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우면 괴로운것일뿐이고 괴로웁다고 해서 괴롭지않은것이 아니다
생활하면서 끓탕하여도 소용없건만 그소용없는 짓에 의존한다
큰일낫네 하고잇으므로 고뇌가 깊어지는것이지 고뇌가 깊어져서 큰일난것이 아니다
큰일낫네 하게되는것은?
괴롭지않고싶은 욕심이 치성하기땜이다 당연함인데도 욕심이치성하기에 어리석어져서 당연이 부당되고 부당이 당연짓하는것이다
괴로움을 싫어하고 즐거움을 좋아하기에 생기는 욕기심 으로서는 당연함이라하겟다
부처님꼐서는 괴로움에서 허덕이는 중생들의 괴로움에서 건네주기위하여 법문하시는것이다
오면 오는것이고 가면 가는것이다
알면 아는것이고 모르면 모르는것 뿐이다
이런병통은 어리석어 마냥 좋기만을 바라는 맹목에서 오는것이다
넘어지면 다리에서 피나고 다리쩔룩이는것 얼라들도 다안다
근데도 피나고 통증오면 통곡한다
운다고 안아파지는것도 아닌데 울고잇는것이다
여전히 울고만잇을것인가.?
울어도 상황은 바뀌지않는다 또 다치지않게 더욱 조심할일이지 울려고해서는않된다 (아픈데 어찌 울지않을수 잇랴마는 울어두 운바없이 울어라 되겟다)단칼에 않된다면 차츰 힘 길러야한다 이것이 별일아닌것같지만 늘 방임해왓기때문에 괴로워하며 살고잇는것 이라본다
그다보면 넘어져도 울지않고 (안운다고 통증이 없는건 아니지만) 당연함을 맞이할수는잇을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고 성장하며 늙고 힘없어지고 병들고 죽어간다 젊어선 힘잇다고 그순간만 생각타가 쫌지나 없어지면 언제 건방떨어냐는듯 구차하게 군다
젊어나 늙어나 당당하게 살자 아프면 아픈것이고 죽으면 죽는것이다 이것이 당연지사이다
참 구차하기만한 우리네인생살이 정녕 어짜피인데 만물의영장이 어떻하며 태어낫고 성장하며 글고 죽어갓는가
혹자는 말하기도한다
젊을때 열심살고 늙으면 그때되로 열심 살면된다
얼핏들으면 그럴뜻 들리지만 아닌거다
젊고 늙고하는것이 무언지를 알아야하는거다
왜태어낫는지 왜늙엇는지도 모르면서 무언안다고 지금은 지금이고 그땐그때인가냐 말이다
쪼잔한 변명일 뿐이다
이담에 너닮은 자식낳아 똑같이 속썪어봐라
거 ~ 참
암튼 나하고 똑같은자식?
태어나고 죽고하는것이 주체가 뭐냐
유식학에서는 말한다
업(움직임의눈병) 업이다
업(습의)ㅡ같은움직임 어떤상황에서는 그러한 양태(보인다는것이 아니고 그러한기운(습기)
전에 조부님 돌아가셧을때 벼락잡고 걸으시다 넘어지셧는데 그모습을 무당이 재현하는것봣다
저 습의 (고등때인데 신기하엿다)
지금 습의업이 윤회의 주체인가
이거 죽어서보면 알까 모른다
그러한 습끼리 만나면 만나는짓만할뿐이지 나 그러고잇다하지는 않기때이다(도가도비상도)
부처님 한켠을 제자들과 지나시다 뼤무더이 잇엇다
부처님 그곳에 절하시니 한제자가 사생자부 이신 부처님이 절하시나요 물엇다
저중 나의 부모아닌엇떤 뼈가 잇엇겟는가 하시엇다
하물며 한움직임이 조부님 동작의 습의업 아닌것이 잇엇겟는가이다
당당살이는 못하는가 인연되면 너나할것없이 간다 끌려갈것이냐 가야할때 당당가겟는가
좋은놈 나뿐놈 추한놈
젊어도 추하다 늙으면 더추하다 그나 지혜살이하며 살아간다는것은 젊어도 당당하고 늙어도 당당히 살아가는것이라 본다
길가다 넘어지멘 피나고 아프고 쩔뚝거린다
이것이 당연지사인것을 보는이 누구인가
4고8고=생 노 병 사 구부득고 원증회고 애별리고 오음성고
울어봐도 소용없는 어린아이 칭얼대듯 징징대는소리
부처님 그들의 징징대는소리를 뚝 그치게 하시기위하여 법을 설하고계시는것이다
하고파도 못하고(맹목) 가고파도 못가네(안목) 그러케 어려운것인것만은 아니겟다
울어도 소용없는짓 말고 또 넘어지기전에 더욱조심하자 이러케 시작은 되는것이다
너무쉬워 않하는가 너무 어려워하지않는가 처음시작은 미미하나 그끝은 창대하리라
우리는 잠시도 가만잇지를 못한다
물질문명은 움직임이 강하고 정신문명은 정정수행을통해 온다
넘어져아프면 그냥 인픈거다 아프다 소리지르지마라 힘만 더들고 심하면 탈진상태이룬다
상갓집 여인네들 탈진하는것 전에 여러번봣다 좋은상황이 와도 나뿐상황이와도 그늪에 빠지지마라 포근상황이 와도 삭막상황이 와도 청정심에는 전부 하자투성이겟다
청정힘(선정력)길러 이한세상 살자는데 웬성화 요 그냥 태어나고 그냥 성장하여 그냥 죽기 힘들어서 못살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