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평등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5. 08:50
바른평등(진리)

행이잇으면 불행도잇고 애가잇으면 증도잇다
애를 취할줄알면 증도 취할줄 알아야하고 생 할줄알면 사 할줄도알아야한다
또 넘어지면 일어설줄 알아야한다
 우리는 충분한 능력자이어 손을펼줄도 접을수도잇어 쥐락펴락 자유자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쥐기만할줄아는양 평생 펼줄모르는(손 바보) 불평등한 생활을 하고잇는지도 몰겟다

삼성스님이 덕산노장님을 찾아가 예를 올렷다
이를본 덕산노장님은 아서라 아서라 그대에게 줄 식은밥도 없느니라
삼성스님 말햇다
식은밥은 둘곳이나 잇겟읍니까
그러자 덕산스님의 멱살을잡고 넘어트리려햇으나 오히려 젊은삼성스님에게 되치기를 당하여 넘어졋다
노장님을 일켜세우니 노장님은 껄컬웃으셧다
그러자 삼성스님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자리를  떠낫다

다리긴학이잇으면 다리짧은  오리도잇다 망에드는것 잇으면 안드는것도잇다
근까 맘에들어  하기만하며 생활하기만을 고집한다면 안드는것은 활용못하는 절름맘이 되버린다
이것이 어쩜 평등치못하여 일방에대한 빚인지도 몰고 왼다리가 맘에든다하여 오른발을 사용치못하고 걷는지도 모를일이다
충분한 능력자이면서 한쪽만 취하여 생활한다는것 전에도 한번 말한바잇는 100%지혜중 30%밖에 활용못하는억울한 생활을 하고잇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주먹을쥘줄도 펼줄도 할수잇어 쥐락펴락맘대로 할수잇는 능력의소유자임을 믿씁니다
두발로 걸을수잇으면서도 뭐가 부끄러운지 겸손해서인지 뭣때문에 깽깽발로걷는지요
 온실초만 좋아하고 야외초는 싫어한다 그리고는 추운날오면 온실초는 더이상 건강치못하고 시들해져 살아가는것이다
맘에좋은것만 취해오다가 맘에 않좋은것 만나면 사껀사고 생깁니다
빈자 와 부자  어떤상황을 만나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잘살아갈수잇는 능력자임을 믿읍시다

빈자의일등 이란말이잇다 가난치만 정성들여 켠 등불은 꺼지지않읍니다
어설픈 설명이지만 찰떡같이 들으시어  지혜를 얻으시어 당당히 강건자되시고 당당히 허약자되어 진정 참평등이루시어 살아가시기바랍니다

진정평등 이것이 위멊는 바른펑등이고 바른지혜이고 아 뇩다라 삼먁 삼보리입니다(무상정등정각) 진리는 바른평등이어서 우리의 욕구심대로 되지않읍니다 진리는 당연이고 욕구는 부당 입니다
우리는 당연한 능력자이므로 부당을 과감히 떨쳐내고 당당탕탕생 활해갑시다

노스님이 시자에게 독초를 한뿌리 캐오너라 햇다
잠시후 시자가 빈손으로 돌아왓다
왜 그냥 돌아왓느냐
모두 약초뿐이고 약초 아닌것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읍니다

모든 만물은 모두 인연법칙에의해 생겨낫읍니다
나도 너도 그리고 모두가 말입니다
인연법칙은 당연법입니다
내가하는짓도 네가하는것도 우리모두가 하는것이 다 당연한 상이고 당연한짓 입니다

칭찬을해도 욕설을해도 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보아도 다 당연지사입니다
부당한 상이나 용(작용)은 없읍니다
여기서 체(명찰떤 청정 ᆞ인식이 미치치못하는) 를 더하면, 체 (청정)상(형상) 용(작용) 이됩니다
모두 당연하게 당당히 존재물이 된것이지 부당하게 태어난것은 없읍니다
잇다면 보는이가 누구냐 이겟찌요
욕구심의잣대로보니  부당으로 보일뿐이지 지혜의눈으로보면 모두 다 당연지사 입니다
부당으로보는 그욕구심 마저도 당연지사의 소치 이겟읍니다
명예와치욕  이들도 당연지물 입니다
부당물은  욕구심의 소산입니다
근까 이조차도 지혜의눈으로보면 당연소치 이겟읍니다

진리와 욕구 윗멧돌 아래멧돌되어 똑이 대나무 쪽 맞듯이 욕구심의부당함을 지혜로써  부당아닌 다같은 당연임을 자각하여 멧돌돌리듯 법륜을 돌려봅시다
번번히 얘기지만 좌복을펴고 좌선을하면 연꽃이 피어납니다
연꽃으로 피어나리 ㅡ노래; 조주선

날마다좋은 지금을산다
마음을쉬는 우리휴게실      
Posted by 獨孤老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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