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번뇌百八煩惱 인+연=과 이다 어떤 인종자가 어떤상황을 어떻게보고 듣고 아는가에 따라(어떤 앵글에 맞추는가에 따라(안목의 능력에따라=귀공자눈엔 귀공자로 도야지눈되어 보면 도야지) 말하지않을쑤없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인+연=과 이고 順觀 과=인+연 이다 逆觀=照顧 인=과 과=인 인=무명의 움직임業이 잇음으로 없음도 잇다(동전의 앞 뒤)=수연성=묘유 진여심=잇음도 없음도 없다(청정 공 무)불변성=진공 인因의 작용動은 업이되고夢, 청정의 작용動은 인因이된다覺 부자는풍부자이고 빈자는 곤궁자이다 해야할일 하지말아야할일 해야할일이란 진리와 계합되는일이라본다 하지말아야할일이란 이미 계합되어잇음을모르고 취하듯이 (집착 익혀진업행을하는것이라 하겟다(맹목) 우리는 업행은 우리중생자체이겟다 근까 내가 살아가는모습을 말로 표현하는것이고 업행이라고하는것은 이치理致라하고 우리의일거수일투족 내지 변하며 가는것 사리事理 이겟다 이치 또 사리 가 우리모습이다 이 이치와 사리의 감옥에서 벗어나는것이 이무애 사무애 이사무애 사사무애(사무애四無碍) 이겟다 이미 계합되어잇음을 모른다? 모든만물이 진리대로 살아가면서도 이것을 모른다는 말이다 알고살아가는것이 해야할이겟고 모르고살아가는것이 하지말아야할일이겟다 알고 살아갈것인가 모르고 살아것인가 이다 알고살아가면 살아가는데 근심걱정이없다 근데 모르고 살아가니까 번뇌망상 내지 공포 두려움으로 살아간자 이거다 부자는부자이고 빈자는빈자이고 병자는병자이고 애愛는애이고 증憎은 증인것이 당연지사이다 근데 맞이하는당연함에잇어' 좋은것은 좋아하면서 싫은것은 싫어하지못하는 부당짓을 한다 이부당짓이 익어져 모른체 당연삼아 살아가 업짱만 더한다(자작자수 ㅡ스스로 만들어 받는다) 좋은것만 좋아하며 살아가고 싫은것은 부당을 당연삼아 살아가니 순응하지않아보지만 인연맞이되면 마지못해 허위당연심으로 근심 번뇌하는것이겟다 어째 이런일이 나에게 생기는가하고 한탄하게된다 이것이 우리 청정심으로 잇는그대로 보면 이 한탄조차 당연이요 진리이겟따 한탄조차 진리를 행行하고잇다 알던 모르던 진리를 살고잇는것이다 진리=당연 이다 우리의 불성 법성(청정심)은 당연이고 진리라고 하는것이겟다 근까 우리는 벌써부터 청정법신 부처님 이시다 우리가 업동자인것은 멀쩡한 당연성을 조작하엿끼때문이다 다시말하면 부자는 부자인것이 당연한것이다 또 좋은것은 좋은것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이 당연한것이다 서두에 하나마나 이야기 왜 하는건가요? 글게요 가난 병약 애증 등등이 특히 아픈자는 아픈것을 맞이하여 관觀해보라. 아 요것이 아픈것이구나 이때 아니면 아픈것되게싫어하면서 언제 또 아프기를 바래어 관할기회 잇겟는가 아프니까 넘어지고 빈자니까 가난하는것의 당연함을 분명또렷하게 관하라 이다 진리는 당연한것이다 우리사는곳에는 좋은것 싫은것 이 똑같이 존재한다 그타면 좋은거 한쪽만 취하려하여서 절룸바리생활하며 살아가지말자 근까 비오나니 불성 내지 법성을 깨달으시기 비옵니다(견성見性 청정심이라 말하는 고것을 잘 살펴야觀 한다=하두 청정(순수무잡)하여 보려하면 눈멀고 들으려하면 귀먼다 왜냐허문 청정이 지독하여 보려접근하거나 들으려하면 그조차도 티끌이 되기땜이다 해서 중생심의 의식으로는 불가능하다 나무아미타불 금강경 법회인유분 제일 때 맞이하여 걸식하시고 식사하시고 설겆이하시고는 티비두 보시지않고 부좌이좌 