알면 다른이도 당연 알것이다 생각해왓다
이것도나의팔짜(업)인가보다
하튼 모든것은 어리석음에서 온다
상황마다마다 내욕기가 작용하고잇는거다
그따고 잘도 아닌데 어쩌란말인가
하튼 내가하면 진언도 망언된다니요

백인백색 천차만별 천태만상 도낀개낀 고부고부 등등 그간 사용햇떤 용어들 많기두허다
언자와 문자(말하는자와 듣는자)가 꿍짝이 맞아야한다
다시말해 인과연이 잘맞아야한다 해서 어록에도 공부인이오면 인연되는 스승 소개하기도 하는장면 나온다 그중하나가 임제스님이다
황벽문하에서3년지나도록 공부햇으나 깨닫지도못하고  60방망맞고 분해 떠나려는데 대우스님에게로 가라 권한다
그걸또 고지식하게 듣고 대우스님에게가서 일언지하에 오줌싸게(깨닫게) 된다

어떤직장에서는 별루던 사람이 새직장얻고는 두각이 나타나더니 최고자리에 오르기도한다
 그전에들엇떤 귓가에 스쳐간말들이 다른이말듣고 홀연 깨치기도한다
알기쉬운말에는 용이심내는것과 어려운말에는  현애상내는것으로 철벽방어하고잇으면 어느세월에 안목자 되려는가
밖에서 날아오는 화살은  막을수도 잇으련만 안에서 날아오는 화살(용이심  현애상)에는 속수무책이다

날마다좋은날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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