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롱 어고우 원스 오픈에 타임

어느날 철딱서니없이 놀고 잇엇는데..

우리집 보살 차에 치엇따는 연락을 받앗따

눈 앞이 아찔하여 차를 운전하며 달려가는데..

가는도중 중간에 정차햇따.

운전을 못하겟드란 말이시..

우선 앞이 잘안보엿다,이상태로 운전타간

사고날게 불본듯 빤하다. 어떻게 어디를 얼만큼..

가슴이 벌렁거리고 갖은 망상에 시달리니 화도 낫따.

이땐 역시 기도 뿐 이엇따 좀 안정되자

그래 죽지만 마라. 그나마로 감사다...

(그 당시 내 욕기의 한계는 힘을 잃고잇어 맡길뿐이엇따)

난 긴민가를 원하며 별일 없는듯 운전을 잘하며 가고잇엇따

도착하여 먼저 틈으로보니 보살의몸짓이 보인다

순간 천당지옥은 나만 다녀온것 같아 멋적엇다

그뒤로는  진부한 수작으로만 느껴져

어,저떠냐 등의 자세함은 관례행사일 뿐이엇따

 

그 뒷담화가 재밋따

 보살이 다쳣는데도 아무치 않은 표정으로 왓따며?..

매정함을 비웃고 잇는듯한억양을 느끼면서두

나는 암 말 안햇다 말 할 필요를 느끼지도 않앗다...
무희역무우無喜亦無憂 당시 이것을 만나기전 이어서

그러치 추구하는바 동일한 것이라고 본다.

기쁠것도 없고 근심 할것두 없다..

일면 이런상황 저런상황 이보다 더큰상황 이보다작은상황 사방팔방 상과하의상황 이걸10방, 읽을땐 시방으로읽는다.

근까 어떤 상황 일지라도 를 말하는것으로 난 알고잇따.

부연하면 어떤 상황에도 항상하는 이라는 말로 이해한다

아니계시는곳 없스시고 항상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보살펴주신다 잇스면 반드시 저것잇다
저것없스면 이것도 없다
근데..

이것 좋아하며는 반드시 함꼐한다는 저것 감당
또 어찌 할 꺼 나..

   화살표비나이다비나이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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