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 또  애착  
 촉수ㅡ12인연생기법중 7번째인가 접촉이 잇으면 느낌이생긴다
접촉자체에는 애증이없다
느낌에는 괴로움도잇고 즐거움도잇다 그리고 괴로움도아니고 즐거움도 아닌 것이잇다(무기) 이른바 고수 락수 불고불락이 그것이다
또 애취가잇다 좋아하므로 잡을취짜 근까 취득하려한다? 한마디로 집착한다이다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것은 고 락 사 도 아니고 고집 아집 집착도 아니다

촉과 애 이다 부딪침과 좋아함 이겟다 채혈할때 주사푹찌르듯이 연기법에서 아무꺼 갖다가 느낌도 아니고 집착도아니다 부딪침과 좋아함이다 하는 느낌든다
 뭐를 알아서 말하는것이 아니라 전부터 이러케 지나다보면 애 이면 증잇고  생잇으면 사잇끼 마련인데 이곳에는 걍  촉이고 느낌잇다 이다 애도 증없이 집착만잇다 이다 그래서 잠시 검문검색 해보려한다 이거다
근까 불시 검문검색인셈 이다
꼭이 뭘확실해서가 아니라 인생은 미완성이라든가 어떤글 될런가 모르지만 글은글 이니까 한번 만들어보자 이거지요
촉ᆞ 접촉이다
우리는 상대적인것에 너무익숙해져잇으므로 촉하면 불촉을 생각하게된다 애도 마찬가지이다 애하면 증하고 떠오른다
근데 인연법에 이거잇으면 저거잇고 저거없어지면 이것도 없어진다

근까 상대는 생아님 사이겟지만 인연과에서 보면 인연되어 생잇게된다 그럼 사는 어떠한가 사(우리가말하는 죽음)는 태어날때 성립여껀이라하나 그것이 흩어지면 사이다
 사도 인연에의해 생하고 멸하는거다
생사가 동시적 소치로 태어나는게(생과사) 아니다 이다
생은 소치생이고 사도 소치사이다 둘이 평등한거다 촉도 촉인것과 무촉  애도 무애  이다
이말은 촉이 멸하고 애가 멸하고 생이 멸하는거다를 말하고잇다
생긴 태어남이 멸하고 또 생긴촉이 멸하고 또 생긴애? ᆞ( 사랑하는마음이 생겻다이다)가 멸하고 하는것이겟다
생이 멸하면 사가 되는것 아니다 이다
개념이 분명해야한다
생이 멸하면 생이 스르륵 없어진다 이다 암튼 생멸멸이 이다
인연생기법에서 촉에 수잇고 애에 착으로만 나타나고 잇는것인가보다 하는겁니다 부자가 잇고 부자가 사라진다 빈자도잇고 빈자도 스르륵 사라진다 강건자도 허약자도 잇다가 사라진다

현주야
현주(나타날 현짜)를 부르지않을땐 뭐라고 부르지요?
은주(숨을 은짜) 야 하나?
현주야 부르면 나타나는관음이다
그리고는 사라진다
시차를두지말고 동시로보멘 현주야하는것이 청정성에 덧입혀져잇듯 보인다
유마거사의 중생이 아프므로 내가 아프다 처럼
현주야부르는것이 청정에 덧입혀잇으니 청정에 현주되어 현주가 잇으니 청정도 아프다 된다
이해안되도 봐두면 익어져 피가되고 살이되는 백반찌개될지도 모를일입니다

고요함과 없어짐이 둘이 아니로다
부자가 되다 부자가 아니다 이 아니다가 곧 빈자는 아니다
하튼 부자가 아닌것과 의식도 미치지않는 청정 다시말하면 아닌것과  청정이  둘이아니다 이다
백로하전 천점설 ㅡ백로가 밭에 내리니 눈투성 이로구나 이다
 앵무새 나뭇가지에 앉으니 한떨기꽃이나 천점설이나 비디오이고 오디오이고 또 비디오성오디오 요 오디오성 비디오 이다
이러케 해놓고
보이는것은 관음이요 들리는소리마다 묘한 이치로다
보이느니 관음이고 들리느니 신묘하다
관음ᆞ 보이는 색상이다
소리는 우리가 눈감으면 들리는 소리이다
눈뜨면 보이고 감으면 들린다 눈감아도 들리고 눈떠도보인다 이것이 관음 이다ㅡ보이고 들리는것 볼관짜 소리음짜 관음보살 이다
근까  벼락치면 뻔쩍(비디오ᆞ 관) 우르릉쾅(오디오ᆞ 음)하는것과같이 우리소치의 모습을 말한다
우리도 말짓(오디오) 몸짓(비디오) 하는것이 관음 아닌가
호랑이 어~ 흥  냥이 냐~ 옹 블독 아니 포그 그녀석 잘때보면 사람처럼 벌렁누워서 코골며 잔다
저언에  잠깐 길러봣는데 웃긴다 여기서 앉아 무릎만 툭툭쳐도 저쪽에서 쏜살같이 달려와  척 무릎에 앉는다 하튼 그러면 그럴뿐인 소치중생들 이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다 하루가 생겻다 사라지는것이다
 해가뜨고 진다
 해가뜨고 달이뜬다
제자가 물엇다
 요즘 상태가 어떠하십니까
일면불 월면불 이니라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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