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우리 장모님 참지못하고 화난이야기를

우리보살님에게 속풀이 햇딴다

 우리보살 하는말,

엄마 그땐 관세음보살 해 그럼 나아져

 근까 장모님 가라사대..

나두 아는데..

이기지배야 화가나서 펄펄대구 잇는중이라 관셈보살

안나오는데 어떡 해. 보살이 내게 전해준 말이다.

난 웃슴이 절로낫 따.

그럼 지금 나 가증스러워두 되나? 나두 헐말잇따

내 시기심의 한계가 넘치는데 어찌 성인의 말씀대루 허겟는가..

나중에 참회 하지 뭐~

아 그럼 되겟따. 사람이 다 그런거지 뭐~~

그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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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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