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은 비상 이다
명이 곧 색이지만 똑 같지는 안타
나름 익어져 그런까닭에(그면) 그케 (그타)진실되어 살아갈 뿐이다ㅡ학다리는 길고 오리다리는 짧다
우리들이 청정짓 보이지만 청정짓 하는줄운 모르는것이다 까맣게 모른다 이다 모르는것이 소치짓 욕계중생의 모습이겟다
태어낫으면서도 온곳 모르고 죽을꺼면서 갈곳을 모른다
왜.? 이것이 소치의 작용이겟다 그짓이 익어가니 이것이 의식하며 살아가는것이다
작가(명)는무에서 유를 창조하는(작용)자이다 어떤 것을 탄생시키던 그것이되어 살아가는것이다 그 만든것이 그대로 곧즉이다 만든그것이 습의되는것이다 이름(화가 글작가)이 훈습되는것 아니고 그짓이 훈습되는것이다
화가는 그리는(움직이는)것이고 욕계중생은 모르는것이 곧즉되어(움직임) 원하는대로 진실되어 살아간다 이것이 청정되어 비치는 것(비춤물)이고 불연성의 수연이고 무위로서 유위 인것이다
이름이 색(눈에 인식되는것 다 색이다 물드니까)이고 색이 이름이다 그나 명(이름에 물들고 상)과 색( 물듦) 다르지않아 명이 색과다르지않고(명과색이 같이 청정에 물듦 으므로(비침물) 색이 그대로 공이고 공이 그대로색이다(무엇에도 물들지않는짓이 청정이라는것이다
염(물들염)이냐 불염이냐
염이면 염짓하고 불염이면 불염짓 한다
산은 그대로 산이고 물은 그대로 물이다(산시산 물시물) 언어문짜에 빠지지마라
이것이 직시 (직관 또는 잇는그대로 본다는것이고 (정견:바로본다)또 곧즉 이다)이며 진리 참다운이치:참(바른) 평등)이라 하는것이고
눈은 가로놓여잇고 코는 세로로 놓여잇다 말하는것이리라
눈은(명) 색이 보이는짓(색)이고 귀는 들리는짓을 한다
사람이나 새이거나 다 분수따라 저짓하는것(작용하는것 힘) 이다
강아지 멍멍하고 냥이 냐옹한다 똑갈은 작용짓이다
상은 이름이고 작용은 낱낱다르게 나타나는것이 백인백색이다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다
하나다 들이다 셋이다 하는것은그낱낱이 전체의 짓이고 전체짓이 하나이다 그나 이렇게 하는것이 누구의짓인가
우리의 의식의 짓이다
의식? 이것도 소치이어서 (상) 소치 의 작용이다 짓이고 움직임 이고 업(자꾸움직여 진짜처럼 되는것(굳어지는것) 이다저다사실인양(옳다 그르다) 하게되는것이 업의 작용이다
근까 하는 신구의가 모두 업의소산이다 올은것이나 그른것이나 모두 없이다
알수없는데 아는것 이것이 알음이 않고잇다 하는것이겟다(알음이 익어져 아는것이지 근까 알음이 굳어지는모습이 부당이 자꾸익어 당연시 되는것) 되어 이건 책상 걸상되어 책상이면 진짜책상이고 컴이면 진짜컴이되어(주장자가 용으로변하여 맛이잇니없니 향내가 조타 안조타 하고 변화무쌍게 조화를 부린다)
전오식은 잇기도하고 없기도 한것이(움직임)을 알음으로써 이름 붙이니 비로서 꽂되어 내게로 온다 법중의법 꽃중의꽃 두두물물 근까 말 중의 말 화두이다
조사선은 법자체인몸을 보이시는것이라 할때 법신의 정수리를 지나야 한다 말하는것이리라 정수리를지난다 무법이라 보고들음도 없다 이짓은 보아도 들어도 관계치 않는것 이라 보고는로 칭찬해도 욕설해도 이구속(상대감옥)에서 벗어나라 이겟다
그나 그나 말이다 또 구속된짓 하고 잇음을 직시하라
구속이 곧 석방인것을 알아야한다
그나 가르침 이라는것이 이타 저타 하고가르치고 잇으니 이타저타만 습의시키고 잇는것을 직시하라 이타저타하면서(이다저다 둘이다) 속는짓만 익히는것이다 존곳이던 나뿐곳이던 모두 감악소의 생활이다
직시하라ㅡ하면서 익히고 익히면서 행하는것이다 진리진리 말하지만 말뿐의가르침은 말만하는것이되어 말만 익어지니 말투성되어 진짜 말만의 세계 살아간다
말(이름)이 습의되는것이 아니라 말하는 그짓(작용)이 습의(물들어 저장되는것) 훈습되어진것이 무서운 업의 씨앗(종자)이 되는것이겟다
옳은말 그른말이란 업의 과보이지(업작업수ㅡ업이짓고 업이 받는다의 모습이다 근데도 업짱이 강하여 강한짓 하며 그조차를 모르는것이다
그래 말한다 어리석은자는 옳은것에 집착하는자 이고(이말에 놀라는사람 많앗다) 옳은말에 집착하며 가르치고잇는것 자주(비일비재(명) 하는것(작용 짓) 본다
지혜인은 인연법을 보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