하시엇따 부좌이좌 ㅡ자리펴고 앉으시다 여래如來 걸어가면 걸어갈뿐 오면 올뿐 여래여거 이와같이 오고 이와같이간다 올뿐 올뿐이며 이와같이는올뿐을 더욱 올뿐을 분명또록하게 한다 다시말하면 더욱 올뿐이라 말한다 올뿐을 더욱 올뿐이라 보는거다 정리하면 여래여거는 온다를 말하자면 이와같이 올뿐이고 이와같이 갈뿐이다 라하고 또 이와같이는 오고갈뿐을 더욱 올뿐 더욱 갈뿐으로 본다 해서 여래여거=오면 더욱올뿐이고 가면 더욱갈뿐 이도다=유록화홍 =푸른버들은 더욱푸르고 붉은꽃은 더욱 붉다=당연함이당당함이요=곧즉이라보는것이다 우리는事ㆍ 제행무상理 자체이므로 이가 사이고 사事가 이理라는말이다 이와사의 움직임에 걸림(장애)이 없다 =이理가 말言과 생각識(知)의작용動(언행일치 지행합일)=사事이므로 이는 곧卽 부처님의말씀이요 부처님의마음 이고 이는 부처님의모습이며 우리들의 모습이라 보는것이다(원융사상) 다시말하면 저기 외딴섬에 100명정도가 살고잇다 가정하면 그리고 종교라는것이 뜩히 선불교가 잇는지도 모른다할때 그들의생활모습(희노애락)이 부처의모습 이라는거다 설사 그들이 괴로워하더라도 말이다 마치 종교가 생기기전의 인류의 모습이다 그냥 그렇게살면 살뿐인것이다我 그타면 선불교는 무엇을 말하는것인가 생활하면서 생각에집착=6식(과물인 생각의움직임 ㆍ알음앓이)에의해 마치 괴로움에빠져 허우적거리며 어찌할지 몰라(얼라가 울며칭얼된다=번뇌속에)죽어져간다 아가울음 그치게하는방법=손 치켜올리며 입으로는 쉿` 하면言行一致 아가는 낙처알고 뚝 그친다言下大悟? 다시 말이어서 근까 번뇌속에 살아는것에대해 번뇌煩惱조차도 당연지사이다=색뷸이공 공불이색 =색이공과 다르지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않으므로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이 곧 공이요공이 곧 색이다 (=모든 존재하는 정신적 물질적 또 보이거나 안보이거나 모두 실체가없다=제법무아諸法無我=그렇게 딱딱한 야구공두 그속은 비어잇다自證)라고 대자대비로써, 잇지도 없지도 않은妙有로서 이세상에 나투신것이다=무풍기랑無風起浪-바람도 불지않는데 물결이 일렁일렁 하는다 인+연=과 이다 어떤 인종자가 어떤상황을 어떻게보고 듣고 아는가에 따라(어떤 앵글에 마추는가에 따라(안목의 능력에따라=귀공자눈엔 귀공자로 도야지눈되어 보면 도야지) 말하지않을쑤없다 앞생각에 집착=중생 뒷생각에 깨달으면=부처 그러니까 업짓하면서 아 업짓임을 알고 알아채는것아니라 업짓과 동시에 미혹의늪에 빠지지않는것 지행합일이고 곧卽이며 진리이다 곧즉이 아니면同時;自體 틈새가 쬐끔이라도잇다면 호리유차 천지현격이된다=근까 진리는 진리이지 못하면 그 틈새는 인정사정이 없는것이다 법에는 정情이없다 부처=법 그자체이므로 무정하지만 보살菩提薩陀은 깨달은중생=정情이잇으므로 구고구난 하신다=괴로움과 어려운상황에 처해잇을때 구제하여주신다 우리는 마음에 않들어 참고참다 화딱지낸다 더참으면 쓸어질지도 모른다=이때 나무 관셈보살님 부르면 구제해주신다 부르는그때 잠깐 화딱지내는 찰라를 노치므로 진노심이 맥빠져 성낼맘 별로된다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
부처님은 일체지자 이시다 보려다 들을려다 눈귀가 고장나는것은 우리의 참본성이 그만큼 순수무잡하기 땜이다 그치만 성품을 확실하게 철저하게 견성을 해야한다 아니면 법성의승질머리가 무이상(다르지않타)인것이 분명치않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