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잇으므로 저것잇고 저것사라지면 이것도없다
이집착 잇으면 저집착잇고 저집착없으면 이집착도없다
우리의 마음을 동전의 양면에(분별성) 비유 하기도한다
앞면잇으면(잇으면=집착성意識性=수연성)뒷면도 잇고 뒷면이 없으면 앞면도 없는것이겟다不變性
낮*밤 잇찌마는 밤없는 낮, 낮없는 밤없다
잇다면 다晝夜 잇고=妙有 없다면 다終日 없다無空
근까 이를 所謂 진공묘유라한다
다시말하면
진공묘유가 무엇인가?
모든 존재물의 양태樣態 모습이다
나와너 우리의 모습이다=진공묘유=공갈빵이體相用중相, 허풍선을 불구잇다用=목인木人이(相) 노래부른다用
=맹구파별盲龜跛鱉=눈먼거북이와절룸자라는 무진장 친하다體+用
밑없는 철선을타고相 구멍없는 무공저를 분다用=윤수현의相 목울림통소리用 꽃길 조치요
우리는 이러케 좋아하며 싫어하며 살아가는것이다
허구헌날이 싸그리 좋은날이다
앞생각에 집착하면, 중생이구 뒷생각에 알아채면 부처覺者다
(6근`6경`이 부딛치는곳처處=자리(번개치는자리)=6근 12처 18계를 말할떼 처處 근까 6식제외(분별알음의 원판?
각처식=또근까 제6식은 모두식이랄수잇꾸 알아채는것= 샤띠?=하튼 감각5근(전오식)의 각낱낱의 각처이고
6식분별식아니구 굳이 말한다면 낱낱각識=각처覺處
보면, 색과 부디치는순간처 , 들으면, 듣는 그자리
인+연=과 요, 근+연=식 이고
원효스님 말씀하시는 불연지(개각처個覺識=순수식)에서 6,7식(분별집착식), 대연이요
대연지(개각식皆覺識)가 불연 이겟따
하튼 개인적으로는 개각처個覺處라 명찰 달련다
우리님들 먼소리하는줄 아시겟어요?
말허는 저두 땀삐질허는데
하튼 앞생각 조심하셔요
앞생각애 걸려 넘어지면 무릎깨져 피납니다
=조고각하照顧脚下=다리밑을 살펴보라= 과=인+연, = 과 이전以前엔 뭐엿드냐 이다=話頭를 看한다=간화선
DREAM IS 이미 꿈 이다 已夢
인+연=과이다
몽중사夢中事
일일이 발생하는 사사껀껀은
장난으로하는 목검木劍승부가아니라
夢人에게는
진실로 한번 빗맞으면 피를보고
목숨을 건드리는 진검眞劍승부 입니다
인+연=과이다
어떤 결과물도, 이미생겻다면(결정된법 혹은 소견내지 깨달음)인+연에의한 당연한것이다
인연법이당연법인 연고이다
나우의조부님을 알거나 모르거나 다 인연에의한 알음 혹은 모름이(결정법) 생성되고 이존재물에
집착하면 중생이고 집착하지않으면(집착인줄아는것) 부처이어 이부처가또는 중생이움직이면
(작용하면) 활동하며 나르의세계를 살아가는것이다
잘못살아가느냐 잘못 알고 살아가느냐 의 문제라본다
숲속의 구성요소물 들들이 여러가지 나름의 양태가 곧은것도잇고 굽은것도잇고 붉은것도잇고
푸른것도잇고 또 살모사도잇고 황소개구리도잇고 붉은개미도잇고 개구리도잇고
개구리먹는뱀도잇어 약유캉식 희노애락 이런 당연한것들이 어우러진숲세계를이루워
살아가는것이겟다
나는나대로 너는너대로 어우러져 살아간다
꼭이 이것이다하는법은없다 꿍짝이맞는 당연한것들이 어우러진 숲세계를
이루워 살아가는것이겟다
유유상종 ㅡ나무는 나무끼리 짐승은짐승끼리 그렇게 살아가는것이다
모든 존재하는것은 인+연에 의해 존재하는것이다
생겨낫는데 잘못(부당)생겨난것은없다
모두 이쿵저쿵 인연되어 당당하게 당연히 존재하는것이다
모든것은 연에의해 존재하고 연에의해 소멸된다
부처님꼐서는 전법을 선언하신다
떠나라 둘이 붙어다니지말고 혼자서가라
불법이 이것이다
금강경에서 자주보이는것중 하나가
하이고 수보리야 또 소이자하 이다
왜냐하면 수보리야 그러니까 수보리야 이다
우리공부인들이 범하는것이 경책이나 말씀을보고 이렇다 말한다
왜냐하면? 그러니까 이런거다하고 말하지않고 이다 만 말하고 왜냐하면?하고 설명을 못한다
판사짓만허지 변호사는 못한다이다
남의 살림갖고 흉내짓인 이렇다만 한다
그게 먼 방편법문인가
이러타 말할때는(果) 왜냐하면 하고 인+연을 살펴야하는것이다
불생불멸이어서 생함두 멸함두 아니다
이거 앵무새짓이나 녹음기짓과 뭐다른가
자기공부하고 자기깨달앗으면 그만이지 깨달은 자랑허는가?
불병조병을조심하라시던 성철스님 생각난다
생각만 아니지허구잇찌 짓꺼리는 병든것이라
왜냐하면.?
설명못하면 불여함구 과잔춘이라ㅡ하던짓이나계속하라
포교는 왜냐하면 이쿵저쿵이니 근까 이러타
이것이 불교를 공부하는데 순서인 신해행증 이어 믿고 이해하는데도움주어 자리이타自利利他보살행
으로 이어지는것이지 이러타저러타만 앵무새처럼되뇌이기만해서 쓰겟느냐이거다
차라리 탁탁 탁자나 치면서,경책보세요 하는게 훨~낫다
마음공부는 자신도 모르는 머리굴려하는것 아니라본다
왜냐하면?
아시겟는가?
그러니까 이러케 말하는것이겟다
하이고 수보리야
왜냐하면 수보리야 주절주절~
이것이 초전법륜이고 지금도이고 인+연=과 이것이 인연법이다
반야바라밀(지혜광명)은
반야바라밀이 아니다 이름붙이기를 반야바라밀이라는것 뿐이다
반야바라밀하고 말이나 문자로는 반야바라밀을 바르게 지칭할수없다
언어도단 심행처멸이다
필요악이어 어쩔수없이 반야바라밀이라고 소리하는것이다
명찰떨어진 반야바라밀은 뻔쩍 꽝 이다
번쩍상色이고 꽝聲일뿐이다
번개와같고 꿈과같고 꼭두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같다
뭐가?
일체법이 그타이다
더운날 땀삐질삐질 나는것
땀삐질삐질 나는것이라 말을표현 도구삼아 땀삐질이라 부를뿐이다
니들이 게맛을알어?(신구씨버젼)
나는 아무것도모른다
그나 너희들은 그조차두 모른다
나우의조부님을 아시는가
알면 아는것이요 모르면 모르는것이다
아는것도비추고 모르는것도비춘다=智慧光明깨달음이라 명찰단다
빈부 강허强虛 증애 등은 망妄=비非이어 참眞=청정의작용=지혜광명은 (늘=무량수)
쌍으로 비춘다
쌍차쌍조 차조동시遮照同時이다=아는것두 모르는것두=몽환을 지끔두 비추고잇다
청정심의 지혜광명 끊임없는(갓없는 마하반야)무량광은 항상(=무량수)
아는것 모르는것을 지끔도 비추고잇는것 이겟다
반야바라밀이 반야바라밀이아니고 이름이 반야바라밀이니라는것이다
화두=공안=간화선
화두를든다?
화두를세운다 (건립)
직지인심 견성성불
마음을 직접 가리켜서 성품을보아 부처를이루게한다
직지인심
누구나가 기지고잇는마음 볼수도 만질수도없는 한깊이도없는 마음을
곧바로 가리킨다이다
곧바로 가리킨다?
천척사륜 직하수 가떠오른다
어떻게 곧바루 가리킨단말인가
말루다 이쿵저쿵 해야되는것아닌가=교敎
직접 가리킨다=선禪
해서 자리에앉아 화두를잡는다
천칠백공안이 잇다하는데 그중제일 직접 마음을 잘가리킨것이 조주 무짜화두라한다
(종문중제일宗門中第一)
개에게도 불성이잇읍니까?
무無 없다
모든 존재물에는 불성이 잇다햇는데 조주선사는 어째 없다 말하시는가?
없다 하는말에 수긍되면 그만이다
근데 잇다허면 수긍하시렵니까?
중생계의 성질을 자성이라하고 =우주법계의 성질을 법성이라한다
자성이든 법성이든 청정성(명찰)을 말한는것이겟다
마음이 청정하다는거다
마음은공하다 마은은 무 다
이는 실체가잇는가를 물으면 공하다하는거고 잇는가하니 없다라고 할수밖에 없는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은청정하다를 사용한다
암튼 하두 청정淸淨하여 어떤것도 용납치않는다
개두 불성이잇읍니까?
없다 無
이때 무는상대적 유에 무를 나타내는것이아니라 유무를 떠난 절대무를말하는것으로 전에 전강스님이 선지식을 찾아가 무자의지의 반만 일러주십시요 햇다
무 라고한 그뜻의 반만 일러달라이다
잇다 없다할때의 없다를 말하는것아 니고 이상대적인 유무를 벗어난 절대무의 반半만 일러주십사 하는것이다
절대무의 반?
잠깐만 딴소리한다
저기 나우의할아버지성함을 아시나요?
안다 또는 모른다 할것이다
안다면그러타치고 모른다한다면 모르는것은 어찌 아는고?
모른다하는것조차 안다이다
정리하면 아는것도 알고 모르는것도 아는것이다
보고알고 들어보구알고 냄새맡아보구알구 맛보구알구 부딛혀보구알구
제6식을 만나기전에는 보고 들어보구 향맡아보구 등 보기만한다 이다
암튼 개에게도 불성이 잇읍니까?
무
이때 무=공=자성내지 법성이고=청정이라 이름하는것이겟다
청정하니까 상대적인 명明과 암暗, 안다 모른다가 비추는것이다
맑디맑은 수정주에 이거저거 다잘비춘다는 것과같다
절대무의 반은 얼만큼 일까나
이것은 각자 혜량해보세요
양나라 무제가 달마스님에게 물엇다
불사를 많이하엿는데 제공덕이 얼마나될까요?
달마는 당당하게 말햇따 공덕이 없읍니다
이때의 무하는 의지는 어데잇는가 하는것이 종문의제일이라는 무짜화두이다
마음을 그래도 직접잘가리키고 잇다는 것이다
글케두 잘가리키는 무짜화두를 전강스님두 청담스님두 이무짜화두잡고 우리의염원인 깨달음 얻으셧다
무
무= 공=청정 이라 이름한다
아주쬐끄마한 티끌조차두 아니지 이름조차 붙여지는것 허락지않는 우리의자성=우리9류중생의 본래마음이라 하는것이다
보화비진 요망연 報化非眞 了妄緣
법신청정 광무변 法身淸淨 廣無邊
천강유수 천강월 千江有水 千江月
만리무운 만리천 萬里無雲 萬里天
보신 화신은 진眞이아니고 연에의한(의타성依他性) 망이요
법신만이 청정하여 갓없는넓은 허공과같다
천강이 잇으므로 천개의달이 잇음이요
만리에 구름이없으니 그대로 만리하늘이로다
3신=법신 보신 화신
보신과 화신은 인연에 의한 존재이므로(수연성=무상이어 변한다)
망妄(꿈 )이요
법신=청정은 불변성이어 무량광(=무량수)
=부처님마음은 무량한광명이므로 지끔도 비추고잇음 =생노병사 희노애락을 비추고잇다(마하반야=끝없는 지혜광명
지혜안목으로 생노병사 희노애락=수연성(의존성)이고 무상성無常性(변화성)을 비추우니(지혜의빛) 천개의강이잇으니 달도 천개인것이다=계합성
산호가지 마다마다에 달빛이 주렁주렁 달렷다=맹구파별盲龜跛鱉
우리가 신구의로서 업행을함으로써 (습기로굳어진배추씨를 참眞이라 착각하여)
무명중생되엇찌마는 빙자청정행(삼륜청정행)을 수행함으로써 시자수자시물에 집착함이없으면 그대로 청천 청천 淸天이로다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일체 괴로움과 어려움은 절로 사라졋느니라.
깊은 반야바라밀? 오온?
깊은 반야바라밀=물든마음으로 일거수일투족을(생활몸짓) 하엿던
(중생짓=업짓=몽중사)을 잘비쳐지는(삼륜청정행을 자꾸하여 익어진=잘딱여진 거울은 그대로 잘 비추듯)=지혜광명으로 보니 오온=색+수상행식도 인과인과=일파일파되어진(인과 인과 하는) 존재물 같은 공갈빵幻빵 이어(수연성=의타성=몽(환幻)중사中事가 분명함이니 고난액은 사라진다(염기즉각 각지즉무)
업의짓=신구의가 하는짓=몸짓 말짓 생각짓이 개뿔짓이라는 것이겟다=배추씨가 싹나고 잎나고 배추되는(인과법칙)것
이와같이 혼자서는 존재할수없는 특질성(수연성 무상성)에 집착하므로써 움직임은(생노병사)흘러가는것이리라= 청산유수=산은 푸르고 물은 흐른다
어둠을 밝허주는 지혜광명=청정의 짓(작용) 이라보는것이다
청정= 무無 공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